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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념’을 옅게 깨닫다

글/ 산시(陕西) 대법제자

[밍후이왕] 오늘 ‘홍음’을 배우면서 또 “허망한 생각 다 떨쳐버리면 부처 수련 어렵지 않도다(蕩盡妄念 佛不難修)”[1]를 배웠다. 무엇이 망념(妄念)인가? 이전의 이해로는 마치 모두 뜬구름처럼 정해진 것이 아니거나 붙잡을 수 없는 것 같았다. 오늘날 사부님의 자비로운 점화로 한 점의 이해가 있었다.

나는 깨닫기를 모든 사람 마음, 사람 염두, 사람들 속에서 장기간 형성된 모든 경험, 교훈 등등이다. 모든 법에 있지 않는 집착, 염두는 모두 망념이고 모두 철저히 제거해야 한다. 예를 들어 말하면 ‘나는 무엇 무엇을 생각한다’면 일반적으로 그것이 일종 집착임을 느끼기가 아주 어렵다. 그렇다면 그것은 또 일종 법에 있지 않는 집착, 망념이 아닌가? 여기서 생각하는데, 평소에 사상 속의 망념은 정말로 아주 많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것을 ‘다 떨쳐버리[蕩盡]겠는가? 오로지 한 가지 방법뿐이다. 그것은 바로 진지하게 자신의 평소 일사일념을 심사하는 것이고 순식간에 스쳐가는 일념도 모두 진지하게 법으로 가늠하고 자신의 관념으로 가늠하지 말아야 한다. 무릇 법에 있지 않는 한 치의 요소가 있더라도 모두 그것을 단호하게 바로 잡거나 그것을 버리고 절대로 모호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수련에 절대로 작은 일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자신은 이미 허다한 일들을 홀시하고 있다. 그리하여 아주 큰 누락으로 누적시켰는바 계속 이렇게 나아가지 말아야 하는데 엄숙하지 않다. 내 생각에 바로 이렇게 하루하루 견지해나간다면 일종 자각적인 기제가 형성된 후 ‘허망한 생각 다 떨쳐버리면’과 더는 이렇게 멀지 않을 것이다.

한 점의 체험이고 수련생들과 교류하려 한다. 법에 있지 않은 점이 있다면 자비롭게 시정해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홍음-무존’

문장발표: 2016년 2월 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2/1/32294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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