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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스마트폰에 대한 집착을 제거하자

글/ 해외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부님의 최신 설법 중에서 내가 수련 초기처럼 정진하지 못하고 정법 노정을 잘 따라가지 못하는 일부 원인을 찾아냈다. 먼저 사부님께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

“하지만 여기에서 한 가지 문제를 말했는데, 무슨 문제를 말했는가 하면, 바로 상호 간에 만나도 소통하지 않으며, 문자를 보낸다는 것이다. 내가 당신에게 알려주는데, 그런 외계인들이 바로 이렇게 한다. 사람에게는, 교류가 있는 것이다. 인류사회의 수천 년의 이런 정통문화, 신전문화, 사람의 상태, 이는 모두 사람들의 교류를 벗어날 수 없다.”[1]

나는 법을 얻기 전 컴퓨터에 관심이 많았고 법을 얻을 후 10년 이상 인터넷으로 진상을 알려왔다. 메일을 보내거나 게시판에 진상 글을 남기고, 매체에 참가하면서도 줄곧 인터넷으로 뉴스를 홍보하는 일을 꾸준히 했다. 내 앞에는 늘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있어 수련생들과도 주로 이런 방식으로 연락하거나 필요 없으면 자발적으로 연락하지 않았다.

득법 몇 년 후부터 나는 단체 법공부나 행사, 교류 등에 자주 참여하기 꺼려했는데 집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진상을 잘 알릴 수 있고 밍후이왕을 통해 잘 교류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핑계를 댔다. 사부님께서 법에서 명확히 요구하신 이후에야 단체 법공부를 나가기 시작했다. 단체 법공부를 통해 일부 개선도 있었지만 그리 큰 진전은 없었고 오히려 사람이 많은 곳에는 왠지 모를 불편함을 느꼈다.

그런데 최근에 한 컴퓨터 부품에 집착하느라 몇 번이나 사고팔면서 단체 법공부를 몇 차례 빼먹었다. 내 상태는 급속히 나빠지기 시작했는데 그러한 컴퓨터 부품에 집착할수록 더 좋은 부품을 사고 싶었는데 끝이 없었으며 그러한 욕망에서 영원히 헤어나지 못하는 것 같았다. 나는 무엇인가 근본 원인이 있긴 하지만 무엇인지 명확하지 못했다. 다만 이래서는 안 된다고만 생각하며 피동적으로 배척했다. 그런데 이번 설법을 보고나서야 그것이 외계인의 요소라는 것을 발견했다. 내가 그것을 좋아하고 추구하니 그것이 나를 조종하고 있는 것이었다.

또 한 가지 문제가 있다. 나는 어릴 때부터 줄곧 가족들과 주변인들에게 냉담했고 교류가 적었으며 세상 일에 그리 관심이 없었다. 법을 얻고 물론 심성 부분에서 많은 제고가 있었지만 이러한 면에서는 개선이 별로 없었다. 오히려 내가 수련을 잘하여 가족 정을 움직이지 않는다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이번 설법을 통해 그 안에 무서운 요소가 숨겨져 있음을 알게 됐다. “당신들은 그 외계인을 알고 있는데, 그들의 별에는 정(情)이 없다. 지구에 정이 없다면 그것은 아주 무서운 것이다!”[1]

소년 시절 자주 보던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SF영화들이 떠올랐는데 그 속에 인물들의 표정은 매우 냉담하고 마치 모두 기계와 같거나 또는 실제로 사이보그나 외계인이 자주 등장한다. 그 영상 속 사회도 어둡고 암담하며 매우 퇴폐했다. 나는 외계인이 어릴 때부터 나에게 주입한 그러한 무정하고 어두운 요소가 내 안에 존재해 나를 통제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그것은 정감이 없는데, 그럼 그것들의 그 사회는 어떻게 유지되는가? 기술에 의지한다. 누구의 기술이 높으면, 누가 그것보다 높다. 누구의 기술이 더욱 높으면, 누가 바로 두목이다. 그것들은 기술을 위해 생존하는데, 처음에는 다만 저급 생물이었다. 생존을 위해 생존하면서, 점차 기술로 생존을 유지하게 되자 기술 제1로 변했으며, 바로 이것이다.”[1]

나는 매체나 인터넷 진상 항목을 하면서 수련생들의 심성보다는 어떤 기술이 있는 지로 판단하곤 했다. 만약 어떤 수련생의 기술이 부족하면 그를 깔보거나 그 항목에 어울리지 않는다고만 생각하고 그 환경에서의 그의 다양한 역할이나 제고, 사부님의 고심한 배치를 우선시하지 못했다.

또 나는 컴퓨터를 좋아했기에 법공부도 스마트폰이나 전자책, 아이패드 등에 넣고 보곤 했고 여러 수련생들에게 그것의 편리함을 권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것이 인류의 정상적인 환경에는 어울리지 않으며 법에 대해서도 그리 존경하지 못함을 다시금 느끼는데 그것은 신이 인류에게 남긴 정통문화가 아니기 때문이다.

내 자녀들도 역시 스마트폰을 매우 좋아하고 즐기고 있는데 혼내거나 타일러도 효과가 그리 좋지 못했다. 사실 모두 나와 관련된 요소가 그들에게 작용했던 것으로 부모의 수련이 부족한 이유로 어린 대법제자들을 망쳐서는 안 된다.

사부님께서는 최근 새 ‘논어’를 발표하셨고 ‘2015년 미국 서부법회 설법’에서 과학과 외계인에 관한 문제를 제시하셨는데 그 중에서 나는 스스로 이 ‘과학’이나 ‘외계인 문화’에 깊이 빠져 있음을 명확히 알게 됐고 이를 청리해야 함도 알게 됐다. 외계인의 요소를 청리하고 정통적이고 바른 인류 문화를 남기는 것 역시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책임이라고 인식한다.

물론 인터넷 진상 항목 역시 필요한 것이기에 그 기술 부분을 이용할 수는 있다. 그러나 그것에 집착하고 그것의 기술을 숭배하는 것이 아니다. 마치 션윈 공연의3D 배경스크린처럼, 대륙 동수들이 컴퓨터와 프린터를 이용해 진상자료를 만드는 것처럼, 그것의 기술을 일부 이용해 중생을 구도하는 역할을 하게 할 뿐으로 목적이 무엇인지 똑똑하면 된다.

나처럼 컴퓨터나 기술에 집착하는 수련생들, 특히 스마트폰에 빠지기 쉬운 어리고 젊은 수련생들은 함께 제고해 이 같은 집착에서 벗어나자.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2015년 미국 서부법회 설법’

문장발표: 2015년 11월 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1/9/31880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