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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가 직접 내게 어떻게 해야 옳은지 묻다

– 반박해 과정에서 인연 있는 사람을 구도하다

글/ 뤄수이(若水)

경찰이 나에 대한 박해명령을 집행하기 싫어하다

보증받고 집에 돌아온 지 1년 후 경찰지국에서 파룬궁 박해를 주관하는 경찰이 나를 찾아왔다. 그 담화는 경찰국, 검찰원, 법원의 모든 관련자에게 보여주려는 것이기에 전 과정을 녹화 녹음했다는 것을 훗날 알았다. 당시 사부님께서 내 옆에 계신 것을 느꼈기에 두려움이 전혀 없었다. 나는 문에 들어서자 카메라를 보고 기뻐하며 웃었다. 내 잠재의식에는 카메라를 통해 공·검·법 요원들에게 진상을 분명하게 알리려는 생각이 있었다.

처음에 나는 어떤 방법으로 그들에게 진상을 알릴 것인지를 생각했다. 지국 경찰이 무서운 표정으로 들어오자 분위기가 잠시 긴장되었다. 파출소 경찰이 나에게 먼저 암시해주었다. 이번에 잘 말해야 한다. 조금만 잘못해도 붙잡아간다. 나는 어떻게 말해야 할지 생각하지 못했다. 그 경찰은 불쾌한 기색으로 “당신은 왜 파룬궁을 연마하는가?”라고 물었다. 나는 그 말을 듣고 웃었다. 이것은 그에게 진상을 알릴 기회를 내게 주는 것이 아닌가? 마침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라 걱정하고 있던 참이었다. ‘사부님께서는 바로 여기에 계신다.’ 나는 전혀 긴장되지 않았다. 나는 당당하고 차분하게 두 시간이나 말했다. 처음에는 흉악한 귀신같이 보이던 경찰은 진상을 듣고 선한 얼굴로 변했다. 사악이 몸에 붙어 있는 중생은 아주 사악하게 보이나, 사실 아주 가련하다. 배후의 나쁜 것을 청리하고 진상을 알면 좋은 사람으로 변하고 표정도 변한다. 그날 나는 순조롭게 파출소에서 걸어 나왔다.

그날부터 나는 갈수록 공·검·법의 경찰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들은 사람이고 나는 신을 향하는 수련자이기에 그들은 나를 관장하지 못한다.나와 그들의 관계는 박해하고 박해받는 관계가 아니라 구도하고 구도받는 관계이다.

훗날 검찰원의 납치와 법원의 불법 심문은 나에게 큰 관과 고험이 되지 않았다. 단지 그들에게 진상을 더 많이 알리고, 법을 더 많이 실증하는 과정이 되었을 뿐이다. 이 기간에 나는 여섯 번이나 불법 체포되었음에도 구치소에서는 나를 받지 않았다. 파출소의 경찰은 모두 나를 번거롭게 하기를 원하지 않았으며, 나를 납치·감금하고 감옥에 보내는 일을 집행하는 사람이 없게 되었다.

판사가 직접 내게 자신이 어떻게 해야 옳은지 묻다

법원에서 한 여판사가 내 사건을 접수했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선념이 있는 판사를 구도하라고 내게 배치하신 것 같았다. 나는 모든 사람 마음을 내려놓고,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진상을 자세히 알려주고 선악에는 응징이 따른다고 하며 다음과 같이 알려주었다. “지금 ‘호랑이를 잡고’, ‘파리를 잡는’ 중에서 낙마한 고관은 모두 파룬궁을 박해한 원흉입니다. 반부패는 단지 표면적인 이유일 뿐, 지금 고관은 부패해서 낙마한 것이 아닙니다. 기율위반과 위법 문제로 떨어진 것입니다. 예를 들면, 본 성의 경찰청장, 성의 검찰원장, 시의 법원장 등입니다. 그들은 모두 작은 호랑이이며 아래로 내려가면 작은 호랑이조차도 아닙니다. 그것은 파룬궁을 박해한 그 사슬 위의 파리입니다. 당신들 이 급에 이르면 파리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당신들은 파룬궁 박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자신을 매장하는데, 그럴만한 가치가 있습니까? 장래 하늘이 응징할 때 당신들은 희생양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녀는 자세히 듣고 진심으로 받아들였다.

‘610’ 두목 리둥성(李東生)이 악보를 받은 것을 말했을 때 아주 이상했던 것은 그녀가 ‘610’이 무엇인지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었다. 대법제자가 공·검·법 요원에게 진상을 알릴 때는 명백하고도 분명하게 알려야 하며 실질적으로 알려야 한다. 만약 현지의 이 법원에서 판결 박해를 받은 100여 명의 대법제자가 생사를 내려놓고 판사에게 진상을 제대로 알렸다면 그러한 대대적인 박해가 발생할 수 있었겠는가?

진상을 알게 된 여판사가 직접 내게 자신이 어떻게 해야 옳은지 물었다. 내가 그녀에게 그녀가 만난 모든 대법제자를 선하게 대하고 있는 힘을 다해 그들을 도와줘야 한다고 하자, 그녀는 어떻게 도와줘야 하는지 물었다. 그녀는 힘이 부족해 어렵다고 했다. 나는 그녀의 어려움을 알고 있기에 되도록 마음을 다해 도와주라고 했다. 이것은 그녀 자신을 위해 위치를 배치하는 것이며, 사람이 하고 하늘이 보고 있다고 했다. 그녀는 마음을 다해 나를 도왔으며, 나를 돕기 위해 법원장을 찾아 방법을 구하여 훗날 자신의 영향력을 통해 긍정적인 작용을 일으켰다.

내가 불법 형을 선고받았을 때, 그녀는 병을 핑계로 나오지 않고 법원 서기를 통해 나에게 판결문을 주는 식으로 그 판결은 자신이 내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했다. 대법제자에게 억울한 형을 선고했다는 죄명을 둘러쓰지 않기 위한 것으로 생각된다. 그녀는 결국 선악에는 응보가 따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비록 불법 중형을 선고받기는 했으나, 사부님의 보호로 감금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환경이 아주 좋아졌다. 지금 대법제자의 억울한 판결에서 많은 수련생은 이상하다고 여기고 상상하지 못하며 심지어 믿지도 못한다.

아들이 크게 깨닫다

매일 경찰국에서 소환하고, 체포령을 내리고, 구치소에 감금할 때 아들은 시종 나를 따르고 직접 대법의 신기함을 목격했으며 대법을 더 잘 알게 되었다.

한창 나이인 사내대장부가 엄마를 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아들은 나를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연줄을 찾거나 남에게 부탁하려고 하였으며, 이에 대해 원망도 후회도 하지 않았다. 돈을 많이 쓰고도 내게 알려주지 않았다. 나는 훗날 또 납치될 때 아들에게 “대법제자는 사부님께서 보호해 주시고 신이 보호해 주기에 뭐든지 다 할 수 있다. 사람을 찾지 말고 돈도 주지 마라”라고 상세히 말해주었다. 아들은 미심쩍어하며 “만약 엄마가 말한 것과 달리 감금되면 나는 방법이 없어요.”라고 했다. 내가 “나는 사부님을 믿고 법을 믿는다.”라고 하자 아들은 믿지 않고 쓴웃음을 지었다. ‘지금이 어떤 때인데 어리석게도 아직도 이런 말을 한단 말인가?’라는 뜻이었다. 내가 신체검사하면 통과되지 않는다고 하자, 아들은 의아해하며 어떤 방법이 있는지 물었다. 나는 웃으며 “네가 아무리 사람을 찾고 뒷돈을 줘도 모두 사람의 방법이고 사람의 방법으로 대법제자를 구하려는 것인데, 경찰청에서 누가 감히 해낼 수 있겠느냐?”라고 했다. 아들은 “큰돈을 주면 누군가가 할 수 있지 않겠어요?”라고 했다. 나는 “이것은 영(零)과 같지 않으냐? 신사신법은 신의 힘인데, 만약 돈을 주면 그것은 신을 믿지 않는 것이며, 신사신법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면 누가 관여해 주는가? 그러므로 돈을 줘서는 안 되며 뒷거래해서도 안 된다. 사부님의 힘은 비길 사람이 없다.”

아들은 거듭 신사신법의 힘을 목격하고는 믿기 시작했다. 한번은 경찰국에서 또 나를 번거롭게 했다. 나는 그들에게 협조하지 않고 집을 떠나려 했다. 하지만 아들이 내가 반복해서 박해받는 것을 보고 대법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생길까 봐 걱정되었다. 대법제자가 법을 지키지 않는다고 생각할 것이다. 나는 집을 떠나기 전에 아들에게 박해와 반박해에 대한 인식을 진지하게 말했다. 나는 “엄마가 나쁜 것이 아니라 이번 박해가 사악하다. 엄마는 어떤 잘못도 하지 않았다. 생각해 봐라. 엄마는 결코 법을 위반하지 않았다. 사악이 위법한 것이다. 파룬따파는 고덕대법이며 ‘진선인(眞善忍)’은 옳다.”라고 했다. 나는 아들에게 편지 한 통을 주며 파출소에 건네주라고 했다. 아들은, 경찰이 수천 위안의 돈을 준비해 보증하라고 했으며, 사람을 잃어버리면 벌금을 내야 한다고 했다는 말을 했다. 나는 즉시 아들에게 “돈을 주면 안 된다. 나쁜 사람을 도와 나쁜 일을 하는 것이다.”라고 알려주었다. 아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었다.

나는 아들에게 두 가지 일을 해야 한다고 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첫 번째는 돈을 주면 안 된다. 그들은 감히 돈을 요구하지 못한다. 엄마를 도우려면 자발적으로 돈을 주면 안 된다. 그것은 대법의 자원이다. 너의 돈도 마찬가지다. 사악에 돈을 줘 대법제자를 박해하게 하면 안 된다. 또한, 이번에 돈을 주면 다음에는 나를 붙잡는 방식으로 나에게 돈을 요구한다. 그것은 끝이 없다. 대법은 엄숙하다. 엄마는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신다. 그들은 감히 돈을 요구하지 못한다. 너는 법을 위반하지 않았고 엄마도 법을 위반하지 않았다. 그들이 법을 위법하게 집행한 것이며, 엄마는 박해받은 것이다. 반드시 견정한 신념이 있어야 한다. 대법은 잘못이 없고 중공이 사악한 것이다. 두 번째는 엄마를 도와 박해를 반대해야 한다.”

이때, 아들이 물을 부을 때 보온병의 조그만 병마개가 떨어져 진보라색의 육각형 고급 유리컵을 깨버렸다. 아들은 깨진 컵을 보며 말을 잇지 못했다. 조그만 마개가 어떻게 유리컵을 산산조각이 나게 할 수 있단 말인가? 내가 지금 이 시기에 나타나는 일은 우연한 일이 아니라고 하자 아들이 “이것이 무슨 뜻일까요?”라고 물었다. 나는 잠시 생각한 다음 “이것은 흑굴이 산산조각이 난 것임을 사부님께서 암시해주신 것이다. 게다가 속인의 작은 힘으로 깬 것이다. 대법제자는 자신의 수련 요소가 있기에 어려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너는 속인이라 이런 문제가 존재하지 않는다. 네가 대법제자를 도와주는 것은 대선(大善)의 행동이다. 그러므로 인간의 힘이라도 사악을 제거할 수 있다.”라고 알려주었다. 아들은 크게 깨달았다.

이튿날, 아들은 자기의 신념을 경찰에게 말했다. 경찰은 마음대로 그 내용을 인터넷에 올렸으나, 아들을 질책하는 뜻은 없었으며, 아무도 벌금을 언급하지 않았다. 아들이 “엄마의 일에 관여하지 않겠다.”라고 하자, 그들은 “관여하지 않으면 그만이다.”라고 했다. 그 후부터 더는 누가 전화를 걸어 아들을 번거롭게 하는 일은 없었다. 아들은 나에 대한 보증인으로서의 난처한 상황에서 벗어나 마음이 가벼워졌다. 훗날 아들은 “엄마의 신체검사가 불합격이라는 것을 알아요. 엄마의 능력이 아니라 모두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신 것이지요.”라고 했다.

“당신을 보면 파룬따파가 보인다”

내가 마지막으로 구치소에 붙잡혀갈 때 마침 점심 휴식시간이라 나를 압송하는 경찰이 문을 두드리는 동안 우리는 구치소 문밖에 서서 기다렸다. 그런데 ‘구치소가 왜 이리 작지?’ 하는 느낌이 들었다. 마치 허리 높이쯤 되는 것 같았다. 그 순간 시간도 정지되었으며 마음속에 잔잔한 파문조차 일지 않았다. 하지만 자신이 존재하고 세계가 존재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 나는 “본래 아무것도 없고 공(空)과 무(無)는 이런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문을 두드리던 경찰은 언제부터인지 내 옆에 서 있었다. 그는 한참 동안 나를 지켜보고는 진심으로 감탄하며 “당신을 보니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알겠어요. 파룬따파는 정말로 좋습니다.”라고 했다. 나는 구치소에서 여섯 번째 거절당했다.

사부님께서는 “이 일체는 단지 사악의 표현을 이용하여 대법(大法)을 확고하게 하고 수련자의 근본 집착을 제거해 버리는 것에 불과할 뿐이다. 그럼으로써 수련자에게 속인과 업력의 속박에서 해탈하게 하는 것이다.”[1]라고 말씀하셨다.

주:

[1]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 ‘정진요지-강제로는 사람의 마음을 개변시키지 못한다’

문장발표: 2016년 2월 25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정념으로 박해를 선해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2/25/32449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