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수련의 시절

글/ 랴오닝(遼寧) 대법제자 징추(淨初)

[밍후이왕] 1998년 정월부터 대법을 접촉하기 시작했다. 당시 동성빈맥, 늑골염, 흉막염, 오십견, 급성 담낭염, 만성 위장염, 삼차신경통, 부인과 질환 그리고 뇌 신경쇠약 등 질병에 시달리고 있었다. 남편은 내 머리카락과 손톱만 병이 없고 온몸에 좋은 곳이란 하나도 없다고 말하면 나는 불쾌하게 “혼자 있을 때 어디 병이 있었어요? 다 당신이 와서 고생하고 화를 내게 해서 그렇죠”라고 반격했고 남편은 나보고 억지를 부린다고 했다. 집안일, 밭일을 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돈을 쓰고 병도 치료해야 했다. 가정 형편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98년 정월 초여섯 날, 남편은 사촌 누나의 66세 생신을 축하하러 도시로 갔는데 서점에 들렀다가 ‘파룬궁’ 한 권을 사왔고 내 눈앞에 내놓고 “이번에는 이걸 따라 연마해봐요, 그림이 있어요”라고 했다. 아마 이것이 바로 기회와 인연이 딱 들어맞았다는 것일 것이다.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책을 보기 시작했다. 당시 비록 아무것도 모르지만 사부님의 사진을 보자 특별히 친절하고 이전에 본 것처럼 익숙했다. 누구실까? 구들에 앉아서 온갖 궁리를 다 해 생각하고 또 생각했지만 어디에서 만난 적이 있는지 도무지 생각나지 않았다. 몇 년 후에 끊임없이 수련함에 따라 사부님 법 중에서 점차 그런 현상이 생생세세 사부님과 맺은 인연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수련, 기공은 나에 대해 비교적 낯선 영역이었다. 즉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고 머리가 텅 비어 있어 조금씩 빈 머리에 넣기만 했다. 처음에는 연공만 했고 책도 골라서 봤다. 나는 오십견이 있어서 동공(動功)할 때 좀 힘들었는데 특히 제3장 공법할 때 충관(沖灌)을 하면 두 어깨관절에서 ‘삐꺽 삐꺽’ 소리가 났고 매우 아팠다. 그리하여 ‘이것은 연마하지 못하겠다. 앉아서 연마하는 것을 하자’고 생각했다. 구들에 앉아 가부좌했는데 처음이지만 40분을 했다. 다리가 아프지만 포기할 생각이 없었고 연속 며칠 견지했다.

이후에 남편은 법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을 듣고 또 ‘전법륜’을 사주자 나는 점차 정상 수련 궤도에 들어섰다. 끊임없이 법공부하고 연공함에 따라 사부님께서는 신체를 조절해주셨고 얼마 안 되어 5장 공법을 다 연마할 수 있었다. 한번은 동공을 연마하는데 자신이 마치 문 앞의 큰 회화나무처럼 높아진 것 같았고 정공을 연마할 때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앉아있다 보면 다리도 없어진 것을 발견하는데, 다리가 어디로 갔는지 분명하게 생각나지 않으며, 신체도 없어지고 팔도 없어지며 손도 없어져 머리만 남아있다. 더 연마(煉)해 나가면 머리도 없어지고 오로지 자신의 사유만 있음을 발견하며, 약간의 의념(意念)이 자신이 여기에서 연공하고 있음을 안다.”[1]가 되었다. 정말로 너무 현묘했다.

3개월 가까이 수련했을 때 누구도 생각지 못한 기적이 발생했다. 몇 년간 날 괴롭히던 모든 질병이 구체적으로 어느 날부터인지 몽땅 사라졌다. 나는 절실하게 무슨 느낌이 정말로 병이 없어 온몸이 가벼운 것인지 체득했다. 그 시각 하늘과 땅은 비할 바 없이 넓었고 공기마저 신선했으며 마음속에 광명이 가득했다. 폭신한 잔디밭을 걷는데 마치 스프링 위를 걷는 것 같았고 몇 걸음 걷고 걷기보다 점프하고 싶었다. 직접 눈으로 본 이런 신기한 효과는 남편마저 예상치 못한 것이다. 그가 나를 보는 놀라운 표정과 눈빛으로 봐서 자신의 변화가 환골탈태라는 것을 알았다. 그 후부터 집안일, 밭일은 혼자 맡아했고 남편도 아무런 걱정도 없이 외지로 돈을 벌러 나갔다. 생활도 이전에 비해 천지를 뒤엎는 듯한 변화가 생겼다.

다른 한 변화는 나와 시부모의 모순이었는데 이후로 모순이 다 사라졌다. 남편과 완전히 다른 가정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결혼 후 시어머니는 여러모로 나를 괴롭혔고 내가 무엇을 하든 마음에 들지 않았고 사람의 앞과 뒷전에서 날 험담했다. 한번은 참지 못하고 시어머니에게 몇 마디 했는데 시어머니는 시아버지보고 나를 때리라고 했다. 이후 시어머니를 매우 미워했고 시어머니를 말하기만 하면 불만이 가득했다. 맞은편에 살지만 낯선 사람처럼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일가족이 아니라 원수 같았다.

마음속의 우울함과 신체적 피로에 평소 자신도 이름을 모르는 여러가지 질병이 한꺼번에 몸에 쌓였다. 조금 힘들거나 화를 좀 내면 어느 병이 발작하게 되어 구들에 누워 일어나지 못했고 죽음을 기다리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대법을 수련한 후 온몸의 병은 생생세세 한 나쁜 일을 위해 빚을 갚는 것이고 시부모와의 원한은 생생세세 끝내지 못한 인과응보라는 것을 알자 마음속 원망이 없어졌고 온몸의 업도 사부님께서 없애주셨으며 또 불법(佛法)의 씨앗을 내 마음과 몸에 뿌려주셨다. 나의 삶, 정확하게 말하자면 생명에 질적인 변화가 생겼다.

내 몸에서 나타난 불법(佛法)의 신기함은 병태와 아무런 생기가 없던 상태로부터 얼굴색이 불그스레해지고 깨끗하게 했고 정신도 우울하던 데로부터 너그럽고 부드럽게 변했다. 몸과 마음의 큰 변화를 보고 시어머니의 태도도 180도로 변해 다른 사람 같았으며 사람을 만나기만 하면 대법이 좋다고 하셨다.

한번은 시아버지와 시아주버니가 내 앞에서 크게 소리를 지르며 사부님과 대법을 모욕하는 말을 했다. 갑자기 무엇을 말해야 할지 몰라울려고 하자 시어머니는 구들에 앉아서 “그 둘이 함부로 말하는 것을 듣지 마, 연마할 것은 연마해”라고 하셨다. 이후에 시어머니가 중병으로 드러누웠는데 대소변 받아내고 이불을 빨고 옷을 갈아입혀야 했지만 더럽다고느낀 적이 없었다. 이전의 나였다면 절대 하지 못했을 것이다. 시어머니가 조용하게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대법이 나쁘다고 한 마디도 하신 적이 없다. 설령 박해가 가장 심한 시기에도 예외가 없었다. 시어머니가 돌아가신 이듬해 시아버지도 반신불수로 구들에 드러누웠고 어떤 때 대변을 도처에 묻혔지만 나는 시어머니를 대하는 것처럼 대했고 원망도 후회도 없이 돌아갈 때까지 노인을 돌봐드렸다.

수련인이므로 대법은 시부모가 이전에 나를 잘 대하지 않는 것은 다 인연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했다. 전생에 그들에게 상처를 준적이 있고 똑같은 고통을 줬을지도 모르기 때문에(수련인은 생사윤회, 인과보응을 믿기 때문임). 그들을 미워해서는 안 되고 당연히 감사해야 한다. 시누이는 진심으로 내가 파룬궁을 연마하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남편도 다른 사람과 이 일에 대해 말할 때 그의 효자 칭호는 내 덕을 본 것이라고 했다.

대법이 온가족에게 가져다 준 희망과 아름다움에 감사하고 있을 때 천지를 뒤엎는 듯한 탄압과 박해가 시작됐다. 나는 갑자기 멍해졌다. 이렇게 좋은 공법인데 왜 연마하지 못하게 하는가, 누구의 규정인가? 눈앞의 모든 것이 진짜라는 것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나 현실은 잔혹했다. 매일 TV, 라디오방송에서 끊임없이 유언비어를 만들어 먹칠하고 사부님과 대법을 모욕했다. 수련생들이 모두 대법을 수호하러 베이징에 가자 남편도 나보고 베이징에 가라고 격려했다. 그런 상황에서 양심이 있는 사람이라면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나는 민원 신청편지를 쓰고 동시에 두 번 베껴 써서 대법을 가장 미친 듯이 모함하는 ‘인민일보’와 ‘광명일보’로 보냈고 하나를 갖고 다른 한 수련생과 함께 베이징에 민원 신청을 하러 갔다. 결과는 생각해도 알 수 있을 것이다. 기차에 오르지도 못하고 현지 구치소로 납치됐다. 그 후로부터 파출소와 향 정부 사람은 늘 집에 찾아와 소란을 피웠다.

한번은 집에 혼자 있는데 저녁 무렵에 문 앞에서 차 소리가 들려왔다. 옷을 입고 나갔더니 파출소장과 두 부하가 들어와 어떤 사람이 그들에게 우리 마을의 대법 표어는 모두 나와 다른 한 수련생이 붙인 것이라고 알려줬다고 말했다. 우리 둘이 함께 나간 적이 없기 때문에 듣자마자 그들이 거짓말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들이 또 그 수련생을 찾아갈까 봐 말이 나가는 대로 “그런 일 없어요, 다 혼자 붙인 거예요”라고 했다.

이러는 동안 내 오른손은 그들이 집에 들어서자마자 가슴 앞에 입장했다. 왜냐하면 점심 낮잠 때 꿈에서 사부님께서 손짓으로 나에게 알려주셨는데 무슨 일이 있으면 입장하라고 하셨다. 나는 그들의 물음에 대답하는 기회로 이치를 알려주었다. 소장은 한편으로 물건을 뒤적이면서 한편으로 말했다. “당신이 붙이던 물건을 나에게 보여주시오.” 나는 그건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이기에 모두 붙여서 없다고 했다. 그는 여전히 단념하지 않고 계속 뒤적였다. 내 오른손은 줄곧 가슴 앞에서 입장했다. 한참을 뒤적여도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확인하자 소장은 소파에 앉아 나에게 손을 저었다. “당신은 그걸(입장한 손) 내려놓으면 안 됩니까?” 나는 웃으면서 말했다. “내려놓아지지 않아요.” 그는 또 말했다. “나는 당신의 그것이 무서워.” 말하다가 그는 갑자기 물었다. “당신이 보기에 내게 아직도 사람의 모습이(사악은 원형을 드러낼까 두려웠을 것이다) 있습니까?” 뜻밖의 물음에 나는 뭐라고 대답할지 몰랐다. 떠나려 할 때 소장은 나에게 말했다. “당신은 우리가 오늘 저녁에 왜 왔는지 압니까? 당신을 데리러 왔어요.” 마지막에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말했다. “우리는 갑니다? 우리는 갑니다?” 연거푸 몇 번이나 물었고 나는 “가세요”라고 몇 번이나 대답했다. 계단을 내릴 때 그중 한 사람이 두 번째 계단에서 직접 땅으로 디디면서 발목을 접질렸다. 그는 머리를 돌려 나를 멍하니 바라보더니 물었다. “이걸 응보라 하지요?” 나는 웃으면서 경고라고 말했다. 차에 오를 때 그들은 나에게 말했다. “오늘 우리는 당신을 데려가지 않았는데 당신은 우리 몇 사람이 길에서 평안하길 보호해주어야 해요.” 나는 여전히 웃으면서 말했다. “좋은 일을 많이 하면 평안해요.” 차가 얼마 안 나가서 그들은 또 머리를 창밖에 내밀고 말했다. “당신은 우리가 길에서 평안하기를 보호해주어야 해요.” 그들은 갔다. 내 오른손은 자연히 내려놓았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머릿속에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었다.

지금 알게 됐는데 그때 사부님께서 나에게 난(難)이 있는 줄 아시고 불법신통(佛法神通)을 주시어 나 자신을 보호하게 했던 것이다. “입장(立掌)하니 건곤이 진동하고 거대한 부처 하늘에 우뚝 섰노라”[2] 지금까지 걸어 지나온 것을 생각해 보면 사부님께서는 시시각각 신변에 계셨다. 마치 한 곡의 노래에서 부른 것과 같았다. “사부님께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가리키시네, 걸어가는 길은 참 행복하여라.” 어떤 일은 표면에서 보면 마치 자신이 한 것 같지만 사실 사부님의 가호가 없으면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이전에 건강이 좋지 않아 가족들은 매우 속상했기 때문에 남편과 딸은나의 대법 수련을 매우 지지했으며결국 지금 매우 좋은 수련환경이 있게 됐다. 남편은 담배를 피우는데 내가 법공부하고 연공하면 바깥에서 피고 들어왔다. 몇 년간 줄곧 이러했고 습관이 됐다. 악인이 찾아와 소란을 피우면 딸과 남편은 정의로웠고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다. 민원신청을 하러 가지 못하고 구류소에 2개월 가까이 수감됐는데 초등학교를 다니는 딸은 편지를 써서 내게 힘을 줬고 그녀를 걱정하면 떨어진다고 했다. 수련생이 딸이 쓴 편지를 사람들에게 읽어주자 온 방안 사람은 다 울었다. 남편은 사람에게 부탁해 베껴 쓴 경문을 보내기도 했다.

대법 수련의 길에서 오늘까지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은 가족의 전적인 지지와 갈라놓을 수 없다. 내가 대법에 부합되지 않는 일을 할 때 남편은 웃으며 딸에게 “오늘 네 엄마는 또 헛되이 연마했구나”라고 말했다. 가끔 남편은 화를 내지만 나는 될수록 대법의 요구대로 했고 개인의 욕망을 담담하게 내려놓았다. 이것 또한 대법이 인간세상에서 원용하는 일부분이다. 일가족은 비록 부유하지 않지만 화기애애했다. 이 몇 년 동안 간난신고를 겪으며 걸어왔고 온갖 달고 쓴 맛을 다 맛봤다. 이전에 저녁에 나가 진상 전단지를 배포하고 작은 표어를 붙일 때 내가 혼자 나가면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고 어떤 때 남편이 나와 함께 나갔다. 그는 키가 크므로 매번 진상표어를 매우 높게 붙일 수 있었다. 내가 몇 번 구류소에 들어갔다 나왔다하며 불법 수감됐을 때 남편은 바깥에서 비꼬는 말을 많이 들었고 심지어 어떤 사람은 나와 이혼하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남편은 다 견뎌왔다. 몇 년 전에 딸이 결혼했는데 사위도 천천히 우리 가족에 녹아 들어왔고 대법이 사람을 구하는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체득하고 있다. 족자를 거는 작은 돌은 모두 남편이 주어다 끈으로 묶어줬고 나는 나가서 걸기만 했다.

정말 그들에게 감사해야 한다. 그들은 자신에게 매우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했다. 2007년에 우리 집에 작은 꽃 하나를 피웠다. 이 꽃을 피운 후부터 우담바라꽃이 우리 집에서 잇달아 피었는데 해마다 피었고 가장 많을 때 온 정원 옥수수 잎, 호박 잎, 토마토 위, 창문, 벽돌에 다 피었다. 그야말로 ‘우담바라꽃 온 정원에 피었네, 삼천년 한 번에 피니 상서로움이 오네’였다. 사실 ‘수련’ 두 글자 자체에 바로 현기(玄機)와 사람들이 모르는 오묘함이 있다.

작년에 남편이 두 폭의 대련(對聯)을 써서 문에 붙였다.

대문의 대련:

大法洪傳神州大地顯生機(대법이 중국 대지에 널리 전해지자 생기가 나타났고)

救度蒼生華夏子孫皆有緣(창생을 구도하고 중화민족 자손 모두 인연이 있네)

액자: 불법무변(佛法無邊: 불법은 끝이 없다)

방문의 대련:

心中常存眞善忍(마음속에 진선인이 상주하니)

合家歡樂福無邊(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복이 끝이 없네)

액자: 世代相傳(세세대대로 전해지다)

시간은 정말 빨라 10여 년이 눈 깜빡할 사이에 지나갔다. 어떤 일들은 아직 곰곰이 생각해보고 느껴보지 못했는데 벌써 지나갔다. 아무것도 모르던 혼돈에 빠진 속인으로부터 마난을 겪은 대법제자로 연마됐다. 비록 합격된 대법제자라고 할 수 없지만 시종 한결같이 노력해 오랫동안 잊어버렸던 마음을 연마했고 정법 중 자신이 감당해야 할 그 부분을 한 시각도 포기한 적이 없다. 수련하지 않는 사람은 정말로 수련인의 즐거움을 체득하기 매우 힘들다. 한 편의 짧은 시로 이 문장을 끝내겠다.

世間雖迷(인간세상 비록 미혹되어 있지만)

迷中有難(미혹 속에 난이 있고)

難裏能修佛(난 속에서 부처로 연마할 수 있네)

修煉雖苦(수련은 비록 고생스럽지만)

苦中有樂(고생 속에 즐거움이 있고)

樂在不言中(즐거움은 무언 중에 있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의 시가: ‘홍음-대각(大覺)’

문장발표: 2015년 12월 24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2/24/32089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