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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가요를 듣기 좋아해 가져온 교란

글/ 허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일찍부터 이 한 단락 경험을 써내려 했지만 지금까지 미루다 이제야 마음을 가라앉히고 쓸 수 있게 됐다. 수련생들이 거울로 삼을 수 있기를 바란다.

이전에 나는 일반 유행가요를 듣기 좋아 했는데 수련을 시작한 후에도 이 집착을 버리지 못했다. 남편(수련생이 아님)이 매일 TV를 켜 놓고 전문 음악 채널을 보는데 나도 퇴근 후에는 따라서 들었다. 그 결과 사악이 틈을 탔다.

처음에는 법을 학습하기만 하면 졸렸고 정념을 할 때도 졸려 제인(結印)하기만 하면 잠들었다. 깨어나면 한 시간 넘게 지나갔고 저녁 12시 정각 정념도 늘 시간을 놓쳤다. 이후에 휴대폰으로 알림을 맞춰 놓았지만 너무 졸려 저녁이면 다른 사람이 보내 준 커피를 한 컵씩 마시고 정신을 좀 차렸지만 큰 작용은 없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이것은 약물로 버티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면서도 진정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

금년 3월 어느 날 저녁, 내가 12시 정각 정념을 하고 잠들었는데 갑자지 등이 바짝 죄여들면서 끈으로 졸라매는 것 같았고 동시에 작은 뱀 머리 같은 것이 내 몸의 좌측에서 신체 안으로 뚫고 들어오는 것 같았다. 나는 뱀 머리를 단단히 잡고 안으로 뚫고 들어오지 못하게 하면서 마음속으로 정념 구결을 외우다가 놀라서 깨어났다.

그 후부터 그것은 며칠 간격으로 와서는 나를 교란했다. 간혹 천목으로 보일 때에는 검은 점이 있는 큰 구렁이였는데 기어갈 때에는 ‘솨솨’ 소리까지 났는데 너무 무서웠다.

나는 이것이 내가 유행가요를 들으면서 불러온 것이 아닐까 자신을 찾아보았다. 그 후부터 나는 TV를 보지도 않고 듣지도 않았는데 이로부터 다시는 이런 교란이 없었다.

문장발표: 2015년 12월 23일
문장분류: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2/23/32080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