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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쩌민 고소로 인한 문의’에 관한 사고

글/ 산둥 대법제자

[밍후이왕] 우리는 대법 속에서 알게 됐는바 수련인이 부딪히게 되는 일체 사건은 모두 우연한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오늘 장쩌민 고소에 참여해 현지 경찰의 소위 ‘문의’를 받은 것은 우연한 것인가? 그것 또한 수련인의 마음을 고험하는 것이 아닌가? 이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는가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타날 것이다.

장쩌민 고소를 문의하러 온 사람들이 우리 앞에 다가왔을 때 우리는 그들이 중생의 일원이고 모두 사부님의 가족이었던 것을 생각했는가. 그들 모두가 대법이 구도하려는 대상(구할래야 구할 수 없는 주모자 제외)임을 생각했는가. 그들이 우리와 같이 모두 장쩌민 사악한 집단이 파룬궁을 박해할 때의 피해자라는 것을 생각했는가. 그들은 모두 사악한 거짓말에 속은 자들이고 모두 불쌍한 중생이라는 것을 생각했는가. 그들이 우리와 대화할 때 그는 나와 얼마나 큰 연분이 있는지, 진상을 듣기 위해, 자신을 구해달라고 찾아온 것인지 생각해 보았는가! 대법제자인 내가 잘못함으로 인해 중생이 대법에 죄를 짓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생각했는가. 나는 우주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진선인(眞善忍)의 아름다움을 중생에게 가져다 줄 생각을 했는가. 대법제자로서 사부님의 홍대한 자비를 나의 선으로 중생에게 전달해줄 생각을 했는가. 우리 모두가 이러한 것을 생각하고 잘할 수 있다면 그건 반드시 진정으로 정념정행하는 대법제자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정념정행하는 대법제자를 누가 건드릴 수 있겠는가! 진정으로 대법에 따라 수련하는 제자는 사부님께서 모두 자비롭게 보호해주신다.

반대로 어떤 수련생은 장쩌민 고소를 아직 하지도 않았는데 벌써 두려운 마음이 생겨 장쩌민을 고소한 후 박해당하면 어쩌나 두려워했다. 사부님의 정법의 형세에 따라가기 위해 두려워하면서도 장쩌민 고소에 참여했다. 이후에 또 장쩌민 고소로 인해 납치당한 수련생이 있다는 말을 듣고 더욱 두려워했다. 늘 ‘악인이 오면 어떻게 할까’라고 생각하면서 장쩌민 고소를 문의하는 사람들을 모두 악인이라고 했다. 악인은 문에 들어서자 어떠어떠했고 나는 어떠어떠하게 그들을 대처했으며 어떻게 그와 싸웠는지, 그리고 심각한 교란이라고 했다. 내 생각에 설사 교란이라 해도 우리의 마음을 겨냥해서 온 것으로 우연한 일은 없다. 그건 반드시 자신의 심성(心性) 제고와 관련이 있는 것이다. 어떤 수련생은 자신의 마음이 바르지 않음으로 인해 아마도 재차 박해를 받을 수도 있다.

현재 이미 20만 대법제자가 실명으로 장쩌민을 고소했다. 대륙 각 지역에서 ‘장쩌민 고소로 인한 문의’가 나타났다. 무엇 때문에 동일한 지역 또는 동일한 도시의 대법제자가 장쩌민을 고소했는데 어떤 곳은 지금까지 전화 한 통도 없는가. 또 어떤 곳은 장쩌민을 고소했는지, 고소 소재는 자신이 쓴 것인지를 형식적으로 물어볼 뿐이었다. 이 과정에서 정념정행한 대법제자는 기연을 붙잡고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했다. 문의하러 온 어떤 사람은 삼퇴(당, 단, 대에서 탈퇴)했는데 이 방면 사례는 밍후이왕에서 많이 보도했다.

그러나 어떤 수련생은 박해를 받았다. 박해당한 수련생은 정말이지 자신이 어떤 사람의 마음을 내려놓지 못한 게 아닌지 잘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부님께서 설법하셨다. “수련은 바로 수련으로서 수련이란 바로 집착을 제거하는 것이고 사람의 좋지 못한 행위와 각종 두려운 마음을 제거하는 것인데, 이것도 두렵고 저것도 두려운 사람의 마음을 포함한다.”[1] “우리 연공인(煉功人)에게는 모순이 갑자기 생길 수 있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당신이 평소 늘 자비로운 마음과 상화(祥和)한 심태를 유지한다면, 문제와 마주쳐도 잘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것은 완충적인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늘 자비롭고 선(善)으로 남을 대하며, 무슨 일을 하든지 언제나 다른 사람을 고려하여 매번 문제와 마주칠 때마다 이 일을 다른 사람이 감당해 낼 수 있는가 없는가, 다른 사람에게 해가 되는가 안 되는가를 우선 생각한다면 문제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연공(煉功)함에 높은 표준, 더욱 높은 표준으로 자신에게 요구해야 한다.”[2]

사부님께서는 이미 아주 분명하게 설법하셨다. “진정으로 결심하고 수련할 수 있는 한 사람으로서는, 나는 오히려 좋은 일이라고 말한다. 모순이 생기지 않고, 당신에게 心性(씬씽)을 제고할 기회를 만들어 주지 않는다면, 당신은 또 올라가지도 못한다.”[2]

우리는 반드시 이 마음에 공을 들여야 한다고 생각된다. 법을 많이 배워 법리를 명확히 하고 사람의 마음의 집착을 내려놓고 수련 중에서 부딪히는 모든 교란을 자신이 제고하는 관건으로 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교란이 있어야만 사람의 심성을 고험할 수 있고 교란 중에서 자신의 심성과 층차를 제고하여 진정하게 원만으로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우리도 이런 교란이 없기를 바라지만 기왕 나타났으면 정념으로 대하고 나쁜 일을 좋은 일로 되게 해야 한다.

자신이 소재한 층차에서의 적고 옅은 깨달음을 써내 수련생들과 토론하고자 한다. 적절하지 못한 곳은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3-생사의 고비(死關)에서 벗어나라’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문장발표: 2015년 12월 26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정법수련마당> 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2/26/32111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