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명혜교류 문장 중 한 수련생이, 소위 방문자(중공기관원)에게 서명해준 문제를 언급했는데 말을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법제자는 수련의 원칙을 속인의 감언이설과 교환해서는 안 된다. 며칠 전 교류문장에서 한 수련생이 “서명 하거나, 하지 않거나 하는 것은 각자의 한 표면형식” 정도로간주하는 것 같은 취지의 글이 있었는데, 사실 그것은 자신에 대한 변명인바 수련의 원칙을 그것과 교환한 것이다.
각급 기관단체인 공안, 검찰, 법원, 사법 및 경찰과 가도(街道)는 수년간 대법박해에 참여했다. 그런데 현재 그들은 대법제자를 찾아다니며 장쩌민 고소고발 여부와 상황을 확인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들의 행위는 법률적 논리에도 맞지 않고 또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
사실 자신이 서명할 때 마지막 심태를 냉정하게 찾아보면 정말 사람의 집착심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많은 수련생이 불법적으로 감금되었다가 나올 때 모두 느낌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때 경찰은 온화한 태도로 당신에게 서명하라고 타이르는데, “서명만 하면 즉시 당신의 가족에게 전화해서 당신을 데려가게 한다.”거나 혹은 “당신의 가족이 밖에서 기다리는데 서명을 하기만 하면 당신은 바로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나는 그 당시의 상황이 현재 우리 수련생이 방문자(중공기관원)에게 서명해주는 심태와 아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바로 그 마지막 일념이 사악에게 넘어간 것이다. 장쩌민 고소이후 끊임없이 이어진 소식에 따르면, 수련생이 그것 때문에 교란과 박해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비록 이치에 따라 “그들에게 협조하면 안 된다.”는 것을 우리 모두 알고 있다. 그런데도 서명을 한다는 것은 두려운 마음이 올라와 결국 서명을 하는 표면적인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관건적인 최후의 시각에 그런 교활한 일념이 사람의 마음을 이용하여 자신을 완전히 보호하려는 것이다. 그럴 때 우리는 왜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말씀을 생각해내지 못하는 것일까? 나는 어떠한 경우라도 사악의 명령과 요구, 지시에 협조하면 안 된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 그렇게 한다면 우리가 언제 어디서라도 모두 진상을 말해야 하는 것과 모순되지 않을 것이다.
비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그 중공관원들에게 서명하는 게 관연 무엇을 의미하는지,우리가 정말 모른단 말인가? 그 교활한 사악의 의도가 여전히 오늘 대법제자를 기만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가 왜, 생각하지 못하는가? 현재 나타나는 괴상한 상황들을 보면 우리는 진정 법을 스승으로 삼고 안을 향해 찾아야 한다!
문장발표: 2015년 11월 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1/2/31752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