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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련생, 대법은 대가를 바라지 않고 남을 잘 대하도록 가르치다

글/ 허베이 신수련생

[밍후이왕] 2014년 9월부터 ‘전법륜’을 보기 시작했다. 당시 ‘전법륜’ 책에서 “그렇다면 무엇이 불법인가? 이 우주 중의 가장 근본적인 특성 眞(쩐)ㆍ善(싼)ㆍ忍(런), 그가 바로 불법의 최고 체현이며, 그가 바로 가장 근본적인 불법이다.”[1], 이 한 마디에 나는 정말로 감동했다. 그리하여 진(眞), 선(善), 인(忍)에 따라 수련하게 되면서 나는 크게 변화했다.

바라지 않고 남에게 잘 대하다

결혼한 지 5년이 되었는데 시부모의 사이가 줄곧 좋지 않았다. 바깥에 애인이 있는 시아버지는 우리랑 함께 살았지만, 시어머니는 혼자 작은 단층집에서 살아 집안의 모든 가사는 나 혼자 도맡아야 했다. 이전에는 일을 다 하면 매우 화가 났다. 시어머니가 없다고 원망했으며, 아이도 혼자 키워 온종일 억울했고, 내가 너무 많이 희생해서 억울하다고 불평이 많았다.

보서 ‘전법륜’을 본 후부터 책에서 말한 대로 했다. 책 중 “이 우주 중에는 또 이런 이치가 있다: 당신이 아주 큰 고통을 감당했기 때문에 당신 자신의 업력도 전화를 가져오게 된다. 당신이 대가를 치렀기 때문인데, 얼마만큼 크게 감당했으면 그만큼 크게 전화해 모두 德(더)로 변한다. 연공인(煉功人)은 바로 이 德(더)를 가지려는 것이 아닌가? 당신은 업력도 제거했으니 양득(兩得)이 아닌가. 만약 그가 당신에게 이런 환경을 만들어주지 않았다면 당신은 어디에 가서 心性(씬씽)을 제고하겠는가? 너도 좋고 나도 좋아, 모두 화기애애하게 거기 앉아 있어도 공이 자라는, 그런 일이 어디 있는가? 바로 그가 당신에게 이런 모순을 만들어 주었기 때문에 이런 心性(씬씽)을 제고할 기회가 생겼으며, 당신은 그 가운데서 자신의 心性(씬씽)을 제고할 수 있었는데, 당신의 이 心性(씬씽)이 곧 제고되어 올라오지 않았는가? 삼득(三得)이다. 당신은 연공인(煉功人)으로서 당신의 心性(씬씽)이 올라오면 당신의 공도 올라온 것이 아닌가? 일거사득(一擧四得)이다. 당신은 어찌 그에게 감사드리지 않을 수 있는가? 당신은 마음속으로 정말 그에게 톡톡히 감사드려야 하는데, 확실히 이렇다.”[1]라고 말씀하셨다. ‘이 설법은 얼마나 좋은가!’라고 생각했다.

내가 처음으로 밍후이 라디오 ‘신전문화’와 ‘몽성(夢醒)’(대법제자가 창작한 노래)를 들었을 때 내가 이 집으로 시집온 인연을 알게 됐고 ‘사람의 평생은 아주 짧으니 반드시 그들을 잘 대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어떤 때는 여전히 견디지 못해 화가 났다. 노 수련생은 “대법은 우리에게 자비하고 인자한 마음으로 모든 사람을 대하라고 요구했으므로 누구에 대해서도 잘 대해야 해요, 하물며 가족인데요.”라고 말해 주었다. 남편과 시아버지가 또 내 트집을 잡을 때 나는 웃으며 받아들였고 바라는 것 없이 그들에게 잘 대했다.

내가 진정으로 그렇게 해냈을 때 기적이 나타났다. 대략 반년 간 나의 착한 행동에 그들은 감동했고 시아버지는 생활비 2,000위안(약 36만 원)을 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때 그들의 마음에 들지 않게 해도 나에게 뭐라고 하지 않았고 남편도 일찍 집으로 와서 친절하게 말했고 사람을 욕하지 않았다.

사부님께서 대법 수련생은 좋은 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요구하셨으므로 그들이 내게 잘 대하지 않아도 여전히 그들에게 잘 대해야 했다. 이 이치로 수련하지 않으면 파룬따파의 수련인이 아니므로 모든 사람에게 잘 대해야 한다! 바깥의 모르는 사람에 대해서도 잘 대하는데 왜 가족에게 잘 대하지 않는가? 내가 진심으로 바라는 것 없이 가족을 잘 대하자 그들은 느낄 수 있었다.

지금 집안은 화기애애하며 아이는 밝아졌고 어른도 집안이 행복해진 것을 느낀다!

부지(敷地) 분쟁 중 이익심(利益心)을 없애다

작은 단층집 앞 빈 땅에다 작년에 고수(香菜)를 좀 심었는데 올해는 옆에 나무를 심고 싶어서 구덩이를 파고 물을 주고 나무를 심으려고 했다. 그런데 얼마 되지 않아 누군가 구덩이를 메워 나무를 심지 못하게 하는 게 아닌가? 화가 나서 다시 구덩이를 파고 나무를 심었다.

그때 2층 할아버지, 할머니가 오시더니 “채소를 심으려고 하는데 어찌 나무를 심었어요?”라고 불쾌해 했다.

이튿날 오전, 창문으로 아래를 내려다보니 할아버지가 나무 주변에다 채소를 심고 있었다. 그 땅은 다 내가 차지하려던 곳인데! 괴롭고 마음이 꼬여 매우 아팠고 좀 지나자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웠다. 괴로워하고 있을 때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명리정(名利情) 닦아버리고”[홍음-원만공성(圓滿功成)]가 생각났다. 돌아서서 내가 이까짓 일로 화를 내는 것은 이익심이라는 걸 깨달았다. 이까짓 땅도 내려놓을 수 없냐? 사부님께서 이익심을 내려놓으라고 하셨는데, 그가 심겠다면 심으라고 하자!

이렇게 생각하자 마음이 아주 편해지면서 머리가 아프지도 어지럽지도 않게 됐다. 창문으로 아래를 내려다보니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아래에서 위로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확실히 내가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같은 동에 사는데 너무 딱딱하게 굴어서는 안 되고 이까짓 일로 좋지 않게 대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좋은 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되고 누구에게도 다 자비롭게 대하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나는 즉시 맛 좋은 장아찌 두 봉지를 들고 내려가 그들에게 주면서 “밭에는 어르신이 심으세요. 저는 심지 않겠어요.”라고 했다.

내 견해를 명백히 밝히자 그들 노부부는 걱정을 덜고 얼굴에 웃음이 번졌고 내 마음은 더욱 상쾌해졌다. 원래 내가 심었던 텃밭을 그들에게 심으라고 양보하자 그들도 심지 않겠다고 사양했다. 이 일을 통해 하나의 이치를 알게 됐다. 서로 빼앗으면 모두 불쾌하고 쌍방이 다치지만, 서로 양보하면 온통 상서롭게 된다!

다 말한 뒤 할아버지를 향해 손을 흔들며, 전동차를 타고 떠날 때 봄바람이 옷깃을 스쳐 기분이 비할 바 없이 유쾌했다!

파룬따파는 정말로 좋다!

주:

[1]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문장발표: 2016년 3월 1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신수련생마당>안으로 찾아 심성을 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3/13/32528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