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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타후아, 무사무아’는 구호가 아니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2월 7일 밍후이왕 교류문장 ‘그때의 질문에서 시작된 이야기’에서 ‘선타후아(先他後我), 무사무아(無私無我)’가 구호에 그치고 있는 현상을 언급해 나도 약간의 체험을 말하겠다.

사실 나처럼 문화혁명 시기를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구호에 대한 개념이 없었는데 한 번은 경험할 수 있었다. 그때 회사 사장님은 어디서 무슨 교육을 받았는지 회사 내부 교육에 구호를 이용했다. 직원들이 함께 구호를 외치니 당시에는 확실히 정신이 분발 되는 느낌이 들었고 좀 변화하자는 마음이 생겼다. 하지만 그 후 일하다 보니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왔다. 그때로부터 나는 구호를 외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었다.

나는 닫힌 상태에서 수련하지만, 대법 수련에서 ‘무사무아, 선타후아’의 상태를 실제로 몇 차례 체험해 이런 상태가 확실히 존재하며 빈말이 아니고 구호는 더욱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한번은 법 얻은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였다. 1997년 겨울방학 때 보도소에서 조직한 7일(정확한 날짜는 기억나지 않음) 집중 법공부에 참가했다. 나는 그때 처음 장시간 단체 법공부에 참가했는데 대법에 의해 씻기고 수련생들의 진지한 교류와 사심 없는 도움을 받아 사상과 신체의 많은 업력을 제거할 수 있었다. 법공부가 끝나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를 기다릴 때 나는 갑자기 한 가지 의문이 들었다. ‘사람은 정말 100% 사심이 없을 수 있을까?’ 법 얻기 전에 이 문제를 명확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지만, 그 순간 나는 자신이 그동안에는 ‘사람은 가급적 사심을 없앨 수 있을 뿐 100% 없애기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음을 알게 되었다. 이와 동시에 당시 심태에서 나는 그런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깨달았다. 정확한 대답은 ‘사람은 사(私)가 없는 경지에 이를 수 있다’였다.

그 순간부터 나는 매우 현묘한 상태에 들어갔다. 언어로 형용할 수 없는 그런 상태였는데 간단히 말하면 평화롭고 자비로운 매우 평온한 심태로 심신이 모두 자비로운 에너지장에 있는 것 같았다. 그 에너지장은 자동으로 주변의 모든 사람, 물체, 세상 만물을 뒤덮었고 마음의 파문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 없는 것 같았다. 그 이튿날 새벽 5장 공법을 하려고 가부좌했는데 이상하게 전혀 아프지 않았고 시간이 더 지나도 아프지 않았다. 그때 나는 수련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가부좌의 고비를 아직 넘지 못했다. 평소에는 20분밖에 앉아 있을 수 없었고 처음부터 다리가 심하게 아프기 시작해 다리를 내려놓을 때까지 지속했다. 그날 나는 처음으로 관념이 변하면 신체도 변하는 현묘함을 체험했다.

두 번째는 어느 여름날 아침, 연공장에서 5장 공법을 할 때였다. 갑자기 비가 오기 시작했는데 나는 상태가 매우 좋았기 때문에 움직이기 싫었다. 나중에 한 수련생이 나에게 우산으로 비를 가려주었다. 하지만 이는 나에게 작은 ‘시련’이 되었다. 모기 몇십, 몇백 마리가 우산 속으로 몰려들어(비를 피할 수 있기 때문) 나의 얼굴을 물어댔다. 하지만 나는 그때 심태가 평온하여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고 그 수련생을 원망하지도 않았으며 계속 정공을 견지했다. 이어 몸을 일으켜 1~4장 단체 연공을 했다. 연공을 마치고 학교에 가면서 얼굴을 만져보니 모기에게 물려 여기저기 부었다. 하지만 마음은 여전히 아주 평온했고 아무런 원망도 없었다. 다만 학교에 가면 다들 내가 파룬궁을 수련하는 것을 아는데 이런 모습을 보면 좋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이런 염두를 움직이는 순간 얼굴의 모기 물린 곳들이 한 덩이 뜨거운 기로 변해 위로 올라가 ‘퍽’ 소리와 함께 정수리를 뚫고 나가버렸다. 다시 얼굴을 만져보니 물린 자리가 모두 사라졌다. 그때 나는 자신의 심성이 수련인의 표준에 도달했고 대법의 이미지를 지키려는 일념이 있었기 때문에 사부님께서 좋지 않은 것들을 없애 주신 것임을 깨달았다.

세 번째는 두 차례의 단체 홍법(洪法) 때였다. 그때 나의 마음은 첫 번째와 같은 그런 상태에 진입했다. 내가 내보내는 자비로운 에너지장이 주변 사람들의 신체를 뒤덮어 홍법에 참여한 수련생들이 모두 이런 가장 좋은 상태에 진입했다. 아무도 조직하지 않고 안배하지 않았으며 명령을 내리지 않았지만, 수련생들은 모두 자동으로 필요한 것을 하면서 무조건 부족한 것을 보완하여 전체 홍법의 장은 매우 자비롭고 평온했다.

박해가 시작된 후 나는 그다지 정진하지 못했다. 사람 마음이 많았고 두려운 마음, 안일한 마음, 자아보호, 색욕의 마음에 겹겹이 둘러싸여 다시는 그런 상태가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비교적 정진할 때엔 잠깐씩 그런 상태가 나타났는데 한번은 션윈CD를 배포할 때였고, 다른 한 번은 사악의 표어를 제거할 때, 그리고 또 한 번은 계단 청소부에게 진상을 알릴 때 나타났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불광이 널리 비치니, 예의가 원만하고도 밝도다(佛光普照, 禮義圓明).”라는 법을 말씀하셨다. 만약 모든 대법제자가 진상 알릴 때 시시각각 이런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면 자신이 지닌 자비로운 에너지장이 주변의 아주 큰 범위를 뒤덮어 장 안에 있는 사람들은 편안함을 느낄 것이고 병이 있는 사람은 병이 나을 것이며 나쁜 사상이 있는 사람은 사상을 개변할 것인데 박해가 있을 수 있겠는가?

수련생들이여,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법을 주시고 우리에게 ‘발정념’ 신통을 사용하도록 허락해 주셨다. 지금은 바로 우리가 신통을 발휘하여 사람들을 많이 구해야 할 소중한 시기이다! 사람의 관념으로 자신의 능력을 제한해서는 안 된다! 자신의 선천적인 가장 좋은 경지로 돌아가고 심지어 더욱 순정한 경지로 돌파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

현 단계에서의 약간의 깨달음이니 적절하지 않은 곳은 수련생들께서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문장 발표: 2016년 2월 12일
문장 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 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2/12/3239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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