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산둥 대법제자
[밍후이왕] ‘내 마음속에 항상 법이 있고 견정한 신념이 있기에-신성한 서약을 지니고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나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 아래 이렇게 3년 동안 노동교양소의 박해를 막아냈다.’
2002년, 나는 공사장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 모함받아 3년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다. 3년 동안 교도관은 온갖 악독한 수단으로 수련 포기를 강요했지만 내 마음속에는 오직 사부님과 대법을 굳게 믿고 절대로 경찰의 말을 듣지 않겠다는 일념만 있었다!
노교소에 들어가서 경찰이 내게 물으면 나는 “이곳은 인간 지옥이에요”라고 했다. 어차피 그들은 그들이 묻고 싶은 것을 물을 것이고 나는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을 말할 것이다. 결코, 그들의 사유에 따라 말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나를 정신병자라고 하면서 한 방에 가두어 놓았다. 바닥에 벽돌 한 장을 놓고는 맨발로 그 위에 서 있게 하고, 두 사람을 교대로 보내 나를 지키게 했으며, 석 달 동안 잠을 못 자게 하고 화장실도 못 가게 했다. 나는 화장실을 못 가게 하면 밥을 먹지 않고 물을 마시지 않았다. 경찰은 “당신이 밥을 먹지 않으면 화장실을 못 가게 해서 죽게 해버릴 거야.”라고 했다. 나중에 나는 발과 다리가 심하게 부어 신발을 신을 수 없었으며, 머리가 어지럽고 눈앞이 캄캄하여 사방을 구분하지 못했다. 배가 탱탱해져 숨이 막힐 것 같았으며 허리가 아파 곧게 펼 수 없었다.
그들은 사람을 바꾸어가면서 나에 대한 ‘전화(轉化)’를 진행했다. 내가 인내심을 갖고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면 그들은 내가 말을 못하게 마구 두들겨 팼다. 하지만 나는 그들을 미워하지 않았다. 나중에 그들은 그들에게 할당된 ‘전화(轉化)’를 완수하기 위하여 나의 수련과정을 말하라고 했다. 나는 병이 제거되어 몸이 건강해진 것부터 시작하여 사람의 도리, 심성의 승화를 말했다. 그들은 내가 협조하지 않자 교사 한 명을 데려와 나를 전화하려 했지만, 나는 아예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나중에 그들은 서명하라고 하였으나, 나는 그들이 무엇을 썼는지 전혀 모르기에 거절했다. 그들 세 사람은 나를 내리누르고 한 사람이 팔을 눌러 강제로 지장을 찍으려고 했다. 나는 필사적으로 몸부림쳤으며 마음은 절대 인정하지 않았다. 결국, 그들은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
소굴에서 나는 틈만 있으면 법을 외웠다. 무엇을 하든지 마음은 법을 생각하고 법의 소중함을 생각했다. 이렇게 해야 사악의 박해를 막아낼 수 있었다. ‘전화’된 수련생이 핍박받아 사부님과 대법을 욕하는 것을 들을 때마다 마음이 몹시 괴로워 속으로 눈물을 흘렸다.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해 일체를 감당하셨으며, 우리를 지옥에서 건져내시고 병마의 시달림에서 벗어나 가정이 화목해지도록 하셨는데, 당신들이 이렇게 하면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어디로 가려고 하는가!
친척이 면회하러 왔을 때 사부님의 경문 한 권을 가지고 들어왔다. 수련생들은 너도나도 돌려보았는데 그 당시 이것은 가뭄에 단비를 만난 격이라고 할 수 있다. 박해받아 본의 아니게 ‘전화’된 수련생들은 사부님의 경문을 보자 마음에 충격을 받았다. 마치 집 없이 떠돌아다니는 고아가 친인을 찾은 것처럼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교도관은 상황이 심상치 않은 것을 발견하고는 감방을 뒤져 전체 노교소를 왈칵 뒤집었다. 하지만 그 후 소리 없이 흐지부지되고 말았다. 나는 이것이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해 해결하셨다고 본다.
한번은 감자를 먹고 전체 감옥의 사람들이 집단 식중독에 걸려 구토와 설사하는 바람에 모두 의무실에 가서 링거를 맞았다. 나도 설사했으며 모든 사람이 탈진했다. 교도관은 사람을 시켜 링거를 맞으러 가라고 했지만, 나는 가지 않았으며, 가져온 알약도 먹으라고 했지만, 먹지 않았다. 교도관은 내가 죽을까 봐 사람 한 명을 보내 나를 지켜보게 했다. 허약해진 나는 너무 힘이 없어 머리가 어지럽고 눈앞이 캄캄했으며, 위 전체가 뒤틀렸다. 나는 마음속으로 “사부님, 사부님, 저는 당신을 따라 집에 돌아가겠습니다.”라고 외쳤다. 이튿날 나는 아무 일 없는 사람처럼 되었다. 그들은 모두 놀라고 신기해하며 “당신의 사부님께서 정말로 당신을 관장하셨네요!”라고 했다. 나는 사부님에 대한 굳은 믿음으로 생사의 관을 넘었다.
나는 3년 동안의 비인간적인 시달림으로 이가 거의 다 빠졌고 머리가 전부 하얘졌다. 하지만 나는 사부님과 대법에 면목없는 글을 하나도 쓰지 않았으며, 사부님과 대법에 면목없는 일을 조금도 하지 않았다. 내 마음속에 항상 법이 있고 견정한 신념이 있기에-신성한 서약을 지니고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나는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보호 아래 이렇게 3년 동안 노동교양소의 박해를 막아냈다. 자비로우신 사부님 감사합니다!
문장발표: 2015년 12월 1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2/10/31927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