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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란 받지 말자

글/ 중국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홍콩에 갔을 때 수련생들을 만나 아주 기뻤다. 수련생들은 연령에 상관없이 모두 바쁘게 전단지를 배포하거나 진상을 알리거나 신문을 나눠주면서 사람들을 구했는데 정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여기서 홍콩 수련생들에게 수고가 많다고 말하고 싶다. 나는 당시 중국대륙에도 이런 환경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생각했다. 그때부터 몇 개월 후 전 세계에서 장쩌민 고소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중국대륙의 환경도 지금 많이 좋아졌다. 하지만 수련생들의 기세는 당초보다 약해진 느낌이다.

1. 대륙의 비관적인 상황

나는 주변 수련생들의 상황을 안다. 대다수는 10여 년 동안의 비바람 속에서 가장 사악한 환경에서 걸어지나 왔는데 정말 아주 고생스러웠다. 하지만 일부 수련생은 대법제자의 면모를 점차 잃었다. 사람 구하는 일을 하지 않고 속인이 되었고, 또 어떤 수련생은 박해 받은 횟수가 많아지자 더 이상 박해 받지 않으려고 ‘안정을 구하려는 마음’이 생겨났는데 사실은 두려운 마음이다. 일부 수련생은 돈을 더 많이 벌고 해외여행을 더 많이 가며 더 나은 속인 생활을 하는 등에 신경을 썼다. 수련생 스스로 이런 사람 마음을 묵인하면 이런 난관을 돌파하기 매우 어려우며 각종 마음이 표현돼 나온다. 1999년 7.20때 사악이 대법을 비방하자 각종 사람 마음이 드러난 것과 마찬가지다. 사실 어떤 상황, 어떤 구실이든 사람을 구하는 관건적인 최후 시각에 이는 마찬가지로 박해를 받아들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수련에는 느슨히 해야 할 이유가 전혀 없다. 이는 사람을 구하는 것이고 우리는 수련하는 것이지 아이들 장난이 아니다. 10여 년 동안 수련생들은 사당의 극악무도한 광적인 박해 속에서 걸어 지나왔다. 아무리 곤두박질을 해도 우리는 다시 일어나 결국은 걸어지나왔다. 우리는 사악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줄곧 중생구도의 길을 걸으면서 마지막에 이르렀다. 때문에 반드시 자신의 수련의 길을 확고하게 걸어야 하고 자만, 무감각, 소극적이고 느슨한 사람 마음을 키워서는 안 되며 속인사회의 동태를 보지 말아야 하고 환희심, 과시심이 생겨 수련이 끝나 원만하기를 기다리는 사람 마음이 있어서는 안 된다.

우리 모든 진수제자는 마땅히 한 걸음 한 걸음 착실하게 자신이 해야 할 모든 것을 잘해야 한다. 모든 심층의 것, 실질적인 것은 사부님께서 하고 계시고 우리는 인간세상의 표면적인 것만 하면 되는데 느슨히 해야 할 이유가 있겠는가? 잘한 수련생은 본분을 지킨 것이고 잘하지 못한 수련생은 더 노력해 모든 집착을 다 제거해야만 표준에 도달할 수 있다. 자아를 표준으로 삼고 긍정하거나 부정하고 스스로 팽창하거나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모두 좋지 않은 관념으로 사상업이 기를 쓰고 교란하는 것이다.

2. 홍콩 수련생의 실망어린 말

최근 홍콩 수련생과 간단하게 교류한 적이 있는데 그는 정법에 자신이 없다면서 그곳 수련생들이 모두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는 너무나 놀랐다! 여기서 그 수련생을 질책하려는 것이 아니라 법리에서 교류해 함께 조사정법을 더 잘하려는 것뿐이다.

먼저 내 주변 중국대륙 수련생들을 말하자면 이런 문제를 교류한 적이 없다. 이 문제는 우리가 함부로 교류해서는 안 될 일로 감히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나는 법에서 이해하기를, 정법은 이미 성공했고 다만 대법제자들을 포함해 구도된 사람이 얼마나 남느냐가 문제다.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왜 정법이 반드시 성공한다고 하는가? 왜냐하면 시작에서부터 종국에 이르기까지 법은 이미 이루어졌으며, 단지 생명을 구하고 있을 뿐이기 때문이다.”[1]

물론 나는 그 수련생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한 것인지 잘 모른다. 아마 마지막에 구도된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려 했을 수 있다. 하지만 구도된 사람이 많지 않은 것은 정법의 성공 여부를 대표하지 않는다. 한 속인이 구도 받을 수 있는지 여부는 그(그녀)의 선택이고 한 수련생이 끝까지 수련할 수 있는지 여부도 본인의 선택에 달렸다. 말을 잘못하면 신도 놀란다. 혹시 홍콩 수련생이 중국대륙 수련생들이 잘하지 못했다고 원망한 것이라면 우리 중국 수련생들은 반드시 노력할 것이다.

하지만 한 사람이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이 모두 이렇게 생각하고 한 지역 전체가 이렇게 생각한다면…. 혹시 수련생들이 또 법의 내포를 잘못 이해하고 사오(邪悟)해 비뚤게 나간다면 이는 큰일이다.

3. 밖으로 구하다

최근 많은 수련생들이 정치 동향에 관심을 갖고 NTD TV의 일부 프로그램을 본다. 하지만 NTD TV는 속인을 상대로 한다는 점을 알아야 하며 수련인은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대법이 있는데 또 무엇이 필요한가? 모든 사람 마음을 버려야 한다. 어떤 사람 마음이든 모두 우리를 해이해지게 하고 느슨해지게 하며 신기한 것을 구하고 두려운 마음을 제거하지 못하게 하는 이유가 될 수 있다.

맺는 말

나는 거듭 생각한 끝에 이 글을 쓰기로 했는데 마지막일수록 나를 포함한 모든 수련생들이 자신의 수련의 길을 잘 걷고 이 모든 것을 소중히 여겨, 조사정법의 신성한 길에서 어떠한 속인 관념, 인위적인 생각이나 수련 이외의 생각을 더해 넣지 말아야 하는데 모두 사람 마음이다. 사람은 영원히 신불(神佛)의 배치를 모를 것이다. 우리 책임은 바로 더 많은 사람을 구하는 것이다.

층차가 제한되어 있으니 부족한 점은 자비롭게 시정해 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11-대법제자는 반드시 법 공부를 해야 한다’

문장발표: 2015년 10월 1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0/17/31765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