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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후이 ‘션윈 DVD 대륙배포 전면중단 통지’에 대한 반성

글/ 산둥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25일 저녁 수련생의 집에 갔다가 밍후이 편집부의 통지 내용을 알게 됐다.그때 나의 심정은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착잡했다. 특히 세계 제1의 션윈공연에 대한 끝없는 미련, 그동안 션윈을 더욱 소중히 여기지 못했던 후회, 이제 중국대륙에서는 션윈 CD로 사람을 구할 수 없다는 상실감 등이었고, 더욱 마음을 아프게 한 것은 중국대륙 수련생들이 독선적인 강대한 자아를 내려놓지 않고 사존의 말씀을 따르지 않음으로 해서, 사부님께서 하시는 일을 교란했고 중생구도에 차질을 빚게 한 것에 대한 아픔이었다. 그처럼 보충할 수 없는 거대한 손실을 초래한 것은 참으로 놀랍고도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었다. 나는 흐르는 눈물을 애써 감추면서 격정의 감정을 억제하려고 애썼다.

그날 밤, 마음을 가라앉힐 수 없어서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우선 스스로 자신에게 물었다. 정법이 곧 끝나가는 이 시점에서 왜, 우리 대륙수련생에게 아직도 그렇게 엄중한 문제가 존재할까? 그동안 밍후이 편집부 통지를 귀담아 듣지 않은 것은 사존의 자비를 장난으로 여긴 것이 아닌가? 엄중한 경고에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 것이 아닌가? 수련생이 직접 사부님께 교란을 조성해 크나큰 나쁜 짓을 저질렀는데, 그것은 사악조차 일으키지 못할 정도로 그렇게 큰 부면적인 작용을 일으킨 것이 아닌가? 밍후이 편집부의 통지는 사존께서 직접 말씀하신 법은 아니라고 해도, 그건 사존께서 발표의 권한을 주셔서 사존의 뜻을 발표한 것이다. 그러므로 밍후이 편집부의 지시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따르지 않고 제멋대로 한다면, 그건 사존의 말씀을 거역하는 것이 아닌가? 사존의 말씀에 따르지 않는다면 어찌 경사경법(敬師敬法)을 말할 수 있는가! 경사경법을 하지 못한다면 어찌 대법제자라고 칭할 수 있는가?! 문제를 생각해보면 확실히 엄중하다. 우리는 정말 빨리 정신을 차려야 한다!

밍후이 편집부에서 최근 발표한 몇 차례 통지와 주위 일부 수련생의 각종 표현 상태를 대조해보면 문제가 나타난 것이 우연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룻밤 새에 얼음 석 자가 얼지 않는다. 중국대륙 수련생이 표현해내는 ‘잘난체하는 것’ 그 강대한 자아는 일종의사당(邪黨) 문화의 구체적인 체현이다. 객관적으로 볼 때 중국대륙수련생과 해외 자유세계의 수련생과는 일정한 정도의 차이가 있다. 중국대륙은 반세기 동안 곳곳마다 사당의 독소가 넘쳐났으므로 사람마다 모두 반복적으로 사당문화에 세뇌되었다. 그러므로 그 독해는 비자각적으로 변이된 한 세트의 굳어버린 사유와 관념으로 형성되어 사람들은 모두 그런 비정상적인 사람의 상태로 변이되었는데, 그 변이된 상태를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 해외의 자유세계 사람들은 사당문화에 물들지 않았고 패괴된 물질도 적기 때문에 그들의표현은 정상적인 상태인 것이다. 그러므로 중국대륙수련생의 수련은 자유세계 수련생보다 난이도가 클 수 있다. 그렇다고 중국대륙수련생이 수련을 잘 못할 것이라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수련하는 대법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크고, 또 무엇이나 다 하실 수 있는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시시각각 우리를 보호하고 계시기 때문에 능히 해낼 수 있는 것이다. 관건은 우리가 진수를 하고 있는가, 착실하게 수련하고 있는가, 엄격하게 대법의 요구대로 하고 있는가이다. 우리는 대법이 비할 바 없이 소중하다는 것을 인식해서 진정 엄숙한 마음으로 수련의 기연을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진정 자신을 수련하는 사람으로 여기며 오직 법에 용해되기만 한다면 사당문화의 독해 같은 건 용광로속의 작은 톱밥처럼 보잘 것 없이 순식간에 사라질 것이다. 사실 그건 아무 것도 아니다. 그런 것들은 무슨 큰 작용을 일으키지 못한다.

사존의 후기 설법에서도, 해외로 간 일부 이지적이지 못한 대륙수련생의 태도와 표현에 대해 여러 차례 언급하셨다. 심지어 해외수련생들이 무슨 스파이(특무)로 여길 정도로 자신을 잘 관리하지 못해서 다른 대법제자들에게 일정한 부정적인 작용을 일으켰다고 말씀 하셨다. 그렇지만 사부님께서는 그런 수련생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여러 차례 해외 수련생들에게 “대륙에서 온 대법수련생을 이해해주어 간격을 형성하지 말라”고 자비롭게 당부말씀을 하셨다. 그것은 사부님께서 대륙수련생의 처지를 이해해주시면서 한번 또 한 번 대륙수련생들이 깨달아 스스로 바로잡도록 기회를 주신 자비였던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 많은 수련생은 번번이 그 기회를 소중히 여기지 않았고, 사존의 그런 자비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므로 오늘의 국면을 조성한 것이다. 그러므로 스스로에게 큰 착오를 남기게 한 것이다. 우리 대륙수련생은 사당문화의 독해 때문에 법의 요구에 따라 하지 못하면서 자신을 느슨히 하는 것을 하나의 이유가 되게 해서는 절대 안 된다. 대법의 자비와 위엄은 동시에 존재하는 것이다. 시간은 촉박해서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대법제자의 수련은 가늠하는 표준이 있다. 국내외는 모두 같다. 마지막 표준에 도달하지 못하면 안 된다. 기연을 잃으면 그 후회는 막급인 것이다.

최근 밍후이 편집부가 여러 차례 통지문에서 지적한 문제는 수련생의 개별적인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 대부분의 대륙수련생은 모두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사당문화의 독해를 철저하게 제거하지 못했다. 나 역시 예외가 아니다. 안으로 찾아보니자신을 실증하려는 자아가 비교적 강했다. 내가 몇 년 전 션윈 시디를 배포할 때 처음엔 사부님의 당부에 때로 시디만 단독으로 배포하다가 차츰 느슨해졌다. ‘시디를 다른 진상자료와 함께 주면 효과가 더 좋겠다.’는 생각으로 그렇게 함께 배포했고, 진상을 알릴 때도 진정하게 사존의 당부대로 기본적인 진상만 알린 것이 아니라, 아는 사람을 만나면 나도 모르게 높게 말하고 또 연설하듯 했다. 그리고 다른 수련생과 함께 일할 때는 그가 의견을 내놓으면, 스스로를 낮추면서 겸손하고 너그럽게 대하지 못하고 내 의견만 주장하면서 그의 의견이 옳지 않다고 따졌다. 집에서도 수련하지 않는 가족을 대할 때 그다지 선한 마음으로 대하지 못했고, 특히 나에게 손해를 끼치거나 불공평한 일을 대할 때는 수련생으로서의 심성을 지키지 못하고 원망하며 불평불만을 토로하는 강한 쟁투심을 보이기도 했다. 많은 시간을 대법 실증보다 자신을 실증하려는 경향 또한 컸다. 그처럼 당문화의 것들이 다방면으로 표현되어 나왔던 것이다. 사존께서 이번에 내리신 엄한 질책의 경고는 흐리멍덩한 머리를 두드려주시어 명석하도록 깨우쳐 주신 것이다. 나 역시 사당문화의 독소를 제거할 수 있는 기회였으므로 신심이 생겼다. 일사일념이 수련으로 제고되어 사존의 정법노정에 따라 가야한다. 더 이상 사존께 심려를 끼쳐드려서는 안 된다.

나는 이번 밍후이 편집부에서 발표한 ‘션윈 DVD 대륙배포 전면중단에 관한 통지’를 통해 크게 깨달았다. 그것은 잘하지 못하는 대륙수련생에 대한 엄중한 경고이며, 동시에 사존께서 대륙대법제자에게 하사하신 크나큰 자비라는 것을 인식했다.

우리가 보관하고 있는 모든 션윈 시디를 “소각하라”고 통지했으면 우린 조금도 주저하지 말고 해야 한다. 자기 감각과 감정으로 일을 처리해서는 안 된다. 자신의 사람마음을 변명하는 어떤 이유도 대서는 안 된다. 사부님께서 어떻게 요구하셨으면 우린 분명하게 그렇게 해야 하며, 사존께서 우리에게 하라고 하신 일은 반드시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이라는 것을믿어야 한다. 우리 모두는 현재의 상황을 정확하게 직시하고, 하루 속히 마음을 조용히 하여 안으로 찾아야 한다. 각자 집착하는 사람마음을 찾아내어 그간에 우리의 수련제고를 방해했던 원인을 찾아내야 한다. 우리 몸에 존재하는 사당문화를 조금도 남김없이 완전히 제거하자! 곤두박질 쳤다가도 얼른 일어나 나쁜 일을 좋은 일로 바꿀 수 있어야 하고, 대륙대법제자가 모두 함께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변하게 해야 한다.

우리의 수련시간은 모두 짧은 것만은 아니다. 사존께서 우리를 위해 온갖 심혈을 기울이셨으니, 우린 사존께 더 이상 힘들게 하거나 번거로움을 끼쳐드려서는 안 된다. 이제 우린 성숙돼야 한다.

문장발표: 2016년 3월 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3/2/32486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