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집 이야기

글/ 산둥 대법제자

[밍후이왕]

뼈를 깎고 마음을 파고드는 ‘이익’

나는 결혼 후 시부모와 함께 생활했다. 결혼을 주선한 중매인은 “결혼 후에 시부모가 살던 집을 우리에게 준다.”고 했었다. 그렇지만 우리 부부는 아이를 낳은 후 남방으로 이사 갔는데, 재작년 동북지역에 대대적인 재개발이 진행되면서 그 집은 아파트 두 채로 바뀌었다. 원래 약속대로라면 그 아파트 두 채는 모두 우리 것이다. 그러나 시어머니는 아파트 두 채 모두를 시아주버니에게 넘겨줬다.

작년에 시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우리 세 식구가 다시 동북으로 돌아왔는데, 남편의 5남매를 비롯한 온 가족은 모두, 우리가 돌아와 재산문제로 소란을 피울까 봐 두려워했다. 나는 말했다. “나는 파룬따파(法輪大法)를 배웠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하라고 하셨으므로, 나는 오직 사부님 말씀에 따를 뿐입니다.” 내가 그렇게 대법의 아름다움을 가족들에게 알려줬으므로 가족 모두가 구도되었다. 남편의 이모부가 말했다. “오직 파룬궁(法輪功)을 배우는 사람만이 해낼 수 있다!”

우리는 다시 남방으로 돌아가 집을 지었다. 호구(호적)가 그곳에 없어서 어머니 명의로 했다. 어머니는 새로 마련되는 집은 우리 부부의 명의로 하겠다고 했다가, 정작 집 등기부 등본을 작성하게 되면서부터 어머니와의 반목이 생겼다. 어머니의 말로는 “그동안 집세 2만 위안(350만 원 상당)이 들었다고 주장해서, 내가 그걸 갚아주겠다고 했으나, 어머니는 거부하며 집을 자신의 명의로 하겠다고 주장했다. 한 달 보름 만에 집문서가 송달됐는데, 어머니 한 사람의 이름으로 되어 있었다. 어머니는 나에게 말했다.” 네가 만약 효도하지 않으면 집을 팔아 경로당으로 들어가 살겠다.”고 했다. 사실 우리 다섯 남매 중에 내가 가장 효도했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런 어머니와 이익을 위한 분쟁을 1년 반 동안이나 했다. 물욕이 흘러넘치는 오늘날은 모든 게 금전으로 대체된 형국이다. 중대한 이익 앞에서 정말 너무 고통스러웠다. ‘무엇 때문에 나에게 그토록 많은 마난이 닥치는가?’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과정 중에 어느 한 가지 일도 우연한 것은 없다. 비록 그것의 표현이 속인 중에서 우연한 것으로 나타날지라도, 속인 중의 표현이라 완전히 속인의 형식에 따른 것일 뿐, 이는 확실하고도 확실하게 그것들이 배치해 놓은 것이다.”[3] 사부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만약 이 일이 절대 당신과 관계없으며 당신이 마땅히 버려야 할 마음이 없다면 당신 몸에서 이 일은 아주 적게 생길 것이다. 만약 당신이 이런 마음이 없다면 모순을 일으키지 않을 것인즉 당신의 수련에 대하여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다. 무릇 당신 몸에 모순이 생기고 당신 여기에 나타났으며 당신들 사이에 나타났다면 틀림없이 당신과 관계가 있을 것이며 당신이 버려야 할 것이 있다. 당신 탓이든 당신 탓이 아니든 나의 법신이 당신의 마음을 제거할 때 이 일이 그의 탓인지 아니면 당신 탓인지를 상관하지 않는다.”[4]

나는 사부님의 ‘홍음3-누가 옳고 누가 그른가’ ‘나는 누구인가(我是誰)’를 외우면서 사부님의 가르침을 생각했다. “때로는 당신이 보기에 그 물건이 당신의 것이며 남도 당신에게 이 물건은 당신의 것이라고 알려주지만, 사실 그것은 당신의 것이 아니다. 당신은 바로 당신의 것이라고 여길 수 있지만, 최후에 이르러서는 그것은 당신의 것이 아니다. 그 가운데서 당신이 이 일을 내려놓을 수 있는가 없는가를 본다. 내려놓지 못한다면 바로 집착심으로서, 곧 이런 방법으로 당신에게 이 이익에 대한 마음을 제거해 주어야 하는데, 바로 이 문제다.”[5]

나는 울면서 한번 또 한 번 사부님의 경문 ‘진수(眞修)’를 외우면서 자신에게 물었다. “너는 진수제자인가?” 그때마다 내심의 대답은 모두 긍정적인 것이었다. “나는 맞다. 나는 상사(上士)다! 나는 절대로 한 손으로 사람을 붙잡고 한 손으로 신을 붙잡을 수 없다. 나는 반드시 천백 년래 뼛속에 형성된 관념을 내려놓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정말로 집에 돌아갈 수 없다. 반드시 내려놓아야 한다. 그리고 끝까지 내려놓아야 한다.

나는 명백해졌다. 이전에 내가 그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빚졌는데 지금 빚을 갚는 것이었다. 정법은 이미 마지막 단계에 이르렀다. 우리는 명, 이, 정 중에서 드나들 시간이 없다. 즉시 뛰쳐나와 몸은 속세에 있어도 생각은 세상 밖에 있어야 한다. 내가 그 모든 것을 내려놓자 온몸이 홀가분해졌다. 나는 말했다. “어머니, 집은 어머니의 것입니다. 어떻게 하고 싶으면 어떻게 하세요. 만약 팔고 싶으면 미리 저에게 알려 주세요. 저는 남편과 아이를 데리고 이곳을 떠날 겁니다. 이제는 집이 아니라 금궤를 내 앞에 놓아도 마음을 움직이지 않을 겁니다.”

나는 이렇게 돌파해 나왔다

이 자리를 빌려 주변 수련생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 이번에 ‘이익 관’을 넘으면서 나에게 은폐돼 있던 이기적인 마음, 원망하는 마음, 평형 되지 않은 마음 등등을 찾아냈다. 나의 선한 마음은 아직도 많이 부족한데, 이는 아직 자비심을 수련해 내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그간의 어머니에 대한 원망은 정말 너무 컸었다. 나는 지금 예전보다 어머니에게 더 잘한다. 하지만 그 전의 그런 가족의 정이 아니다. 시간이 긴박한데 특히 수련 중에 5년을 중단했었는데 더는 시간을 낭비할 수가 없다. 특히 사부님께서 당부하신 세 가지 일을 더욱더 다그쳐야 한다.

생사관을 돌파하다

나는 1999년 7·20전에 법을 얻은 제자다. 비록 세 가지 일을 했지만 그다지 정진하지 못했으며, 결국 구세력에 꼬투리를 잡혔다. 4년 전 하혈(血崩)이 시작되면서 무려 반년이 넘도록 그치지 않아 결국 나를 쓰러지게 했다. 법을 배울 수 없게 했고, 연공을 할 수도 없을 정도로 심해서 생계를 유지하는 작은 가게마저 운영할 수가 없었다. 종일 침대에 누워 맹물에 삶은 국수 몇 젓가락을 먹었는데, 물조차 마시고 싶지 않았다. 스스로 맥박을 짚어 봐도 잡히지 않았다. 그렇게 며칠 더 지나자 목숨이 끊어지기 직전의 가냘픈 숨결만 있을 뿐이었다.

어느 날 밤 12시경 사부님의 법이 갑자기 머릿속에 떠올랐다. 아주 똑똑하고 생생했다. “아침에 도(道)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朝聞道夕可死).”[1], “어떤 난이 성서러움을 가로막을쏘냐(何难能阻圣)”[2]그렇다. ‘나는 이미 법을 얻은 대법제자다. 자신의 모든 것을 사부님께 맡겨야 한다. 나에 대해서는 사부님께서 결정하신다.’ 눈물이 쏟아져 내렸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이 못난 제자를 놓치고 싶지 않으셨다. 나는 있는 힘을 다해 힘겹게 침대에 꿇어앉아 사부님께 절을 올리고 청을 드렸다. 가지해 주십시오! 제자는 반드시 새로이 일어설 것입니다.

그 후 연공하기 시작했는데, 2장 공법을 연마할 때 절반 하다가 다리가 나른해서 서 있을 수가 없었다. 앉아서 가부좌를 시작했다. 속으로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만약 제가 한 시간을 마칠 수 있다면 이 관은 넘은 것입니다.” 눈물이 땀과 함께 흘렀고, 드디어 돌파했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두 번째 생명을 주신 것을 안다. 사부님께서 거대한 감당을 하시면서 나의 생명을 연장해 주신 것이다.

주 :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 ‘파룬따파 정진요지 – 법 중에 용해되자(溶於法中)’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 ‘홍음2 – 도중행(道中行)”

[3]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 ‘파룬따파 도항(導航)-미국서부법회 설법’

[4]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 ‘파룬따파 유럽법회 설법’

[5]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 ‘전법륜’

문장발표 : 2016년 2월 25일
문장분류 : 수련교류 > 정법수련마당 > 수련체험 > 심성제고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2/25/32457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