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허베이(河北) 대법제자
[밍후이왕] 우리 몇몇 수련생은 줄곧 차를 운전하고 농촌에 가서 진상자료를 배포하고 중생을 구도했는데 모순에 부딪혔을 때 안을 향해 찾을 수 없는데다가 사람 마음의 교란을 받아 한 동안 농촌에 가서 사람을 구하지 않았다. 우리는 더는 이렇게 소침해서는 안 되고 반드시 농촌에 가서 중생을 구도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는 밤새 진상 달력을 좀 만들었고 이튿날 농촌에 가서 진상달력을 배포하려 했다. 다 준비해놓고 ‘밍후이주간’을 봤다. 다보고 나니 10시 30분쯤에 한 수련생이 찾아왔다. 외지 수련생이 왔는데 매우 급하게 진상 달력을 좀 가져가고 싶다고 했다. 나는 내일 배포하러 간다고 했으나 그 수련생이 끝까지 달력을 달라고 하는 바람에 할 수 없이 밤새 만들어낸 달력을 주었다.
날이 밝은 후 달력을 다른 수련생에게 줘서 우리의 계획을 망쳤다고 수련생들이 비난할까 봐 아침에 일어나 또 달력을 만들어놓았다. 그러나 수련생들은 여전히 법에 있지 않았다고 나를 비난했고 말이 격렬했다. 나는 자신이 법에 있다고 생각했다. 외지 수련생이 있는 곳은 매우 사악하기에 우리가 그들을 도와주는 것은 잘못이 없고 또한 지금 우리의 진상 달력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수련생들은 여전히 끊임없이 날 비난했지만 나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조용하게 해명하고 교류했으나 비난은 멈추지 않았고 나의 해명도 멈추지 않았다.
이때 사부님의 법이 머리에 떠올랐다. “강변(強辯)에 부딪혀도 다투지 말지니 안으로 찾는 것만이 수련이리라”[1] 나는 즉시 조용히 해명하는 것도 안에 숨어있는 논쟁의 표현임을 깨달았다. 이 일 표면의 옳고 그름의 잘못된 인식에서 뛰쳐나와 이 일의 과정 중 사람 마음의 표현을 자세히 찾아보자 그 결과 매우 좋지 않는 마음을 찾아냈다. 내가 진상달력을 그 수련생에게 줄 때 머리에 이전에 한 수련생이 날 비난하는 비슷한 장면을 떠올렸다. 당시 그녀의 말을 들어서는 안 되고 법대로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여기에 쟁투심이 은폐되어 있었다. 동시에 매우 강한 집착심, 즉 자신이 뭘 하든 언제나 법에 있고 언제나 독선적이며 언제나 자신이 옳다는 것을 강조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것이 바로 후천적으로 형성된 자아였다. 그것은 언제나 후천적으로 형성된 나의 관념을 이용해 다른 사람의 부족함을 보게 하고 다른 사람이 모두 법에 있지 않고 자신만 법에 있다고 생각하게 한다. 그것이 어떻게 표현하든 사부님의 법으로 해석하고 교류하든 최종 목적은 하나다. 내가 옳다는 것이다! 이 독선적인 자아를 인식한 후 무엇이 진정으로 법에 있는지 좀 체득하게 됐다. 표면에서만 사부님 말씀에 부합되는가를 보아서는 안 되고 우리의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는가, 마음이 법에 있는가 없는가도 봐야 하며 일사일념이 법에 있어야 한다.
이때 사부님의 또 한 단락 법이 생각났다. “과거에 일부 가짜 기공사들이 말했다: 초하루ㆍ보름에는 살생을 해도 된다. 또 어떤 사람이 말했다: 두 다리 가진 것은 죽여도 된다. 마치 이 두 다리 가진 것은 생령이 아닌 듯하다. 초하루ㆍ보름에 살생하는 그것을 살생으로 치지 않는다면, 흙을 파는 것으로 치는가. 그런가?”[2] 갑자기 더욱 깊은 변이된 물건 하나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언제나 사람의 관념으로 표준을 정하려 했고 완전히 사부님의 법대로 하지 않았다. 예를 들어 강변하는 수련생을 만났을 때 언제나 설득하려 했고 조용히 수련생이 말하는 것을 듣고 자신의 부족함을 찾지 못했는데 사람 마음과 관념으로 겉은 옳은 것 같으나 속은 맞지 않는 변이된 표준을 형성했다. 이런 변이된 표준으로 자신의 부족함을 감추고 자신의 언행을 지도하면 자신도 모르게 법의 표준에서 빗나가게 된다.
여기까지 쓰자 갑자기 구우주는 왜 최종적으로 멸망으로 걸어가게 됐는지 깨달았다. 바로 생명이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인식과 요소를 표준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점차 진정한 법의 표준을 빗나가게 됐고 최종적으로 완전히 법을 빗나가 훼멸로 걸어가게 된 것이다. 진정으로 훼멸된 것은 생명과 구우주 자체고 법은 움직이지 않는다. 이런 수법은 구세력 이런 생명의 몸에서 매우 뚜렷하게 체현됐다. 구세력은 사부님의 사전 배치의 80%를 움직였고 사부님의 정법 중 그것들의 배치와 표준을 함부로 집어넣었고 그것들의 변이된 표준으로 사부님의 정법과 대법제자를 가늠했다. 나의 이런 사유가 바로 구세력의 이런 변이된 생명의 사유가 아닌가, 이런 사유대로 걸어간다면 어디로 갈 수 있는가? 아마 많은 수련생에게 나와 같은 문제가 존재할 것이다. 우리는 꼭 중시해야 한다. 우리는 대법 중 더욱 순정하고 마지막에 법의 표준에 도달하며 완전히 대법에 동화해야 한다.
이상은 개인 현 단계의 인식이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시: ‘홍음3-논쟁하지 말라(少辯)’[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문장발표: 2015년 11월 1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1/19/31936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