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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헝춘에서 온 감사

[밍후이왕](밍후이기자 쑨바이 쑤룽 대만취재 보도) 대만 남쪽에 있는 헝춘(恒春)은 민심이소박하고 사계절이 봄 같이 온화하며, 삼면이 바다인 넓은 풍광과 푸른 초원이 각 지역의 관광객들을 부르는 고장이다. 매일 새벽 4시면 마을 사람이 함께 파룬궁(法輪功) 연공을 하면서 대만의 첫 서광을 맞이하여 활력의 하루를 펼친다. 사람들은 수련의 아름다움과 많은 기적에 감사한 마음을 표하고 있다. 웡아민(翁阿敏) 부부는 그들 중의 한 사람이다.

翁阿敏修炼法轮功后,获得身心健康

웡아민, 파룬궁을 수련 후 건강을 얻다

신기한 새가 아침 연공 시간에 깨우다

아민은 70에 가까운 나이인데, 30년대 시골에서 생활하면서 가정이 빈곤해 학교에 다니지 못했다. 그러므로 토속적인 대만어만 할 줄 알뿐 일반 국어(표준어)는 할 줄 모른다. 그녀는 나이가 들면서 매일 아침 일찍 산을 오르는 습관이 있게 되었다. 그렇지만 남편 원전(文禎)은 혈관 간 종양(肝血管瘤)등의 고질병을 앓고 있었으므로 식욕부진 등 쇠약 증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는 병 치료를 위해 좋다는 각종 방법을 다해봤지만, 효험을 보지 못했다. 유명하다는 종합병원은 물론 각급 전문 병원을 찾아다니며 치료를 해봤고 심지어 무슨 신(神)을 청해보기도 하면서 돈도 많이 쓰고 고생을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나중에는 고통만 더할 뿐 어떤 기대도 할 수 없게 되어 완전히 삶의 희망을 잃게 되었다.

아민은 십여 년 전 친구로부터 파룬궁을 소개받았다. 당시 소개를 받고 좋다는 생각을 하기는 했지만 매일 새벽 연공 시간이 너무 이르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으므로, 남편에 대해서는 더 말할 일이 못 되었다. 더구나 병 치료에 이미 자신을 잃은 남편 원전이 새벽 4시 연공에 참가한다는 것은 엄두조차 낼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러니 시도해 보려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그렇게 2개월이 지난 후 아민은 남편에게, “친구들이 파룬궁이 그렇게 좋다고 하니 한 번 해보라.”라고 권하면서 “내가 새벽에 산에 가기 전 당신을 깨울 테니 파룬궁을 연공 하러 가 봐요. 당신이 연공해서 효과가 좋으면 나도 함께 하겠어요.”라고 말했다.

그 후 신기한 일이 생겼다. 매일 새벽 4시만 되면 귀여운 새 한 마리가 원전의 침실 앞에서 크게 지저귄다. 듣기 좋은 방울 소리로 남편을 잠에서 깨웠다. 그렇게 연공을 시작한 남편은1주일 후 공법의 신기함을 느끼게 되었는데, 연공을 하고 나면 언제나 몸은 가볍고 마음이편했다. 그는 아내에게 말했다. “이 공법이 좋아, 우리 함께 연마하자!” 이렇게 아민 부부는 대법수련을 함께 시작했다.

글을 모르는 데서 ‘전법륜’을 읽다

아민 부부가 연공을 시작한 후 연공장 보도원이 부부에게 ‘전법륜(轉法輪)’을 사서 읽으라고 했다. 아민은 얼굴이 빨개지며 부끄럽게 말했다. “한 권만 사면 되겠네요. 남편만 읽으면 돼요. 나는 글을 몰라 읽지 못해요. 통상적인 국어는 몰라요.” 그래도 보도원은 그들에게 2권을 사라고 권했다. “파룬궁을 수련하려면 반드시 법공부를 해야 해요. 남편이 읽을 때, 당신도 옆에서 함께 보고 들으면 돼요.”

처음에는 보도원이 그들 부부와 함께 대만어로 읽었다. 굳은 의지로 매일 반복해 읽었다. 아민은 어느새 대만어로 ‘전법륜(轉法輪)’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후에 그녀는 표준 국어로 읽으면서 한 글자씩 배웠다. 그렇지만 연령 관계로 쉽지는 않았지만,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컸다. 모르는 글자가 있으면 적어놓았다가 남편, 아들, 손자에게 물었다. 신기하게도 얼마 지나지 않아 아민은 결국 놀랍게도 글을 모두 읽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아민은 사부님께 감사함을 표했다. “사부님께서, 연로한 저에게 글을 가르치시고, 법을 알게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소중히 여기겠습니다. 열심히 법공부를 하겠습니다.” 아민 부부는 잇따라 모든 대법 경서를 읽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대법 경서 이외 일반 책의 글자는모른다. 그래서 읽을 수도 없다.

아민 부부는 매일 꾸준히 아침 연공을 견지하고 있다. 바람이 불고 비가 내려도 10여 년 동안 한 번도 멈추지 않았다. 매일 가정일을 끝내고 나서 저녁이 되면 연공장 수련생들이 아민 부부 집에 모여 2시간 동안 법공부를 한다. 원전은 사람들을 데리고 매일 한 글자씩 통독한다. 몇 명의 수련생도 아민처럼 글자를 모르기 때문이다. 그들도 역시 아민처럼 ‘전법륜(轉法輪)’을 읽게 되고 신경문도 일게 됐다. 낭랑하게 책 읽는 소리가 행복한 마을에 울려 퍼졌다. 몸과 마음에도 모두 아름다운 변화가 생겼다. 또 매월 1~9일까지 함께 모여 사부님의 설법 비디오를 시청한다. 그렇게 함께 모두 수련을 소중히 여기며 서로 격려하고 함께 정진한다.

나쁜 성격이 사라지다

아민은 수련 전 갱년기에 들면서부터 각종 부인과 병에 시달려 성격이 좋지 않게 변했다. 많은 일이 눈에 차지 않아 자주 화를 내며, 말투가 무겁고 거칠어져서 자식들은 물론 이웃조차 그녀와 말하기를 꺼리며 그녀를 쳐다보지 못하고 외면했다. 그러나 연공과 법공부로서서히 사부님의 가르침을 알게 됐다. 수련자로서 사람과 일을 대할 때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자신을 요구하고 ‘선타후아(先他後我)’ 하면서 늘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아민은 번거로운 일을 만나면 먼저 참고 한 발 물러나 ‘수련자가 어떻게 해야 옳은지’를 먼저 생각한다. 점차 집에서도 큰소리와 욕설이 사라졌다. 자식들도 좋아하면서 “엄마가 성격이 좋아져서 화를 내지 않아요.”라고 했다.

아민의 아들은 착실해서 열심히 공부하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 사람이 수련하면 온 가족이 혜택을 받는다. 이웃은 말한다. “원전 부부가 수련 해서 복을 받았어요. 매일 웃고 명랑해서 마음이 편해요.” 아민 일가족이 수련 후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한 걸 보고 몇 명의 이웃들도 대법 수련을 시작했다.

2,000 위안(약 36만 원) 고험

헝춘컨딩(恒春墾丁)에 휴가 별장이 신축되어 들어섰다. 아민은 매일 연공을 마친 후 밭을 돌보고 나서 시간을 내어 몇 개의 작은 별장 청소를 맡았다. 그녀는 “수련자로서 스스로에게성실성과 믿음을 요구했다. 그러므로 별장 주인들이 나를 믿는다.” 한번은 별장을 청소할 때 소파 밑에서 2,000위안을 발견했지만, 그걸 탐내지 않고 전화기 밑에 눌러 놓았다. 주인이 저녁에 와서 보고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 고맙다고 하면서 성실하다고 칭찬했다. 또 아민은 미국에 반년 일을 하러 간 적이 있었는데, 주인이 몇 명의 청소부를 고용했지만 마음에 들지 않다가, 아민이 들어와 일하고 나서부터 꼭 아민만을 믿게 됐으며, 아민이 돌아온뒤에도 주인은 아민이 다시 돌아와 일해주기를 기다렸다. 주인은 아민에게 말했다. “이 사회는 도덕이 갈수록 나빠져서, 아민처럼 파룬궁수련자를 고용해야 가장 믿음이 간다.”라고 했다.

선심으로 관광객을 돕다

아민은 과거에는 낯가림을 많이 했으므로 평소 알고 지내는 사람에게만 인사하고 대화를 했다. 그렇지만 대법을 수련하고부터는 아민이 먼저 인연이 있는 사람에게 관심을 보인다.한번은 헝춘에서 연공을 마치고 삼륜차로 집에 돌아가는 길에 외지에서 온 한 여성이 무거운 짐을 들고 가는 것을 보았다. 짐이 무거워 힘들어 보였다. 아민은 그녀에게 다가가 그녀의 짐을 실어주었고, 가다가 중간에 그녀를 삼륜차에 태우고 자신은 걸으면서 끌고 갔다.그렇게 역까지 바래다주었는데, 그곳에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그녀가 너무 감격해 하며 수고비 조로 돈을 주며 감사를 표했다. 아민은 돈을 거절하며 “나는 파룬궁수련자입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사람을 돕지만, 보답을 받지 않습니다. 당신들도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기억하면 복을 받습니다.”라고 말했다.

아민은 별장의 청소 일을 하면서 매주 하루 시간을 내어 컨딩어롼비(墾丁鵝鑾鼻)에서 대륙 관광객을 상대로 파룬따파(法輪大法)의 진상을 알린다. 아민은 말했다. “처음에는 말을 잘할 줄 몰라 그냥 전시판을 들고 자료를 배포하거나 연공을 했다.” 그렇지만 아민은 말을 하게 됐는데 그녀가 자주하는 말은 “자료는 그냥 드리는 것이니, 길에서 보고, 차에서 보고,식당에서 보고, 틈이 나면 보세요. 많이 보고 많이 요해하세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관광객은 아민의 말이 “재미있고 친절하다.”라고 하면서 대다수 웃으며 진상 전단지를 받는다. 그러면 또 그들에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해요.” 어떤 관광객은 아민을 향해 두 손을 모아 감사를 표한다.

감사

10여 년간 수련 이래 아민 부부는 병이 없는 가벼운 몸이 됐다. 부부는 대법이 준 복에 대해감사함을 잊지 않고 있다. 부부는 매일 정진수련하면서 유명 관광지인 헝춘에서 진상을 알린다. 자신의 경험을 들어 사람들에게 ‘파룬따파하오’를 알린다. 더욱 많은 사람이 파룬궁 수련에 걸어들어 오기를 바란다. 대법의 홍대한 은혜에 빠져들어 아름다운 미래가 있기를 기대한다.

문장발표: 2015년 12월 2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신수련생마다>대법과의 인연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2/28/32121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