한 대가족의 수련

글/ 화둥(華東)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밍후이왕을 빌어 우리 가족이 17년 동안 사부님의 가호 아래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며 수련해온 이야기를 사존께 보고 드리고 또 수련생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1. 예언 속의 사부님

나의 증조부, 증조모, 할아버지, 할머니,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큰아버지, 작은아버지 그리고 부모님은 50년 전 소도(小道)에서 수련했는데 그 소도에는 이런 예언이 있었다. 하나는 ‘장래에는 등잔불이 아래로 향하고 방에 앉아 연극을 보며 여자들은 머리를 풀어헤치고 맨발로 돌아다닌다’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구세주는 목자(木子)의 성 씨이고 동북에서 태어나며 토끼띠’라는 것이었다.

오늘 날 이미 전등과 TV가 출현했고 여성들은 생머리를 하며 맨발에 슬리퍼를 신고 돌아다닌다. 그러므로 예언은 이미 현실이 되었다. 할머니와 외할머니는 계속 두 번째 예언을 기다리면서 한 세대 한 세대 국가 지도자에서부터 각계 유명 인사들에 이르기까지 한 명 한 명 예언에 맞춰보았다. 그러던 1996년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우리 집에 전해졌다. 할머니는 격동되어 말했다. “이것이 바로 내가 기다리던 것이야. 바로 이 사부님이시다. 너희들도 빨리 배워야 해. 이것이 진짜야.”

2. 법을 얻다

1996년 설 우리 가족에게는 역사적인 큰 변화가 일어났다. 현 병원 의사인 사촌오빠가 새해인사를 와서 파룬따파의 복음을 우리 가족에게 전하면서 파룬따파는 불가(佛家) 수련대법으로 마음을 닦아 좋은 사람이 되게 하며 병을 낫게 하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하여 80대 할머니와 외할머니에서부터 네 살배기 외조카에 이르기까지 일가족 모두 ‘전법륜(轉法輪)’을 읽기 시작했는데 69명이 ‘전법륜’을 배독하고 이중 43명이 수련을 시작했다. 많은 가족들이 수련하면서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잇따라 생겼다.

3. 외할머니는 시간을 금처럼 아꼈다

80대인 외할머니는 40대 때부터 위장병 등 질병 때문에 도처에서 용하다는 의원을 찾아가서 치료했지만 잘 낫지 않았고 나이 들어서는 또 당뇨병, 고혈압, 뇌졸중 등 병을 앓아 1년 내내 많은 약을 먹고 있었다. 수련을 시작한 후 작은 이모의 도움으로 매우 정진하며 진정한 수련자는 사부님께서 신체를 정화시켜 주신다는 것을 알고 단번에 약을 모두 버리고 오직 사부님과 대법을 굳게 믿었다. 외할머니는 매일 아침 식사를 마친 후 침대를 정리하고 손을 깨끗이 씻고 나서 침대에 가부좌하고 앉아서 돋보기를 쓰고 보서(寶書) 전법륜을 받쳐 들고 진지하게 소리 내어 읽었다. 외할머니는 14세 이후 학교에 다닌 적이 없기 때문에 한 글자씩 천천히 읽었는데 마치 노래를 부르는 것 같았다. 점심이 되어 이모가 외할머니에게 좀 쉬었다 하라고 하면 “이렇게 좋은 법을 어떻게 내려놓고 잠을 잘 수 있겠어”라고 대답했다. 외할머니는 수련을 시작한 후부터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화내지 않고 늘 웃으면서 자신의 잘못을 찾았고 연공도 열심히 하여 건강도 매우 좋아졌다.

4. 큰고모가 기적처럼 글을 읽을 수 있게 되다

50대였던 큰고모는 만성천식으로 1년 내내 약을 달고 살았다. 특히 겨울이면 병이 심해져 호르몬제 약을 복용했는데 작은 체구가 뚱뚱해 져서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찼다. 고모는 간단한 몇 글자만 알고 있어 사부님의 ‘논어’를 배울 때 남편과 자녀에게서 한 글자 한 글자씩 배웠는데 첫 단락을 읽는 데만 3, 4일이 걸렸다. 하지만 사부님의 설법 녹음은 잘 알아들었으므로 매일 저녁 학습반에 참가해 설법 동영상을 보았다. 당시 마을 학습반에서는 도시에서 온 두 젊은이가 사부님의 설법 동영상을 방영해주었다. 어느 날 고모는 갑자기 39도가 넘는 고열이 났다. 고모는 소업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수련하지 않는 가족들은 걱정되어 병원에 가서 약을 먹어야 한다고 설득했다. 고모는 단호하게 말했다. “이건 사부님께서 신체를 정화해 주시는 거예요. 참고 지나가면 괜찮아요.” 가족들은 걱정하며 고모를 돌봤는데 나흘이 지나자 열이 내리고 건강이 회복됐다. 신기한 것은 그 때부터 고모는 전법륜을 아무 곳이나 펼쳐도 읽을 수 있게 된 것이었다. 막 법을 얻은 작은 고모가 말했다. “책을 여기 줘보세요. 제가 펼칠게요.” 큰 고모는 그래도 모두 잘 읽었다. 큰고모는 그렇게 책을 읽게 되었고 신체도 건강해졌다.

5. 작은 이모가 파룬을 보다

재봉사인 작은 이모는 몇 년간 치질 때문에 고생했는데 배변할 때마다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어서 “아이 낳는 것처럼 힘들다”고 한탄했다. 이모는 전법륜을 읽은 후 엄격하게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자신을 요구하면서 맘 상하게 하는 고객을 만나더라도 인내심을 가지고 설명해주고 만족할 때까지 수선해 주었다. 그동안 가정에서 매우 독선적이었지만 그것도 완전히 바뀌었다. 이모부가 자주 이모에게 화내고 욕하거나 심지어 손찌검을 했지만 그래도 작은 이모는 심성을 지키며 화를 내지 않았다. 이모는 수련을 시작한 지 나흘 만에 배변이 편해지고 매일 1회 가능했다. 이모는 몇 년 만에 처음 편안하게 배변할 수 있었다. 이모는 가부좌가 괴로워 처음에는 몇 분밖에 하지 못했지만 30분 동안 견지하게 되었으며 4시간 한 적도 있었다. 이모는 입정(入靜)을 잘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입정(入定)하여 다른 공간의 아름다운 정경을 보았고 선풍기처럼 돌고 있는 파룬도 보았는데 때로는 시계방향으로 돌고 때로는 반시계 방향으로 돌았다. 그것은 이모에게 정진할 수 있는 자신감을 북돋아 주었다.

6. 청렴한 의사가 되어 부당한 돈은 사절하다

나는 직업이 의사인데 수련 전에는 사례품이나 리베이트 등을 수시로 받았다. 의사들은 사람마다 그랬고 적게 받아도 안 되었다. 하지만 나는 수련 후부터는 사부님의 가르침대로 좋은 사람이 되는 것부터 시작하여 환자를 위해 생각하게 되었다. 나의 건강 문제도 좋아졌는데 수술을 받아야 할 산부인과병과 천식이 약을 쓰지 않았는데도 완쾌됐으며 장기간 괴롭혔던 외상 후 무릎관절병도 나았다. 나는 더욱 ‘진선인’에 따라 어려운 환자를 도왔을 뿐만 아니라 밥을 갖다 주거나 헌금을 했으며 심지어 중환자에게 헌혈도 해준 적이 있다. 되도록 환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효과가 있으면서도 저렴한 약을 처방해주었고 되도록 빨리 퇴원시켜 주었다. 또 환자가 주는 사례품, 상품권과 접대를 일체 사절했고 받은 사례금은 모두 환자의 입원 보증금에 넣었다가 퇴원할 때 돌려줬으며 인센티브나 리베이트는 더욱 사절했다. 그리하여 환자들은 늘 “이렇게 좋은 사람을 어디서 찾을 수 있겠습니까?”라고 말했다. 상사는 나를 바보 같다고 했지만 나를 접촉한 사람들은 모두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는 그들이 구도될 수 있는 초석을 깔아놓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우리 병원 직원 3분의2가 나에게서 대법 진상을 들었고 그중 절반이 삼퇴했는데 병원 간부들도 포함돼 있다.

7. 열심히 수련하며 덕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다

교사인 언니는 1996년 9월 법을 얻었다. 수련 전에는 30대 초반에 등과 허리 근육 손상으로 조금만 일을 해도 힘들고 괴로워했고 45분 수업에 20분이 채 되기도 전에 허리가 부러질 듯 아팠다. 주말 같은 때 찐빵을 만들기라도 하면 밀가루 반죽을 해서 찐빵을 찔 동안에도 허리와 등 통증이 눈물 날 정도로 심해 드러눕기 일쑤였다. 생리는 1년에 한두 차례밖에 없었고 검은색이었으며 위 통증까지 자주 있어서 괴롭기 그지없었다. 그동안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치료를 받아도 낫지 않았고 민간요법도 아무런 효험이 없었다.

언니는 ‘전법륜’을 읽어본 후 진선인의 법리에 깊이 감동되었다. 그리하여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했는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건강을 되찾았다. 언니는 열심히 수련하며 덕으로 학생들을 가르쳤는데 특히 성적이 낮은 학생을 진심으로 격려해주었다. 시험지 한 장으로 승부를 가리는 중국의 오늘날 학교에서는 공부를 잘하지 못하면 부모와 선생님의 질책을 받는다. 시험에서 순위가 떨어지면 품행이 아무리 좋아도 열등생 취급을 받고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 결국 그런 학생들은 열등감으로 자포자기에 빠진다.

언니는 수업할 때 재밌는 이야기로 ‘진선인’의 내포를 수업에 관통시켜 학생들이 즐겁고 자신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공부하게 했다. 그리하여 학생들의 성적은 대부분 큰 폭으로 올라갔다. 류(柳) 모 여학생은 조용히 언니 귀에 대고 말했다. “선생님만 우리 같은 열등생을 싫어하지 않아요.”

소문이 나자 본교는 물론 다른 학교 선생님들도 모두 자기의 자녀를 언니의 반으로 보내려고 했고 연줄이 있는 사람들은 손을 써서 아이를 보내려고 했다. 그들은 모두 언니가 “즐겁게 가르친다”고 말했고 교장 선생님도 자주 칭찬했다. 3, 40년 동안 언니는 중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쳤는데 가르치는 학생들의 성적이 매년 모두 매우 우수하여 진(鎭) ‘최우수교사’, 교육선두자, 시 우수강의 1등상, 공개수업과 강의능력자 등 상을 받았으며 2013년에는 중학교 고급교사로 진급됐다.

내 여동생도 교사인데 대법으로 착한 마음을 수련했으므로 학생들은 특별한 선생님이라고 느꼈다. 여동생은 동료 교사들과 수업 시간을 다투지 않고 제한된 수업 시간을 적절히 활용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존경을 받았다. 여동생은 각막에 이상이 있는 동료에게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염하게 하여 완쾌되게 했다. 폐암 진단을 받은 2명의 동료에게도 진심으로 ‘9자 길언(吉言)’을 알려줬고 삼퇴시켜 위험에서 벗어나게 했다. 또 말기 폐암에 걸린 90세 할머니에게 대법을 알려줘 장수하게 해주기도 했다.

8. 성실함을 지켜 시험에 합격

1997년 10월 진(鎮) 정부에서 일하는 다른 한 여동생은 소속 부서가 현의 직접 관리를 받게 됐다. 진 정부가 구조 조정을 하면서 많은 부서들이 스스로 손익을 책임지게 됐으므로 많은 공직자들이 해고됐다. 여동생의 부서는 현에서 직접 관리하게 됨에 따라 현에서 통일 시험으로 직원을 선발하게 되었다. 시험에 합격되면 높은 월급과 좋은 복지가 보장됨을 누구나 다 알고 있었다.

시험 당일 시험장의 감시가 엄하지 않아 많은 수험생들이 부정행위를 했다. 하지만 대법수련자인 여동생은 진(眞)에 부합되기 위해 부정행위를 하지 않았고 자신의 것이라면 잃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성적이 발표되는 날 여동생은 다소 불안한 마음으로 사람들 틈에 끼어 합격자 명단을 보았는데 자신의 이름이 올라 있었다. 여동생은 5,6명의 동료들과 함께 시험을 봤는데 혼자 합격했다.

9. 수련하는 가족이라 수확이 많다

매부는 모 연구소 부연구원이다. 그는 자신의 연구 성과를 상사에게 도둑맞고 화가 나고 상심해서 간병에 걸려 자주 입원했다. 평소에는 온몸이 무기력하고 식욕이 없어 침대에 누워있기 일쑤였고 때로는 자신도 모르게 의식을 잃었다. 한번은 연구실 화장실에서 의식을 잃고 오랫동안 쓰러져 있었는데 깨어나 보니 머리를 벽모서리에 부딪쳐 봉합 수술까지 받았다. 이처럼 30살도 안 된 젊은 나이에 건강이 말이 아니었다. 매부와 한 병실에 있던 환자들은 나중에 간경화나 간암으로 발전해 몇 명이나 죽어나갔다. 그들을 보면서 형부는 매일 걱정했고 삶의 의욕을 잃었다.

매부는 대법을 수련하는 여동생이 중국공산당의 잔인무도한 탄압에도 믿음을 견지하고 풍파를 이겨내며 시종 건강하고 유쾌하게 3가지 일을 하는 것을 보아왔다. 그는 여동생의 대법수련을 심하게 반대한 적이 있지만 몰래 ‘전법륜’을 읽게 되었는데 대법 법리가 눈에 확 들어왔고 법리에 완전히 정복되었다. 그리하여 2005년부터 수련을 시작했고 신체는 기적처럼 완쾌되었다. 어두웠던 안색은 불그레해졌고 집안의 가장 힘든 일을 모두 앞장서서 했다. 얼굴의 수심도 사라져 항상 웃음꽃이 피었다. 매일 새벽 3시 50분이면 그들 가족은 함께 아침연공을 한다. 건강을 되찾은 매부는 다시 연구에 열중해 많은 성과를 거뒀는데 어떤 것은 국가 1등상을 받았고 어떤 것은 성(省) 1등상을 받았다. 금년의 연구 성과는 며칠 전 전국과학연구회의의 검증을 통과해 남부 지역에 널리 보급됐다. 대법을 수련하는 딸은 그동안 성적이 뛰어나지 않았지만 명문대에 입학했다. 그리하여 그들 부부는 늘 감탄했다! “오늘의 행복한 생활은 모두 대법이 준 것입니다.”

10. 위난 속에서 서로 일깨워주다

1999년 4.25사건 이후 장쩌민 집단은 광적으로 대법을 박해했다. 나와 가족들은 여러 번 북경으로 청원하러 갔다. 7.20사건 이후 우리 세 자매와 어머니, 이모, 고모 등은 잇따라 노동수용소에 감금되어 박해를 받았고 우리 가족은 정부와 공안국의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목됐다. 걸어 나오지 않은 가족들도 정부와 파출소의 교란과 협박을 받아 우리 가족 모두가 박해를 심하게 받았다. 박해가 강화되자 나와 어머니 그리고 이모는 반복적으로 북경에 가서 청원했는데 이 때문에 월급과 장려금이 공제되고 불법적으로 구류되어 세뇌반에 가거나 직장 또는 수용소에 수감되고 많은 돈을 갈취 당했다. 작은 이모는 보름동안 잠을 자지 못하게 하는 고문에 시달렸고 1년 노동교양 처벌을 받았다. 노동교양소에서는 박해로 죽을 고비를 넘기기도 했다.

우리는 위난 속에서 서로 일깨워주고 도와주었으며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함에 온 가족이 서로 협조하며 각자의 환경에서 3가지 일을 잘해 나아갔다. 다른 지역의 사오(邪悟)한 자가 우리 지역에 온 후 한동안 우리는 두려운 마음과 안일한 마음에 빠져 사악에게 틈을 타게 했다. 그 결과 일부 친척은 굽은 길을 걸어 대법을 떠났는데 견실하고 착실하게 수련한 작은 이모와 작은 고모가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우리를 일깨워줬다. 그리하여 한동안 흐리멍덩했던 우리는 대법수련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나는 작은 이모의 말을 잊지 못한다. “우리는 손을 잡고 함께 내려왔어. 우리는 반드시 다시 손잡고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야 해.”

11. 견고하여 파괴 할 수 없는 정체

우리는 자주 친척 집을 방문하는 기회에 서로 교류했다. 2004년 4월 우리 지역의 박해가 심할 때 주변 수련생들이 납치됐다는 소식이 수시로 전해졌다. 대법제자들의 전화가 도청되고 감시당한 것이다. 나는 작은 조카 백일 기념일 때 특별한 손님 즉 12명 대법제자를 초대해 함께 식사하며 교류를 했는데 사실 소규모 법회였다. 우리는 각자 정법 수련의 체험을 말했고 서로 격려하고 제고하며 정념을 강화했다. 우리는 또 경조사의 기회를 통해 사람들을 구했다.

2005년 사촌동생 딸의 백일잔치 때 우리는 호텔에서 많은 손님들을 맞이하면서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시켰는데 모두 51명을 탈퇴시켰다.

90대 시어머니 장례 때는 매일 조문객이 100여 명에 이르렀다. 우리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대다수 사람에게 대법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시켰다. 그날 영구차를 운전한 젊은 기사는 내가 알려준 진상을 듣고 자신이 대법제자를 보호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2002년 어느 날, 그는 영구차를 몰고 도로를 달릴 때 경찰에 쫒기는 같은 마을의 대법제자를 보고 차에 태워 하룻밤을 숨겨줬다. 그 덕분에 그는 복을 얻어 생활이 갈수록 좋아졌는데 그가 숨겨준 사람이 바로 사촌 매형이었다.

우리는 청명절에 고향에 돌아가 제사를 지낼 때에도 40여 명의 마을 사람들을 삼퇴시켰다.

우리의 가까운 친척은 110여 명 되는데 1명 빼고는 모두 삼퇴한 상태다. 그 한 사람은 처장급 공산당간부인 사촌오빠인데 그는 가족 중 관직이 가장 높다. 그는 대법진상을 거부하고 심지어 대법제자들을 비방하면서 수련생인 어머니가 아무리 설득해도 듣지 않더니 작년 7월 반부패 운동이 고조될 때 감옥에 들어갔다.

12. 우리는 수련하는 대가족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대법제자, 당신들은 혼탁한 세상(濁世)의 금빛이며, 세인의 희망이며, 사부를 돕는 법도(法徒)이며, 미래의 법왕(法王)이다. 정진하라, 세간의 각자(覺者)들이여. 현재의 일체는 바로 미래의 휘황이다! ”[1]

작은 아버지네 집은 형제자매가 많은데 15명이 대법제자고 온가족이 삼퇴했다. 우리 친인척들은 대다수가 지식수준이 높고 좋은 직장에서 근무한다. 정법 수련을 하는 동안 우리는 사부님이 배치하신 길을 확고하게 걸으며 서로 협력하고 안전에 주의하며 각자 다른 환경에서 3가지 일을 잘해 나아갔다. 그리하여 2001년 이후에는 심각한 박해를 받은 일이 없었다.

우리 가족에게 있어서 대법수련은 가장 바른 길이다. 누가 대법진상을 모르면 우리는 한 번이고 두 번이고 세 번이고 계속 알려줬다. 진상을 듣지 않고 심지어 대법을 비방하는 사람은 가족들 사이에서 찬밥 신세가 되고 그의 주장은 시장이 없었으며 심지어 응보를 받았다. 우리는 가족을 구하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생활에서 대법제자는 책임감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가정을 책임지며 위엄도 동시에 있었다. 우리는 수련하지 않는 친척이 대법에 불경(不敬)하는 언행을 방치하지 않고 그가 항렬이 어떻든 수련자의 바른 에너지로 바로 잡았다. 그리하여 가족들은 점차 변했다. 그들은 우리가 진상을 알리는 것을 막지 않았고 오히려 우리를 도와주고 늘 보호해 주었다. 우리 각자의 친척과 시댁 식구들도 대부분 삼퇴했다. 우리와 왕래하는 세인, 친척들과 왕래하는 세인들도 우리의 인도로 구도됐다. 수련생인 부모님은 형제들이 번갈아 모시고 있는데 그들도 어디에 가든지 대법 복음을 전하면서 어느 자녀의 집에서든 당당하게 수련했다. 만약 방해하면 부모님을 모실 기회도 주지 않았다.

매번 설날과 추석 그리고 부모님 생신이면 가족들은 함께 모여 음식을 장만하며 교류했다. 11시 50분(중국시간) 알람이 울리면 모두 바른 자세로 앉아 발정념을 했는데 수련하지 않는 친척들이 부엌일을 계속했고 때로는 우리를 도와 시간을 봐주고 일부러 작은 소리로 이야기를 나눴다. 10여 명이 함께 앉아 발정념을 하는 모습은 매우 위엄 있고 장관이었다. 이처럼 친인척들은 가정마다 모두 법광 속에서 단순하고 여유로우며 풍족한 생활을 했다. 어린이 대법제자들은 지금 모두 성장해 대부분 국내외 대학에서 학부생이나 대학원생 공부를 하고 있으며 2명은 좋은 직장을 찾았다. 지금은 수련하지 않는 가족들도 같지 않은 곳에서 대법진상을 알리고 우리를 도와 삼퇴를 시키며 사람을 구하고 있다. 우리 집에는 NTD TV 한 개 채널만 있는데 먼저 집에 온 사람은 TV를 틀어 훌륭한 프로그램들을 시청했다. 수련하지 않는 남동생은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하여 합격선 1점을 넘긴 점수로 박사시험을 통과하고 유명한 교수 밑으로 들어갔다. 우리 가족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은 늘 말한다. “이 집은 정말 천당에서 생활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알려준다. “그것은 대법을 수련해 얻은 복입니다. 우리 가족과 인연이 있는 모든 사람은 복이 있을 겁니다.”

우리 가족은 정법 속에서 거친 풍랑을 헤치며 착실하게 수련하고 정체적으로 제고하고 정진하며 사부님을 바짝 따라 더욱 많은 중생을 구하여 사전(史前)의 신성한 사명을 완성하고 원만하여 사부님을 따라 돌아가려 한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

[1]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경문: ‘정진요지-축사’

문장발표 : 2016년 3월 12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신수련생마당>대법과의 인연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3/12/32525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