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동수여, 구세력에 의해 눈이 가려져 ‘피를 뽑히지’ 말라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몇 해 수련에서 수련생이 세상을 떠나 육신을 잃는 것을 끊임없이 보고 들었다. 사부님께서 제자들에게 안배하신 조사정법의 전 과정을 다 걷지 못하고, 법정인간의 대원만의 그 날까지 다 걸어가지 못했다. 이런 수련생 대다수는 각종 병업의 형식으로 세상을 떠났는데, 마치 속인이 병에 걸렸지만 치료하지 않아 세상을 떠난 것과 같았다. 오래된 서약을 실현할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더욱이 속인 사회에 일정하게 불량 현상을 조성해 일부 사람이 대법에 대해 잘 알고 인정하거나 구도 되는 것을 억제되게 했는데 참으로 사람을 애석하게 한다.

수련생들과 함께 단체 법공부에서 ‘전법륜’ 제6강 ‘주화입마’ 이 제목의 한 단락 법을 배웠을 때, 머릿속에서 구세력이 각종 병업 형식으로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전체 한 세트의 수법을 실시하는 구조에 대하여 분명히 인식하게 되었다. 지금 이 단락 법을 보도록 하자 “예를 들면 과거에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를 침대에 묶어 놓고 그의 팔을 잡고는 그의 피를 뽑겠다고 했다. 그런 다음 그의 눈을 가리고 그의 손목을 한 번 긋고는(전혀 그의 피를 뽑지 않았음), 수도꼭지를 열어 그에게 똑똑똑 소리가 나는 것을 듣게 했다. 그는 자기의 피가 아래로 떨어지는 줄로 알고 잠시 후 이 사람은 죽어버렸다. 사실 그의 피를 전혀 뽑지 않았으며 흘린 것은 수돗물로서, 그의 정신이 그를 사망하게 한 것이다.” [1]

아래에 나는 자신이 이 단락 법을 학습하면서 깨달은 것을 말하여 수련생과 교류하고자 한다, 빗나간 곳이 있으면 수련생께서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이 사망 사례 중에서 죽음을 초래한 원인은 시험자가 손목을 칼로 베어 대량의 유혈로 사망한 것이 아니다. 반대로 이 사람은 전 과정에 머리털 하나 손상 없이 목숨을 잃었다. 그럼 그가 왜 그렇게 빨리 죽을 수 있었는가? 사부님께서 주신 해답은 “사실 그의 피를 전혀 뽑지 않았으며 흘린 것은 수돗물로서, 그의 정신이 그를 사망하게 한 것이다.” 나의 머릿속에는 끊임없이 “무엇 때문에”, “무엇 때문에”가 나타났다. 사부님께서는 한 걸음 한 걸음 차근차근 나를 인도하여 최종의 답안을 찾아내게 하셨다.

-그의 피를 뽑지 않았는데 그의 정신이 어떻게 그를 사망에 이르게 했는가?

-그 스스로 자신은 손목을 베어 피를 뽑힌다고 착각한 것인가?

-그럼 그의 착각은 또 어떻게 생긴 것인가?

실험자는 그더러 믿게 하려고 일련의 가상 장면을 고심히 안배했다. 우선 그를 묶어 놓아 그더러 자기 주인 노릇을 못하게 했고 살려고 도망치는 능력을 잃게 했는데, 이는 실험자가 성공할 수 있는 전제이다. 잇따라 직접적인 신체 동작과 명확한 언어로 그의 피를 뽑겠다고 알려주었다. 그래서 그에게 ‘자신의 피가 뽑힐 것이다’라는 이런 착각이 생기도록 유발했다. 그런 다음 가장 중요한 부분이 연기됐다. 그것이 바로 그의 눈을 가리는 것이었다. 앞선 일체는 모두 그가 ‘눈으로 보고 믿게 하여’ 그에게 자신은 피를 뽑힌다는 인식을 끊임없이 강화하게 하는 것이다. 그런 후 그에 대한 모든 거동은 죄다 “그의 손목을 한 번 긋고는(전혀 그의 피를 뽑지 않았음), 수도꼭지를 열어 그에게 똑똑똑 소리가 나는 것을 듣게 했다. [1]는 연극이었다. 사실은 그의 손목 혈관을 끊지 않았고 그에게 아직도 살겠다는 요행을 바라는 마음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수도꼭지를 열고 실감 나게 피가 떨어지는 똑똑 소리를 들었을 때. 그의 마음속에 겨우 남았던 요행을 바라던 심리는 대번에 무너졌고 그는 이미 의심할 바 없이 믿었다. ‘손목이 베어지고 혈관이 끊어져 피가 바로 흘러나오고 있으니 나는 틀림없이 죽을 것이다.’ 똑똑하는 소리를 따라 그는 혈액이 조금씩 다 흘러나오고, 생명도 걸음걸음 끝으로 걸어가고 있다고 여길 것이며, 그리하여 그는 잠시 후에는 영원히 인간 세상을 떠나게 된 것이다.

그 구세력이 대법제자의 생명을 앗아가는 가짜 연극은 바로 사부님께서 진작 이 단락 법 중에서 폭로하신 것과 같지 않은가?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특히 7.20 이전의 노 제자는 사부님께서 이미 제자리로 밀어주셨고 우리의 수련은 이미 완전히 조사정법, 중생구도의 위대한 역사 여정으로 전입했다고 명확히 알려 주셨다. 사부님께서는 더는 우리에게 너무 큰 병업관을 안배하시지 않았는데 수련생들의 몸에 나타난 엄중한 병증은 구세력이 대법제자에게 만들어준 각종 병업 가상임을 의심할 나위 없는 것이다.

구세력에 대한 사부님의 요구는 “우리는 구세력 자체의 출현과 그것들의 배치한 일체마저 모두 부정하는 것으로, 그것들의 존재마저 승인하지 않는다. 우리는 근본적으로 그것의 이 일체를 부정하며, 그것들을 부정하고 배제하는 중에서 당신들이 행한 일체야말로 위덕이다. 그것들이 조성한 마난 속에서 수련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을 승인하지 않는 가운데서 자신의 길을 잘 걷는 것이며, 그것들 자체를 제거하는 마난의 표현마저도 승인하지 않는다. (박수) 그럼 이 각도에서 볼 때, 우리가 마주한 일은 바로 구세력에 대한 전반적인 부정이다. 그것들이 최후로 발악하는 표현을 나와 대법제자들은 모두 승인하지 않는다.” [2]

이는 바로 우리에게 구세력에 마주한 이 일체를 우리는 절대 승인할 수 없다는 것을 알려주시는 것이다. 속으로 반드시 명확해야 할 것은 이런 증상은 가상이고 정말이 아니라는 이런 정념을 시종 고수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는 것이다, 절대로 마음을 신체의 다른 감각을 느끼는 데 쓰지 말아야 하고, 병세가 어떻게 사납게 닥친다 해도 모두 ‘내 신체는 아주 좋아, 이건 다 가상이야.’하고 자신에게 알려 주어야 한다. 정확한 인식이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더욱이 정확한 행위 표현이 있어야 한다. 다시 말해서 구세력에게 ‘침대에 묶여’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의 심신 자유를 잃어서는 안 되는 것인데, 그래서야 평소 날마다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이럴 때일수록 여전히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당신을 ‘침대에 묶어놓는 것’은 그것들이 당신에 대한 박해를 하는 첫 단계이다. ‘침대에 묶였다’에는 또 부동한 층차에서의 표현이 있으며, 가장 직접적인 표현이란 바로 증상이 아주 심각해서 신체가 감당할 것 같지 못한 느낌이 들어 침대에 누워서 쉬거나 아니면 법공부도 연공도, 진상도 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혹은 원래는 날마다 단체 법공부에 참가했는데, 지금은 혼자서 집에서 하거나 설법 녹음을 듣는다……. 당신의 세 가지 일을 평소와 같은 상태로 유지하지 않기만 하면 부동한 정도로 ‘침대에 묶여 지는’ 것이다. 이런 상태의 출현에는 어떤 것은 주동적이고 어떤 것은 피동적인 것이 있다. 이를테면 속인 친인이 압력을 가해 억지로 집에서 휴식하고 요양하게 하면서 대법제자가 해야 할 일을 모두 하지 못하게 한다. 생각해 보라, 이는 악경에게 납치당해 검은 소굴에 간 것과 무슨 실질적인 차이가 있는가?

‘침대에 묶어 놓는 것’을 완수한 후에는 구세력은 잇따라 ‘당신의 눈을 가리는’ 이 단계를 실시할 것이다. “누구도 나의 눈을 가리지 않았는데요?” 혹은 “누구도 나의 눈을 가리지 못하게 할 것이다.”라고 수련생은 말할 것이다. 우리가 말하는 눈이란 표면 가상을 투과하고 사실 진상을 분명히 가리며, 사악의 수작을 꿰뚫어 보는 지혜로운 눈을 가리킨다. 이런 혜안은 대법제자마다 장기적으로 착실하고 참다운 수련으로 연마해 낸 것이다. 통찰력을 유지해야 하거니와 이때에는 특히 법공부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법은 일체 집착을 타파할 수 있고, 법은 일체 사악을 타파할 수 있으며, 법은 일체 거짓말을 타파해 버릴 수 있고, 법은 정념(正念)을 확고히 할 수 있다. “[3] 만약 자기 집 수련 환경이 좋지 않다면 반드시 수련생을 찾아가 함께 공부하고 교류해야 한다. 흔히 그 수련생은 이 문제에서는 구세력에게 미혹 당하지 않을 것이며, 문제의 매듭이 어디에 있고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 그들은 흔히 단번에 보아낼 수 있다. 만약 자신이 집을 나서지 않겠다면 수련생을 집으로 청해 올 수 있다. 가족이 수련생이 집에 들어오는 것을 거절하는 행위를 부정하고 가족에게 알려 주어야 한다. “수련생이 와서 나의 이 고비 넘는 것을 도와주려 하는데 들어오지 못하게 하면 당신들은 나의 목숨을 해치는 것이고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흉수로 충당되는 것이다.”

수련생은 당신을 도와 신사신법 정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고, 당신을 납치해 박해하는 사악을 제거하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며, 당신을 도와 당신을 방해하는 눈가리개를 제거해 줄 것이며, 법의 지도로 사실의 진상에 명백하고 그로부터 미로에서 걸어 나오도록 도와줄 것이다.

앞에서는 구세력이 ‘침대에 묶어 놓고’, ‘눈을 가리는 것’을 다 해 놓았고, 대법제자 자신의 정념은 조금씩 쇠약해지고, 게다가 병업 가상은 끊임없이 가중돼 신체 감당이 어렵다고 느껴질 때, 구세력은 서서히 ‘당신의 피를 뽑는’ 이런 가상을 연기할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왜냐하면 당신들은, 당신들 자신이 원만에 이르는 것을 넘어 더욱 큰 책임을 몸에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중생을 구도하고 법을 실증하는 이것은 당신들 개인 수련을 훨씬 넘어선 것으로서, 더욱 큰일이다. 이것은 구세력이 바르게 처리하지 못하는 것으로 당신들을 교란하는 것이다. 그것들을 부정하고 정념으로 이 일체를 대하라!” [4]

우리는 구세력이 마음대로 유린하고 휘두르는 속인이 아니라 무량한 신통을 지닌 정법제자이다. 이제 곧 소멸될 구 우주의 층층의 구세력으로서, 그의 층차가 얼마나 높든지를 막론하고 대법제자가 정말로 정념이 강하다면 그는 대법제자를 조금도 건드릴 수 없을 것인데, 그가 ‘당신의 피를 뽑을 수’ 있겠는가? 전혀 뽑을 수 없으며, 그에게는 이런 능력이 없다.

하지만 정말로 할 수 없게 되면 그는 가짜를 가져올 것이다. 가짜 극을 진짜가 되게 하려면 장면 모의도 정말 진짜와 같아야 한다. 그러므로 그것에게 조종당한 한 무리 각종 배우가 잇따라 분장을 하고 등장한다. 가족 자녀들이 몹시 초조해 하고 심지어 평소에는 별로 나들지 않던 어떤 자녀가 이때엔 갑자기 ‘효성’ 스러워 진다. 병세에 관심을 갖는 것이 아니라 의사를 부르고 약을 사 오며, 심지어 날마다 집을 지키면서 수련생과 접촉하지 못하게 하며,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게 한다, 그러면서도 당신을 속인다. “병이 나으면 연공도 하고 그런 일도 하세요. 하지만 지금은 병 치료를 해요.” 일단 병세가 중한 것을 보기만 하면 강제로 병원에 보내 치료하게 한다, 만약 가지 않겠다고 하면 찾을 수 있는 모든 친척과 친구를 다 불러다 설득하게 한다. 병원에 가기만 하면 더구나 그들이 손쓸 곳으로 될 것이다. 사악은 의사를 불러오고 다음에는 각종 테스트 목록, 사진이 다 나오고, 권위적인 진단들이 다 나올 것이다. 이 병 저 병 한 무더기나 되는데 모두 치명적이다. 의사가 책망할 것이다. “일찍 오지 않고 뭘 했습니까. 이렇게 병이 심해진 후에야 병원에 오다니요. 아주 위험합니다!”

이때 대법제자가 먼저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한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만 가지 움직임을 제약할 수 있다.” [5]를 해야 하지 절대로 표면 증상에 미혹되지 말아야 한다. 병원의 모든 진단을 보지도 듣지도 믿지도 말며 그저 ‘병’이라는 염두를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 실은 그들이 하는 일체는 모두 당신 앞에서 적극 ‘당신의 손목을 긋고’, ‘수도꼭지를 열어 당신에게 똑똑똑 물 떨어지는 소리를 듣게 하는 것’ 연기를 하는 것으로서 목적은 당신더러 ‘자신의 피가 아래로 떨어진다’를 믿게 하려는 것이다. 당신더러 그들이 배치한 정경에 진입하게 하려고 사악은 있는 힘을 다한다. 이를테면 당신더러 당신의 부모가 어느 해 어느 달에 바로 이런 병으로 사망했다는 생각을 떠올리게 한다. 병원의 한 환자도 이런 병으로 방금 세상을 떠났다. 신변의 환자도 생명이 위급하고, 자신의 ‘병세’도 급격히 악화되어 병원에서도 병세가 위중하다는 통지를 내렸다.

뭐가 어떻든 모두 아랑곳 하지 말아야 한다. 이런 것은 단지 구세력이 배치한 연극일 따름이다.

다음으로, 이 긴급한 대목에 병원에 있든 집에 있든 시시각각 자신은 속인이 아니라 몸에 위대한 사명을 지닌 대법제자임을 생각하고, “나에겐 병이 없다, 이건 다 가상이다.”라는 이 신념은 시종 불변해야 한다. 설령 수련생과 연락이 끊어졌다 해도 두려워하지 하지 말고 사부님께서 일찍 명확하게 우리에게 알려주신 “내가 이미 여러분에게 말했듯이, 매 수련생의 몸 뒤에는 모두 나의 법신(法身)이 있으며 또 하나만이 아니므로 나의 법신이 이런 일들을 할 것이다. “[1]란 말씀을 기억해야 한다. 사부님의 법신은 매 대법제자를 수호해 주시는데 우리는 아직도 무슨 두려울 게 있는가? 게다가 우리에게는 산을 쪼갤 수 있는 유력한 불법신통이 있는데 설령 침상에 누웠다 해도 손발을 움직이지 않고도 속인이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당신이 정념을 움직였다면, 당신은 이 모든 것이 가상(假相)이고 구세력의 교란이라고 하며, 내가 이처럼 여러 해 수련했는데, 이 정황이 나타날 수 없다고 할 것이다. 당신이 정말로 내심에서 우러나온 일념이라면, 즉시 아무것도 없다.” [6]

‘병세가 얼마나 험악하든, 심지어 병원에서 모든 치료 수단을 다 했고, 가족도 치료를 포기해 더는 희망이 없다 하더라도 당신은 동요하지 말라. 생사의 대목에 생명을 포기하는 약간의 염두만 있어도, 마치 ‘난 안 되겠다’, ‘버티기 어렵다’거나 노인 수련생이 쉽게 가족처럼 ‘수명이 다 찼다’는 등등의 그릇된 사상이 있기만 하면 이것은 바로 구세력이 연기한 최종 목적으로서 그들이 가장 기대하는 줄거리이다. 당신 스스로 육신을 포기할 결정을 내리게 하고, 당신 스스로 정신이 사망을 초래하게 한다. 이 염두가 언뜻 생기기만 해도 육신을 구세력에게 빼앗기게 될 것이다. 이때 구세력은 너울너울 춤추며 환호할 것이다, “이 대법제자를 보라. 이렇게도 시련을 이겨내지 못하고 수돗물이 떨어지는 소리를 듣고도 혼쭐이 나 자신을 죽였다!” 우리는 절대로 이런 일이 생기지 말도록 해야 한다.

이럴 때 대법제자는 마음에 오직 ‘나는 죽을 수 없다, 나는 죽지 않을 것이다.’라는 정념만을 확고히 지녀야 하고, 오직 이 정념만 보유하고 있다면 당신을 강제하여 생명을 포기하게 하려는 사악의 목적은 실현되지 못할 것이다. 병원에서 치료할 수 없다고 해도 그들의 말이 결정하지 못한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알려 주셨다.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 [7] 관건적 시각에 사부님께 부탁해야 한다. ‘법을 실증하고 중생 구도하는 사명을 완수하지 못했는데, 정법의 길 중도에서 그만둘 수 없으니 사부님께서 제자의 정념 정행을 가지 해 주십시오.’ 자신의 실제 상황에서 출발하여 끊임없이 정념을 강화하고 조금씩, 한 걸음씩 구세력의 배치를 부정해야 한다. 자신을 박해하는 사악한 생명을 철저히 청리해야 한다. 철저히 청리해야 한다는 데는, 자신이 층층이 아래로 걸어오는 과정에 구세력과의 각종 서약 그리고 구세력이 우리 수련에 배치한 계통적인 판을 포함해 모두 철저히 소각해 버려야 하고, 우리의 수련이 구세력과는 조금의 관계도 없게 만들어야 한다.

동시에 수련인의 법보인 ‘안에서 찾다’를 운용하여 자신의 개인 수련에서 어떤 점이 부족하여 구세력이 점점 그의 손에 쥔 약점을 확대하게 됐는지를 열심히 찾아보아야 한다. 그것을 찾아내어 사부님의 법으로 귀정하고, 자신의 수련을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정법의 길로 다시 돌아오게 해야 한다. 이러면 구세력이 심혈을 기울여 배치한 이 연극에 그들이 바라는 마지막 이야기가 나타나지 않게 할 수 있다.

물론 구세력의 구체적인 작법을 부정하는 것 역시 천변만화하는 것으로 사람에 따라 다르다. 그가 배치한 한 발자국 마다 모두 부정과 안으로 찾음을 진행해야 한다, 만약 그것이 당신을 박해하는 첫 단계가 ‘침대에 묶어 놓는 것’이라면, 당신이 그것을 철저히 부정하고 제때에 자신을 귀정하면 그 뒤의 극은 연기할 기회가 없게 되고 그것이 당신에게 배치한 이 극본은 폐기될 것이며, 이때에는 대법제자는 가장 쉽게 성공할 수 있다. 반대로 그것의 연극 줄거리가 많이 연기될수록 부정하는 난이도도 더욱 커질 것이다. 전 과정에 시종 신사신법 하면서 어떠한 표면 가상에도 미혹되지 않는다면 틀림없이 구세력을 철저히 부정할 수 있을 것이다.

주)

[1] 리훙쯔사부님저작:《전법륜》

[2] 리훙쯔사부님저작:《각지설법4》〈2004년 시카코설법〉

[3] 리훙쯔사부님저작:《정진요지2》〈교란을 배제하자〉

[4] 리훙쯔사부님저작:《2003년 정월대보름설법》

[5] 리훙쯔사부님저작:《정진요지》〈최후집착을버리자〉

[6] 리훙쯔사부님저작:《각지설법11》〈2010년 뉴욕법회설법〉

[7] 리훙쯔사부님시사:《홍음2》〈사도은師徒恩〉

문장발표: 2015년 12월 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원지>이성인식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2/2/31993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