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생들이 나를 도와주는 것임도 알게 되어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학력이 낮은 농촌 할머니다. 대법을 수련한 후 사부님께서는 병이 많은 나의 몸을 건강하고 젊게 만들어주셨다. 다년간 외부 형세가 아무리 엄혹해도 나는 동요하지 않고 사부님과 대법을 굳게 믿으며 사부님을 따라 끝까지 가겠다는 일념을 가졌고, 사부님의 보호와 가지를 받으며 비교적 평탄하게 오늘까지 올 수 있었다.
아주 오랜 시간 나는 수련할 줄 몰랐는데 적극적으로 대법을 실증해야 한다는 것만 알고 그것을 수련으로 간주했다. 그리하여 모순이 생기면 밖에서 찾았고 표면 겉만 보고 사물을 판단했으며 사람의 관념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했다. 그렇게 사부님께서 배치해주신 여러 차례의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밀어내어 심성과 오성(悟性)을 오랫동안 제고할 수 없었다. 2015년, 다른 수련생과 몇 번의 심각한 마찰을 겪어서야 비로소 어떻게 수련하는지를 배웠다. 이는 사부님께서 내가 장시간 깨닫지 못한 것에 대한 ‘방할’이었고 수련생들에게 나를 도와서 이성적으로 대법을 인식하라고 하신 것이었다. 나는 부끄럽기 그지없었다.
우리 집은 작은 자료점인데 주변 4개 마을에 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책임지고 있다. 사부님의 보호로 자료점은 8년째 평온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자료를 만드는 각종 설비들은 성능이 양호했다. 설비들은 몇 년 동안 초상적으로 돌아가 큰 문제가 나타나지 않았다. 자료 인쇄에 필요한 자금은 거의 내가 부담하고 수련생들의 돈을 받지 않았다. 평소 우리는 수구에 주의하며 과시하지 않고 자랑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기술을 책임진 수련생과 협조가 필요한 수련생을 제외하고는 우리 집이 자료를 만드는 곳임을 아무도 알지 못한다. 같은 마을 수련생들도 아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우리는 마음을 다해 자료점을 보호하고 있다.
우리 집에는 논과 밭이 있어 일이 비교적 많다. 그러나 파종 때든 추수 때든 상관없이 일이 아무리 힘들고 바빠도 자료 제공을 지체한 적이 없으며 몇 년을 하루 같이 매주 제때에 자료를 만들어 수련생들에게 제공했다. 나는 나처럼 학력이 낮은 할머니가 사람을 구하는 일에 자신의 책임을 다 할 수 있는 점에 자긍심을 느끼며 자비로운 사부님의 특별한 보살핌에 감사드린다.
몇 년 전만 해도 우리 자료점에서는 일부 진상자료, 소책자, 주간 등만을 찍어냈고 CD 종류는 모두 다른 곳에서 제공 받았다. 하지만 CD를 만드는 수련생의 압력을 덜기위해 2년 전부터 우리 자료점에서도 CD굽는 항목을 추가했다. 우리는 필요한 만큼만 만들어 자금을 낭비하지 않았고 사람을 구하는 일도 지체하지 않아 아주 좋았다.
어느 날 오후 나는 CD를 40장 가까이 배포했는데 속으로 기쁘고 위안이 되었다. 며칠 후, 외출하여 같은 마을 수련생을 만났는데 평소 친절했던 것과 달리 아주 냉랭하게 대했고 심지어 눈길도 주지 않았다. 나는 어리둥절했고 도대체 왜 그러는지 몰랐다. 그녀가 아는 체하려하지 않았기에 나는 먼저 말을 걸었다. “요즘 왜 우리 집에 와서 션윈CD를 가져가지 않아요?” 나의 말이 끝나자 그녀는 갑자기 아주 격한 목소리로 “CD는 모두 뒀다가 당신이 배포하세요. 우리는 잘하지 못하니까요!”라고 말했다. 당시 나는 멍해져서 아무 말도 못했지만 속으로 생각했다. ‘당신은 1년 내내 진상자료 몇 장 배포하지도 않으면서 다른 사람이 배포하니 질투하고 비난하다니, 대법제자 맞나!’ 이런 생각이 들자 나는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 ‘내가 CD를 배포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다. 하지만 무엇 때문에 화를 낼까? 내가 무엇을 잘못한 것이 아닌가?’
나는 자신의 문제를 찾기 시작했다. 우리 마을에서 나는 수련을 일찍 시작한 편이므로 자연스럽게 연락인이 되었는데 수련생들의 크고 작은 일들을 알게 모르게 걱정하기 좋아했고 잠재의식 중에 다른 사람들보다 위에 있다는 마음, 환희심, 과시심, 다른 사람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 마음이 있었다. 나는 그 수련생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문제가 있고 그 수련생은 오히려 나를 도와 집착심을 제거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진심으로 그 수련생에게 고마워했고 동시에 발정념하여 사람 마음을 제거했다. 내가 제고되니 그 수련생도 다시 우리 집에 와서 CD를 가져갔으며 우리 사이에는 간격이 없게 되었다. 나는 처음으로 수련자가 안으로 찾는 달콤함을 맛보게 되었다.
장쩌민 고소 열풍이 시작된 후 교류를 통해 나 역시 이는 정법노정이 여기까지 온 것으로 우리는 반드시 노정을 따라가야 한다는 것을 빨리 깨달았다. 나는 글을 쓸 줄을 몰라 다른 수련생의 도움으로 장쩌민 고소장을 작성하여 부쳤으며 접수됐다는 회신도 받았다. 그 기간 나는 우리 마을의 다른 수련생들과 여러 차례 교류하며 빨리 고소장을 쓰도록 재촉했다. 대부분 수련생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했는데 한 수련생은 나를 거칠게 대했다. 그는 나에게 명령조로 “당신은 장쩌민 고소장을 다 썼으니 저에게 써주면 되겠네요!”라고 말했다. 내가 “당신도 알다시피 저는 글을 쓸 줄 몰라서 다른 수련생에게 부탁했어요.”라고 대답하자 그녀는 여전히 강한 어투로 “그럼 제 것도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서 써주면 되잖아요!”라고 말했다. 나는 마음이 불편했지만 애써 감정을 누르며 “당신은 지식이 있고 글을 쓸 줄 아니까 스스로 써보세요. 그 수련생도 바쁘니 또 부탁하기가 그래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아주 불쾌한 표정이었다.
집으로 돌아온 후, 나는 그 수련생의 말이 떠올랐다. 나는 속으로 ‘그 수련생의 말이 좀 사리에 맞지 않는 것은 맞다. 그런데 나는 왜 마음이불편할까? 수련에는 우연한 일이 없다. 반드시 내가 수련해서 없애야 할 것이 있다’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안으로 찾았는데 다른 사람이 지적하지 못하게 하고 좋은 말을 듣기 좋아하는 마음, 다른 사람이 나를 존중해야 한다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발정념하여 그런 마음을 제거하자 사부님께서도 곧 그런 나쁜 물질을 제거해주셨다. 나는 마음이 아주 가벼워졌고 그 수련생에 대한 거부감도 사라졌다. 장쩌민 고소 문제에 대한 수련생들의 인식이 모두 제고되어 20명에 가까운 수련생들은 빠르게 고소장을 작성하고 시간을 다그쳐 최고인민법원과 검찰원에 고소장을 부쳤으며 접수 통보도 받았다. 수련생들이 모두 순조롭게 고소장을 부친 것을 보고 나는 마음이 많이 가벼워졌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 시에서 먼저 고소장을 부친 수련생들의 고소장이 시 ‘610사무실’로 넘어갔고 어떤 수련생들은 파출소와 주민위원회 사람들의 조사를 받았으며 어떤 수련생들은 파출소에 불려가서 서면 자료를 작성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그리하여 분위기가 갑자기 긴장해졌다.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 마을 수련생들 가운데서도 그런 일들이 벌어졌다. 어떤 수련생들은 고소장이 반송되어 박해 받을까봐 두려워하면서 뒤에서 나에 대해 좋지 않은 말을 했고 어떤 수련생은 화를 내면서 면전에서 질책하며 무슨 일이 생기면 내가 책임지라고 했다. 수련생들의 원망하는 표정과 귀에 거슬리는 말에 나는 처음에는 좀 억울했고 속으로 ‘모두 당신들이 좋으라고 한 것인데… 이 관을 넘지 못하고 뒤처질까봐 한 명 한 명 찾아서 설득하느라 에너지와 시간을 소모했는데 고맙다는 말은커녕 이렇게 억울하게 질책까지 하다니! 정말 냉정하구나!’라고 생각했다. 달리 생각하니 이는 법에 부합되지 않는 사람의 생각이었다. 내가 만약 완전히 법에 있었다면 수련생들이 그렇게 대하지 않았을 것이다. 나는 고쳐야 할 것이 반드시 있을 것이다.
마음을 조용히 하고 열심히 안으로 찾아보니 다른 사람의 지적을 거부하는 마음이 여전히 남아 있었고, 자신을 잘 대해 주기 바라고 좋은 말만 듣기 좋아하며 자신의 관념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기 좋아하는 마음, 또 마을 전체 수련생이 모두 고소장을 써서 내 체면을 세우려는 마음이 있었으며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하고 보상 받으려는 마음도 있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런 것들은 사람의 정과 명(名)의 표현이다. 그렇게 많은 불순한 물질을 가지고 어떻게 대법 일을 잘할 수 있겠는가? 수련생들의 마음이 어찌 편안할 수 있겠는가? 사실 수련생들의 표현은 나의 마음에서 온 것이고 진정으로 나를 도와 제고하게 하는 것이기에 나는 반드시 고마워해야 한다. 그 후 발정념 할 때 나는 자신의 법에 부합되지 않는 모든 집착과 관념을 제거하는데 주의했다.
사부님께서는 내가 진심으로 적극 향상하려는 것을 보시고 나의 그런 나쁜 물질을 끊임없이 제거해 주셨고 나의 심성이 나도 모르게 제고되게 해주셨다. 그리하여 나는 지금 수련생들이 어떤 태도로 나와도 모두 자비롭고 평온하게 대할 수 있고 수련생들과 자주 법에서 교류·소통하고 있다. 우리는 서로 촉진하여 이 작은 정체의 공동 제고로 사부님의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 감사합니다! 저는 이 모든 것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 3가지 일을 계속 열심히 하여 사람을 많이 구하겠습니다.
문장발표: 2016년 2월 15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정법수련마당> 수련체험> 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2/15/32416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