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누군가 물었다. “당신은 행복한가? 가정도 없고 아이도 없는데 장래에 누가 당신을 봉양하겠는가? 쓸쓸하겠다.” 나는 웃었다. “사람마다 행복에 대해 각기 다른 표준이 있지요. 어떤 사람은 차가 있고 집이 있고 돈이 많으면 행복이라 생각하고, 어떤 사람은 슬하에 자손이 많으면 행복이라 생각하지요! 당신이 보기에 나는 아주 불쌍한 것 같지만 나는 아주 행복합니다. 왜냐면 나는 수련인이고 사부님이 있기 때문이지요! 내심은 조용하고 평화롭지요.”
지금 나를 보면 이젠 자신이 수련인 같은 느낌이 든다. 최근에야 나는 수련인은 어떠한 상태인지 찾아냈다.
줄곧 자신이 한 송이 꽃처럼 생각되어 스스로 느낌이 좋고 높이 군림하여 어디에 가든 모두 다른 수련생에게 어떻게 자신을 찾아야 하고 어떠어떠해야 한다고 지도하였다. 그러다 줄곧 나와 협력하던 수련생에게 상태가 나타나 조정을 요구하였다. 내가 너무 자기중심적이고 강해 남에게 말을 못 하게 하고, 말하면 곧 폭발하여 그녀에게 마난을 조성해 주어 그녀가 관을 넘지 못하게 했다는 것이었다. 게다가 매번 나와 협력하여 법을 실증하러 나갈 때, 문을 나서기 전에 모두 씬싱(心性)을 지키지 못할까 봐 사부님의 ‘오스트레일리아법회 설법’을 한 번 본다고 했다.
한번은 우리 둘이 자료를 배포하러 갔다. 정거장에서 한 가지 일에 대한 생각이 같지 않아 하마터면 다툴 뻔했다. 나는 사람을 구하러 가야 한다는 생각에 겨우 억눌러 참았다. 후에 자신이 그녀보다 수련을 잘했다고 생각하면서 내가 옳고 정확하다고 인식되어 그녀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후에는 또 다른 수련생들과 그녀가 어떠어떠하게 좋지 않다고 말하면서 내가 그녀를 도와주고 있다고 생각했다. 아! 당시에는 역시 자신의 마성(魔性)이 얼마나 큰지 인식하지 못했던지라 그녀가 조정하려 하자 속으로 아주 기뻤다. 그녀와 함께하지 않아도 된다니, 단번에 홀가분해졌다. 그녀와 함께하려니 너무 힘들다.
이 기간에 나는 한 수련생 이모와 같이 셋집을 얻어 살고 있었다. 나의 본심은 수련생 이모와 협력하여 진상을 알리고 그녀에게서 음성전화 거는 방법을 배우고자 했던 것인데 이틀도 되지 않아 수련생 이모는 나에게 심성을 제고하고 관을 넘게 했다. 나는 한 번에 넘은 적이 없이 모두 말만 하면 폭발했다. 어떤 때는 그녀가 금방 한마디 했는데 나는 폭발하고 말았다. 이제야 나는 자신이 실수(實修)한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모두 표면적인 것만 수련하고 본질적인 것은 개변하지 않아 내심은 여전히 돌멩이였다. 이전에 수련생과 협력할 때 참은 것은 모두 수련생들에게 자신이 수련을 잘하고 정진한다는 것을 인정하도록 한 것이었는데 명을 구하는 것이었다. 나는 속인의 직업, 가정과 물질적인 것을 가지지 않았다. 고결하고 돈에 집착하지 않고 속인의 생각을 중시하지 않음을 표현했지만, 수련생 속에서의 평판에 집착했다. 수련생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고 비웃고 다른 사람의 결점만 보며 자신의 장점으로 다른 사람의 단점을 비교하고 자기중심적이고 선하지 않았는데 자비심은 더욱 말할 것도 없었다. 질투심, 쟁투심, 안일한 마음, 색심, 당문화, 과시심 등등이 나의 몸에서 철저하게 노출되었다.
이번에는 소침해졌다. 수련생의 격려로 나는 법 공부를 많이 하고 대법으로 자신을 바로잡았다. 매일 마음을 조용히 하고 ‘전법륜’ 2강을 배우면서 형식에 치우치지 않고 법으로 자신을 대조하여 일사일념에서 자신을 바로잡았다. 이전에 법공부할 때는 법이 나와 아주 먼 것 같았고 마치 임무를 완성하듯 했다. 지금은 법 공부를 아주 좋아한다. 왜냐면 그 법은 모두 나에게 알려 준 것이고 구절마다 모두 나를 말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모두 다른 사람을 수련하게 했지만 지금은 법에 대조하여 자신을 수련하였다. 자신의 집착을 찾으면 고치고 관념과 사상에 좌우되지 않으며 부정적인 사유에 조종당하지 않고 극단으로 가지 않았다. 자신을 내려놓고 수련생과 협력했다.
아, 정말이지 수련생에게 미안했다. 그녀에게 그렇게 많은 것을 감당하게 했었다. 지금은 매주 오후 반나절 그녀와 법공부하고 심득교류하며 사람을 구하고 있다. 우리는 또 함께 자료를 배포하여 중생을 구하게 되었다. 매우 기뻤다. 중생을 구하러 간다고 생각만 해도 기뻤다. 나는 즐거운 수련인이다.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자신이 어떤 사람으로 변했을지 몰랐다. 세간의 중생을 보면서 나는 행운아이고 너무 행복하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대법제자다. 우주 중에서 가장 행운 있는 생명이다. 대법 속에 푹 빠져 있는 지금은 기분이 맑고 상쾌하며 원망하지 않고 증오하지 않고 질투하지 않으며 자신의 마성을 억제하고 본질상에서 자신의 이기적인 것을 닦아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다!
문장발표 : 2016년 3월 7일
문장분류 : 수련교류 >정법수련마당 >수련체험 >심성제고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3/7/32504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