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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윈을 널리 전하며 조사정법하다

글/ LA 대법제자

[밍후이왕] 위대하신 사존의 자비로운 구도에 감사드린다. 나와 남편(수련생)은 2007년 5월에 로스앤젤레스에서 법을 얻었다. 2008년 말 나와 남편은 운이 좋게 션윈을 널리 전하기 위한 티켓 판매활동에 참가하게 됐다. 처음에는 아무런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연구하며 진행하는 단계에 속했으며 초보운전 같았는데 일하면서 배워나갔다. 그러나 션윈 공연은 해마다 왔기에 경험도 쌓이게 됐고 수련 중에서 부단히 법을 배우고 법을 외우는 것을 통해 사상 경지가 제고됐으며 대법이 우리에게 지혜를 열어주어 나와 남편은 더욱 순조롭게 션윈을 전할 수 있었고 티켓 판매 일도 잘할 수 있었다.

여기서 그 과정 중의 우리 경험과 심득 그리고 법리상에서 얻은 옅은 깨달음이지만 수련생들과 함께 교류하려 하니 부족한 점은 자비로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처음에 나와 남편은 한 극장 부근에 배치되어 션윈 전단지를 나눠주는 일을 하게 됐다.

이 극장은 아주 고급스러웠는데 부근에는 고층건물이 가득했고 길 하나를 건너면 디즈니 음악예술센터였다. 때문에 이 지역은 사방이 모두 예술분위기가 아주 농후했으며 관광객, 출퇴근하는 사람, 거주 주민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오갔고 매우 번화했다. 게다가 극장에서 공연하는 날에는 공연전과 공연 후에 많은 사람들이 밀려나왔다. 처음에 나도 다른 수련생들과 마찬가지로 단지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전단지를 전해주려고만 생각했다. 그러나 적지 않은 전단지들이 버려지는 것을 발견했다. 나는 속으로 이것은 모두 대법의 자원인데 이렇게 낭비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남편과 상의하여 대책을 세웠다. 상대방에게 션윈을 들어본 적이 있냐고 물었을 때 그 눈빛과 표정으로 전단지를 줄 것인지 충분히 판단할 수 있었다. 우리는 배포한 전단지마다 최대한 그 효과를 발휘하도록 하기 위해 그 자리에서 정념을 발해 사람들의 배후를 청리했는데 구세력에게 억제당해 션윈을 이해하는 것을 방해하는 일체 요소를 제거했다.

나는 이 모든 것이 우리가 대법이 부여해준 지혜를 어떻게 응용하여 법을 실증하는지 고험하는 것임을 알고 있다. 이것은 사람을 구하는 일이고 큰 난 앞에서 시간을 다투어야 하는데 대법제자는 시간과 경주하기 때문이다.

이 기간에 우리는 많은 것을 겪었는데 한 번은 큰 대형쇼핑몰에 갔다. 현지에서는 고급적이고 지명도가 높은 쇼핑몰인데다 티켓 판매점도 밖에 설치해 사람들이 사면팔방에서 몰려들었다. 사람들은 구매하려 했고 주위는 축제 분위기여서 처음에 나와 남편은 표가 잘 팔릴 것이라는 기대에 가득 차 있었다. 그러나 하루가 지났지만 티켓은 예상보다 적게 팔렸다. 무엇 때문일까? 장소도 괜찮고 사람도 많으며 날씨도 좋은 등 여러 가지로 좋은 점이 있는데 무엇 때문일까? 우리는 안으로 찾기 시작했다. 자신의 속인 마음과 집착이 교란을 조성해 표가 잘 팔리지 않은 것일까? 우리는 함께 깨달았는데 해결 방법은 법을 더 많이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오직 법을 많이 배우고 사부님의 경문을 많이 외워야만 일체 교란을 해체할 수 있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법은 일체 집착을 타파할 수 있고, 법은 일체 사악을 타파할 수 있으며, 법은 일체 거짓말을 타파해 버릴 수 있고, 법은 정념(正念)을 확고히 할 수 있다.”[1] 라고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자신의 심태를 바로잡고 법의 기점에서 문제를 보기 시작해서부터 티켓판매 상황은 점차 재미있게 전개됐고 순조롭게 변했다. 불가사의한 것은 길을 가던 관광객들이 주동적으로 줄을 서서 티켓을 사는 일도 나타났는데 이것은 예전에는 없었던 일이다. 판매 성적도 괜찮았는데 하루에 거의 30장을 판 날도 있었다. 이것은 틀림없이 사부님께서 우리를 격려해주시는 것이었다. 그 시각 나와 남편은 서로 명백해졌는데 사실은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2]이었다. 일체의 모든 배치는 사부님께서 하신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정법(正法) 중에서 일체의 중생에 대해 말하면, 미래의 길은 그들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며, 일체의 생명들이 직면하게 되는 것 역시 확실히 그들 자신이 미래를 선택한다는 것이다.”[3]라고 말씀하셨다.

시간은 빠르게 흘러 다음 해 션윈공연 시간이 돌아오게 됐다. 이 기간에 우리는 각기 다른 장소에서 션윈을 전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인상 깊은 것은 어린 자매와 있었던 일이다. 대략 열네다섯 살 되는 여자아이가 여덟아홉 살 되는 여동생을 데리고 왔는데 그들은 션윈 티켓판매점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구경하고 있었다. 나는 다가가서 그들을 데리고 앞으로 와서 션윈을 소개했다. 그들은 줄곧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않고 있었다. 나는 속으로 절대로 인연 있는 사람을 한 사람이라도 놓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 인내심을 갖고 설명했다. 마지막에 션윈 소개가 담긴 디스크를 주면서 돌아가서 부모님과 함께 보고 표를 사서 온 가족이 함께 공연을 관람할 것을 권했다. 그들이 떠나가는 뒷모습을 보면서 당시는 별다른 생각이 없었다. 하지만 40여분이 지나 그들은 또 다시 티켓판매점 앞에 나타났는데 처음과 다른 것은 숨이 차서 헐떡이면서 나와 남편에게 진지하게 표를 사겠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언니는 지폐 몇 장을 꺼내고 동생은 동전이 든 주머니 몇 묶음을 꺼냈다. 이렇게 그들은 돈을 합쳐 관람권 두 장을 샀다.

이 광경을 본 나의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그들이 간 후 남편은 나에게 내가 왜 그렇게 열심히 또 인내심을 갖고 션윈을 그들 자매에게 설명하는가 생각했는데 사실이 증명하는 것처럼 이런 좋은 결과가 있게 됐다고 말했다. 나는 정념으로 사람을 구하고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가 깨달은 바로는 이것은 사부님께서 격려 해주신 것이다. 우리에게 구도되는 매 생명을 중히 여기라는 것이고 생명에는 귀천이 없으며 크고 작음을 가리지 않고 우리 앞에 나타나는 것은 모두 우연한 것이 아니다. 설법 중에서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사실 당신들이 구한 사람은 사부에게 구해주는 것이 아니고, 다른 사람에게 구해주는 것도 아니며, 당신들 자신에게 구해주는 것으로, 아마도 그건 모두 당신들 미래 세계의 중생이거나, 혹은 당신들 범위 내의 중생일 것이다.”[4]라고 말씀하셨다.

기억하건대 2013년에 우리는 사우전드 오크스(thousand oaks) 시에 배치되어 티켓을 판매하게 됐다. 그곳은 소형 상업광장 안인데 그날 날씨도 좋지 않았으므로 사람도 드물었다. 지금도 기억하고 있는데 나와 남편이 그곳에 도착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한 백인 여자가 판매점 앞으로 다가왔다. 내가 션윈을 소개하려 할 때 그 여자는 길게 한숨을 쉬고 나서 나에게 션윈공연을 매우 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녀는 션윈공연에 대하여 일찍이 들은바가 있어 작년에 아이를 데리고 보려 했는데 일이 있어 시기를 놓쳤다고 했다. 올해에 보려고 했지만 생각밖에 실직을 당하는 바람에 티켓을 구매할 돈이 없다고 했다. 그녀는 한편으로 나에게 자신의 불행을 하소연하면서 한편으로는 션윈을 소개한 책자에서 손을 떼지 못하는 것이었다. 나는 션윈을 소개한 디스크와 션윈공연 정보를 그녀에게 건네주었다. 그리고 꼭 다시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위안했다. 그녀가 쓸쓸한 표정으로 떠나가는 것을 보면서 착잡한 생각에 잠겼는데 문득 사부님께서 쓰신 시구가 떠올랐다. “이번 행차에 구도 받음 감은(感恩)하나니 내년 다시 올 날 너무 길구나”[5] 나도 모르게 눈물이 핑 돌았다. 이때 하늘에서 보슬비가 내렸는데 나는 내 얼굴에 흐르는 것이 눈물인지 빗물인지 알 수 없었다.

2014년에 션윈티켓을 판매할 때 큰 비가 내린 적이 있었다. 티켓 판매점은 노천 마트 안에 설치됐다. 그날 판매점에 도착하기 전에 큰 비가 내렸다. 마트 안의 기타 점포들은 모두 문을 닫았다. 마트 전체에 거의 손님이 없었는데 관리원은 오늘과 내일 모두 큰 비가 올 것이므로 개장하지 말고 아무 때나 돌아가면 된다고 했다. 그러나 우리는 길을 떠나기 전에 이 이틀간 반드시 티켓을 판매하러 가리라 다짐했다. 오로지 정념정행하고 법의 표준에 따라 가늠하며 무슨 일이든지 자신의 입장을 먼저 세우지 않는다면 가상은 존재하지 않는다. 구세력은 그 사악한 요소를 통제해 교란 작용을 한다. 중생은 모두 법을 위해 왔고 모두 대법제자의 구도를 기다리고 있다. 이 관건적인 시각에 긴장을 풀어서는 안 된다! 이렇게 우리는 마트가 저녁에 마감할 때가지 견지했다. 비록 이 사이에 비바람이 끊이지 않았지만 우리는 속으로 인연 있는 사람이 올 것이라고 믿었고 어떤 하나의 생명이라도 구도해야 하며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당일 사부님께서 신경문을 발표하셨다. “바람 가르고 번개 치듯 구(九) 층 하늘 끝까지 오르나니 막을 수 없는 세찬 기세 하늘보다 높구나 창궁(穹宇)을 닿지 않은 곳 없이 쓸어 부패한 것들과 이물질을 한꺼번에 제거하네”[6]

우리 마음은 마치 보물을 얻은 듯했고 이것은 사부님께서 우리를 격려해주시고 우리에게 에너지를 가지해주시는 것이라 생각하고 즉시 경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그와 동시에 법은 위력을 발휘했다. 천둥번개는 멈추었고 비도 점점 작아졌으며 마침내 인연 있는 사람이 왔다. 그날 모두 10여 장의 티켓을 판매했다.

해마다 션윈공연이 올 때 우리는 판매점에서 개별적인 농아 인사를 만나게 되는데 올해도 예외가 아니었다. 옷을 잘 차려 입은 한 여성이 판매점 앞으로 왔는데 모니터 화면을 아주 관심 있게 보는 것이었다. 내가 션윈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는데 그녀는 어느새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그리고 손짓으로 자신은 듣지도 못하고 말도 못하는 농아라고 했다. 내가 말과 동시에 손짓으로 기회를 놓치지 말고 션윈을 관람하라고 하자 그녀는 나를 한참이나 주시하더니 알았다는 듯이 머리를 끄덕였다. 그리고 션윈은 정말 아름답다고 했다. 그녀의 션윈에 대한 호감은 형용할 수 없을 정도였다. 사실은 션윈의 내포와 에너지가 사람들의 명백한 일면을 깨우쳤고 그들로 하여금 정신이 들게 하여 삶에 대해 희망을 갖게 한 것이다. 그녀가 흘린 것은 기쁨의 눈물인 것이다.

또 한 번은 성탄절 기간에 있었던 일인데 마트 안은 사람들로 붐볐다. 한 무리 사람들이 티켓 판매점을 지날 때 나는 다가가서 이 가족의 대표처럼 보이는 여성에게 션윈을 소개했다. 이 백인 여성은 아주 흥미를 가졌다. 그녀는 자신의 딸에게도 중국문화를 이해하게 하고 싶은데 딸이 현장에 없으므로 결정할 수 없다고 했다. 나는 션윈 공연은 예술수준을 놓고 말한다면 일반 공연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고 어린이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가치가 있으니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알려주었다. 그녀는 가면서 다시 와서 나를 찾겠다고 했다. 약 3시간이 지나 그녀는 딸을 데리고 판매점에 나타났다. 딸은 열네다섯 살인 것 같았는데 150달러에 티켓 7장을 사겠다면서 자 하나를 빌려줄 수 있냐고 물었다. 나와 남편은 왜 자가 필요한지 물었더니 그 여자아이는 중앙좌석 7개를 정하는데 필요하다고 했다. 우리는 멍해 있다가 자가 없는데 펜으로 대체하면 어떠하냐고 물었다. 반나절이나 지나서야 여자아이는 자신이 가장 좋다고 느끼는 좌석 7개를 선택했다. 내가 웃으며 잘 선택했냐고 묻자 여자아이는 머리를 끄덕이면서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 7년을 뒤돌아보면 션윈을 널리 전하고 티켓을 판매하는 일은 나와 남편이 가장 기대하는 일이었다. 나는 자신에게 션윈은 사부님께서 친히 창설하신 것으로 대법제자는 중생을 구도하는 일을 최대의 자비심을 갖고 대해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대법제자로서 역사의 큰 연극 중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을 반드시 잘 해야 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책임을 감당해야 한다. 중생구도는 하나의 구호가 아니라 엄숙하고 신성하며 또한 대법제자가 반드시 완성해야 할 사명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2-교란을 배제하다’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 설법2-2002년 미국필라델피아법회설법’

[4]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 설법11-대법제자는 반드시 법 공부를 해야 한다’

[5] 리훙쯔 사부님 저작: ‘홍음3-션윈을 관람하다’

[6] 리훙쯔 사부님 경문: ‘정념’

문장발표: 2015년12월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수련경력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2/7/32014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