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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하지 않은 언행이 불러온 난

[밍후이왕] 수련을 엄숙하게 대해야 하는 인식이 부족해 늘 스스로는 잘한다고 여겼는데 이 방면에서 나는 두 가지 심각한 교훈을 받았다.

한 마디 ‘가상’이 불러온 난

작년 6월경 나는 회사에 돌아가서 업무를 처리하는데 이전 동료가 나를 보더니 이렇게 말했다. “아이고, 당신은 왜 이렇게 젊은가요?” 사이가 아주 좋은 몇몇 동료들이 달려와서 안아주면서 또 한 명은 내 얼굴을 만지며 무슨 영단묘약을 먹어서 이렇게 얼굴이 매끄럽냐고 물었다.

이 몇몇 동료들에게 나는 이전에 여러 번 진상을 알린 적이 있고 마음속으로 더 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아주 생각 없이 말이 나왔다. “가상이에요. 가상.” 말하고 나서 어찌하여 이러한 말을 했는지 비록 마음속으로 한번 놀랐지만 그리 개의치 않고 일을 처리하고서 집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집에 돌아가는 길에 아랫배가 은근히 아프기 시작했다. 나는 억지로 참으며 자료점까지 걸어갔고 더는 걸어갈 수 없었는데 신체가 새우등처럼 굽어지고 얼굴색이 창백하면서 식은땀이 나왔다. 나는 자료를 만드는 두 수련생에게 이렇게 말했다. “빨리 발정념을 해주세요.” 그녀들은 발정념을 해주었고 통증이 조금 나아졌으며 등을 펼 수 있었다. 그녀들이 멈추자 또 아파서 참을 수 없었다. 한 수련생은 “당신은 그래도 한번 찾아보세요. 무슨 마음이 사악에게 틈을 탄 것인지 보세요.”

나는 억지로 가부좌를 했고 안을 향해 자신의 부족함을 찾았다. 단번에 인식했다. 바로 그 책임감 없는 ‘가상’이라고 말한 한 마디가 비로소 내 통증을 조성한 원인이었다. 나는 아주 후회스러웠고 수련을 이렇게 오랫동안 했고 사존께서는 나를 위해 얼마나 많은 것을 감당하셨는지 생각했다. 나의 본체의 변화가 이렇게 크지만 나는 오히려 사존께서 주신 것을 ‘가상’으로 여겼는데 이는 너무나 마땅치 않았다. 이 대수롭지 않음은 나에게 수련의 엄숙성이 부족하고 사존의 자비를 농담으로 여기며 수련의 신성함을 애들 장난으로 여긴 것임을 설명했다.

내가 후회막급하자 언제인지 모르게 배가 조금도 아프지 않았다. 이어서 발정념을 했고 나는 자신이 강대한 에너지에 의해 포위됐음을 느낄 수 있었다. 주위 1미터 이내는 모두 백색 고에너지 물질임을 느낄 수 있었고 이런 편안함은 내가 이전에 느껴보지 못했던 것들이었다. 사존께서 내가 진심으로 뉘우치는 것을 보시고 고통을 덜어주셨을 뿐만 아니라, 또 나에게 에너지 속에 있을 때의 현묘함을 느끼게 하셨는데 나는 감동해 울었다.

두 번 넘어진 후의 각성

나는 자아를 수호하는 마음이 아주 강해서 늘 대단한 척 했다. 안전에 주의하는 문제를 놓고 말하면 우리 몇몇 생활조건이 좋은 수련생들은 함께 대형자료점을 세웠다. 당시 우리 생각은 ‘대법제자가 해낸 자료들은 마땅히 정품이어야 한다’였다. 특히 사존의 설법, 우리가 만들어낸 대법서적은 마땅히 ‘규칙적이고 단정해야 한다’였다. 이 몇 해 동안 우리가 만들어낸 대법서적은 정규 출판사에서 출판한 서적에 못지않았다. 그리고 기타 자료도 모두 아주 정교하고 아름다웠다.

자료점 설립 초기에 우리는 안전에 대해 약속이 있었는데 반드시 세 가지 일을 잘해야 하며 법공부가 따라가지 못하거나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자료점에 올 수 없다는 약속을 했다. 나 개인을 놓고 말하면 ‘전법륜(轉法輪)’을 백번 가까이 외웠다. 그러나 자신이 대단하다는 그 마음을 아직도 의식하지 못했다. 나는 핸드폰 9대로 진상전화를 걸고 있었으며 매일 삼퇴하는 사람들도 아주 많았다. 환희심이 일어나서 나는 핸드폰을 자료점으로 가지고 왔다. 한편으로 자료를 만들고 한편으로는 핸드폰으로 외부에 진상전화를 걸었다. 수련생이 나를 일깨워주었지만 나는 듣지 않았고 또 교활하게 우리 이곳은 번화가이기에 괜찮다고 했다.

올해 1월 28일, 내가 자료점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중에 큰 눈이 내렸다. 자전거를 타고 큰 길에 들어서서 옆으로 돌다가 자전거가 미끄러지면서 넘어졌다. 당시 안을 향해 찾지 못하고 오로지 떠오르는 생각은 ‘눈이 내렸으니 얼겠구나, 조심해야지’였다. 집문 앞에 도착해서 비로소 나는 가방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당시 머리가 멍해졌다. 가방 속에는 은행카드 뿐만 아니라 내가 진상을 알리는 9대 핸드폰이 있었는데 만약 잃어버린다면 그것들에게 얼마나 미안한가! 나는 급히 자료점 수련생들에게 전화를 걸었고 먼저 찾아달라고 했다.

나는 자전거를 타고 빠르게 앞으로 달렸다. 얼마 안가서 자전거가 또 한 번 미끄러지더니 나를 아주 멀리 날려서 떨어지게 했다. 이번에 아주 호되게 넘어졌고 골반뼈가 바닥에 심하게 닿았으며 일어나지 못했다. 몇몇 젊은이들이 달려와서 나를 일으켜 세웠고 “아주머니 어떠세요? 걸을 수 있겠어요?”라고 물었다. 나는 그들에게 감사드리고 몸부림치듯 일어나서 자전거에 올랐다. 첫 번째로 넘어진 곳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자전거를 수리하는 노인이 가게 문을 닫고 있었다. 나는 그에게 가방을 본 적이 없느냐고 물었고 그는 보지 못했다고 했다. 눈이 그렇게 많이 내렸고 내 가방은 또 짙은 색이었는데 만약 길에서 누가 주어가지 않았다면 단번에 찾아낼 수 있었다. 나는 ‘이번에 끝장이구나, 누군가가 주워갔겠구나’라고 생각했다.

자료점에 도착해서 몇몇 수련생들이 나에게 몇 마디를 했다. 그들은 부근에서 이미 찾아보았지만 찾지 못했다고 했다. 한 수련생은 나에게 먼저 앉아서 생각해보라고 했다. 어떠한 집착심에 의해 이렇게 큰 누락이 조성된 것인지 보라고 했다. 나는 후회를 안고 앉아서 안을 향해 찾았다. ‘가방을 어찌 잃어버리다니? 내 어떤 마음으로 인해 일어난 것일까? 수련생들은 여러 번 나에게 자료점에서 전화를 걸지 말라고 했고 안전에 주의하라고 했는데 나는 왜 듣지 않았을까? 나는 어찌하여 늘 자신을 견지하는가? 이런 자아를 수호하는 마음을 제거해야 한다!’

나는 자아를 수련하는 마음이 이번 교훈을 조성한 것임을 알았고 후회를 안고 집으로 돌아갔다. 자전거를 밀고 내가 넘어진 곳을 지나가는데 내 가방이 조용히 눈밭에 누워있는 것을 보았다. 나는 단번에 멍해졌다. 방금 전 찾았을 때 찾지 못했던 가방이 이 시각에 조용히 눈밭에 누워있던 것이었다. 사존의 자비가 생각났고 대법의 신기함이 생각났으며 내 눈물은 또 멈출 줄 모르고 계속 흘러내렸다.

문장발표: 2015년 12월 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2/7/31966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