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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심’에 대한 깨달음

글/ 광둥(廣東) 대법제자 징메이(精梅)

[밍후이왕] 여기에서 수련 중 진상을 알린 한 토막을 말해보려 한다. 60여세의 천(陳) 수련생은 노동교양소에서 린(林) 수련생을 알게 됐는데 나온 후에도 계속 연락했으나 그녀들의 집이 멀리 떨어져 있고 린 수련생은 또 직장인이므로 만날 때 자료를 제공해주고 법에서만 교류하곤 했다. 천 수련생은 혼자 수련했는데 린 수련생의 소개로 우리 법공부 팀에 왔다. 천 수련생을 안지 1년 쯤 됐는데 그녀는 병업 상태가 나타나 단체 법공부를 하러 올 수 없게 되자 나는 그녀 집에 가서 그녀와 함께 법공부하고 발정념을 했다.

처음에 그녀 집에 갔을 때 막 앉았는데 그녀의 딸이 방에서 나왔다. 천 수련생은 “제 딸 야리(亞麗)에요”라고 소개하고 또 딸에게 “이 분은 메이 아주머니다”라고 소개했다. 나는 웃으며 예절 있게 “안녕하세요, 야리”라고 그녀와 먼저 인사했다. 그러나 야리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고 바로 화장실로 들어갔다. 그녀는 30여세 정도였는데 무표정하고 매우 냉담했다. 이때 천 수련생이 법공부 팀에서 교류할 때 잘 수련하지 못해 딸이 대법을 인정하지 않고 지금까지 소선대에서 탈퇴하지 않는다며 나보고 좀 설득해 달라고 한 적이 있다는 것이 생각났다.

‘어떻게 권할까?’라고 생각하다가 갑자기 ‘난 대법제자다! 발정념을 해 야리의 배후에서 조종하는 공산사령을 제거하자!’는 생각이 났다. 이때 야리가 화장실에서 나왔는데 뜻밖에 내 곁에 앉았고 못마땅한 표정으로 호칭도 없이 “역시 파룬궁을 연마해요?”라고 했다. 나는 웃으며 “예. 이 공법은 매우 좋아요,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게 가르쳐줘요”라고 했다. 그녀는 눈을 크게 뜨고 “사람을 보기만 하면 당, 단, 대에서 탈퇴하라고 해요?”라고 물었다. 나는 솔직하게 “그럼요! 친척들은 다 탈퇴했어요. 남편의 고모 일곱 자녀에 손자 14명, 거기에 고모부의 남동생과 조카와 조카딸까지 30여 명이 다 탈퇴했어요”라고 했다.

그녀는 말하지 않았다. 나는 계속해서 말했다. “진실한 이야기 하나를 들려줄게요. 2002년 6월 구이저우(貴州)성 핑탕(平塘)현 장부(掌布)향에서 2억7천만 년이 된 ‘장자석(藏字石: 글자가 새겨진 돌)’을 발견했는데 500년 전에 갈라진 큰 돌의 절단면에 놀랍게도 ‘중국공산당망(中國共産党亡)’이란 6글자가 정연하게 배열되어 있었어요. 중국 각 곳 지질학자가 현지에 와서 조사한 후 일제히 이 ‘장자석’에 인공적인 흔적이 하나도 없다고 했지요. 국내외 100여개 신문, 방송국, 인터넷에서 이 소식을 전재했어요. ‘장자석’ 사진은 구이저우 ‘장자석’ 관광지 입장권에 찍어놓기도 했어요. 공산당이 망하는 것은 하늘이 정한 것이에요. 이 조직이 그렇게 많은 나쁜 일을 했는데 어찌 멸망하지 않겠어요? 파룬궁이 그것을 어찌하겠다는 것이 아니고 우리는 천기를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거예요. 공산당이 그렇게 많은 나쁜 일을 했는데 당신이 주먹을 쥐고 맹세했으면 바로 그 조직의 한 구성원이에요. 이 조직에서 떠나려면 탈퇴해야만 나쁜 일을 담당하는 한 구성원이 되지 않아요. 천기를 알려줬으니 탈퇴하겠는가 하지 않겠는가는 당신의 선택이기에 누구도 강요하지 않을 거예요.”

그녀는 “이 말들은 귀에 들어가네요”라고 말하고 입이 뾰로통해서 엄마 방을 가리키며 “흥! 엄마 말은 전혀 귀에 들어오지 않았어요! 소선대에서 탈퇴하지 않으면 도태당한다고 탈퇴하라고 했지만 탈퇴하지 않았어요. 탈퇴하지 않으면 죽는지 죽지 않는지 보려고요”라고 말하면서 화를 내기도 했다. 나는 조용히 웃으며 화난 아이의 모습을 보는 듯 그녀를 바라봤다. 그녀는 마치 무엇을 느낀 것처럼 말을 바꿔 “잡혀간 적이 있어요?(610에게 납치당한 것을 가리킴)”이라고 물었다. 나는 “없어요!”라고 했다. 그녀는 이상한 눈길로 나를 바라보며 “참 대단해요!”라고 하고 멸시하는 말투로 엄마 방을 가리키며 “흥, 엄마는 7번이나 잡혀갔었어요! 교도소에 들어가는 것도 두렵지 않데요!”라고 했다. 나는 매우 진지하게 “이것은 어머니의 잘못이 아니에요. 그것은 장쩌민의 조종으로 사당 조직이 한 나쁜 짓이고 착한 사람에게 누명을 씌우고 여러 차례 어머니를 박해한 거예요”라고 했다.

나는 계속해 “한번 잘 생각해봐요, 어머니는 60여세가 넘는 사람인데 무슨 죄를 짓겠어요? 무엇을 추구해요? 그렇게 많은 고생을 하는 것은 다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기 위한 것이고 진상을 모르는 사람이 좋은 미래가 있게 하기 위한 것인데 이것이 잘못인가요? 이것은 선한 행위이에요! 어찌 분별하지 못해요?”라고 했다. 그녀는 조용히 들었다. 나는 진일보 “저도 진상을 모르는 610직원들이 소란을 피운 적이 있고 몇 번이나 잡혀갈 뻔 했지만 엄숙하게 그들에게 법을 위반하지 않았기 때문에 절 잡아가서는 안 된다고 했어요! 딸과 남편도 저를 지지했고 역시 엄숙하게 그들에게 ‘착한 사람에게 누명을 씌우지 마십시오. 가족에게 죄가 있어 잡아가려고 하면 아무 말 하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가족에게 죄가 없으니 이후에 누구도 우리 집에 와서 소란을 피우지 마십시오’라고 했더니 그 사람들은 정말로 매우 적게 왔어요”라고 했다. 야리는 내 이야기를 듣고 무슨 생각에 잠긴 듯했다. 이때 그녀는 명백하게 알아들었고 “아주머니가 말한 것은 받아들일 수 있어요. 저도 공산당을 증오해요!”라고 말했다.

야리는 냉장고에서 오렌지 주스 한 병을 꺼내더니 내게 한 잔 부어주고 일이 있다고 나갔다. 방에서 나온 천 수련생은 오렌지 주스를 보더니 역시 한 잔 붓고 “딸과 참 인연이 있네요. 그녀는 다른 사람보고 주스를 마시라고 한 적이 없어요. 그녀의 아빠가 와도 마시라고 부어주지 않아요, 저에게는 더욱 심해요. 매일 만나도 말하지 않고 입만 열면 싸워요”라고 말했다.

단체로 법공부할 때 가정에 대해 매우 적게 말하기 때문에 천 수련생이 이혼했고 딸이 결혼하고 딸 하나를 나았는데 역시 이혼했다는 것을 몰랐다. 두 모녀는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고 서로 공경하고 사랑하며 잘 살아야 한다. 그러나 천 수련생의 딸은 전혀 어머니에게 관심 갖지 않고 소업을 해도 무시했으며 한때 딸이 직장이 없어 출근하지 않아 그녀에게 채소를 사고 밥을 하라고 해도 하지 않았고 늘 천 수련생보고 바깥에 나가서 사람들에게 당, 단, 대에서 탈퇴만 시키면 밥 먹을 돈을 벌 수 있느냐고 욕했다. 천 수련생은 매우 후회하면서 “제가 좋지 않아서 그래요. 어릴 적부터 클 때까지 딸을 욕해 지금 상황을 초래한 거죠. 딸의 성격은 저와 같아요. 매우 고치기 힘들어요!”라고 했다. 나는 “힘들지 않아요! 법공부를 많이 하고 지금부터 배우면 돼요”라고 했다.

두 번째로 천 수련생 집에 갔을 때 야리의 얼굴에는 웃음이 있고 빨간 대추를 깨끗이 씻어 먹으라고 했다. 우리는 빨간 대추를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눴다. 나는 의미심장하게 “파룬따파를 수련하면 정말로 매우 좋아요. 리훙쯔 사부님께서는 ‘진(眞)ㆍ선(善)ㆍ인(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라고 제자에게 이치를 가르쳐 주셨어요. 어떻게 아이를 교육하라는 법도 있어요. 리훙쯔 사부님께서 “어떤 사람은 말한다: 이 참음은 해내기가 너무나도 어렵고, 나는 성격이 좋지 않다. 성격이 좋지 않으면 고쳐야 하지 않는가. 연공인은 반드시 참아야 한다. 어떤 사람은 자녀를 단속하는 데도 화를 내며 그야말로 떠들썩한데, 당신이 자녀를 단속한다 해도 그럴 필요가 없으며, 당신 자신은 진정 화를 내지 말아야 한다. 당신은 좀 이지(理智)적으로 자녀를 교육해야만 비로소 진정으로 자녀를 잘 교육할 수 있다.”[1]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부부 사이의 법도 말해줬어요. 외우지 못하는데 대략 여자는 음(陰)에 속함으로 선량하고 부드러워야 하고 남자는 양(陽)에 속함으로 강직하고 신사다운 품격이 있어야 해요. 만약 음양 평형을 해낼 수 있으면 이 부부는 화목할 수 있어요”라고 했다. 그리고 또 전통문화의 ‘효순(孝順)’ 두 글자를 말해줬다. 사람이 되려면 먼저 ‘효(孝)’를 해야만 이후에 각 방면에서 ‘순(順)’조롭다고 알려줬다.

마지막에 “엄마 뱃속에서 나온 것은 개변할 수 없는 것이므로 잘 모셔야 해요. 딸도 있잖아요! 어머니가 그러는데 심성을 잘 연마하지 못해 그렇게 딸을 잘 대하지 못했고 어릴 적부터 클 때까지 욕해 매우 후회한다고 했어요. 지금 또 나이가 들어 잘못을 메우려고 해도 늦었다고 했어요”라고 말하자 야리는 울었다. 그녀의 감명이 무엇인지 모른다. 아마도 선의 표출일 것이다.

세 번째 갔을 때 야리는 집에 없었다. 천 수련생이 그러는데 내가 그녀 집에 온 후부터 야리가 매우 크게 변했고 자발적으로 나가서 채소를 사고 밥을 하며 가사를 모두 맡아했으며 세심하게 그녀를 돌봐주고 욕하지도 않으며 우유도 먹으라고 사줬다고 했다. 일요일에 손녀가 돌아와서 “할머니, 엄마가 닭 한 마리를 사서 아빠와 함께 밥을 먹었어요”라고 했다고 했다.

야리가 정말로 개변됐다는 것을 듣고 매우 위로가 됐다. 천 수련생은 감개무량해 “자비는 천지에 봄이 오게 하고 정념은 세상사람을 구하는도다”[2]라고 했다. 영락없다. 이때 갑자기 ‘자비’ 두 글자를 깨달았다. 법공부할 때 읽고 지나갔고 ‘자비’에 대해 좀 모호했지만 천 수련생 집에 가서 법공부하고 야리와 만나 이야기하는 중 매우 똑똑하게 ‘자비’는 추구가 없고 집착이 없는 것으로 야리를 각성하게 하며 관념을 개변시키려고만 생각했고 수련생이 나아지기만 생각했으며 전혀 이기적인 마음이 없었고 완전히 타인을 생각했기 때문에 이런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됐다.

이후에 야리의 전화를 받았는데 그녀는 진짜 이름으로 소선대에서 탈퇴해달라고 했다. 한번은 야리가 공증할 때 두 사람의 증인이 필요했는데 그녀는 나와 린 수련생을 찾았다. 이것은 그녀의 대법제자에 대한 믿음이다. 야리는 나와 린 수련생을 초청해 식사를 하자고 했는데 바빠서 가지 못했다. 린 수련생은 돌아와 “야리는 당신이 잘 수련했다고 얼마나 칭찬했는지 몰라요”라고 했다. 나는 듣고 매우 기뻐했다. 칭찬을 들어서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야리가 진상을 명백하게 안 것을 보고 기뻐하는 것이다.

이 한 토막은 모두 사존께서 고심 배치해주신 것이고 사람을 구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수련에서 제고가 됐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지식이 많지 않아 깨달은 체득을 다 표현하지 못했다. 정확하지 못한 곳은 수련생께서 자비로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감사합니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2] 리훙쯔 사부님의 시: ‘홍음2-법정건곤(法正乾坤)’

문장발표: 2015년 12월 1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2/11/32029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