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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한 뜻으로 법을 외운 체험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수련을 시작해 법을 외우기 전까지 10여 년이 됐고 계속 법을 배우고 있었다. 법을 배우기 시작할 때 법 인식이 부족하고 또 잘 알지 못했지만 비교적 신선하게 느껴져서 법공부할 때 비교적 진지하고 마음에 쏙 들어왔다. 또한 조금씩 이해할 수 있었고 심성상 제고도 아주 빨랐다. 그러나 장기간 법공부하고 날마다 법공부하다 보니 읽는 것이 익숙하고 빨라졌다. 그리하여 법공부할 때 마음에 들어오지 못했고 법을 읽은 후에 생각해보면 또 무슨 뜻인지 알지 못했다. 순구류처럼 입에서 읽어내지만 머리에 전혀 들어오지 못했고 마음에 들어오지 못했으며 나중에는 아무 것도 얻지 못했는데 이런 시간이 아주 오래 지속됐다.

이 단계에서 나는 심성도 지키지 못해 부딪친 마난도 넘지 못했다. 한번은 사돈집에서 아이를 보러 왔고 아들은 사돈집 부모를 따라 동물원에 갔다. 나는 이를 알고 질투가 났고 조금도 참을 수 없었다. 곧바로 전화를 걸어 아들을 혼냈고 아들이 나와 같이 시간을 보낸 적이 없다고 원망했다. 나는 아들에게 어디에 가는지도 모르고 밥까지 해놓았는데 나에게 한마디도 알려주지 않았다고 원망했다. 아들이 말했다. “제가 그들을 모시고 놀러 갔는데 마땅하지 않은 일인가요? 어머니는 또 대법을 배우는 사람이라면서요. 이만한 일도 참지 못하세요!” 아들이 이렇게 말하자 나는 바로 인식했다. 이것이 바로 질투심 아닌가? 아들이 사돈을 모시고 다니는 것을 질투하는데 이 마음은 내가 아니다. 그것을 바로 제거해야 했다. 그것을 제거한다고 했지만 마음속으로 조금도 내려놓지 못했으며 자꾸 남편에게 아들의 단점을 말했다. 그것을 아직 제거하지 못한 것이었다. 계속 그 생각이 나자 나는 ‘전법륜’ 중의 제7강 ‘질투심’을 보았다.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왜냐하면 중국에서는 질투심의 표현이 극히 강렬하며, 강렬함이 이미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자신마저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1] 나는 확실히 느끼지 못했고 또 자신이 잘했다고 여기고 있었다. 이는 모두 내가 법공부를 마음속으로 제대로 하지 못해서 조성된 것이었다.

그리하여 법을 외우기 시작했고 평소에 ‘밍후이주간’에서 수련생들이 법을 외운 교류문장들을 여러 편 보았다. 수련생들이 법을 외울 수 있는데 나도 할 수 있다. 오로지 노력해서 외우기만 하면 외울 수 있다. 나는 법을 외우기 시작했고 ‘논어’를 아주 빨리 외웠다. 첫 번째 단락을 외우는데 한 시간이 넘게 걸렸다. 윗 마디를 기억하면 아래 마디가 잊혀져서 몇 십 번 반복해서 비로소 외울 수 있었다. 이때 내 두려움이 올라왔는데 이제야 한 단락을 외우다니 언제 다 외울까? 진짜 어렵구나!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다(難忍能忍, 難行能行).’ 사실 바로 이러한데 여러분이 돌아가서 한번 시험해 보는 것도 무방하다. 진정한 겁난(劫難) 중에서 또는 관(關)을 넘는 중에서 당신은 시험해 보라. 참기 어려운 것을 당신은 참아 보고, 보기에 안 되고 행하기 어렵다고 하는 것을 그러면 당신이 한번 시험해 보라. 도대체 행할 수 있는가 없는가를. 만약 당신이 정말로 해낼 수 있다면, 당신은 정말로 고난 속에 광명이 있음(柳暗花明又一村)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1]

더 어려워도 나는 외울 것이다. 나는 한 마디 한 마디 외웠고 한 글자 한 글자 기억했다. 법공부하는 시간이 연장되면서 잡념이 적어졌고 법은 마디마디 마음속으로 들어오고 머릿속으로 들어왔다. 한 단락을 외우면 곧바로 아래 단락을 외웠다. 다음날 첫날에 외운 부분은 중복하지 않고 계속 새로운 단락을 외웠고 천천히 법을 외우는 속도가 빨라졌다. 만약 집착심이 있고 마음속에 내려놓지 못하는 일이 생기면 법을 외울 때 마음속으로 들어오지 않았고 외워지지 않았다. 마음이 법에 가 있지 않았던 것이다. 법을 외울 때 반드시 한마음 한뜻으로 외워야 하고 잡념이 조금만 있어도 안 된다. 이래야만이 법을 외울 때 기억할 수 있고 비로소 외울 수 있었다. 나는 반년이란 시간에 끝내 ‘전법륜’을 한번 외웠다.

‘전법륜’을 외운 후 나는 비로소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만약 당신이 정말로 해낼 수 있다면, 당신은 정말로 고난 속에 광명이 있음(柳暗花明又一村)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1]를 진정으로 느낄 수 있었고 나는 신체가 전반적으로 무척 홀가분하고 전부 통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 격동된 마음은 언어로 표현할 수 없었다.

법을 외우는 과정 중에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아주 많은 흑색 물질을 제거해주셨다 그 이후로 나는 법공부하면 법을 외웠고 점차적으로 법을 외우는 시간이 단축됐다. 반년에 한번 외우다가 5개월에 한번 외우고 3개월, 2개월에 한번 외웠다. 외울수록 더 외우고 싶었고 외울수록 신체가 가볍고 불법(佛法)이 무궁무진함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만약 시간이 있으면 대법제자들이 마땅히 법을 외웠으면 한다. 이는 모두 무척 아름다운 일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문장발표: 2016년 3월 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3/3/32446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