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람마다 선량한 일면이 있으며 모두 아름다움을 동경한다. 사회 표면 현상에서 볼 때 각양각색의 복잡한 사람들과 좋지 않은 사람이 있지만 아름다움과 선량함을 동경하는 것은 모든 생명의 영원한 추구다.
한 번은 내가 고향에 갔는데 뜰 안의 고철더미가 없어지고 나무에 달린 배도 적어진 것을 발견했다. 벽을 보니 사람이 뛰어넘은 흔적이 있었다. 아마도 도둑이 왔다 갔나보다고 생각하고 마음에 두지 않았다. 얼마 후에 또 고향에 갔었는데 깜짝 놀랐다. 문을 비틀어 열고 방안의 고철이며 다른 고물도 보이지 않았고 배나무 가지도 몇 가지 부러졌다. 분명히 또 도적이 든 것이었다. 고물은 갖고 가 팔았을 것이고 배는 훔쳐 먹었을 것이다. 나는 ‘누군가 형편이 어려워 그랬겠지, 나는 대법제자이고 먹을 것, 입을 것을 근심하지 않아도 되니깐 어떻게 그를 도울까’라고 생각했다. 사부님의 법이 떠올랐다. “자비는 천지에 봄이 오게 하고 정념은 세상사람을 구하는도다”[1]
나는 종이에 글을 남겼다. “당신 집에 환자가 있는데 돈이 없어 치료를 못한다거나 아이 학비를 낼 돈이 없으면 저에게 알려주세요. 전 능력껏 당신을 도울 것입니다. 파룬따파는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칩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 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세요. 당신의 미래는 꼭 점점 좋아질 겁니다. 당신의 어려움을 종이에 써 나에게 알려주세요. 여기에 돈이 좀 있으니 가져가 쓰세요.” 다 쓰고 종이 판자에 붙여놓고 무거운 걸로 고정한 후 그가 늘 다니는 창턱에 놓고 옆에 종이와 펜을 놓았다. 또 붉은 종이봉투에 갖고 있던 130여 위안을 넣고는 대법 호신부와 전단지를 함께 넣었다. 나는 이렇게 하면 그를 도울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또 며칠이 지난 후 내가 가보니 붉은 종이봉투가 없어졌는데 종이에는 아무것도 쓰지 않았다. 그 후부터 5, 6년 동안 집안은 모든 것이 정상이었으며 집을 헐 때에도 무슨 문제가 없었다. 아마 그 사람의 선량한 본성이 나와 자기 힘으로 살아가는 좋은 사람이 되었으리라 나는 생각한다.
난 늘 혼자 감탄했다. 내가 인간 세상에서 고달프게 반평생을 살면서 장래 희망이 없다고 느꼈을 때 지금 이렇게 좋은 사부님, 이렇게 좋은 공법, 이렇게 좋은 행운을 만나 참으로 크나큰 행운이구나!
파룬따파를 갓 접했을 때 명확한 목표와 목적이 없었다. ‘전법륜’을 한두 번 본 후 사상과 행위에 별로 뚜렷한 변화가 없었고 그저 이는 좋은 책이고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친 책이라고만 생각했다. 매일 시간만 있으면 보고 싶었고 보기 좋아 저도 모르는 사이에 많이 보게 됐다. 깨달은 것도 많아졌다. 사부님께서는 책에서 사람이 되는 이치를 많이 말씀하셨다. 좋은 사람이 되고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며 나쁜 일을 하지 말아야하는 이치를 모두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어떤 지식 계층 사람이든지 모두 이해할 수 있는데 말씀하신 많은 이치는 내심에서 탄복하게 되고 받아들일 수 있으며 심신이 홀가분하고 유쾌해지며 미묘한 느낌이 든다.
‘전법륜’을 배우고 이해하면서 나는 깨달았다. 사람의 평생의 재난, 질병, 고통, 고난과 잘 먹지 못하고 잠을 잘 자지 못하는 근원은 업력과 집착 때문이며 사람이 생생세세 한 좋지 못한 일, 남을 괴롭히고 다른 사람의 이익을 탐내고 살생 혹은 기타 나쁜 일을 하여 덕을 잃게 되고 업력이 생겨서 나쁜 영체(靈體)를 불러온 것이다.(좋지 않은 영체는 음성이고 업력도 음성이기 때문임) 거기에 사람의 각종 욕망, 추구, 집착을 내려놓지 못한 마음 때문에 병에 걸리게 되고 재난과 고통을 겪게 되는 것이다. 한 사람에게 병이 없고, 재난이 없고 고통이 없자면 수련해 고생을 겪으면서 업력을 제거하고 마음속의 각종 집착을 내려놓아야만 실현될 수 있고 또 자신의 생명의 층차를 제고할 수 있다. ‘전법륜’에서 우주의 서로 다른 층차의 생명, 사람의 산생·발전과 더 높은 다른 층차의 법리를 말씀하셨다. ‘전법륜’을 보면 볼수록 더 많은 것을 깨닫게 되고 자신이 이전에 무지하고 마음이 좁았다는 것을 느끼게 되며 점점 심신과 사상이 트이고 초탈해지는 감을 느끼게 된다.
‘전법륜’을 보는 횟수가 많아지면 사람 된 이치와 일을 처리하는 이치를 더 알게 된다. 생활 속에서, 직장에서 일에 봉착했을 때 어떻게 잘 할 수 있을 것인지 알게 된다. 나는 짐을 싣고 부리는 일을 하고 있는데 주로 시외 트럭 화물을 싣고 부리는 일을 하고 있다. 트럭 기사들은 (차를 몰고) 늘 밖에서 분주히 다니기에 길에서 위험하고도 고생스럽다는 것을 알고 있다. 때문에 나는 그들이 내 근무 구역에서 고생하고 힘들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차가 도착하면 수속을 마치고 바로 실을 것은 싣고 내릴 것은 내려주면서 그들이 좋은 심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급적 그들이 대기하는 시간을 단축하여 길에서 더 안전하게 달릴 수 있게 했다.
어떤 기사들은 나 역시 고생하면서 그들을 잘 대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감사의 뜻으로 돈을 주는 사람도 있었고 담배를 주는 사람, 음료수를 주는 사람도 있었지만 나는 다 사절했다. 나는 사부님이 계시고 대법이 지도하기 때문에 좋은 사람이 되고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며 다른 사람을 잘 대하고 다른 사람의 이익을 탐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어디서든 다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셨다. 화물을 싣고 내리는 것은 나의 본직이기 때문에 나는 마땅히 잘 해야 하고 당신들의 이익을 점해서는 안 된다. 나는 그들에게 대법 호신부를 주면서 잘 간직하거나 차에 걸어두며‘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면 길에서 평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통은 모두 기뻐하며 감사하다고 말한다.
우리 반 동료들은 처음에 이해하지 못해 이익을 볼 수 있는데도 갖지 않는가하면서 바보라거나 고상한 척한다고 말했다. 쉬는 틈을 타 나는 동료들에게 말했다. “파룬따파는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쳤고 (부당한) 이익을 점하지 말며 사람을 괴롭히면 업을 짓는다고 가르칩니다. 업은 질병, 재난과 고통의 근본 원인이며 덕이야말로 가장 소중한 것입니다. 모든 아름다운 것은 다 이 덕에서 나오며 사람은 소질이 있어야 하고 도덕성이 있어야 합니다.” 차츰 동료들도 이해했고 파룬궁을 배우는 사람은 자신에 대한 요구가 높고 도덕 표준도 높다는 것을 알았다. 시간이 길어지자 우리 반의 사람은 속된 언어나 행위를 보이는 사람이 적었다.
법을 배우고 연공한지 얼마 되지 않아 하루는 신체가 이전과 달라졌다는 것을 의식했다. 매일 퇴근할 때 다리와 발이 무겁지 않았고 걸음도 가벼워졌으며 얼굴색도 불그레했다. 이전에 나를 괴롭히던 신경쇠약, 편두통, 감기, 습관적으로 조급해하는 각종 질병이 오랫동안 나타나지 않았다. 이전에 각종 약 케이스, 약봉지, 약병이 늘 책상을 차지했는데 지금 벌써 12년이 지났는데 약 한 알 먹지 않았고 의료비 한 푼도 쓰지 않았다. 게다가 같은 연령대 사람보다 젊어 보이고 활력이 있다. 이런 변화를 몇 마디로 말했지만 곰곰이 생각하면 신기하고 기적인 것이다.
나는 기쁘게 깨달았는데 사람의 건강, 아름다움에서 생명의 더 높은 곳의 아름다움에 이르기까지 이는 본래 사람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것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시: ‘홍음2-법정건곤(法正乾坤)’
문장분류: 2016년 1월 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언행으로 대법을 실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7/32174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