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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년 수련생의 갑작스런 사망에서 수련의 엄숙함을 말하다

글 / 랴오닝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그러나 역사의 오늘에 이르러 이토록 관건적인 때에, 이 일체를 결정하는 이 순간에 여러분에 대한 요구 그것은 바로 엄격한 것이다.”[1]

지난 달 현지의 50대 초반에 신체가 건장한 한 대법제자(이하 L 이라 약칭함)가 갑자기 세상을 떴다. 심근경색 증세가 나타나서 세상을 뜨기 전까지 고작 한 시간 좌우가 걸렸다. 자주 L과 접촉하는 수련생은 그야말로 믿을 수 없었다. 법에 확고하고 사유가 민첩하며 법리가 명석하고 대법을 실증하는 많은 항목을 조직하고 참여한 수련생이 어떻게 이렇게 갑자기 세상을 뜰 수 있는가? 많은 수련생들이 줄곧 발정념을 했는데 심지어 L의 가족이 그의 시신을 장례식장에 보내 냉동시킨 후에도 여전히 발정념하여 L을 불러오려 노력했다. 하지만 천목이 열린 수련생 말에 의하면 구세력은 L을 죽어라고 붙잡고 L의 주원신(主元神)이 인간 세상의 육체로 돌아오는 것을 저지했다.

L이 세상을 떠난 후 우리 현지에 큰 파장이 일어났다. 어떤 수련생은 미혹에 빠졌다. 이렇게 좋은 수련생이 이렇게 갑자기 떠나가다니? L을 잘 아는 수련생은 회상했다. 2001년쯤에 L은 철 분말 판매 사업에 종사하기 시작했는데 어떤 때는 몇 백만 위안의 운영 자금이 필요했다. L은 수련생들에게서 돈을 빌리고 높은 이자를 지불했다. 2007년까지 하다가 L은 납치당해 수감된 후 L과 함께 판매하던 몇몇 대법제자는 진지하게 안으로 찾은 후 수련생들 중에서 자금을 모아 판매 사업을 하는 것은 L이 구세력에게 빌미를 잡혀 박해당한 주요 원인이라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함께 사업하던 나머지 몇몇 수련생은 수련생들 중에서 받은 고금리 차입금을 철저하게 환급하기로 결심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그들의 철 분말 판매 사업은 번창했고 수련도 아주 안정적이었다.

L은 출소한 후 2014년에 또다시 단독으로 철 분말 판매 사업을 시작했다. 운영 자금이 부족하면 여전히 수련생에게서 고금리로 돈을 빌렸다. 빌려온 자금에다 L자신의 자금을 더해 경영 중에 자금 여유가 있을 때 일반인에게 이자를 붙여 대출을 해주곤 했다(대법제자에게 지불한 이자를 초과함). 그리고 기타 대법제자의 사업에도 이자를 붙여 대출을 해주었다.

L의 육신이 세상을 떠나기 한 달 전 쯤, L은 모 일반인에게 4백여 만 위안의 자금을 빌려주었는데 제시간에 갚을 수 없었다. 그 일반인 회사의 계좌가 동결되어서 많은 사람들은 이 돈을 받지 못할 걸로 알았다. L도 이 돈을 날린 줄 알았다. 수련생에게 빚진 돈은 어떻게 갚는담? L은 조급한 나머지 온 입술에 물집이 생겼다. 그는 무릎을 꿇고 사부님께 도움을 청했다. L은 또 전화에서 다른 수련생들에게 만약 이 4백여 만 위안이 돌아온다면 수련생들 중에서 받은 돈을 전부 돌려주겠다고 했고 원금과 이자를 합해 한 푼도 안 남기겠다고 말했다.

L의 이 일념에 사부님께서는 정말로 그를 도왔다. 기적이 나타났다. L수련생의 돈 4백여만 위안을 빚진 일반인 회사의 계좌가 갑자기 풀렸다. 그리고 이 일반인은 L의 돈만 갚았다. 4백여만 위안을 일시불로 갚았는데 기타 채무는 한 푼도 갚지 않았다.

L수련생은 이 돈을 받았으나 조급해서 온 입술에 물집이 생겼을 때 했던 말을 진지하게 실행하지 않았다. 수련생들 중에서 고금리 대출을 중단하지 않았고 일반인 또는 기타 대법제자들에게 대출을 멈추지 않았다.

L수련생이 세상을 뜬 후 L과 친한 모 일반인이 기타 대법제자에게 질문했다. “L은 이렇게 대법을 확고하게 믿는데 발병할 때 대법 사부님은 왜 상관하지 않으셨지요?” 일반인은 어찌 된 영문인지 모르고 일부 대법제자도 곤혹스러워 했다. 사부님께서 도대체 L을 도와주셨는가 도와주지 않으셨는가? 상관하셨는가 하지 않으셨는가?

우리 간단하게 한번 돌이켜 보자. (1) L은 2001년부터 수련생들 중에서 높은 이자로 자금을 모아 자신의 경영에 사용할 뿐만 아니라 밖으로 고금리 대출을 하다가 2007년에 와서 박해 당했다. 박해당한 후 L과 합작해 철 분말 사업을 하던 몇 명 수련생은 신속히 고금리 대출 자금을 돌려주고 동시에 L수련생에게 고금리 모금이 아마도 구세력에게 박해당할 수 있는 가장 주요한 빌미일 것이라고 일깨워 주었다. (2) 2014년 L은 혼자서 철 분말 장사를 하면서 여전히 반복적으로 수련생들에게서 고금리로 자금을 모았다. 게다가 밖으로 고금리 대출까지 했다. (3) L이 4백여 만 위안을 받을 수 없자 사부님께 도움을 청하고 수련생들에게 이 돈이 돌아오면 다시는 고금리 모금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4백여 만 위안이 손에 돌아왔음에도 L은 여전히 고금리 모금 행위를 멈추지 않았다.

이 일련의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수련 기초가 있는 대법제자는 모두 사부님께서 L을 도와 주셨는지 안 도와주셨는지, L을 상관하셨는지 안 하셨는지 다 안다. L이 사부님의 말씀을 들었는지 안 들었는지, 자신의 부족한 점을 고쳤는지 안 고쳤는지, 고금리 모금 행위가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됐는지, 몇 번이나 반복됐는지? 욕심을 버리지 않고 직업을 바르게 하지 않아 구세력에게 박해 구실을 잡혔는데 사부님께서 또 어떻게 도와주고 또 어떻게 상관하시란 말인가? 사부님께서 어떻게 어느 한 수련생의 제거하지 않은 사람 마음을 위해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새로이 수습하고 새로이 안배하며 우리를 위해 더 많이 감당하시겠는가?

L수련생은 갔다. 그의 개인적인 손실이기도 하고 우리 정법 수련의 전반적인 손실이기도 하므로 여기서 더 말하지 않겠다. 하지만 나도 장사할 때 기타 수련생들에게서 돈을 빌렸었다. 그리고 일 년이 넘어서야 다 갚았다. 이렇게 하는 것도 이 수련생들의 정상적인 생활과 수련을 교란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수련생들에게서 돈을 빌려 장사하는 행위를 조장한 것이 되지 않는가? 역시 대법제자는 하나의 정체(수련 중에서)라는 것을 이용하는 것이 아닌가. 수련생 사이에 상부상조의 미덕이 있다. 수련생에게서 순조롭게 돈을 빌릴 수 있는데 이건 결국 대법을 이용하고 대법의 자원을 점용하는 것이 아닌가? 만약 애초에 L수련생이 나에게 찾아와 고금리로 돈을 빌려달라고 했다면 나는 어떻게 처리했겠는가? 나도 높은 이자에 욕심이 나서 돈을 빌려주지 않았을까? 수련하는 사람은 이익 앞에서 정말로 자신의 사람 마음을 잘 지키고 자신의 정념을 잘 지켜야 한다. 오늘에야 나는 대법수련이 얼마나 엄숙한 것인지 똑똑히 깨달았다.

자발적으로 또는 기꺼이 십 만 위안, 몇 십만 위안을 L에게 빌려 준 수련생은 표면적으로는 L을 믿고 신임하지만 실질적으로 L이 대법제자라는 것이 가장 큰 신뢰의 원인이다. 내심 깊은 곳에 대법을 이용해 자신이 무엇을 얻고자 하는 마음이 없었는지, 자신은 아마 잘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이 수련생들이 자발적으로 또는 기꺼이 대출을 해서 높은 이자를 챙기는 행위는 L을 무너뜨리는 한 올의 실이 아니었는가?

우리 지역에 또 이런 수련생이 있다. 확고히 수련하고 자발적으로 대법을 실증하는 항목에 참여하며 몇 년 전에는 생활이 곤란했지만 장사를 해서 형편이 좋아졌다. 자산이 몇 백만 위안에 달한다. 하지만 현재 이 수련생은 장사하는 마음이 점점 팽창해 경영하는 항목과 섭렵한 범위가 점점 늘어나고 넓어져 역시 대법제자 중에서 고금리 대출을 하려했다. 현재 그의 장사는 잠재적인 손실이 심각하며 심지어 전 재산으로도 빚을 갚을 수 없는 기미가 보인다. 수련생이여, 빨리 각성하라!

우리 지역에 또 이런 수련생이 있다. 다른 수련생에게서 돈을 빌리고 몇 년, 심지어 십여 년 동안 갚지 못했다. 또는 적극적으로 갚을 생각을 하지 않으며 어떤 사람은 빚이 몇 십 만 위안이나 된다. 빚을 진 수련생은 대법을 실증하는 항목에 종사한다는 것을 심리적 위안 또는 이유(핑계)로 삼고 월급이 높지만 노동 시간이 긴 일에 종사하지 않는다. 심지어는 아예 일하지 않고 거의 대법제자의 지원으로 생활하고 대법을 실증하는 항목에 전직으로 종사하고 있다.

또 다른 수련생은 선물을 주고 인맥을 통해 몸이 아프다고 보험 보조비를 타 먹는다. 이 수련생은 몇 년간 진짜로 신체가 좀 좋지 않았다. 또 한 수련생은 다른 수련생으로부터 5만 위안(한화 약 천 만원)을 빌리고 차용증도 썼다. 수련생이 그에게 갚을 것을 요구하자 그는 오히려 떳떳하게 돈을 갚지 않겠다고 했다. 이런 사람은 수련하는 것인가 하지 않는 것인가? 그래도 대법제자라고 할 수 있는가?

L수련생이 세상을 뜬 교훈은 너무 심각하다. 우리는 모두 수련생이 또다시 손실되는 것을 보고 싶지 않으며 대법제자가 수련하는 정체가 손실을 입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 일반인 중에 한 마디 말이 있다. ‘선이 작다하여 아니 행하지 말고 악이 작다하여 행하지 말라.’ 창우(蒼宇) 중에서 우주 제1호칭인 정법시기 대법제자에 대한 요구는 더욱 엄격한 것이 아닌가? 일반인이 진 빚은 지금 갚지 않으면 금후에 갚고 금생에 갚지 않으면 내세에 갚는데 대법제자가 직면한 것은 곧 원만하여 귀위(歸位)하는 것으로 진 빚을 얼른 갚지 않으면 될 말인가? 수련생들이여, 자신을 엄격히 요구해 정법 수련의 최후의 길을 온건히 잘 걷자.

표현 중에 온화하지 못한 곳은 수련생들이 양해하시고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2015년 미국서부법회 설법’

문장발표: 2015년 11월 2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정법수련마당> 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1/21/31942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