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대륙 대법제자 구술
[밍후이왕] 10여 년을 수련하면서 나는 수련생들과 함께 사부님을 바싹 따라가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고 생명의 영광이라고 늘 생각했다.
우리 법공부 소조에는 많을 때는 20여 명, 적을 때는 10여 명 수련생이 있는데 집을 떠나 떠도는 수련생, 외진 곳에 있어 법공부 소조가 없는 수련생과 우리 마을의 몇몇 수련생들이 있다. 우리는 매주 한번씩 단체 법공부를 하는데, 낮 동안에는 장시간 발정념(30분 법공부하고 30분 발정념을 하는 방식)을 하고 저녁에는 낮에 이어서 법공부를 했다. 자료점 수련생들은 매일 단체 법공부를 했는데 몇 년간 중단한 적이 없었다. 우리 집 건물에 세 들어 사는 사람들은 모두 진상을 알고 있기 때문에 모두 우리의 환경을 지켜줬다. 내가 늘 세입자들을 도와주었기에 그들은 이 파룬궁 할머니가 좋다고들 말하고 있다.
우리 자료점은 마을 동쪽 끝에 있다.(보도소는 서쪽 끝에 있음) 매주 600-1,500부의 자료를 만드는데 수련생들은 법공부가 끝나면 자료를 가져다가 배포했다. 우리는 새벽에 단체 연공을 하고 나서 6시 발정념을 하며 그 다음에는 법공부를 한다. 매일 이렇게 견지하고 있다. 수련생들은 우리 이곳에 오면 진상 자료나 진상 화폐를 수시로 얻어갈 수 있다. Z수련생은 가정에서 난을 겪고 병업관도 넘지 못해 병원에 갔는데 나중에 병원에서 곧장 우리 집으로 왔다. 우리는 함께 법공부하고 연공했으며 낮에는 자료를 제본했는데 그녀의 신체는 아주 빨리 회복됐다. 작년 7.20 때, 새벽 연공을 마친 후 Z수련생은 배가 아프고 허리가 아프던 증상이 모두 나았다고 말했다. 그리하여 우리는 진상자료 2, 300부를 메고 농촌에 가서 배포했다. 걸어가면서 배포했는데 3시간 만에 다 배포하고 나니 마침 친척집에 도착했다. Z수련생은 그 후 지금까지 한 번도 배와 허리가 아픈 적이 없었다.
지난 10여 년 동안 나와 우리 마을 수련생들은 아주 멀리 떨어진 시골에 가서 지속적으로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 그리하여 주변 농촌에 전단지를 몇 번이나 반복적으로 돌렸다. 한 번은 어느 마을에서 진상자료를 배포했는데 진상을 모르는 사람에게 가로 막혔다. 그는 나의 멱살을 잡고 휴대폰을 꺼내 경찰에 고발하려 했다. 나는 그를 말리면서 우리는 당신을 위해 온 것이고 진상을 알면 생명은 미래가 있게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듣지 않았다. 나는 “전화를 하면 당신 자신만 해치는 것이 아니고 아들딸에게도 해가 돼요. 우린 아무에게도 돈 한 푼 요구하지 않아요. 당신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은 재난이 닥쳤을 때 ‘구원을 얻어 큰 난을 피하리라’[1]가 되길 바라서예요”라고 말했다. 옆에 있던 그의 딸은 “할머니를 좀 놓아주세요. 잡고 있지 말고요”라고 아버지를 재촉했다. 나는 말했다. “아가씨는 정말 착해요. 장래 아름다운 미래가 있을 거예요.”
또 한 번은 농촌에 가서 진상자료를 배포할 때였는데 마을 주민들(남자 2명과 여자 3명)이 우리를 둘러싸더니 경찰에 신고하려 했다. 나는 그들에게 말했다. “저는 진심으로 당신들을 구하러 왔어요. 우리는 당신들과 인연이 있어요. 그래서 이 마을 사람들이 진상을 알고 재난이 닥쳤을 때 무사하길 바랄 뿐이에요.” 그 중 한 여성이 기어코 경찰에 신고하려 하자 나는 선의로 말했다. “저는 당신들에게서 돈 한 푼 요구하지 않아요. 제 돈을 써서 이렇게 멀리까지 와서 생명을 구하는 진상을 가져다주는데 왜 이렇게 대해요? 당신이 신고하고 포상금을 타면 자신을 해칠 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해치게 돼요.” 다른 한 남성이 경찰에 신고하려 하자 나는 또 그에게 말했다. “당신들은 모두 착한 사람인데 텔레비전에서 불법(佛法)을 비방한 거짓말에 속았어요. 당신들이 경찰에 신고해도 저를 해치지 못해요. 저는 수련인이기 때문에 괜찮지만 당신 자신과 가족들은 해를 입어요!” 결국 그들은 우리를 놓아주었다. 우리는 진상자료를 배포하면서 어떤 일을 만나도 놀라지도 두려워하지도 않았다.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시시각각 보호해 주고 계심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남편과 아들, 며느리는 모두 나의 수련을 지지하고 자료점을 지지했다. 매번 진상자료점 물품들이 차에 실려 오면(차가 들어 올 수 있는 마당이 있어 눈에 띄지 않음) 항상 남편이 방으로 날라다 두꺼운 천으로 덮어놓았다. 큰아들과 며느리는 매일 NTD(新唐人) 텔레비전을 시청했다. 지난해 어느 하루, 나는 한 수련생과 함께 농촌에 진상자료를 배포하러 가고 집에 없었다. 남편과 큰아들 부부만 집에 있는데 L수련생이 급하게 찾아와서는 아들에게 저녁에 대대적인 수색이 있으니 자료점을 깨끗이 옮기고 어머니에게도 돌아오지 말라고 전하라고 했다. 아들과 남편이 몇 번이나 전화해 돌아오지 말라고 말했지만 나는 이튿날 아침 첫차를 타고 집에 돌아왔다. 집에 도착해 보니 자료점은 어수선하기 그지없었다. 남편과 큰아들 부부는 두려운 나머지 허둥대며 컴퓨터 2대, 프린터 몇 대, 각종 물품, 몇 만 위안의 진상 화폐 등을 모두 이웃집에 가져다 마구 쌓아놓았는데 프린터 잉크가 사방에 쏟아져 있었다. 그날 폭우가 내렸는데 나는 비를 무릅쓰고 아들과 함께 컴퓨터, 프린터 등 기계들을 다시 집으로 옮겨오고 방수포를 덮어놓았다.
나는 당시 심성을 지키지 못하고 화를 내면서 그 수련생을 원망했다. “얼마나 놀라게 했으면 우리 남편이 이제는 집에서 자료를 만들지 못하게 해요. 수련생들이 고생하여 세운 자료점이고, 그 동안 계속 무사했는데 당신의 한 마디 말 때문에 파괴됐어요.” 당시 나는 L수련생의 사과를 전혀 받아주지 않고 그녀에게 말했다. “프린터 2대를 줄 테니 다시는 여기 와서 자료를 가져가지 마세요.” 자료점 책임자와 기계를 수리하는 수련생도 괴로워하다가 단체 법공부 때 L수련생과 심하게 다퉜다. 그들은 서로 상대방을 질책하고 원망하면서 자신에 대해서는 또 변명했다. 며칠 후 우리는 모두 마음의 안정을 되찾았다. 사부님께서는 많은 설법에서 어떤 모순에 부딪히든 안으로 찾으라고 하셨고, 옳든 그르든 모두 자신을 찾아보면 반드시 자신에게 문제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하셨다. 나중에 우리는 그 사건이 다른 공간의 사악한 생명과 요소가 수련생들의 닦아버리지 못한 사람마음을 이용해 자료점을 교란하고 파괴하려 한 것이고 우리 전체 수련생들이 세 가지 일을 하는 것을 교란한 것임을 깨달았다. 우리가 서로 비난하고 상대방을 원망하는 것은 마침 사악의 속임수에 넘어간 것이다. 모순 속에서 사람마음이 폭로된 것은 마침 우리가 닦아버려야 할 것이 아닌가? 단체 법공부를 할 때 수련생들은 각자 안으로 찾아 자신의 부족함을 말하면서 다시는 상대방을 질책하거나 원망하지 않았다. 한 수련생은 웃으면서 이런 말도 안 되는 잘못을 다시는 저지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자료점은 아주 빨리 정상을 되찾았고 남편과 큰아들 부부도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 같았다.
우리는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노력해 자신의 사명을 완성해야 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시: ‘홍음3-하늘로 돌아감이 피안이라네’
문장발표: 2016년 1월 2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29/32285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