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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16년간 속박하던 두려운 마음을 끝내 제거

글/ 헤이룽장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5년 7월 어느 날 밤 나는 자료 만들기에 바빴고 마루 책상 위에서 칼로 종이를 자르면서 마루에서 TV를 보는 남편에게 커튼을 치라고 했다. 남편이 기분이 나빠서 말했다. “당신은 하루 종일 남몰래 하고 쓸데없는 일만 하네.”

이전에도 남편이 이런 말을 자주 했지만 나는 그를 거들떠보지도 않고 해야 할 일만 했다. 그러나 이번에 듣고서 마음속으로 덜컥하면서 조금 괴로웠다. 마음속으로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자료를 만드는 것은 중생에게 진상을 알게 하여 재난을 피하게 하기 위함이다. 10년 자료를 만들어도 남편은 한 번도 보지 않았다. 만약 그가 소책자를 본다면 이렇게 말하지 않았을 것이다.’ 나는 아주 아쉬웠고 자신에게 문제가 있음을 깨달았다. 그에게 진상을 제대로 알리지 않은 것이다. 나는 가족들에게도 진상을 명백히 알리지 못했고 어찌할 방법이 조금도 없었는데 그 시각 자신이 매우 작게 느껴졌다.

자세히 생각해보니 대법이 16년간 박해를 당하면서 나는 남편이 중국공산당에 대한 공포로 인해 내 법공부와 연공을 교란할까 봐 두려웠고 나는 늘 그가 모르게할 일을 했다. 예를 들어 현지 수련생이 납치당하고 가택수색을 당하면 나와 현지 수련생은 이 수련생을 구하고 ‘공안, 검찰, 법원(공검법)’ 사람들이 대법에 죄를 짓지 못하게 하려고 즉시 관련 진상자료를 만들어서 현지 민중에게 배포했다. 그리고 진상용 스티커를 제작해 사악을 폭로했고 가끔 ‘공검법’ 기구에 가서 진상을 알렸다.

그러나 집에 돌아오면 나는 오히려 그의 앞에서 능동적으로 사악을 폭로하지 못했고 진상을 알리지 못했다. 그가 내가 무엇을 하는지 알기만 하면 나는 늘 수동적으로 해석하면서 진상을 제대로 말하지 못했다. 가끔은 남편의 비꼬는 소리를 들었다. 나는 수련생을 도와 자료점을 설립했고 일부 기술을 가르쳐 주어야 했다. 이런 일로 인해 나는 저녁에 퇴근한 후에 가서 해야 했다. 나는 그에게 내가 무엇을 하러 가는지 직접 말하지 못했고 “일이 있어서 나갔다 올게요”라고만 했으며 그는 늘 내가 정신없이 돌아다닌다고 했다. 가끔 아주 늦게 집에 오면 그는 늘 내 걱정을 하며 이해하지 못했다.

최근 밍후이왕에서 많은 수련생들이 장쩌민 고발 이 일을 통해 중생에게 진상을 알린 교류문장들이 올라왔다. 나는 이 문장을 보고 아주 큰 계발을 받았고 나는 자신도 장쩌민 고소를 통해 남편에게 진상을 알게 하려고 했다. 이 생각이 있은 후 순식간에 신체가 한 가지 껍질을 벗어던지는 것 같았고 아주 많이 커지면서 한 가닥 따뜻한 줄기가 마음속에서 올라왔다.

며칠이 지난 후 심태가 순정해졌고 잡념이 없어졌다. 어느 날 저녁 퇴근해 집에 돌아와서 나는 남편에게 진상을 알리기로 결정했다. 나는 평온하게 말했다. “당신은 내가 무엇을 하든지 항상 ‘남몰래 한다’고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당신 말이 맞았어요. 그러나 생각해보셨나요? 내가 왜 이렇게 했는지를. 장쩌민에게 박해당한 것이 아닌가요? 저는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고 했는데 이는 잘못이 없어요. 장쩌민이 손안의 권력을 이용해서 파룬궁을 잔혹하게 박해했고 이번 전대미문의 큰 억울한 사건을 만들었어요. 우리는 또 어디에 말할 곳이 없어 할 수 없이 스스로 자료를 만들어서 세인들에게 진상을 알려야 했어요. 거짓말에 속지 말도록 했어요. 당신과 가족들이 나를 위해 모두 가슴을 조이게 했고 장쩌민이 공검법 사람들로 하여금 양심을 어기고 이익을 위해 일을 하게 해친 거예요.”

“나는 합법적 국민이고 법률의 존엄성을 수호하기 위해 이미 최고검찰원에 고발장을 보내 장쩌민을 고소했어요. 진짜 이름으로 고소했고 집주소, 신분증 사본, 전화번호 전부 보내버렸어요. 이후에 당신은 나에게 ‘남몰래 한다’라고 말하지 말아요.”

남편은 이 말을 듣고서 멍해졌고 겨우 정신을 차린 후 조용히 물었다. “농담하는 거지?” 나는 엄숙하게 말했다. “당신은 내가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을 알잖아요. 왜 이런 농담을 하겠어요?”

남편은 나에게 화를 내지 않았고 풀이 죽어서 혼잣말을 했다. “당신이 자신을 폭로했으니 이 집안이 풍비박산나겠군.” 나는 그에게 알려주었다. “그렇지 않아요. 내가 한 것은 우주 중에게 가장 바른 일이에요. 제가 대법을 잘 수련하면 누구도 나를 움직일 수 없어요. 그러나 당신은 장쩌민이 파룬궁을 박해했고 동시에 나도 박해했다는 것을 알고 기억해야 해요.”

그 후 남편은 나의 장쩌민 고소에 대해 화를 낸 적이 없었고 더는 이 일을 말하지 않았으며 반대로 나를 더 존경했다. 내가 자료를 만들어도 그는 나를 번거롭게 하지 않았는데 나는 그가 대법 진상을 더 한층 알게 된 것에 대해 기뻤다.

이 일을 통해 나는 자신을 반성했다. 두려운 마음, 사심으로 나는 가족 앞에서 사악을 폭로하지 못했고 진상을 알리지 못했다. 지금 끝내 나를 16년간 속박했던 두려운 마음을 제거했고 정신과 기분이 아주 홀가분해졌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에 감사드립니다! 사부님께서는 나로 하여금 대법 수련 속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순정하게 하고 제고하게 하셨다.

밍후이왕 교류문장에 감사를 드린다. 나로 하여금 수련의 길에서 늘 다른 수련생들과 격차를 보게 했고 정법노정에 따라가게 했다.

문장발표: 2016년 12월 2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2/29/32116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