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네이멍구(內蒙古) 대법제자
[밍후이왕] 어느 하루, 나는 한 수련생과 법공부를 했다. 법공부를 마친 후 그 수련생은 나에게 장기간 존재하는 문제에 대해 나와 교류했는데 매우 직설적으로 직접 마음을 겨냥해 말했다. 그는 내가 제때에 연공하고 매일 법공부를 견지하지만 대법책을 내려놓기만 하면 제멋대로이고 수련인의 표준에 따라 자신에게 요구하지 않는다며 힘들게 견지하고 있지만 심성 제고는 크지 않아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매우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마음속으로 ‘그래도 당신보다는 내가 더 나은데 나를 지적하다니!’라고 생각했다.
나는 집에 돌아온 후 며칠 동안 기분이 좋지 않아 법공부도 제대로 하지 못했으며 연공도 하지 않았으며 마음에 원한이 가득 찼다. 나는 나를 지적한 그 수련생을 찾아가서 말했다. “제 지금 상태는 당신이 상처를 너무 깊게 준 탓이에요. 어떻게 할 건지 말해보세요!” 그 수련생은 “집에 돌아가서 법공부를 하세요. 사부님께서는 ‘법은 일체 집착을 타파할 수 있고, 법은 일체 사악을 타파할 수 있으며, 법은 일체 거짓말을 타파해 버릴 수 있고, 법은 정념(正念)을 확고히 할 수 있다.’라고 하셨어요”[1]라고 말했다.
그 수련생이 오후 내내 해명하고 설득한 덕분에 나는 집에 돌아가서 무엇이 수련인지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 무엇을 수련이라고 하는가? ‘정진요지’를 꺼내 공부하기 시작했는데 ‘무엇이 수련인가’라는 사부님의 경문에서 이런 한 단락 법이 순식간에 마음속으로 들어왔다. “오로지 법을 배우고 마음을 닦으며 아울러 원만하는 수단 ― 연공(煉功)을 하여 확실하게 본질에서 자신을 개변하면 心性(씬씽)이 제고되고 층차가 제고되는,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수련이다.”[2] 나는 즉시 한 가지 법리를 알게 됐는데 사부님께서 일깨워주신 것이었다. 나는 수련을 어떻게 하는지를 알게 되었고 법공부도 마음에 들어올 수 있었으며 발정념 때도 손이 기울지 않았고 더는 그 수련생을 원망하지 않게 됐다.
어느 날 교류문장 한 편을 보았는데 이런 내용이었다. 한 수련생은 퇴직교사인데 입만 열면 법리가 나오고 사람 구하는 일에서 항상 앞장섰으며 바람이 불든 비가 오든, 아무리 힘들어도 전혀 원망하는 마음이 없었다. 하지만 다른 수련생이 지적하기만 하면 코웃음을 치면서 마음속으로 ‘내가 당신보다 나은데 나를 지적하다니?’라고 생각했다. 안으로 찾을 줄 몰랐기에 구세력은 그녀의 육신을 끌어갔다. 나는 그 글을 보고나서 ‘어이쿠! 이건 나를 말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했다. 말투마저 똑같았는데 수련생의 표현은 바로 나를 비추는 거울이었다.
‘코웃음을 치며 내가 당신보다 낫다’라고 하는 깊은 곳에는 무엇이 있을까? 평소 생활에서 나는 아주 고집이 세고 뼛속에서부터 모질고 선하지 않은 요소가 나왔다. 게다가 결혼 후 남편의 이유 없는 폭력과 욕설을 당하면서 억울함을 풀지 못해 장기간 마음속에 쌓인 원한은 냉정과 오만으로 변질됐다. 이런 부패한 물질은 사상에 녹아들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가짜 나를 형성했는데 나는 그것이 자신이라고 여겼다. 특히 화가 날 때에는 “흥! 정말 그렇다 해도 어쩔 건데?”라며 들이댔는데, 사람들에게 나의 몸에서 일종의 대단히 사납고 악한 물질이 선하지 않은 정보를 내보내고 있음을 느끼게 했으며, 말투나 일을 함에 늘 상대방으로 하여금 나를 한바탕 때려야 원한이 풀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했다! 사부님께서는 “악자(惡者)는 질투심의 소치로 자신을 위하고, 화를 내며, 불공평하다고 한다.”[3]라고 하셨다. 나는 이 일체의 근원은 바로 강한 질투심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 몇 해 동안 그것이 나로 하여금 안을 향해 찾지 못하게 만들었고 심성이 제고되지 못하게 했으며 가족과 수련생들에게 정신적 상처를 입게 했다.
질투심을 찾은 후 나는 본질에서부터 천지개벽의 변화가 발생했고 몸과 마음이 즐겁고 비할 바 없이 행복하게 됐다!
자비하시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2-교란을 배제하자’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무엇이 수련인가’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경지’
문장발표: 2015년 12월 2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2/27/3207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