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산둥(山東) 대법제자 왕신우(王新宇)
[밍후이왕]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들, 안녕하십니까!
내가 여러 분과 교류하려는 것은, 다른 련생과 협력해 세 가지 일을 하는 중에서 상호 갈등이 일어났을 때 어떻게 자아를 내려놓고 성심성의껏 안으로 찾아 심성을 제고했는지에 대한 체험이다.
올해 9월 초, A, B, C 세 수련생은 법공부 팀과 진상알리기 팀을 설립했다. 나는 수련생들의 행동 때문에 기뻤다. 이 세 수련생 중 한 명은 겨우 걸어나온지 1년 6개월밖에 되지 않았고, 한 60여세 수련생은 법리에는 명석했으나 정에 매우 깊이 빠져 하루 종일가정에서 헤어나지 못했는데 근무도 하지 않으면서 진상을 알리는 일은 매우 적게 했다. 사부님께서 몇 차례나 그녀에게 점오해주셨으나 그녀는 걸어나오지 못했다. 법공부팀 설립은 확실히 그녀들에게 매우 큰 촉진이 됐다. 나는 몰래 그들을 위해 기뻤다. 그러나 기쁨의 배후에는왠지 말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다.
어느 날 내가 B수련생에게 “누구와 함께 진상을 알리세요?”라고 묻자 그는 “누가절 부르면 그와 함께 나갑니다”라고 얼버무리며 말했다. 수련생들이 법공부 팀에 참가한 이후 심성이 제고되고 늘 낮에 나가 삼퇴를 권고하고 자료를 배포함을 보았는데 나는 마음속으로 뒤쳐진 감을 느꼈다. 비록 아직 대법을 실증하는 많은 다른 무를 해야 했으나 나는 여전히 정말 그녀들과 함께 진상을 알리러 가고 싶었다. 그래서 어느 한 번 만났을 때 나는 시간이 있으면 함께 진상을 알리러 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련생은 뭔가 숨기며“두, 세 사람이면 괜찮습니다”라고 말했다. 내가 두 팀으로 나누면 된다고 말하자 그 수련생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집으로 돌아온 후 마음속으로 ‘다들 내가 참여함을 원치 않나?…’라고 중얼거렸는데 속이 불편했다. 이튿날 내가 션윈 CD 표지를 인쇄하려 했는데 캐논 4900 설치CD에 CD인쇄 기능이 들어있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캐논 4200 설치 CD를 가져다가 나의 윈도우7과 윈도우8에 다시 설치하려 했다. 성공적으로 설치한 후 프린터를 조작했지만 공유 프린터를 찾을 수 없다고 나타났다.
나는 또 A수련생의 집으로 가서 그녀에게 설치해 주었는데 아직 그 불편한 마음을 내려놓지 못했던 이유로 프린터 설치를 하면서 또 A에게 “몇 사람이 진상을 알리러 가세요?”라고 물었다. 수련생은 나에게 알려주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사람이 말하기를 원하지 않는데 무엇 때문에 기어이 물어요? 지금시기에는 그렇게 많은 것을 물어서는 안 됩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지금이 무슨 시기인데요? 이것은 좋은 일이고무슨 비밀이 아닙니다. 당신들이 나가서 진상을 알린 좋은 경험을 여러 사람과 교류하면 왜 안 되는 거죠?”라고 날카롭게 맞섰다. 나는 또 B수련생이 나에게 한 말을 그녀에게 한 번 말했다. 그녀는 “다른 사람이 무엇 때문에 당신과 가지 못할까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나는 또 그녀와 한 바탕 논쟁했다. 그녀는 “당신은 다투기를 원합니다. 당신의 그 마음이 나는 불 보듯 뻔히 보입니다. 어떤 협조인은 무슨 일이든지 알아보기 좋아하고 모두 자신의 손에 틀어쥐고 싶어하죠”라고 말했다.
나도 전혀 약점을 보이지 않고 “당신은 본질을 볼 수 있나요? 이것은 알아보는 것을 즐기고 즐기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근본적인 인식이 다릅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더 다투어도 소용 없음을 알고 다시 말하지 않았다. 그녀도 말하지 않았다. 나는 계속 컴퓨터에 프로그램을 설치했다. 성공적으로 설치한 후 프린터를 시작했는데 컴퓨터에는 여전히 공유 프린터를 찾을 수 없다고 나타났다. 세상에! 이건 정말 말이 안 됐다. 내가 예전에 이 컴퓨터에 4200 CD를 설치해 캐논 4980으로 인쇄한 적이 있는데 모두 잘 작동했다. 지금은 오히려 4880 프린터에 4880 CD를 설치했는데 무엇 때문에 되지 않을까?
나는 그녀 집에서 나온 후 마음속으로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점오해주셨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나는 곧다시 그녀 집으로 돌아가 그녀와 잘 교류하려 했다. A수련생은 내 말문을 막으며 “내가 CD를 굽는 것도 아니고 당신이 사용하지 내가 사용하는 것도 아닙니다. 내가 사용하는 것은 여전히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우리 모두 법공부를 잘 합시다”라고 말하고는 나를 그녀 집에서 쫓아냈다.
나는 4200의 디스크 드라이버를 가지고 또 윈도우8을 사용하는 다른 한 수련생의 집으로 갔는데 성공적으로 설치했다.
집으로 돌아왔을 때는 이미 점심이 됐다. 나는 마음속으로 수련생을 원망하지 않고 전후 과정을 생각하며 사부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점오해주셨는지 생각했다. 그 후에야 나는 좀 비정상적인 수련생과 그녀와 매우 가깝게 지내는 그 수련생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음을 깨달았다. 그러나 윈도우8을 사용하는 수련생과 이 몇 명 수련생 사이에는 전혀 아무런 간격도 존재하지 않았다. 때문에 CD설치도 매우 성공적이었던 것이다.
오후에 마음이 부글부글 끊었다. 내가 이 몇 해 동안 협조와 자료를 만들면서 그녀와 몇 년이나 합작했고 그녀의 자료점은 모두 지금까지 내가 직접 지도하며 전수했는데……내가 이렇게 성심성의로 그녀를 대했는데 그녀는 오히려 다른 사람과 한 패가 되어 나를 차단하다니. 우리 모든 대법제자가 모두 마땅히 해야 할 일도 그녀는 나를 속이고 있어……마음속으로 불편해 조용할 수 없었고 찾은 것은 모두 다른 사람의 부족함이었다. 다행히 내가 마땅히 제고되어야 함을 내 대뇌는 매우 똑똑히 의식하고 있었다. 나는 억지로 자신을 안정시켰다. 이튿날 사부님의 설법을 들었는데 오전 내내 듣고 마음이 평정되었다.
이후 며칠 사이에마음속으로 늘 프린터 공유가 되지 않았던 일을 생각했고 사부님께서 이 ‘공유하지 못함’이무엇을 점오해주시는지 생각했다. 수련생과 이 일을 언급하자 그는 무엇 때문에 다른 사람이 어떻게 하는지에 집착하느냐고 말했다. 게다가 나와 접촉하는 중에 나에게 뚜렷이 자아에 집착하는 마음이 있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표면적으로는 내가 자신을 협조인으로 여기지 않았으나 사실 자신이 하려는 일에 매우 집착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것은 낡은 우주의 이치로, 단지 다른 사람만 개변하려 하고 자신을 개변하려 하지 않는 것이다. 다른 한 수련생도 자신이 수련생과의 모순 중에서 어떻게 자아를 내려놓았는지 제고 과정을 이야기했다. 나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그녀가 ‘예전에 자신을 너무 높게 봤다’, ‘우주는 번영한 것으로 어떤 생명이든다 있다’고 언급한 부분이다.
수련생이 교류해 준 것을 듣고도 나는 여전히 실마리를 풀지 못했고 그가 지적한 것은 나의 집착의 일부라고만 생각했다. 잠 자는 것을 제외하고 일하고, 밥 먹고, 길을 걷어도 나는 안으로 찾았다. 수련생은 무엇 때문에 내가 다투기를 원한다고 말했을까? 자아에 집착하는 표현 형식이 ‘쟁투’하는 것이 아닌가? 수련생은 나에게 ‘질투심’이 있다며, 그 몇 명 수련생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 것의 배후가 바로 질투심이라고 말했다. 표면적으로는 다른 사람이 제고되는 환경이 있음으로 인해 기뻐했다. 그러나 그녀들이 매우 선도 능력이 있는, ‘7.20’ 이전에 협조인이었지만 걸어나온지 겨우 1년 6개월 밖에 되지 않은 수련생과 함께 있고, 게다가 그녀가 늘 수련생들 앞에서 나를 심한 말로 비꼬며 자료를 배포하러 가는 상황을 나에게 알려주지 말라고 했을 때, 그런 어슴푸레하게 말할 수 없는 불편함은 무엇이었는가? 바로 질투심 아닌가?
이 일이 발생한 후 며칠이 되지 않아 나는 수련생에게 나에게 그런 홍대한 너그러움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나는 그제야 진정하게 다른 사람을 마음에 들지 않아하는 마음, 이런 강렬한 질투심, 자신만이 맞다고 인정하는 자아에 집착하는 이런 마음을 지니고 다른 사람을 너그럽게 대할 수 없다고 깨달았다. 우주가 번영한 것은 바로 그에게 너그러운 흉금이 있기에 일체를 포용할 수 있기 때문이며, 큰 바다가 수많은 강물을 수용할 수 있는 것은 그가 자신을 낮게 두었기 때문이다.
프린터가 공유되지 못함은 바로 사부님께서 나와 수련생 사이에 간격이 있음을 점오해주신 것이었다. 법리에서 똑똑해지자 그날 저녁 가부좌하고 법공부를 했는데 원래 가부좌를 한 시간 밖에 할 수 없던 데서 단시간에 1시간 반 동안 가부좌를 했다. 그러나 이튿날에 정공할 때는1시간 10분밖에 앉을 수 없었다. 왜냐하면 내 좋지 않은 염두가 여전히 드러나왔기 때문이다. 나는 끊임없이 억제했다. 다시 나오면 다시 억제했는데, 맨 마지막에 진정하게 제고되어 올라와서야 나는 매우 가볍게 1시간 반 동안 정공을 연마할 수 있었다. 나는 단지 법리를 깨우치기만 하면 안 되며 또 반드시 착실하게 수련하는 과정이 있어야 비로소 공이 자라남을 체험했다.
심성이 제고되어 올라온 후 수련생 집을 갔는데 처음 수련해서부터 약간 비정상적이고 또 표현이 선량하지 못한 한 수련생과 마주쳤다. 그는 우리 현지에서 나를 배제하는 수련생과 매우 가깝게 지냈다. 이따금 수련생의 집에서 그를 마주쳐도 나는 한 번도 그와 교류하지 않았다. 나는 마음속으로 그들을 매우 거부했다. 그날 마주친 후 내 사상에는 그를 거부하는 느낌이 없었는데 나는 자신의 포용력이 커진 느낌이 들었다. 게다가 교류하는 장이 매우 평온했고 그 수련생이 교류하는 것도 마디마디가 법에 있음을 느꼈다.
그날 사부님께서는 또 심혈을 기울이시어 나와 유사한 집착심이 있는 수련생을 한 자리에 배치하셨다. 나는 그녀가 현재 곤경에서 어떻게 수련해야 할지에 대해 괴로워할 때, 나는 그녀가 다른 사람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 마음, 자아에 집착하는 마음과 질투심을 선의적으로 그녀에게 지적해주었다. 그녀는 문득 마치 돌이 땅에 떨어진 듯이 몸이 즉시 가뿐해졌다.
이 일이 나타나기 시작해서부터 사부님께서 컴퓨터가 공유하지 못함을 통해 자비롭게 점오해 주심에 이르기까지, 또 내 심성이 제고되어 올라와 마주친 일체 사람과 일에 이르기까지 모두 사부님께서 심혈을 기울이신 배치였다. 이 일을 통해 나는 역사상 어느 수련생과 좋은 인연을 맺었든지 아니면 악연을 맺었든지 막론하고, 반드시 일체 간격을 없애고 일체는 법을 지도 표준으로 해야 하고 공동 제고해야 하고 공동 승화해야 하며, 맨 마지막에는 맥이 없고 혈이 없는 것과 같은 상태에 도달해야 함을 깨달았다.
현 층차의 깨달음으로 부족한 점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 잡아주시길 바랍니다.
(밍후이왕 제12기 중국 대륙 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
문장발표: 2015년 11월 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밍후이대륙법회>제12회(2015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1/7/31865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