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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시계 이야기

글/ 대법제자

[밍후이왕] 수련 전 나는 늦잠을 자는 습관이 있었다. 깨어나서도 바로 일어나지 않고 좀 더 침대에 누워 있다가 늦게 일어나면 아침식사도 못하고 출근하는 경우가 많았다. 수련 후에는 법공부와 연공을 해야 하고 출근도 해야 했기 때문에 습관이 된 늦잠이 문제가 됐다. 그래서 모자라는 시간을 안배한다는 생각으로 밤에 동공을 하고 아침에 정공을 하고, 시간을 내어 법공부를 하는 식이었다. 그렇지만 아침에 늦잠을 자다보면 정공을 하지 못하고 출근하기가 다반사였다.

하루는 아침 늦잠에 빠져있을 때 누가 나를 떠미는 듯 했다. 놀라서 깨어보니 5시였다. 급히 일어나 정공을 했다. 그 후 때로는 목탁 치는 소리가 들리고 어떤 때는 꿈에 누가 나를 때려서 깨우기도 했는데 깨어나 보면 다리를 누가 때린 것처럼 아팠다. 사부님께서 빨리 일어나 연공하라고 그러신 것이다. 나중에 언제나 사부님께서 나를 깨우시는 것이 부끄러워 알람시계를 구입해 아침 5시에 맞춰 놨다.

어느 날 아침, 누가 내 이름을 불렀다. “샤오후이(小慧), 일어나! 샤오후이,일어나!” 놀라서 일어나 보니 알람시계가 나를 불렀다. 알림시계는 처음 ‘똑딱똑딱’ 소리 혹은 한 소절 음악이 울렸는데 나중에는 직접 내 이름을 불렀다.

어느 날 새벽에는 깊은 잠에 빠져 아예 아무런 소리도 듣지 못했다. 꿈속에서 이곳저곳을 쏘다니며 노는 데 정신이 팔렸는데 어디선가 누가 은은하게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고 그 부르는 소리는 울음소리와 함께 들렸다. 순간 꿈에서 깨어났는데 알람시계가 쉰 목소리로 느리게 흐느껴 울고 있었다. 시게를 보니 이미 5시 40분이다. 그가(알람시계) 나를 40분간이나 불러 목이 쉬게 된 것이다. 그는 계속 울면서 나를 불렀다. 나는 깊이 감동했다. 우리 수련인은 만물이 모두 영성이 있다는 것을 안다. 즉시 알림시계에게 말했다. “미안해, 수고했어!” 그는 몇 번 직접 내 이름을 부르며 “어리석은 제자, 일어나! 어리석은 제자, 일어나!” 사부님께서 나의 게으름을 제거해 주시기 위해 알람시계를 그처럼 신기하고 초상적으로 변하게 하신 것이다. 작은 일이지만 파룬따파(法輪大法)의 박대정심(博大精深)함을 나타낸 것이다.

1999년 ‘7·20’ 후 사악한 중국공산당은 파룬궁을 박해했다. 파출소장과 그들 경찰관, 주민센터 등 관계기관 간부들이 늘 우리 집을 찾아와 소란을 피워대며 압력을 가하고 협박을 가하며 “파룬궁 수련을 포기하라”고 나를 위협했다. 그럴 때마나 나는 매번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주며 수련 후 심신의 혜택을 받았음을 말해줬다. 내가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줄 때 85세 된 어머니는 늘 내가 겪었던 수련 초기의 알람시계 이야기를 하셨다. 엄마는 이야기를 잘하실 줄 아신다. “이 파룬궁은 아주 좋아요. 딸은 병이 많았는데 파룬궁을 수련하고 나서 자신도 모르게 다 나았어요. 정말 약을 먹은 적도 없는데 파룬궁 수련을 해서 다 나았어요. 그 알람시계는 정말로 신기해요. 그게 어떻게 우리 딸의 이름을 부를 수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이 일은 전부 사실이에요. 직접 보지 않았다면 누가 믿을 수 있겠어요?” 소란을 피우러 온 사람들이 어머니의 말씀을 듣고 할 말이 없어 돌아갔다.

문장발표 : 2016년 2월 4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의 신기함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2/4/323417.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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