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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慧법회| 솔선수범과 묵묵히 협조

글/ 헤이룽장 대법제자

[밍후이왕]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자비하고 위대하신 사존의 가호 하에 16년 변화무쌍한 정법 수련의 길을 걸어왔다. 대륙 환경에서 협조인의 책임과 사명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용감해야 할뿐만 아니라 협조, 연계, 사람을 모집하는 작용을 잘해야 하고 자신도 잘 수련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자신을 실증하는 마음이 강할수록 수련생의 의존심과 숭배심을 불러온다. 이러면 수련생들이 각자 자신의 길을 바르게 걷는 데 영향 주고 사악이 틈을 타게 하며 이로써 자신의 수련에 번거로움을 불러온다.

두 차례 심각한 교훈

2년 전 발생한 몇 가지 사건은 나를 아주 곤혹스럽게 했다. 분명히 다른 수련생이 나에게 의존심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어떻게 해도 벗어나지 못했다. 이 두 사건은 내 마음을 건드렸고 나는 마땅히 바르게 걸어야 하는 길을 찾았다.

한번은 외지 수련생이 우리 지역에 와서 교류했다. 그들 지역 협조인은 두려운 마음이 심하고 서로 질투하며 자신을 수련하지 않는다고 했다. 몇 년간 사당(邪黨) 경찰이 미행하고 심지어 이웃집에서 감시하는 상황에서 나는 어떻게 구세력의 배치를 부정하고 넓은 흉금으로 협조 일을 잘한 체험을 말해주었다. 수련생에게 사악이 만든 가상에 끌려가지 말고 우리의 길은 사부님께서 배치하셨음을 믿으며 주변의 각종 상태 수련생을 관용하는 것이 협조인으로서 잘할 수 있는 기초임을 일깨워 주려 했다.

하지만 내 발언이 끝나자 외지 수련생이 말했다. “당신들 지역은 잘하고 우리 지역은 왜 안 되는지 알겠어요. 우리 지역은 당신 같은 이런 협조인이 부족해요.” 당시 나는 듣고 두 가지 느낌을 받았다. 하나는 희미하지만 안심이 되고수련생의 인정을 받았다는 것이었다. 다른 하나는 괴로운 느낌이고 목이 막혀 숨을 쉴 수 없었다. 그 수련생이 바라는 눈을 보고 더는 말할 수 없었다.

수련생이 간 후 나는 자신의 발언을 반성했다. 사부님 법리의 일깨움 하에 나는 마침내 알게 됐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수련생의 입을 빌어 나를 점화해 주신 것이 아닌가? 내 발언이 자신을 실증하니 그 수련생이 그런 느낌을 받은 것이다. 만약 내가 대법을 실증했다면 그 수련생은 “우리는 마땅히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을 배워야 한다. 우리도 반드시 잘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을 것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법은 일체 집착을 타파할 수 있고, 법은 일체 사악을 타파할 수 있으며, 법은 일체 거짓말을 타파해 버릴 수 있고, 법은 정념(正念)을 확고히 할 수 있다.”[1]

또 한 가지 일은 지역 사당 감옥에서 고문에 시달리던 불법 감금된 대법제자가 신앙을 포기하고 대법제자 세 명이 잇따라 박해로 사망한 일이다. 함께 교류했고 인식은 일치했다. 반드시 박해를 폭로하고 진상을 널리 알려 중생을 구해야 한다. 협조인이 각각 세 수련생의 가족을 찾아가 진상을 알렸다.

이전에 나는 이미 수련생들에게 나에 대한 의존심이 있음을 느꼈다. 이번에 나는 구체적인 항목을 담당하지 않았다. 한 가족은 완전히 속인 가족이었다. 오빠가 한 부서의 당서기였는데 수련생들이 몇 번 갔지만 진상을 알리지 못했다. 그리하여 수련생의 언니와 약속을 했다. 몇몇 협조인이 이구동성으로 반드시 내가 가서 진상을 알려야 한다고 했다. 비록 당시 나는 의존심이라 느꼈지만 협조했다. 만난 후 나는 진상을 알렸고 마지막에 수련생 언니는 말했다 “우리 좀 늦게 만났네요. 일찍 당신들을 만났으면 이렇게 피동적이지 않았을 거예요.” 그녀는 다른 가족과 연락하라고 했다. 특히 박해로 사망한 수련생의 오빠에게 진상을 알리라고 했다. 그녀는 우리와 연락 방식과 만날 곳을 알려달라고 했다.

수련생 언니의 말이 끝나자 협조인은 나를 보며 말했다. “당신 집 근처에서 만날 곳을 찾아요.” 수련생 언니가 간 후 나는 말했다. “우리 각자 맡은 일이 있는데 왜 또 저에게 의지를 하십니까?” 그는 격동하며 말했다. “이것은 의존심이 아니라 내가 당신보다 잘하지 못하고 경험이 없어서 그래요. 내가 잘할 수 있으면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아요.” 수련생이 말한 후 나는 안을 향해 찾지 못하고 말했다. “당신 이것은 의존심이 아닌가요? 의존심이 습관이 되면 알아보기 어려워요. 몇 년 전 변호사를 선임할 때, 수련생 가족에게 진상을 알릴 때, 타인에게 의지하는 것은 말하지 않더라도 당신들은 타인의 경험이라도 들어보려 하지 않았고 오늘까지 왔어요. 당신들은 우리 그때의 경험과 교훈을 들을 수 있었어요. 가서 하지 않으면 영원히 못하고 영원히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게 돼요.”

이 말을 하고 자신도 괴로웠다. 수련인은 어떤 일을 만나든 자신을 찾아야 한다. 집에 돌아와 안을 향해 찾았다. 방금 발생한 일을 반성했다. 수련생의 의존심은 내가 잘하지 못해 조성한 것이다. 나는 내가 한 일을 법리로 수련생과 교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수련생은 내가 한 일의 겉만 본 것이고 나의 능력이라고 생각했다. 나에게는 다른 수련생을 믿지 못하는 마음이 있었고, 매번 무슨 일이 있든 아주 조급해하고 신속히 그 일을 해결하려 했으며 자신이 그 일을 할 수 있다는 마음이 있었다. 이렇게 더욱 많은 수련생에게 단련하는 기회를 주지 못했다.

2년간 나는 자신을 실증하는 마음을 수련해 버림에 중시했다. 자신을 수련생 속에 놓고 각도를 잘 잡아 원용하고 보충하는 일을 했다. 단지 두 가지 사례를 들었다.

내가 참가하지 않은 법회의 성공과 실패

세뇌반을 해체하는 항목은 주변 시, 현과 관계된다. 협조인 수련생은 이 사건에다른 인식이 있어 잘 협조하지 못했고 관련 지역 협조인 수련생이 참가한 교류회를 열자고 제의했다.

이전에 이런 교류회에 나는 꼭 참가했다. 이번에 협조인 수련생에게 참가하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동의하지 않았으며 내가 참가해야 할 많은 이유를 들었다. 예를 들면 “당신에게 의지하지 않도록 하려고 우리 시 교류회에 참가하지 않는 것은 이해하지만 주변 지역 노 협조인이 모두 오는데 당신이 참가하지 않으면 절대로 안 돼요.” 이번에는 나도 끌려가지 않았다. 우리는 대법을 실증하는 것이고 교류회는 수련생이 협조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느꼈다. 주변 지역 수련생에게 말하게 하고 법에서 교류하면 된다. 사람의 능력으로 주변 수련생을 설득하는 일이 아니고, 게다가 어떤 수련생은 나에 대해 관념이 있었다. 내가 참가하면 다른 수련생의 발언에 영향을 줄 수 있었다. 그날 밤 늦게까지 교류하고 그녀는 내가 참가하지 않음에 동의했다.

교류회가 끝난 후 수련생들은 교류회의 작용에 대해 각자 의견이 달랐다. 어떤 수련생은 바르지 않는 장이 주도했으며 몇지역에서 부정적인 말을 많이 했다고 했다. 만약 당신이 참가했다면 절대 그러지 않았을 거라고 했다. 수련생의 이런 말을 듣고 나는 안을 향해 찾았다. 이것은 몇 년 간의 자신의 쟁투심, 경쟁심, 자신을 실증하려는 마음이 조성한 것임을 알았다. 본 지역을 내가 이끌고 다른 지역과 경쟁하려는 마음이 있었고 늘 다른 지역이 우리 지역에 협조하게 하려 했다. 그리하여 나와 수련생은 다시 교류했다. 주변 수련생이 협조하지 않는 것은 몇 년간 박해에서 부정적 사유가 형성돼 감히 앞으로 걷지 못하는 것으로, 만약 우리가 사당처럼 일언당(一言堂)식으로우리가 깨달은 표준으로 다른 사람을 설득해협조하게 한다면, 만약 그렇게 하더라도 진심이 아니고 형식적으로 협조하게 된다. 그러므로 이 교류회는 잘 열었으며, 최소한 사람들은 마음을 열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했다. 다음 단계 깊이 교류하고 정체 협조에 기초를 닦아 놓았다고 인식했다.

이번 교류회를 통해 수련생은 모두 격차를 찾았다. 한 수련생이 “사부님께서 계시고 법이 있으면 족하다. 우리는 마땅히 사부님께서 우리 곁에 계시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길을 어떻게 가야 하는 것은 사부님께서 이미 초석을 깔아 놓으셨다. 우리는 법의 요구대로 하면 된다”고 말했다. 법회가 잘 열리고 잘 열리지 않는 것은 인식이 통일된 것을 기준으로 삼지 말아야 한다.

교류회 후에 수련생들은 나에게 대한 의존심을 많이 내려놨다. 나 자신으로서는 자아를 실증하는 마음을 많이 내려놨다. 주요 표현은 사건 표현에 의해 끌려가지 않고 수련생에 협조하고 보완해 주는 것이다.

수련생 구출 시 자신의 위치를 잘 배치

나는 우리가 바른 길을 갈 때 사부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신다는 것을 굳게 믿고 있다.

세뇌반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몇몇 수련생이 동시에 납치되고 박해를 받았는데 그 중 노 협조인이 있었다. 소식을 알고 가슴이 아팠다. 이전에 이런 일이 있으면 내가 도맡아했다. 수련생과 교류하고 납치된 가족을 찾아가 진상을 알리며 변호사를 선임하고 접대하고 진상을 알리고, 심지어 변호사를 우리 집에 모셔왔다. 하지만 법을 실증하는 것은 모든 사람의 일이고 중생을 구도하는 것은 정체 협조이며 사람마다 사명과 책임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다른 수련생과 많이 교류하고 더욱 많은 수련생에게 성숙할 기회를 줘야 했다. 하지만 필경 우리와 함께 몇 년간 협조한 협조인이 박해를 받았기에 나의 책임이 있었다. 마땅히 어떻게내 위치를 놓아야 하는가? 마음속으로 모순이 생겼다.

수련생의 여동생도 나를 찾아와 울며 구출 과정이 어렵다며 거듭 말했다. “이전에 당신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했는지 저는 생각하지 않아요. 이번에 우리 언니가 박해 당했는데 당신은 마땅히 어떠어떠해야 해요.” 나는 단번에 답했다. “마음을 놓으세요. 반드시 전력을 다 할게요.” 하지만 이렇게 하면 또 이전에 걸었던 길을 걷는 것이 아닌가. 마음속으로 모순이 됐다.

관건시기 사부님께서 점화를 해주셨다. “당신이 진심으로 다른 사람이 잘 되기를 위한다.”[2] 특히 ‘진심’ 두 글자가 나의 마음을 두드렸다. 단번에 나는 알게 됐다. 이것은 그녀와 더욱 많은 사람이 걸어 나와 협조할 기회를 준 것이다. 만약 정에 이끌려 다른 수련생을 이끌고 한다면 그런 수련생들이 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한 것이고, 중생을 구도하고 수련생을 구출하는 데 좋은 결과가 없을 것이다. 비록 내려놓을 수 없는 정과 체면으로 입을 열기 어렵지만 반드시 사람 마음, 인정을 내려놓고 해야만 비로소 신성한 것이다. 내가 깨달은 이치를 수련생 여동생과 교류했다. 당시 그녀는 완전히 받아들이지 못했다. 아마 내 마음이 아직 그리 순정하지 못한 탓이었을 것이다.

이후에 납치된 몇몇 수련생을 구출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과정에서 나는 자신을 묵묵히 보충하고 협조하는 위치에 놓았다. 이 1년이 지나고 나는 안심했다. 더욱 많은 수련생이 성숙해졌고 더는 나에게 의지하지 않고 협조인에게 의지하지도 않았다.

수련생이 더는 나에게 의지하지 않자 때로 실망감이 들었다. 이것은 자신을 실증하려는 마음이 아직 있기 때문임을 똑똑히 알았다. 앞으로 나는 정체를 생각하고 다른 사람을 생각하며 법을 위해 책임지고 중생을 위해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자신을 묵묵히 협조, 보충 원용하는 위치에 놓겠다. 사부님께서 안심하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교란을 배제하다’

[2]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세계 파룬따파의 날 설법’

(밍후이왕 12회 중국대륙 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

문장발표: 2015년 11월 1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밍후이대륙법회>제12회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1/10/31864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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