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랴오닝 대법제자
[밍후이왕] 아침에 연공할 때 사상 속에서 좋지 못한 염두가 나왔다. 나의 우측 아래에서 녹색의 하마 같은 물건이 나타나는 것을 보았다. 나는 급히 마음을 잡았고 그 추악한 물건은 바로 사라졌다. 얼마 안 가서 나의 사상 속에서 또 좋지 못한 염두가 올라왔고 그 하마 같은 물건이 또 나타났다.
평소에 가끔 사상을 방임하기도 하고 또 사상 속에서 짓궂은 장난을 한 후 스스로 즐기는데 나도 이렇게 하는 것이 틀렸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중시하지 않았다.
이 정경은 나에게 경종을 울려주었다. 사상 속에 좋지 못한 염두가 있기만 하면 그런 좋지 못한 것들을 초래할 수 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수련인이 수련하는 것이 바로 이 마음이 아닌가? 단지 사람의 ‘예’로 자신을 속박하고 표면적으로 잘하는 것은 소양이 있는 속인도 이렇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의 표준은 이보다 더 높은 것이고 우리는 더욱이 사상 속에서 순정해져야 하고 자신을 순정하게 해야 한다. 이는 사람과 구별이 있다. 그 때문에 사상 속에 좋지 못한 염두가 있으면 마땅히 억제하고 청리해야 한다. 이는 수련인이 마땅히 행해야 할 부분이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알려주셨다. “마음을 닦아 욕망을 끊고 지혜를 밝혀 미혹되지 않음은 곧 자신의 책임이다.” [1]。우리의 사상은 남이 볼 수 없다. 그러나 우리 스스로 알아야 하는데 그 좋지 못한 사상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제거할 것인지 아니면 제거하지 않을 것인지는 자신에게 달렸다.
주:
[1]리훙쯔 사부님 저작:‘정진요지-견정’
문장발표: 2016년 1월 2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20/32245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