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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적인 사유’에 대한 느낌

글/ 허난 대법제자

[밍후이왕] 대법수련의 길에서 매 수련인은 모두 대법에 대한 자신의 깨달음이 있다. 깨달음이 같지 않은 것은 수련인의 서로 다른 수련상태를 결정한다. 오늘 내가 여기에서 토론하려는 것은 일반인 중의 일부 ‘습관적인 사유’이며 이것이 대법제자 수련에 조성한 영향이다. 개인적으로 느낌이 아주 깊기에 이를 써내 수련생들과 교류하려 한다.

보름 전에 아침에 깨어나니 전신에 힘이 하나도 없고 일어나기도 싫었으며 연공도 하고 싶지 않았다. 이전에는 없었던 상태다. 어떻게 된 건지도 모르고 함부로 생각할 수도 없었다. 병을 생각하기만 하면 일반인의 상태로 떨어질까 봐 두려웠다.

6시까지 그렇게 있다가 일어나서 양치하고 세수하고 출근했다. 사무실에 도착한 후 상태는 더 심각해졌다. 마치 자신을 돌볼 수 없는 것 같고 말도 하기 싫어 의자에 앉아 눈을 감고 휴식했다. 머릿속에는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다. ‘잠깐 소업하나 보다! 잠시 구세력의 박해하는 것으로 그것을 인정하지 말자’고 생각했다. 또 잠시 심장에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하고 혈관이 막혔다고 생각했다.(이전에 동료가 이런 병에 걸렸었음)

온 오전 헛된 생각을 하다가 오후에 좀 나아졌다. 퇴근해 집에 돌아오니 훨씬 좋아졌다. 자고 이튿날 아침 5시에 일어나 연공했다. 비록 아직도 좀 불편했지만 다른 사람은 거의 알지 못했다. 나는 정상적으로 출퇴근했는데 상태는 좋았다 나빴다 했다. 나는 줄곧 소업 또는 구세력의 교란과 박해라고 생각했다. 발정념을 해도 소용이 없었다. 어떤 때는 중풍 증세와 아주 같았으며 손도 그다지 영활하지 않았다. 게다가 어떤 때는 또 심장병 같았다. 왜냐하면 어떤 때는 가슴과 등이 은은히 아프고 사지가 무력하며 말을 해도 힘이 들었기 때문이다. 어찌된 일인지는 모르지만 줄곧 이런 상태가 지속됐는데 기분이 아주 나빴다.

그러다 어제 저녁에 침대에 눕자 명치가 아프고 사지가 무기력해 잠을 이룰 수 없었는데 정말로 괴로웠다! 나는 속으로 외쳤다.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

이때 내 머릿속에 ‘안을 향해 찾는다’는 몇 글자가 떠올라 어디에서 잘못했는지 최근에 했던 생각과 일부 일들을 얼른 머릿속에 떠올려 보았다. 하나는 대법제자로서 연공은 기본적으로 정상이고 법공부는 거의 퇴근길에서 듣고(집에서 도보로 약 40분 거리) 동시에 일부 진상자료를 배포한다. 출근 시에는 버스에서 발정념을 하는데 기본적으로 이러했다.

두 번째는 일 중에서도 기본적으로 수련인에 따라 자신을 요구할 수 있고 비록 부족한 점이 있지만 이렇게 큰 마난은 없으리라 생각했다.

세 번째는 생활상 자신의 모습인데 여기까지 생각하자 나도 깜짝 놀랐다. 나는 자신을 연공인으로 간주했는가? 생각해보면 최근 신체 건강에서 거의 일반인의 습관적 사유와 혼동하고 있었다. 핸드폰이나 컴퓨터에서 가장 많이 보는 것은 어떻게 보양하고 어떻게 건강을 보호하는가 였다. 예를 들면 무엇을 먹으면 위장을 튼튼히 하고 무엇을 마시면 신장을 튼튼하게 하며, 무슨 동작을 하면 목 디스크를 치료하며 더운물로 족욕을 하면 어떻고 찬물로 샤워하면 어떻다는 등등이었다. 자신을 연공인으로 간주했는가? 나는 매일 찬물로 샤워하고 더운물로 족욕을 하면서 스스로 느낌이 좋다고 생각해 다른 사람에게 말하기 좋아했다. 여기까지 생각하니 식은땀이 났다. 사존께서는 줄곧 우리에게 주의를 주셨다. “진짜로 수련하는 사람은 병이 없다.”[1] 그런데 나는 여전히 잘난 척하면서 몸을 생각해 건강을 보호하고 단련하면서도 약을 먹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정말로 웃긴다. 단련과 건강 보호는 신체에 병이 날까 봐 하는 것이 아닌가? 자신도 모르게 ‘습관적인 사유’에 이끌려 이토록 무서운 지경까지 온 것이다.

나는 즉시 결심을 내렸다. 반드시 이런 ‘습관적인 사유’ 방식에서 뛰쳐나와 그것을 써내 다른 수련생들의 경각심을 일으켜야겠다고 생각했다.

사실 우리 많은 중 노년 대법제자가 자신의 신체에 대해 모두 ‘습관적인 사유’가 있다. 일단 신체 어디가 좀 불편하면 우선 ‘여기에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닌가, 저기에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하거나 인터넷 건강식품에 관심을 갖는다. 내 생각에 이는 수련인에 대한 하나의 고험으로써 신사신법할 수 있는가에 대한 고험이다.

오늘 드디어 써 냈다. 마음은 많이 깨끗해졌고 신체도 회복됐다.

무슨 질병 같은 증세가 나타날 때 제1념은 신사신법인가, 아니면 습관적으로 질병을 떠올리는가. 이는 수련인에 대해 아주 중요한 것이라 생각된다.

이상은 수련과정 중의 적은 심득체험으로서 적절하지 못한 곳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로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저작: ‘파룬따파의해-창춘 파룬따파 보도원을 위한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경문: ‘2015년 뉴욕법회 설법’

문장발표: 2016년 2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2/9/32383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