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랴오닝 대법제자 소매(小梅)
[밍후이왕] 내가 파룬따파를 수련한 지 이미 19년이 됐다. 자신이 걸어 지나온 평범하지 않은 이 수련의 길을 되돌아보면 어떠한 고험과 고비에 부딪쳤어도 기억 속에 남는 것은 모두 기쁨이었다. 왜냐하면 마음속에 사부님이 계시고 파룬따파가 있기에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가장 즐거운 사람이기 때문이다.
아래에 이 일 년 넘는 동안에 발생한 일을 사부님께 보고하고 수련생 여러분들과 교류하려 하는데 부족한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자신을 내려놓고 남과 협력하다
2014년 어느 날, 우리 법학습 소조에는 한 가지 일이 발생했는데 어느 수련생이 많은 진상 화폐 도장을 갖고 왔다. 나는 세로로 된 버전의 글자가 잘못 배열된 것을 발견했는데 어떤 도장 내용은 운이 맞지 않고 사용한 단어도 그다지 좋지 않았다. 당시에는 도장을 꺼내어 바꾸면 되고 다른 것은 그래도 사용할 수 있다고 아주 간단하게 생각했는데 할 거라면 잘해야 한다고 여겼다.
하지만 도장을 만든 수련생은 이 견해를 받아들이지 않았는데 그는 어떻게 배열해도 다 된다고 했다. 왜냐하면 이 문제 때문에 도장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면 손실이 너무 크기에 그는 내가 흠을 찾는다고 여겼다. 수련생이 전통문화에 대해 알지 못하는데다 진상 화폐 자체는 널리 유통되기에 학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편집 배열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보아낼 텐데 그럼 이 부분 사람들이 구도되는데 영향주지 않겠는가? 나는 책임이 아주 크다고 느꼈다.
분명히 내가 말한 것이 맞지만 수련생은 왜 받아들이지 않을까? 나는 일부 예를 들어 자신이 옳다는 것을 증명했다. 한 수련생은 나에게 사부님의 설법 한 단락을 외워주었다. “당신들은 지금부터 시작해서 또 이러해야 하는데, 당신이 옳든 그르든, 이 문제는 한 수련인에 대해 말한다면 전혀 중요하지 않다. 논쟁하고 논쟁하고 하지 말고, 누가 옳고 누가 그른지 강조하지 말라. 어떤 사람은 줄곧 자신이 옳다고 강조하는데, 당신이 옳았고 당신이 잘못이 없다 한들, 또 어떻단 말인가? 법에서 제고했는가? 사람의 마음으로 옳고 그름을 강조하는, 이 자체가 바로 틀린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은 속인의 이치로 당신 자신을 가늠하고 있고, 다른 사람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이 볼 때 세간에서 한 수련인의 옳고 그름은 전혀 중요하지 않고, 사람 마음의 집착을 제거하는 것이 오히려 중요하며, 수련 중에서 당신이 어떻게 사람 마음의 집착을 제거하는가가 비로소 중요한 것이다.”[1]
이때 나는 사고하기 시작했다. 내가 잘못했는가? 진상화폐로 사람을 구하는 것은 사부님께서 인정하신 것이다. 평소 진상화폐를 만들 때 나는 모두 열심히, 아주 세심하게 했는데 내용과 편집 배열을 모두 검사했다. 잘못 인쇄하거나 진상화폐에 글씨가 인쇄되지 않은 것들은 모두 새롭게 깨끗이 씻은 후에 다시 하여 매 한 장의 진상화폐가 모두 깨끗하고 가지런하며 필적이 뚜렷함으로써 사람들이 보면 모두 좋다고 여기게 하려고 했다.
사부님의 설법에 대조해 본 후 나는 깨달은바가 있었는데 내가 옳다고 생각한 것을 내려놓을 수 있는가 하는 점이었다. 만약 내려놓으려 하지 않는 것이 사람 마음이라면 나는 반드시 내려놓을 수 있다. 그들은 모두 내가 내려놓을 수 있는지 보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할 수 있어요. 나보고 내려놓으라 하는 것은 너무 간단해요. 대법은 사람 마음을 개변할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내가 이 항목을 지지하지 않을까 봐 수련생이 걱정하자 나는 “시름 놓으세요. 이런 편집 배열을 보면 그것이 중생을 구도하는 작용을 일으키도록 정념으로 가지할 것입니다”라고 했다. 물론 나는 노 제자로서 정체에 협력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항목에 더욱 잘 협력해야 한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주 기뻤고 신체도 홀가분해 떠다니는 느낌이 있었다. 진정으로 자신을 내려놓는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 깨닫게 됐다. 법학습을 하는 중에서 그런 도장도 모두 생명으로서 그들이 진상화폐 도장이 된 것은 조사정법하러 온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 만약 내가 자신을 고집한다면 그들이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기 전에 나 때문에 못 쓰게 되는데 그것 역시 매우 수많은 생명이다. 사람은 무지 중에서 일을 잘못할 수 있다. 내가 대법 속에서 안으로 찾아 사람 마음을 닦아버려 그런 생명들이 구도됐으니 이는 정말 크게 좋은 일이다. 그들은 기뻐하고 있고 나의 경지도 승화돼 신체도 가벼워진 것이다.
사부님의 세심한 배치에 감사드리고 수련의 길을 잘 걸을 것
늘 일부 수련생들이 집에서 부딪힌 모순을 나에게 얘기한다. 우리가 법에서 깨달은 후 가끔 나는 ‘그녀가 나에게 이런 일을 말하는 것은 무슨 뜻일까? 나에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안으로 찾아보면 늘 수많은 법에 있지 않는 행위 또는 집착심을 찾아내고 즉시 법에서 바로잡는다. 이때 나는 수련 제고의 기회를 배치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린다.
예를 들면 한 수련생은 그녀 남편이 어떻게 좋지 않다고 말했다. 나는 웃으면서 그녀에게 그가 아무리 나빠도 사악한 경찰 같겠냐고 물었다. 수련생은 얼른 “같지 않죠. 그는 그 정도로 나쁘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우리는 모두 웃었는데 그녀도 자신이 남편이 받아들일 수 있는 각도에 서서 문제를 고려하지 않아 잘못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수련생이 떠난 후 나는 속으로 ‘사부님께서 나에게 이런 것을 듣게 하는 데는 무슨 뜻이 있을까? 나에게도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했다. 안으로 찾아보니 찾아냈다. 나 역시 늘 아버지와 모순이 발생하는데 늘 그가 이것을 잘못하고 저것을 잘못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자비롭지 못했고 관용하지 못했으며 선하지 못했다. 가끔은 수련생에 대해서도 이러한데 자신이 잘못했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미 길러진 밖으로 보는 불량한 습관은 정말 고치기 힘들어 늘 착오를 범한 후에 또 후회한다. 특히 나와 아버지의 모순은 일 년이 넘었는데도 나는 자신이 잘못했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고 더욱이 안으로 찾지 않았다.
사부님께서는 수련생을 나 여기로 데려와 나로 하여금 자신에게 존재하는 문제를 보게 하셨다. 내가 마음속으로부터 이런 마음을 느끼게 됐을 때 사부님께서는 이런 좋지 않은 마음을 제거해주셨다. 남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고 관용하지 않으며 착하지 않고 밖으로 찾는 사람 마음을 포함해서이다. 지금 나는 아버지에 대해 참고 관용할 수 있는데 그를 보면 늘 생글생글 웃는다.
한 수련생은 휴대폰을 다루는 것을 배워 진상을 알리려 하는데 그녀는 싫증을 모르는 채 물어보고 나도 인내심을 갖고 가르쳐 주었다. 며칠 후 그녀는 또 잊어버리고 물었는데 이 과정 중에서 나는 심성을 닦는데 주의하여 심성에 큰 제고가 있었다. 어느 날 수련생이 “당신이 제대로 가르치지 않으면 안 됩니다”라고 하자 나는 알았다고 했다. 그녀는 또 “내가 우둔할지라도 당신이 잘 가르치지 않으면 당신도 죄가 있습니다. 내가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것을 지체하고 있으니까요”라고 말했다. 나도 따라서 “그래요. 잘 가르치지 않으면 나도 죄가 있지요”라고 말했다. 우리 둘은 모두 웃었다. 대법제자는 역사적인 사명을 짊어지고 있는데 특히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항목을 더욱 잘해야 한다. 나는 정말 그녀가 한 말이 옳다고 여기는데 우리의 책임은 아주 크다. 가끔 나는 다른 수련생에게도 “아세요? 만약 내가 당신에게 잘 가르쳐주지 않는다면 나도 죄가 있는 것입니다. 시름 놓으세요. 당신은 꼭 배울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지금 나는 자신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여기고 속으로 수련생과 만날 수 있도록 배치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린다. 수련생은 마치 하나의 거울 같은데 그들이 닦아버리지 못한 집착심을 보았을 때 자신에게서 찾아야 하고 가끔은 그들 한 마디에 나를 곤혹스럽게 했던 문제가 해결되기도 한다. 가끔 어떤 수련생은 단독으로 나에게 그녀가 어떻게 법을 외우고 법학습을 하며 법리를 깨달은 체득을 알려주는데 이것은 모두 사부님께서 심혈을 기울여 배치해주신 것이다. 나는 이러한 기회를 소중히 여겨 항상 안으로 찾고 법을 스승으로 여기며 자신을 닦으면서 정법 노정을 따라갈 것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각 지역 설법10-맨해튼 설법’
문장발표: 2015년 12월 2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2/29/32116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