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문명인이 되어야 중생을 구도할 수 있다

[밍후이왕] ‘문손잡이에 광고물을 거는 것에 관한 보충 통지’를 읽은 후 마음이 매우 무거웠다. 우리는 대법제자이고 수행인으로서 사상경지가 일반인보다 높아야 하며 기본적으로 언행이 바르고 교양 있어야 하는 것으로, 이는 부처 수련 입문의최저표준이다. 션윈은 인간 세상에서 세계 정상급 수준으로 사람을 구도하기 위한 것이다. 우주 중 가장 장엄하고 수승한 공연이다. 그러므로 션윈을 보급하는 이들은 기본적으로 마땅히 일정한 소질이 있어야 하고, 자신에 대해 일정한 제약이 있어야 한다. 티켓 판매 방식 또한 마땅히 품위 있고 예의바르며, 적절함과 절제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티켓 판매 과정에서 실제로 공연의 수준을 떨어트리는 많은 행위가 표현되어 나왔다. 이 일을 통해 수련인마다(대륙을 포함하여) 정말로 마땅히 안으로 자신을 찾고, 나의 착실한 수련이 어디에서 체현됐는지, 나는 ‘진선인(真、善、忍) 표준으로 자신에게 요구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떤 심태로 문제를 사고하고, 이익과 폐단을 가늠하며, 어떤 행위가 사람을 구도하는 목적에 도달할 수 있을까? 우리는 마땅히 지켜야 할 몇 가지 주의할 점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1. 각자(覺者)의 심태로 사고한다

대법제자는 법이 요구하는 심성표준에 도달해야 명실상부 수련자라 할 수 있으며 비로소 사람을 구도하는 사명을 잘 완성할 수 있다.

우리는 우선 ‘진선인(真, 善, 忍)’의 함의를 표현해 내야한다. 예를 들면 수련인은 진실해야 한다. 진(真)의 체현에서 하나는 광명정대(光明正大), 정정당당(堂堂正正)이고, 거리낌 없어야(坦坦蕩蕩) 하는 것으로, 거짓말하지 말고 남을 속이지 말아야 하며, 슬그머니 하는 행위가 없어야 하고, 틈을 엿보지 말며, 교활하거나 간사한 짓을 하지 말아야 한다. 수련은 선(善)을 닦아내야 하며 선의 체현의 하나는 존중으로서, 타인을 이해하고 알아주며 겸양이 있어야 한다. 자신의 생각과 타인의 소원이 맞지 않고 모순이 있을 때 만약 원칙적인 문제가 아니라면 우리는 되도록 타인을 존중해야 한다. 수련인은 인(忍)을 수련해 내야하며, 인의 체현의 하나는 마음에 경외(敬畏)와 겸손을 담고 있어야 하는데, 질서를 지키고 규율을 지키며 법률을 존중하고 도덕을 경외해야 한다.

법리를 통하여 우리는 진에 선이 있고, 선에 인이 있으며 또 인에 진이 있는 등을 알고 있다. 진정성(真誠)이 있기에 타인의 뜻을 선하게 이해할 수 있고, 참고 견디며 양보할 수 있다. 선량하고 자상함이 있기에 참답게 책임지고 타인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만약 법공부를 견지하면 이런 것은 모두 표면에 나타나기 때문에 보려고 하면 보이는 것으로 모를 수가 없다. 그러나 우리에게 사람 마음이 너무 많고 목적성이 강할 때 늘 상식을 잊어버리며 목적달성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고 진선인(真, 善, 忍)으로 자신을 요구하는 것을 잊는다. 즉 근본적인 것을 버리고 지엽적인 것만 추구하는 것으로 효과는 당연히 바라는 것과 정반대로 된다.

2. 존중의 이념으로 가늠해야 한다

심리학의 각도에서 말하면 사람마다 마음 속에는 존중받기를 갈망한다. 서로 존중하는 것은 대인관계의 기초이며 타인에 대한 존중은 바로 자신에 대한 존중이다.

존중은 타인에 대한 이해와 너그러움이며 예의(恭敬)이다. 수련인은 마음에 자비를 품고 타인을 사랑해야 한다. 그러자면 우리는 반드시 타인을 존중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공공장소 규칙을 지키고 타인의 개인공간을 침범하지 말며 타인의 신앙과 습관, 취미를 존중해야 하는 것으로 이는 모두 기본적인 존중이다.

시경(詩經)에 ‘나에게 복숭아를 던져주기에 나는 아름다운 패옥으로 갚았지’라는 대목이 있다. 거꾸로 타인에게 무엇을 주면 타인은 자신에게 무엇을 갚는데 이는 보편적인 상식이다. 오직 우리가 규율을 지키고 자중해야 비로소 사람의 존중과 경모를 받을 수 있고 우리를 좋아할 수 있다.

우리가 허락을 받지 않고 개인주택 정원의 수도꼭지를 틀어 물을 마신다면 그건 어떤 형상이겠는가? 이는 방랑자, 무례한 사람의 행위이다. 우리가 사사로이 병원 수술실 클린룸까지 진입한 것은 이미 병원의 규칙을 위반했으며 이는 소인의 행실로서 군자의 체통을 잃은 것이다.

미국인은 프라이버시와 규칙을 지키는 것을 매우 중요시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범위 내에서 행동해야 하고 언행에는 제약이 있어야 한다. 억지와 무모한 방식으로 마음대로 하지 말아야 하며 그렇게 하면 오직 바라는 바와 정반대로 될 뿐, 스스로 자신의 명성을 깎아내리는 것이다.

3. 교양 있는 행위로 사람을 구도하다

교양은 작은 일에서부터 실천해야 하며 세세한 것에도 신중해야 한다. 예를 들면 위생을 지키고, 예의바르며, 공공질서를 지키는 등이다. 교양 있는 모습으로 나서야 하는데 행동에서 우리의 높은 소질과 경지가 체현되고 있다. 높은 경지는 외쳐서 되는 일이 아니며 일언일행에서 체현되어야 한다.

만약 우리가 일을 할 때 단지 가슴에 넘치는 뜨거운 열정과 난폭에 의거한다면 우리의 행위는 천박하고 저속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된다. 훈련받은 동물마저도 아무 곳에나 오줌을 싸지 않으며 교육받은 어린애도 아무데나 소변보는 걸 창피하다고 여긴다. 만약 우리가 이렇게 한다면 동물과 어린애보다도 못한데 수련인의 행위라고 볼 수 있겠는가, 부처가 이렇게 하겠는가?

모든 정통문화와 전통문화, 모든 정교(正教)는 사람에게 선을 가르치고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하며 도덕이 고상하고 신중하게 행동하라고 한다. 우리는 이렇게 다년간 수련했다. 만약 때때로 교양 없는 행동이 나타나면 마땅히 참답게 ‘해체당문화’, ‘당문화만평’ 등 자료를 학습해 자신에게 비춰 찾아봐야 한다. 우리의 몸에는 조급한 성공과 눈앞의 이익에만 급급하거나 규칙을 무시하는 당문화 사상이 들어있다. 교양이 없는 모든 행위의 배후에는 자아를 방임하는 마음이 숨어 있고 예법을 무시하는 관념이 은폐되어 있다. 심성을 제고해야 비로소 이런 삿된 견해를 타파할 수 있고 교양이 없는 추한 습관을 고칠 수 있으며, 비로소 사상이 고상해지고 행위에 품위가 있으며, 비로소 문명사회에 발붙일 수 있다.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한다. 모든 교양이 없고, 매너 없는 행위는 모두 타인의 멸시를 받게 된다. 또 스스로에게 붙이는 꼬리표가 되며 자신의 명함에, 션윈에 먹칠하는 것이다. 교양은 사람마다 마땅히 관찰하고 학습하고 사고해야 하는 것이며 또 매일 향상시켜야 하는 것이다.

맺는 말:

션윈은 고품격 공연이다. 그러므로 상보상성(相輔相成)해야 하는 이치로 볼 때 션윈의 일체 기획, 홍보, 마케팅, 마케터는 마땅히 높은 표준으로 자신에게 요구해야 한다. 오직 우리가 바르게 하고 잘해야 비로소 사람이 구도 받도록 도울 수 있다.

문장발표: 2016년 1월 2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22/322526.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