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베이징 대법제자 연화(緣華)
[밍후이왕]
오빠가 잘못을 깨닫고 바른길로 돌아오다
오빠는 어릴 적부터 땡땡이치기를 좋아했고 성격도 매우 조급했다. 또 늘 욕을 했으며 우리 여동생들을 괴롭혔다. 결혼한 후 올케와 장인, 장모에 대해서도 매우 난폭했다. 가장 골치 아픈 것은 도박하는 나쁜 습관에 물들었다는 것이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오빠가 못 되게 굴었던 일들이 자꾸 생각나 천천히 우리 남매들은 서로 연락을 적게 했다.
오빠는 한번은 가족 모임 때 집안의 돈을 훔쳐다 도박을 했는데 돈을 몽땅 날려버렸다. 올케에게 발각되면 이혼하자고 할까 봐 걱정해 1만 위안을 빌려 빚을 갚으려고 했으나 그에게 빌려주려는 사람이 없다고 투덜댔다. 그때 나는 이미 대법을 수련했으므로 그에게 무슨 일이 있으면 전화하라고 했다. 과연 이튿날 그는 우리 집으로 찾아왔다. 나는 남편이 금방 명예퇴직으로 얻은 1만 위안을 그에게 빌려줬다. 동시에 이후로 다시는 도박을 하지 말라고 했다. 당시 그는 진심어린 말투와 태도로 내게 감사하다고 했다. 나는 그에게 파룬궁을 배웠고 사부님께서 이렇게 하라고 했으니 감사하려면 사부님께 감사드리라고 했다. 당시 오빠는 대법에 대해 초보적으로 알았는데 이후에 그가 대법에 들어서는 기초를 닦아놓았다.
대략 2년이 지난 후 어느 날이었다. 갑자기 오빠의 전화를 받았는데 그는 연공을 하겠다고 했다. 그는 꿈에서 다리가 매우 아팠는데 깨어난 후 첫 생각이 바로 파룬궁을 배우고 싶었다는 것이었다. 그의 말을 들은 후 매우 신기했고 그를 위해 기뻐했다. 그는 대법을 배우려면 무슨 특수한 요구가 있는지 물었다. 담배를 피우고 술 마시며 도박하고 사람을 욕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뜻밖에 그는 담배를 피우고 싶지 않다고 했다. 원래 그의 담배 중독이 매우 심했다. 너무 신기했다. 그는 책을 보지도 않았는데 담배를 끊었다. 사부님께서는 이미 그를 관할해주신 것이 틀림없다.
얼마 지나지 않아 또 오빠 집에 갔는데 올케는 기뻐서 “오빠의 변화가 너무 커요. 성격도 좋아졌고 사람도 욕하지 않아요. 가장 기쁜 것은 오랜 도박 습관을 고쳤어요. 이전에 도박하는 친구들이 늘 전화해 찾아도 단호하게 가지 않았고 이후에는 아예 전화도 받지 않아요. 오빠가 좋게 변했어요”라고 했다. 올케는 격동되어 “대법 사부님께서는 우리 일가족을 구했어요”라고 했다.
오빠가 도박해 집안의 저축을 다 탕진하자 올케는 그와 살지 않으려 했지만 지금은 좋게 변했다. 탕아가 개심한 것이다. 이후에 친척 중 다른 사람들도 오빠의 일을 알고 사부님과 대법에 대해 매우 존경했고 탄복했다. 어떤 친척은 대법 수련에 들어서기도 했다.
조카, “저는 직접 혜택을 본 사람이에요.”
10여 년 전에 여동생의 딸이 다니는 중등 전문학교가 집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우리 집에서 다니게 하고 싶다고 했다. 우리는 단층집에 살고 있었는데 면적도 크지 않고 우리 세 식구가 살아도 매우 좁았는데 조카가 오면 3년을 있어야 했고 가정 형편도 넉넉하지 않았으며 우리 딸도 금방 대학에 붙었다. 대법을 배우기 전의 나였다면 의논할 여지도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대법제자로서 사부님께서 우리보고 시시각각 좋은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사부님 말씀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동의했고 딸의 싱글 침대를 2층 침대로 바꿨다.
조카를 돌보는 것은 자신의 아이보다 더욱 신경을 써야 했다. 기억하건데 한번은 조카의 학교에서 단체로 공연을 봤는데 늦게 돌아와야 했기 때문에줄곧 극장 밖에서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 당시 기다리는 부모가 매우 적었기 때문에 조카는 매우 기뻐했다.
생활상 그녀를 돌봐줄 뿐만 아니라 학습과 교육상에서도 그녀에 대해 매우 신경을 썼다. 늘 그녀에게 대법의 아름다움을 알려주고 진(眞), 선(善), 인(忍)에 따라 됨됨이 하라고 알려줬다. 한번은 조카가 반의 동창들이 다 교활해 모든 일을 그녀가 해야 한다고 마음속으로 불만이 있었다. 나는 인내심을 갖고 이모도 이전에 직장에서 그런 일을 겪은 적이 있는데 그때 아직 대법을 배우지 않아 마음속으로 언제나 불평했지만 대법을 배운 후 타인을 포용하고 참으며 양보하고 개인의 득실을 따지지 않는 것을 배웠다고 알려줬다. 그 후부터 다시는 그녀가 불평하는 것을 들은 적이 없다.
가장 기쁜 것은 한번은 학교 시험지에 대법을 모욕하는 문제가 있었는데 조카는 답안을 쓰지 않았고 다른 동창들보고도 쓰지 말라고 했다. 그녀가 반장이고 평소 또 잘했기 때문에 동창들은 그녀의 말을 잘 들었으므로 많은 사람이 대법에 죄를 짓지 않았다. 조카는 “이모는 이전에 신체가 좋지 않았는데 만약 파룬궁을 연마하지 않았으면 이모는 절 돌봐줄 수 없었을 거예요. 저는 직접 혜택을 본 사람이에요”라고 했다.
조카는 자신을 위해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했고 거기에 성적이 우수하고 품성이 좋아 졸업하고 일자리를 찾을 때 학교에서는 가장 좋은 직장에 그녀를 추천했다. 몇 년 전에 나는 박해를 받은 후소굴에서 나왔는데 그녀는 미리 내게 선물을 준비해줬고 만난 후 끌어안고 눈물을 하염없이 흘렸다. 그녀는 또 “지금 계약직에서 정식 직원이 됐어요. 이것은 대법 사부님께 감사드려야 해요. 대법의 복을 얻은 거예요”라고 했다.
문장발표: 2016년 2월 6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신수련생마당>대법과의 연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2/6/32341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