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사부님과 함께 있었던 나날(5)

글/ 다롄(大連) 대법제자

[밍후이왕] (전편에 이어)

베이징에서 전화가 왔는데 한 프랑스인이 사부님을 뵈러 일부러 중국에 왔다고 했다. 사부님께서는 “그들이 아이 병을 치료하러 왔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 다른 기공사를 찾아가라고 전하십시오”라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상대방은 또 전화해 꼭 만나고 싶다면서 지금 출발 중이라고 말했다. 사부님께서는 “그럼 오라고 하십시오. 인연이 있어 오려고 하니 만나봅시다.”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프랑스인과 중국인 각각 두 명을 포함한 일행 4명을 여관으로 데리고 간 후 사부님 방으로 안내했다. 방 시설이 초라하여 그들을 침대에 앉게 한 후 나와 노수련생은 문 앞에 서있었다.

“무슨 일인지 말해보십시오.”

통역원은 우선 부자(父子) 두 사람을 소개했는데, 그들은 프랑스 국적 유태인으로 대기업을 소유하고 있었다.

그들 중 아버지가 먼저 입을 열었다. “저희는 유태인입니다. 저희는 지금의 인류가 아주 위험하여 말겁(末劫)의 재난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신은 오직 한 중국인만이 인류를 구하고 프랑스인과 유태인들을 구할 수 있다고 저희에게 알려주셨습니다. 오랫동안 관찰한 끝에 저희는 그 분이 바로 당신, 중국의 기공 대사 리훙쯔(李洪志) 선생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만나러 왔습니다.” 그는 단도직입적으로 이렇게 말했다.

“우리의 신은 당신을 프랑스로 모셔가라고 저희에게 시켰습니다. 유럽을 구해주십시오.” 그는 이어 “당신이 프랑스로 가는 수속과 비용은 저희가 모두 책임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그의 간곡한 말투와 표정에 무척 감동됐다.

“지금 당신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알고 있습니까? 공덕이 무량할 것입니다!” 사부님께서는 아주 친절하게 “다른 일이 있으면 더 말해보십시오.”라고 말했다.

그러자 젊은 프랑스인이 말했다. 그에게는 7,8살 되는 아들이 있는데 선천적으로 지능이 낮아 말과 행동에 장애가 있고 늘 침을 흘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많은 나라를 돌아다니며 의사들을 찾아 보였지만 고치지 못했다며 선생님의 치료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의 사진을 보여주십시오.” 사부님께서 말했다.

“사진은 가져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비디오테이프가 있습니다.”

나는 즉시 카운터로 갔지만 고급 여관이 아니어서 비디오 플레이어가 없었다.

사부님께서는 “괜찮습니다. 아이 모습을 머릿속으로 생각하십시오.”라고 시키셨다. 잠시 후 사부님께서는 또 “좀 더 뚜렷하게 떠올려 보십시오.”라고 부탁하셨다.

이어서 사부님께서는 침대 앞에서 양손으로 사람 모양을 그리고 한참 바라보셨다. 그 다음 머리 부분에 대고 실오라기를 뽑듯이 밖으로 연속 몇 번 끄집어내는 동작을 하신 후 두 손을 마주하여 그것을 잡으셨다. 이어 책상 위에 놓인 찻잔 덮개를 열고 손에 잡고 있던 것을 찻잔에 넣은 후 다시 덮개를 닫으셨다. 사부님께서는 또 사람 모양에 대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손으로 세 번 두드린 후 한참 주시해 보시다가 “이젠 나은 것 같습니다. 그 쪽에 있는 아이도 지금 아마 반응이 있을 것입니다. 전화를 걸어 확인해보십시오.”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또 급히 카운터로 달려갔지만 그 여관에서는 국제전화도 할 수 없었다.

“괜찮습니다. 저희가 머무는 호텔에 가서 전화하겠습니다. 파리는 지금 새벽 4시쯤이니 시간이 너무 이릅니다.”

그들이 떠나려 할 때 사부님께서는 “여기 와 보십시오. 파룬을 느끼게해드릴 테니 손을 내미십시오.”라고 말씀하셨다. 사부님께서는 공중에서 그들을 향해 오른 손으로 원을 그리셨다. 대략 10분 후 느낌이 있는지 묻자 그들 부자 중 아버지는 한 갈래 에너지가 손바닥에서 신체로 밀려들어왔는데 매우 강했고 매우 뜨거운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아들에게 물으니 그는 “저는 온몸이 진동했습니다. 에너지가 정말 강했습니다. 손의 느낌이 제일 선명했는데 15분이 지났어도 여전했습니다.”라고 말했다.

3시간 뒤 나는 집에서 통역원의 전화를 받았다. 그는 눈물을 훔치면서 조금 전 파리에 전화했을 때 프랑스인의 아내가 한 말을 전했다. 그의 아내는 “왜 이제야 전화를 했나요? 4시쯤에 갑자기 그 어떤 큰 충격에 놀라 잠에서 깼는데 방안이 매우 밝았어요. 저는 남편이 중국의 기공 대사를 찾아갔는데 혹시 그가 공을 내보낸 건 아닌지 하고 생각하고 급히 아이 방으로 달려 가보았는데 아이는 침대에 앉아있었어요. 그리고 저를 보더니 ‘엄마, 제가 어떻게 된 거죠?’라고 물었어요. 그런데 발음이 똑똑하고 정확했어요. 이건 처음 있는 일이에요.”라고 말했다. 통역원은 “아내는 아이를 안고 감격하여 소리 내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계속 남편의 전화를 기다리고 있었죠. 아내는 전화 저쪽에서 눈물을 흘리고 남편은 이쪽에서 눈물을 흘렸는데 아이 할아버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저희 둘도 옆에서 함께 눈물을 흘렸습니다. 너무 감동됐습니다. 리 선생님은 너무 위대하십니다. 너무 위대하십니다.” 여기까지 듣자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이어서 그는 “그들이 오늘 저녁에 리 선생님을 만나려 합니다. 내일 급히 프랑스로 돌아가야 해서요.”라고 말했다.

당일 저녁은 학습반 첫날이었다. 오토바이 공장의 강당은 2,700명을 수용할 수 있었는데 리 선생님이 두 번째로 학습반을 연다는 말을 듣고 사람들이 벌떼처럼 몰려들었다. 할 수 없이 3천 석까지 입석을 추가했다.

수업 시작 전 나는 사부님께 그들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격동되어 “좀 있다 강단에 올라가 이 일을 말하겠습니다. 천 리밖에 있는 아이를 고치지 않으셨습니까?”라고 말했다. 하지만 사부님 옆에 있던 한 관계자는 “관두십시오. 사부님께서는 병을 치료하지 않으십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아닙니다! 이건 병을 치료하고 안 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사부님께서 천리 밖에서 공능을 펼치신 것이란 말입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리하여 나는 수업 시작 전 강단에 올라가 그 일을 수강생들에게 들려줬다. 물론 신이 그들에게 사부님을 찾아가게 시킨 일은 말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수강생들은 나의 이야기를 듣고 열렬한 박수를 보냈다. 사부님을 쳐다보니 전혀 격동되지 않고 자연스러운 표정이셨는데 마치 아주 흔한 일이라는 듯했다. 사부님의 위대함에 나는 더욱 탄복했다.

저녁에 나는 프랑스인 일행 4명과 사부님께서 함께 식사하도록 식당을 찾아 안배했다. 그들은 전화를 한 과정을 이야기했는데 자연스럽게 또 감사의 말과 격동된 마음을 연달아 표현했다. 모두들 함께 식사하면서 사부님을 프랑스로 모셔가는 일을 다시 한 번 확인했고 그 사이에 나는 사진을 여러 장 찍었다.

사진을 씻고 보니 벽에 흐릿한 그림자가 아주 많았다. 사부님께서는 “아주 많은 신들이 왔는데 그들의 유태신도 왔습니다. 유태신이 누군지 압니까? 바로 당신들이 알고 있는 노스트라다무스예요. 400여 년 전에 남긴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은 99%가 실현됐는데 그는 바로 사람들에게 대재앙이 있음을 경고해주러 왔습니다. 그래서 인류가 소멸된다는 그의 마지막 예언을 사람들이 믿고 있는 것입니다. 이 재앙은 확실히 정해졌습니다. 하지만 내가 와서 법을 전하기 때문에 원래 배치대로 되지 않을 겁니다. 내가 개변시킬 것입니다. 그 대재앙은 오지 않을 것이지만 나쁜 사람들은 청리될 것입니다. 아주 많은 사람들이 죽을 것인데 상당히 무서운 일입니다.”

사부님께서 이처럼 중대한 천기를 알려주시자 나는 조금은 몸 둘 바를 몰랐다.

2기 학습반에서 사부님께서는 보도소 설립을 선포하시고 또 수련생들에게 반드시 법공부와 연공을 잘하고 심성을 잘 닦아 반드시 공성원만하라고 격려해주셨다.

사부님을 따라 배를 타고 뤼순(旅順)에 갈 때였다. 사부님께서는 바닷바람 속에서 먼 바다를 바라보면서 해군 수련생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다롄(大連)에는 육해공 3군을 포함한 군인 수련생이 아주 많았는데 모두 수련을 특별히 잘하고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전에 나에게 군인들을 아주 좋아한다고 하면서 그들은 집착심이 비교적 적고 오성도 높다고 말씀하셨다.

황해와 발해의 분계선을 지날 때 사부님께서는 매우 기뻐하셨다. 하늘과 바다의 신들이 모두 온 모양이었다. 나는 비록 보이지 않았지만 사부님께서 기뻐하시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오른 손을 허공에 떠받치고는 “보세요. 내 손을!” 라고 말씀하셨다. 나중에 천목이 잘 열린 뤼순 보도원은 나에게 사부님의 손에 무수히 많은 대부처가 놓여 있었고 또 많고도 많은 다른 것들도 있었다고 했다.

돌아와 녹화된 동영상을 보니 맙소사! 군함의 주위, 하늘에는 크고 작은 파룬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뒤덮여 있었다. 또 책 모양 같은 것이 온 하늘에 가득 했는데 닫힌 것도 있고 펼쳐진 것도 있었다. 그것은 무엇이겠는가? 당연히 사부님의 대법 서적이었다. 수련생들은 모두 넋 놓고 동영상을 보았고, 너무 대단하다고 하면서 사부님을 따라 반드시 끝까지 가겠다고 다짐했다!

(끝)

문장발표: 2015년 11월 6일
문장분류: 나의 사부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1/6/318464.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