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수련한 한 단락 과정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우리 법공부 팀에 한 가지 일이 발생했다. A수련생이 법공부 팀 수련생에게 자신에게 존재하는 문제를 말할 때 모든 수련생은 약속이나 한 듯 일치하게 똑같은 문제를 지적했다. 그러나 A수련생은 마치 이해하지 못한 듯 여전히자신의 생각을 견지했다. 이후에 A수련생이 말하기만 하면 여러 수련생은말을 자르고 동시에 A수련생에게 “우리가 이렇게 말하는 것은 당신을 위해서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광경은 내 마음을 움직였다. 여러 수련생이 A수련생을 지적할 때 마치 한 가지 광경이 재현하는 거 같았다. A수련생은 바로 나며 다른 수련생들은 나의 속인 가족-어머니, 아버지, 여동생, 남편 같았다. 법을 얻기 전이든 얻은 후든 우리 가족은 바로 이렇게 나에게 말했다. 뿐만 아니라 법을 제외하고는 그들이 수련생에게 한 말은 거의 모두 똑같았다! 당시 A수련생은 한 마디 했다. “만약 내가 고치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당신들이 더 말해도 나를 개변할 수 없어요.” 이것은 내가 늘 부모님께 한 말이다. “나는 바로 이런 사람이에요. 당신들은 왜 나를 이해하지 못하나요?” 법을 얻은 후 자신이 법을 얻었다는 것은 믿고 더욱 더 직면하려 하지 않았다. 또한 이전에 존재하는 문제를 개변하려 하지 않고 수련으로 자신의 착오를 덮어 감추려 했다. 나는 자신이 법을 얻은 생명이기에 그들보다 높고 그들보다 더욱 행운이라 여겨서 그들 속인이 나에 대해 말하게 할 수 없다고 생각했고, 나는 속인에게 좌우지당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법공부 팀에서 발생한 일로 나는 갑자기 일체를 다 보아낸 것 같았다. 사실 나는 부모님을 미워하고 여동생을 미워한다. 어려서부터부모님이 여동생을 편애하는 것 같았다. 여동생이 낙관적이고 활발하며 말을 잘하기에 사람들의 귀여움을 받는다. 학습 성적이 또 나보다 좋기에 여러 사람들은 모두 그녀를 좋아한다. 이후에 나는 ‘부모가 자식을 어떻게 교육하기에 이렇게 명확히 편애하시지, 내 성장에 얼마나 큰 상처가 되는데!’하며 미워했다. 만약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나는 이것이 질투심이라는 것을 몰랐을 것이다. 나는 여동생을 질투하고 부모님을 증오했다.
나는 내가 어머니, 혹은 여동생에게 진상을 알릴 때 그들이 무엇 때문에 특별히 거부하는지 지금에야 이해했다. 내가 그녀들을 미워하는 마음을 지니고 말했기 때문에 어떠한 바른 작용을 일으키지 못한 것이다. 사실 구세력은 나의 이런 집착을 이용했고 내가 법을 얻은 후 그들이 난잡한 법문을 닦아 대법을 얻지 못하게 했다. 또 구세력은 인간세상의 이 사악한 당의 사악을 이용했으며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인류의 증오심을 부추기는 것이다. 내가 30여년 사는 동안 사당 문화는 나의 이런 증오심을 강화하고 그것이 더욱 극단적이고이기적으로 변하게 했다. 나는 줄곧 어머니의 말씀인 “나는 너를 위해서인데 너는 무엇 때문에 내 말을 듣지 않느냐?”에서 어머니가 본 것은 내 겉에 존재하는 문제지만 심층 문제를 보지 못했다고 느꼈다. 때문에 어머니가 어떻게 말해도 늘 나의 속을 말씀하지 못한 것 같았다. 또한 나도 매우 조급했다. “어머니는 무엇 때문에 핵심을 말하지 못하시나요? 나는 듣고 싶어요. 나는 어머니가 말씀하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왜 아직도 말씀하지 못하시나요?”
대법을 수련한 후 나는 늘 자신의 두 발이 땅을 밟지 않고 마음 하나가 떠돌아다니는 느낌이 들었다. 나는 사부님과 대법을 100% 믿고 싶었다. 그러나 내 발은 땅을 밟지 못했다. 무엇 때문에 나는 자신을 완전히 사부님께 맡기지 않는가? 무엇 때문에 한 걸음이 부족한가? 나는 지금 깨달았다.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어떤 일도 하실 수 있다. 그러나 오직 한 가지 일은 사부님께서 하실 수 없으며 우리 스스로 해야 한다. 그것은 바로 ‘우리 자신이 정말 자신을 개변하려고 하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늘 병이 걸린 사람을 예를 드셨다. 그 환자가 늘 ‘내가 연공을 하면 사부님께서는 나의 병을 치료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한 염두가 차이가 난다. 그렇게 해도 결국 그는 죽었다. 나는 내가 바로 이 한 염두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내가 진정으로 자신을 개변하려 하지 않고 사부님께서 나를 제도하고 나를 위해 일체를 하기만을 기다린다. 더욱 아래로 파보면 그것은 어떤 것인가? 바로 ‘사(私)’이다.
원래 어머니는 표면만 지적하신 것이 아니다. 어머니는 이미 본질을 말씀하셨고 유일하게 내가 해야 할 것은 바로 ‘이제는 수정할 때가 됐다!’는 염두를 움직여야 한다. 그러나 그것은 속인 때의 일이다. 지금은 수련 중이다. 사부님께서는 이미 우리를 위해 일체를 다 하셨고 우리를 위해 역사상 일체를 감당하셨다. 그러나 나는 오히려 그 일념을 고수하고 개변하길 원하지 않는다. 때문에 늘 자신을 사부님께 완전히 맡기지 않는 느낌이 들었다.
수련생도 핵심을 말하지 않은 것 같지만 이미 말했고 A수련생은 스스로 개변하려고 생각하는 그 일념이 부족하다. 그렇게 많은 사람이 말했다. “내가 말한 것은 당신을 위해서다. 당신은 왜 듣지 않는가?” 그들은 무엇 때문에 이렇게 말하는가? 뿐만 아니라 수련생이든 속인이든지 무엇 때문에 큰 차이가 없는 말을 하는가. 우연인가? 아니다. 그들이 이 말을 한 진정한 원인은 그들이 내 몸에 존재하는 문제를 보고 지적한 것이다. 그러나 나는 오히려 인정하지 않고 고치려 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이런 ‘자아를 견지하는 견해’와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문제를 지적한 소재’의 모순 중에 있게 된다. ‘미움’은 이렇게 생겼다.
구 우주의 한 생명으로서 ‘이기적’인 것은 속성이며 표현하는 것은 견식이 좁고 자아를 견지하며 자아가 옳다고 여기는 물건을 견지할 줄만 안다. 평소 우리가 늘 자연적으로 자신의 이것, 그것의 인식이 옳다고 인식하는 것은 일종 매우 자연스러운 상태이며 부적절하거나 비정상이라 느끼지 않는다. 이렇기에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다른 견해, 인식, 건의를 제기하면 우리는 받아들이지 못하고 인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자아를 견지한다고 느끼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미 일종 상태이기 때문이다. 호흡, 식사, 잠자는 것처럼 정상으로 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련은 바로 이런 우리 자신의 예전 표준으로 인식한 ‘정상적인 상태’를 제거하는 것이다. 그것은 구우주의 속성이며 ‘이기적’인 속성이다. 만약 내가 정말 개변하겠다고 내심으로 우러나온다면 나는 노력하고 주동적으로 법에 동화할 것이다. 일단 내가 개변하기를 원한다면 다른 사람이 나에게 어떤 건의를 제기해도 나는 듣고 사고하고 받아들인다. 바꾸어 말하자면 내가 자발적으로 다른 사람의 건의를 받아들일 때 원한이 생길 수 없다. 솔직하게 말하면 우리는 자아를 개변하려 생각하지 않고 자아의 인식을 고수하려 한다. 구우주의 생명은 구우주의 속성을 고수하려 한다. 일단 정말 그 ‘이기적’인 속성을 제거하면 우리는 더는 부패한 후의 구 우주 중의 우리가 아니다. 아마 그 과정은 매우 간고할 것이지만 그래야 ‘고치를 찢고 나비가 된’ 호랑나비처럼 비로소 날 수 있고 비바람이 지난 후 비로소 무지개를 볼 수 있다.
마지막에 나는 또 깨달았다. 집착심이 있는 것은 두렵지 않다. 두려운 것은 집착심의 존재를 의식하지 못하는 것이다. 심지어 의식해도 여전히 고치려고 하지 않는 것이다. 위대한 사부님께서는 자비로워 이런 저애를 보여주셔서 집착심을 버리게 하고 자아를 고수하는 집착을 보게 하셨다. 내가 그것을 제거하려할 때 더는 자신이 집착심이 있다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이전에 나는 늘 자신이 의지하는 마음이 있을까 두려워하고 색욕심이 중할까 봐 두려워하며 자신의 이 집착심, 그 집착심을 두려워했다. 지금 나는 이런 것에 걱정하지 않고 심지어 잘 생각하지도 않는다. 오직 수련하고 이런 것을 제거하면 된다. 수련은 바로 심층의 자아를 파내 깨끗이 제거하는 것이다. 자아를 파내는 방법은 대법에 대조해 안으로 찾는 것이다. 그리고 안으로 찾는 원동력은 진정으로 법 중에서 자신을 정화하려고 생각하는 것이다.
내가 이 일체를 깨닫고 ‘전법륜(轉法輪)’을 다시 공부하자 마치 한 번도 못 본 책과 같았고 법리도 끝없이 내 눈앞에 펼쳐졌다.
문장발표: 2016년 1월 2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20/32246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