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수련하지 않았을 때 어떤 시련이 없었고 부모님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학교를 다니고 직장을 찾는 것도 모두 순조로웠고 결혼도 행복했으며 남편도 나를 세심히 돌봐줬다. 두 아들딸은 모두 자랑스럽고 효도했다. 나는 그들을 엄격하게 가르쳤다. 하지만 자신의 명을 구하는 이기적인 마음이 숨겨져 있었다. 다른 사람이 아들딸을 칭찬하면 마음속으로 아주 기뻤다.
아들딸은 수련 후 확고한 대법제자가 됐다. 수련생은 자주 그들을 칭찬했다. 나의 과시심과 환희심은 이에 따라 부풀어 올랐다. 속으로 ‘아들딸이 세상 일도 하지 않고 결혼하지 않으면 좋은데 만약 인간세상의 명리정에 빠지면 어떻게 하겠는가? 그들은 법을 실증하는 일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주변의 일부 수련생도 나에게 말한다. “지금이 어느 시기인데 아직도 직장을 찾고 결혼을 해요?”라고 했으며, 시종 자신의 극단적인 생각을 견지하고 심지어 자신이 옳게 깨닫고 바르게 수련했다고 생각했다. 일도 하지 않고 결혼도 하지 않는 것이 정진하는 것이고 고층차 수련상태의 체현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극단적 심태는 가정에서 갈등을 초래했다.
수련 전 나는 집안을 좌지우지 했으며 절대적인 권위가 있었다. 수련 후에도 강요하는 성격이 근본적으로 개변되지 않았다. 나는 자신의 관념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했다. 스스로 맞다고 하는 일에 대해 다른 사람은 내가 말한 대로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대법에 대한 자신의 약간의 깨달음으로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많은 틀을 만들었다. 그리고 스스로 좋아하며 이렇게 인식했다. ‘내가 당신들을 위해 한평생 희생했다. 내가 하는 것은 모두 당신들을 위한 것이다. 그러니 당신들은 내 말을 들어야 한다’이런 이기심과 자아 관념에 집착하고 손에 대법 책을 받들고 눈은 다른 사람을 지켜보고 착실하게 자신을 수련하지 못했으며 더욱 자신의 근본적인 집착심과 위사위아의 변이된 관념을 인식하지 못했다.
남편은 나의 극단적인 생각에 원망심이 생겼다. 가정은 이전의 화목한 분위기가 사라졌다. 남편은 아침저녁으로 밖에서 돌아다니고 나를 보고 말도 걸지 않으며 작은 일에도 크게 소리를 질렀는데 바닥에 한 방울의 물이 떨어져도 그는 꾸짖었다. 가정에서의 위치가 뒤바뀌어 나는 어찌할지 몰랐다. 마음속으로 남편에게도 원망심이 생겼고 때로 이것은 나의 정을 제거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소극적으로 참았으며 진정으로 자신을 찾지 못했고 상대방의 모습에서 반대로 자신을 보지 못했다. 늘 자신이 맞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만 개변하려 했다.
수련인이 착실히 심성을 수련하지 않고 누가 맞고 틀리다는 것만 고집하면 영원히 제고할 수 없다. 수련은 바로 사람마음을 제거하는 것이다. 사람의 정에서, 관념에서 걸어 나오는 것이다. 나는 가정 모순에서 오래 방황했다. 이후에 남편은 나를 보면 화를 내고 내가 입만 열면 남편은 나에게 구박을 줬고 집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왔든지 늘 나를 사정없이 꾸짖었다. 비록 나는 겉으로 참았지만 속으로 아주 고생스러웠고 ‘정을 버리기가 왜 이렇게 어려울까?’라고 생각했다.
나는 매일 대면하여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한다. 매일 삼퇴 숫자는 열 몇 명, 몇 십 명이다. 비바람 속에서 7년을 넘게 견지했다. 이 기간 여러 번 박해를 당했지만 사부님의 가호 하에 무사했다. 남편은 내가 나가서 진상을 알릴 때만 수련인 같다고 했다. 스스로 더는 일하는 것을 수련으로 취급하면 안 되고 반드시 본질상 자신을 개변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법공부를 열심히 했다. 매일 오전 혹은 오후 시간을 이용해 대면해 삼퇴를 권하고 기타 시간은 법공부를 하고 법을 외웠다. 지금은 ‘전법륜’ 책을유창하게 외울 수 있다. 법공부, 법을 외울 때 나는 결가부좌를 하고 자세가 단정하게 두 손으로 책을 받들고 보았다. 밤에 적게 잠을 자도 피곤하지 않다. 무조건 법을 외우는 것을 견지했고 5장 공법은 시간이 되면 더 연마했다. 대량의 법공부를 통해 나는 “법공부에 태만하지 않으니 변화가 그 중에 있도다”[1]의 현묘함을 체험했다.
우선 남편에 대한 원망심을 제거했다. 진심으로 남편에게 감사하고 남편이 아무리 화를 내도 나는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다. 내가 남편 입장에 서 문제를 고려하니 내 마음은 확 트이게 됐고 더는 어쩔 수 없이 참지 않았다. 나는 선의적으로 남편에게 일깨워졌다. “집안이 화목하면 만사가 흥해요. 가정에 모순이 있고 간격이 생기면 사악이 틈을 타지요. 문제가 있으면 마음을 조용히 하고 토론하고 다투지 말아요. 이것은 모두 당(黨) 문화이고 집안 분위기가 좋지 않으면 당신도 기쁘지 않지요. 집에서 자녀가 당신 이런 태도를 보고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부모로서 자식을 위해 생각해야 하지 않나요?”
정을 내려놓자 자비가 나왔다. 내가 자비의 태도로 그 생명을 대할 때 그 생명에 변화가 생겼다. 남편은 큰 변화가 생겼다. 남편은 자녀들에게 몰래 말한다. “엄마가 수련해 진짜 변했다. 내가 어떻게 건드려도 화를 내지 않고 선하게 날 대하는구나.”
주변 환경은 대법제자의 마음에 따라 변한다. 지금 우리 가정에는 다툼이 없고 문제에 부딪히면 안을 향해 찾고 동시에 선의적으로 상대방에게 일깨워준다. 남편 얼굴의 검은 구름은 사라지고 오랜만에 웃음을 지었으며 더 젊게 보였다.
다음은 자아에 집착하는 이기적인 변이된 관념을 내려놓게 됐다. 대법 수련 형식은 속인사회에서 수련하며 세간의 미혹에서 명백하게 자신을 수련하는 것이고 명리와 욕망을 내려놓고 진정으로 자신을 깨끗이 씻고 자신의 주의식이 공을 얻게 한다. 사람마다 수련의 길은 다르고 사람마다 법에 대한 인식이 다르다. 대법 법리는 박대정심하고 나의 법에 대한 인식은 끝없는 대법에서의 약간의 깨달음이다. 하지만 나는 오히려 자신의 인식으로 다른 사람을 강요하고 다른 사람의 수련의 길을 지배하려 했다. 이런 극단적인 생각의 배후에는 원만에 대한 집착심과 시간에 대한 집착심이 있었고 자아에 대한 집착심이 있었다.
자녀도 대법제자다. 수련의 각도에서 보면 누가 더 낫다고 할 수 없다. 그들은 사부님의 제자다. 나는 그들을 사부님께 맡기겠다. 직장이든 결혼이든 사부님께서 그들에게 잘 배치해 주실 것이다.
관념을 개변시키니 심신이 가벼워졌다. 수련 상태의 개변으로 진상을 알리는 방면에서도 돌파구가 생겼다. 대면해 삼퇴를 권하면서 동시에 나는 직접 전화로 삼퇴를 권하게 됐다. 전화로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는 것은 나의 수련 상태에 전면적인 점검이다. 대면해서 진상을 알릴 때는 눈빛, 손동작을 통해 소통하면 되는데 전화를 진상을 알릴 때는 언어의 전달로 자신의 선념과 정념을 전달해야 한다. 남편과 협력해 내가 전화를 걸고 남편은 메시지와 SMS를 보낸다. 처음에 욕하고 협박하는 사람이 있었다. 하지만 가정모순에서 마음을 물처럼 깨끗이 닦아놓았기에 선의적으로 담담하게 진상을 알린다. 그 이후에는 반대하는 말을 듣지 못했다. 구도된 중생이 진심으로 감사할 때 내심에서 사존의 자비와 고도(苦度)에 감사드렸다.
허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경문: ‘홍음2-정진정오’
문장발표: 2015년 12월 6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2/6/32011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