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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구하는 것인가 아니면 망치는 것인가

글/ 페이샹(飛翔)

[밍후이왕] 며칠 전 사부님께서 발표하신 평어 ‘사람을 구함에 반감을 사서 되겠는가?’라는 글을 읽고 큰 감촉이 있었다. 중국 대법제자는 사당 당(黨)문화의 영향으로 때로 자신도 모르게 당문화가 나온다. 심지어 근본적으로 의식하지 못해 일을 하면서도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하지 않고 완전히 자신의 각도에서 문제를 고려하는데 여러 방면에서 반영된다. 심지어 좋은 일을 하는데도 이기적인 것을 섞는다. 이성적, 객관적으로 판단 분석하지 못하고 극단적으로 판단해 어떤 일은 심각한 결과를 조성했다. 심지어 중생을 구하는데 돌이킬 수 없는 큰 손실을 가져오기까지 한다. 중국 대법제자가 이런 방면에서 비교적 뚜렷한데 국내의 어떤 수련생은 아주 강하게 표현된다.

한번은 회사에 일을 보러 갔다가 오래도록 만나지 못했던 동료를 만났다. 내가 박해를 받은 적이 있어 우리는 만나자마자 기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러다 내가 진상을 알리려고 하자 그녀는 갑자기 반감을 나타내며 격동되어 버스에서 나에게 소리를 질렀다. 그녀의 말을 듣고 나는 깜짝 놀랐는데 이런 이야기였다.

그녀는 말했다. “남편은 외지에서 일하며 공사장 감독을 해요. 집에 들어오는 날이 적고 아이도 외지에서 학교에 다녀 집에는 혼자 있지요. 본래 두려움이 많은데 밤에 몇 번이나 갑자기 핸드폰이 울렸어요. 모두 파룬궁 진상을 알리는 전화인데 휴식을 취하지 못할 정도였어요. 낮에 하루 종일 일을 한 뒤 버스를 1시간이나 타고 집에 돌아왔는데 밤에 쉬지를 못했어요. 본래 당신네 파룬궁에 대한 인상이 좋아서 무슨 일이 있으면 당신들에게 알려줬지요. 앞으로는 무슨 일이 있으면 당신들을 파출소에 고발하겠어요”라고 하는 것이었다.

그녀가 화난 것을 알고 내가 위로해주었다. “먼저 화내지 마세요. 그들이 밤에 전화를 걸어도 나쁜 마음은 없어요. 당신에게 진상을 빨리 알려주어 재난이 오면 도태되지 않도록 하려는 거예요.” 그녀는 “그래도 시간을 좀 봐야지. 지금 신경이 안 좋은 것도 모두 당신들 때문이야.” 나는 “그것도 개별적인 것이지 대다수는 좋아요.” 그녀의 화는 풀어졌고 나도 역에 도착해서 내렸다.

나는 회사 수련생과 이 일에 대해 교류했다. 다른 수련생도 그녀가 오해하지 않고 대법을 반대하지 않도록 이야기를 나눠달라고 했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을 구하지 못하고 반대로 지옥으로 미는 것과 같다. 누가 이 죄를 감당할 수 있겠는가? 세인은 모두 구도를 받기 위해 온 것이다. 구도된 생명의 배후에는 모두 거대한 천체가 있다. 한 생명을 망치면 무량한 중생을 망치는 것이다. 우리 우주 대법이 성취한 생명은 다른 사람을 위한 것이고 사람을 구하기 위한 것이다. 반드시 중생의 감수를 고려해야 한다. 우리는 밤에 덜 쉬더라도 속인도 우리와 같은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진상 전화를 할 때 너무 늦은 밤에는 전화를 걸지 말기 바란다. 밤에는 되도록 8~9시가 적당하고 아침은 6~7시 이후에 하기 바란다. 이것은 개인의 견해다.

또 이런 현상도 있는데, 때로는 나도 그런다. 핸드폰이 울렸을 때 음성전화면 되돌아가기 버튼을 누른다. 사실 많은 사람이 진상 전화를 들은 적이 있고 어떤 사람은 이미 삼퇴했다. 모두 듣지 않는 것은 아니고 모든 일은 절대적이 아니다.

여기에서 수련생을 질책하는 게 아니라 함께 교류 제고해 사람을 구하는 차원에서 대법이 손해를 적게 보려는 것이다. 법에 있지 않는 점은 자비로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묵묵히 대법을 위해 고생스럽게 지불하는 수련생에게 감사드린다.

문장발표: 2016년 2월 1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2/12/32399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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