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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자료 배포에 대한 작은 건의

글/ 선양(瀋陽) 대법제자

[밍후이왕] 본 지역의 장기간 진상자료 배포 상황을 감안해 몇 가지 방면에서 작은 건의를 정리해 수련생들에게 참고로 제공하니 각지 수련생들에게 격려가 되기 바란다.

1. 진상 자료의 다양화

밍후이왕에서 많은 유형의 진상 자료를 받을 수 있는데 단일 페이지, 책자, 스티커(대소 양식), 전시판, 진상편지, 음성전화 등이다.

어떤 지역은 진상을 아는 속인이 많아 어떤 사람은 ‘연재’를 보기 좋아한다. 이번 회 진상 소책자를 다 보고 나서 다음 회를 기다린다. 그러나 다수 지역 시민은 복도에서 본 것이 줄곧 동일한 표지의 소책자거나 전단지인 것을 보고는 비록 횟수는 다르다 해도 ‘중복 간행물’로 여기고 시간이 오래되면 가져가지 않는다. 그러므로 현지의 구체적인 상황과 결합하고 속인의 심미(審美) 피로를 고려해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진상 자료의 판본과 내용을 다양하게 바꾸거나 삽입하며, 각 유형의 진상 자료를 서로 결합함으로서 중생이 진상을 전면적으로 이해하게 할 것을 건의한다.

2. 배포 지역에 사각지대가 없어야

어떤 지역은 범위가 넓어 법회를 제외하고는 수련생들이 한 번 만나기가 쉽지 않다. 한 번은 내가 수련생과 교류하는 중에 많은 수련생들이 책임진 진상자료 배포 지역이 아주 모호한 것을 발견했다. 아무렇게나 어느 범위인지 물어보면 수련생들은 어정쩡해 하면서 “대략 XX지역으로부터 XX의 범위일 겁니다”라며 누가 그곳을 책임지는지 알지 못한다.

만약 사람마다 이러하다면 오래되면 ‘공백구역’을 조성하기 아주 쉽고 그곳 중생은 장기적으로 진상 자료를 얻지 못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정기적이고 중복되게 진상자료 배포 지역을 확정할 것을 건의한다. 왜냐하면 자료 배포는 중생을 구도하기 위한 것이고 일하는 마음을 품고 해서는 안 되며 진정으로 중생을 위해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구역 지도를 사거나 혹은 책임 구역을 분명히 나눠 ‘공백구역’을 남기지 말 것을 건의한다.

3. 스티커 붙이기에 대한 건의

어떤 지역 수련생은 대형 스티커 붙이기를 즐기는데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지역 수련생은 작은 스티커 붙이기를 즐기는데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편리하다고 여긴다. 사람을 구하고 법을 실증하는 데는 개인적인 선호도를 기초로 해서는 안 된다. 조사정법의 길에서 ‘사람 마음’과 ‘정’으로 조성된 이른바 개인적인 선호도는 모두 마와 장애다. 중생이 무엇이 필요한지 생각해야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가가 아니다.

실제로 밍후이왕에서 제공한 각종 유형의 스티커를 우리는 마땅히 결합해서 배포하고 붙여야 한다. 결국에는 여전히 중생을 위해 배려해야 한다. 작은 것은 아파트 단지 같은 작은 공간에 적합하고 큰 것은 공공장소, 버스 역, 공고란, 빈 벽 등등에 붙이는 게 적합하다.

법 실증 일을 완수하러 갈 때 마음속에 갑자기 떠오르는 나쁜 염두, 즉 우리가 첫 번째로 버려야 할 마음은 두렵다거나 번거롭다거나 반감을 느끼거나 아니면 너무 힘들다거나 하는 속인 마음으로 이를 마땅히버려야 한다. 어떠한 사람 마음도 중생구도를 교란하지 못하게 하면서 일을 해야 진정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중생 구도를 첫 자리에 놓아야 하고 어떻게 해야만 중생이 더욱 진상을 알 수 있게 하겠는가만 생각해야지 어떻게 해야만 자신이 더욱 ‘편리하고’ 더욱 ‘쉽게’하겠는가를 생각하면 안 된다.

4. 대법의 풍모를 중시

진상 자료 배포와 대면 진상의 이치는 같아서 모두 속인의 접수성을 고려해야 하는 동시에 대법이 사람에게 펼쳐 보여 주는 풍모를 중시해야 한다. 하지만 실제 가운데서 보면 어떤 수련생은 진상 표어를 쓰레기 상자에 붙이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새로 칠한 아파트단지 광고란에 붙이고, 어떤 사람은 길거리 큰 유리 게시판에 붙인다. 사실 우리는 마땅히 진상 스티커를 붙일만한 가장 적합한 곳을 선택해야 한다.

이를 테면 많은 아파트 단지의 새로 칠한 공고란에는 손으로 채색화를 그려 넣었는데 거기에 작은 스티커를 붙여 놓으면 현지 시민은 아주 반감을 가진다. 그런데다 만약 큰 스티커를 붙여 놓으면 그려놓은 채색화를 덮어버리게 되어 속인은 아직 스티커 내용을 보기도 전에 이미 반감이 치밀며 뜯어 낼 때에는 벽이 망가질 수도 있다. 이러면 중생 구도의 효과를 낮출 뿐만 아니라 민중에게 부정적인 정서를 조성할 수 있다.

그러므로 선택성 있게 이성적으로 법을 실증해야만 최대한도로 중생이 진상을 알 수 있게 할 수 있다. 진상 자료를 배포할 때 배포 장소, 환경, 시간에 주의해야 하고 아울러 구체적인 상황에 알맞게 함으로서 중생에게 대법제자의 정신과 예의를 느끼게 해야 한다

5. 안으로 마음을 닦고 중생 구도해야

‘자료를 배포하면 꼭 중생을 구도할 수 있다’란 심태를 품고 진상을 알리고 일하는 마음으로 진상 자료 배포를 대하지 않아야 한다. 한 번은 자료 배포 때 심태가 안정되지 않고 사람마음이 복잡했는데 결국 얼마 후 다시 그 곳에 배포하러 가보니이전에 배포했던 자료가 모두 속인에 의해 버려져 있었다. 이런 상황은 이전에는 전혀 없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일정한 정도에서 말한다면 버려지는 비율은 진상 자료 배포의 빈번한 정도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있는 것이다.

우리는 피동적으로 자료를 배포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중생이 구도되게 해야 한다. 진정으로 선과 자비에서 나와야만 중생에게 선이 생기게 하는 본원을 열어줄 수 있으며 그들에게 진상을 알게 할 수 있다. 우리가 배포하는 매 한 부의 자료는 모두 중생이 구원받는 한 가닥 삶의 희망이므로 더는 자신의 집착심을 대신해 변호하지 말고 어서 안으로 찾아보고 걸어나와 법을 실증하라!

개인의 옅은 깨달음인데다 지역적 한계로 부족한 부분은 자비로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6년 3월 1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3/17/32545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