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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살인범이 되었을 것이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의 남편은 원래 분수를 지키는 사람이다. 우리가 결혼할 때 그가 돈은 없었지만 나는 그의 좋은 인품만 보았다. 처음부터 우리는 직장이 없고 가난했지만 싸우지 않았다. 후에 아들이 있게 되자 나는 돈을 벌었고 그도 직장이 생겨 생활은 갈수록 좋아졌다.

나는 아침 일찍 일어나 밤늦게까지 채소를 팔아 돈을 벌었고 또 집안을 산뜻하게 잘 꾸렸다. 남편에 대해 한마음 한뜻이었는데 맛있는 것이 있으면 그가 집에 올 때까지 아까워 먹지 못했다. 남편은 월급이 많지 않아 나는 그의 돈을 받지 않았고 오히려 내가 그에게 좋은 양복, 구두를 사주었으며 흰 양말을 매일 깨끗이 빨아주었다. 나는 외출할 때 입을 옷이 별로 없었는데 다른 사람의 권유로 한 세트에 450위안 하는 옷을 사서 수련생교류회에 참석할 때 입으려고 준비했다. 그가 늦게 퇴근하면 나는 문가에 나가 그가 오기를 기다렸는데 그에 대한 정이 아주 깊었다.

그러나 세상은 어지러워 좋은 사람도 믿을 수 없었다. 그는 상급자는 아니지만, 직장에서 상사와 함께 손님을 모시고 노래를 부르다가 다른 여자한테 걸려들었다. 여자를 데리고 쇼핑도 하고 식당도 다녔는데 나는 전혀 몰랐다. 나중에 그가 스스로 “나는 밖에 사람이 있어요.”라고 말했는데 나는 그만 멍해졌다. 마음은 칼에 찔리고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느낌이었고 살 생각마저 없었다. 그것은 정말로 뼛속을 도려내는 괴로움이었다.

그는 그 여자와 관계를 끊으려고 했지만 늘 끊지를 못해 집에 돌아오지 못했다고 말했다. 나는 미워하는 마음이 올라와 넘어가지 못할 것 같았다. 그날 그는 밖에서 돌아오자 온돌방에 누워 쿨쿨 잠이 들었는데 (그 모습을) 보자마자 피가 거꾸로 솟아오르며 사악한 생각이 올라왔다. 석탄을 부수는 도끼로 그를 때려죽이자! 갑자기 가슴이 두근두근하면서 나는 주방에 가서 도끼를 가져왔다. 이때 갑자기 귀에서 사부님의 목소리가 들렸다. “연공인은 살생을 해서는 안 된다.” [1], 나는 갑자기 놀라 깨어난 것처럼 온몸에 힘이 빠지며 녹초가 되었다. 하지만 머리는 수시로 또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그 다음 날 채소 가게에 가서 불안한 마음으로 ‘전법륜’을 들고 펼쳐 보았는데 바로 제7강 ‘살생문제’였다. 사부님께선 말씀하셨다. “살생, 이 문제는 아주 민감하다. 연공인(煉功人)에 대해서 말하자면 우리의 요구도 비교적 엄격하며, 연공인은 살생을 해서는 안 된다.” [1], 이렇게 법학습을 하자 마음의 벽은 조금씩 녹아내렸다. 나는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인만큼 어떤 경우에도 살인하면 안 된다는 도리를 사부님께서 알려주셔서 이런 나쁜 일념은 철저히 제거되었다.

2000년 1월 8일, 나와 두 명의 수련생은 법에 따라 베이징에 상방하러 갔다. 파룬궁을 비방하며 헛소문을 퍼뜨리는 것을 멈추고 나의 사부님의 결백을 돌려 달라고 요구했다. 이란(依蘭)현 공안국 경찰에게 체포돼 돌아왔고 2000년 새해를 우리는 간수소에서 보냈다. 새해가 지나자 남편과 그의 직장 상사가 와서 만약 내가 수련을 포기하지 않으면 남편과 그들의 직장이 모두 영향을 받는다고 말했다. 두 번째 왔을 때 남편은 이혼수속을 하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연공하면 이혼하고 연공하지 않으면 이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주신 은혜는 한없이 크다. 건강한 신체를 주셨고 좋은 사람이 되고 또 수련인이 되게 해주셨다. 대법이 재난을 당했는데 내가 어찌 사부님과 대법을 배반할 수 있겠는가? 하지만 나는 또 남편과 그 직장의 상사를 연루시키고 싶지 않았다. 아이가 아직 어리고 자신은 또 집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서명만 하면 끝난다. 나는 마침내 서명했는데 그것은 무슨 심정일까? 나는 이혼판결문을 가지고 휘청거리며 감방으로 돌아와서 솜옷으로 얼굴을 덮고 울었다.

2002년 10월 25일, 나는 무단장(牡丹江)시에서 체포돼 무단장 국보대대 리푸덩(李富等) 경찰에게 고문당하며 자백을 강요당했다. 달아 매 놓고 겨자기름을 눈, 코, 귀, 입에 부어 넣었으며 이중 비닐봉지로 머리를 덮어씌워 거의 질식할 뻔했는데 반죽음이 되도록 고초를 당했다. 그다음 잔인하게 입을 때리고 또 대막대기를 가져와서 나의 입을 비틀어 연 다음 세게 힘을 주어 입안에서 휘저었다. 입안은 전부 파열돼 피가 흘러나왔는데 그들은 또 바닥을 닦는 걸레로 나의 입을 닦았다. 2박 2일을 괴롭힌 다음 무단장 간수소로 보냈다.

무단장 간수소 감방 안에 한 여자가 들어왔는데 교도관은 나에게 그녀를 보라고 했다. 우리 둘은 한담하기 시작했다. 쑹자(宋佳)라고 부르는 그는 남편이 바람이 나서 이혼하고 다른 여자와 가정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는 22살의 조카를 데리고 그 여자와 그녀의 어머니를 함께 살해하고 또 남편과 그 여자 사이에 태어난 6개월의 아이를 목을 졸라 죽여서 옷장 안에 걸어놓았다고 말했다. 이것은 그해 전국을 뒤흔든 ‘11.20’ 특대 살인사건이다. 그녀는 발에 족쇄와 손에는 수갑을 차고 거기에 앉아 얘기하면서 그 아이를 안을 때 아이는 그녀를 보고 웃었다고 했다. 그녀의 고운 얼굴에는 복수의 쾌감만 있을 뿐 후회하는 마음이 없었다. 나는 두 눈을 부릅뜨고 그녀를 보니 등골이 서늘해지고 마음속에서 온 잡생각이 다 뛰쳐나왔다. 정은 믿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일단 원한으로 변하면 이렇게 잔혹해진다. 인성의 악한 면은 얼마나 두려운가! 만약 내가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나도 살인범이 되지 않았을까? 그날 저녁 나의 눈물은 멈추지 않았고 하염없이 흘러내렸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께선 나와 남편과 아들을 구해주셨다. 그녀의 아들은 8살이고 나의 아들도 8살이다. 나와 아들이 만나는 그 날 나의 아들은 엄마와 아빠가 있어야 한다. 그날 저녁 나는 어느 때까지 흐느껴 울다가 잠들었는지 몰랐다. 그 후부터는 다시 고통을 받아도 나는 그렇게 울지 않았다. 2006년 4월 24일, 쑹자와 그녀의 젊은 조카는 사형을 받았다.

2005년 5월, 나는 헤이룽장(黑龙江) 여자 감옥으로 옮겨져 박해받았다. 감옥 안에는 남편을 살해한 범인이 몇백 명이 있었는데 남편의 바람 때문에 살인한 것이 적지 않았다. 환자 감방에 있을 때 주리(朱麗)라고 부르는 한 할머니는 종이봉투를 붙일 줄 몰라 임무를 완성하지 못하고는 조급해하며 울었다.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자 내가 가르쳤다. 거의 70세가 되었는데 그녀도 이 일 때문에 영감을 살해했다. 그녀 자신도 후회하였는데 일시적인 마성의 충동 때문에 후과를 돌이키기 어렵게 되었다.

사부님께선 말씀하셨다. “사람은 불성(佛性)이 있는 동시에 마성(魔性)이 존재한다. 사람이 도덕적 규범과 단속이 없는 가운데서 한 일은 곧바로 마성이다. 부처수련이란 바로 당신의 마성을 제거하고 당신의 불성을 충실히 하는 것이다.” [2]

나는 지금 남편에 대한 자비심이 생겼다. 남편은 원래 인품이 아주 좋았는데 악당이 이 사회를 타락하게 하였기에 그도 그렇게 된 것이다. 그 역시 피해자가 아닌가? 그는 전기제품을 수리할 줄 알았는데 최선을 다해 남을 도와 수리해주었다. 수리가게를 차렸지만 늘 비용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망하고 말았다. 그는 일을 착실하게 하여 직장에서 해마다 모범 노동자가 되었다. 벌금 때문에 내가 집을 팔았기에 남편은 셋집에서 몇 년을 살아야 했지만 원망한 적이 없었다. 그는 비록 나와 이혼했지만 나는 수련인으로서 마땅히 그를 이해해주어야 한다. 이 몇 년 동안 장쩌민의 박해 때문에 그도 많은 고생을 겼었다. 그러나 그는 직접 진상을 보았기에 양심을 속이지 않았고 파룬궁에 대해 ‘아니다’라는 말을 한마디도 한 적이 없었다.

2009년 10월 27일, 나는 억울한 감옥살이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다. 남편은 또 나를 도와서 햄버거를 팔았다. 이 일생에 대법을 배울 수 있게 된 것은 내 생명의 행운이고 또 우리 가족의 행운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경문: ‘정진요지-불성과 마성’

문장발표: 2015년 1월 1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신수련생마당>안으로 찾아 심성을 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12/32205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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