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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 시각장애 모친 ‘논어’를 열심히 외운 체험

글/ 허이룽장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의 모친(수련생)은 금년 83세다. 어려서부터 농촌에서 자랐는데 학교에는 문턱에도 가보지 못했으며, 늘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고통 속에서 건강상태가 좋지 못했기 때문에 젊은 나이에 이미 두 눈은 실명이 된 상태라 그 삶의 어려움은 참으로 심각한 실정이었다. 하지만 99년에 다행이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게 되었고, 수련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어 몸에 있던 질병이 모두 사라졌는데, 그중 다행인 것은 눈병이 더는 말썽을 부리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완전힌 실명상태였던 눈이 조그마한 빛이나마 조금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아직은 물건을 식별할 수 있는 정도의 시력은 아니더라도 집에서 채소를 씻거나 썰 수 있게 됐고 부엌에서 밥을 짓고 반찬을 마련하는 등 집안일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모친은 수련을 하는 과정에서, 사부님께서 일반 수련생들 보다 더 많은 배려와 보살핌의 자비로 가지해주시고 보호해주셨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낄 수 있었으므로 사부님에 대한 감사의 눈물을 흘리곤 한다.

1. 아무리 어렵다 해도 나는 ‘논어’를 외우겠다

모친에게는 여러 해 동안 세 가지 일을 잘하는 것이 하나의 정상적인 습관으로 됐다. 그러면서 날마다 시간을 내어 ‘논어’를 외웠는데, 매일 한 줄 한 단락씩 외우기 시작해서 어느덧 완전히 익숙하게 외우게 되었는데, 그걸 외우고 나서 얻은 혜택도 많았다. 사부님께서 새 ‘논어’를 발표하시자, 모친은 즉시 외우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모친에게는 그렇게 쉬운 일이아니었다. 첫 단락을 외우는 데서부터 난이도가 무척 컸다. 단 한마디를 외우는 데도 여러 번을 되풀이해서 외워야만 겨우 기억할 수 있었다. 당시 6월이었는데 마침 내가 어머니를 맡아 돌볼 때였다(부친이 돌아가신 후, 5자매가 윤번으로 1개월씩 모친을 모신다).

나는 모친이 논어를 외우기 시작한 처음에는 그래도 대단한 인내심으로 한 글자 한 단어 한 줄씩 반복해서 따라 읽게 했다. 하지만 ‘논어’ 첫 단락 중의 “부동한 크기의 입자가 부동한 크기의 생명과 우주 천체에 두루 퍼져 있는 부동한 크기의 세계를 조성(組成)했다.” [1] 이 부분을 외울 때는 여러 날 동안 백 여회가 넘게 읽어줬어도 모친은 여전히 외우기 어려워했다. 그래서 어떤 글자는 반복해서 바로 잡아줘야 했다. 그래도 안 되자, 나는 인내심을 잃고 모친을 원망하기 시작했다. “엄마가 너무 얼떨떨해서 너무 힘들다.”, “이렇게 많은 시간만허비했다.”는 등등 푸념을 해댄 것이다. 그러자 모친도 계면쩍어하며 “정말 그렇구나, 왜 내가 그렇게 기억을 못 하지?”라고는, 대뜸 나를 향해 “참을성이 없다. 태도가 딱딱하다.”라고 나를 향해 원망하고 책망하는 것이다. 즉시 나는 잘못을 뉘우쳤다. 사실 나 역시 신 논어를 외울 때 내포가 심오하기 때문에 외우기가 아주 어려웠던 생각이 떠올랐기 때문이었다. ‘나도 한 달 넘게 온갖 공력을 다 들이고 나서야 겨우 외웠던 것이 아닌가!’ 그런데 눈도 보이지 않고 글을 모르는 문맹인 데다가 80대 고령인 모친이 그걸 외운다는 것이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니지 않은가? 그런 모친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외우려고 하는 그 마음이 대단한 것이 아닌가!‘

나는 모친을 고무 격려하며 말했다. “오직 확고한 신심으로 반복해서 열심히 외우기만 하면 된다. 그럼 법의 표면적인 뜻과 내포를 서서히 이해할 수 있고, 기억을 깊이 할 수 있다. 그렇게 해서 외울 수 있는데, 사부님께서 가지해 주실 것이다. 경사경법(敬師敬法)으로 법에 동화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법을 외우면 효과는 더욱 좋을 것이다.”

모친은 내 말을 듣고 신심이 증가된 듯 확고한 말로 “아무리 어려워도 나는 ‘논어’를 외우겠다.” 결심을 말한 후 발정념으로 법을 외우는 것을 교란하는 일체 사악한 생명과 요소를 제거했고, 나 역시 발정념으로 원망하는 마음, 조급한 마음, 쟁투심, 수구, 선하지 못한 어투, 사당 문화의 독소 등 집착심을 제거했다.

나는 모친을 도와 법을 외우게 했을 뿐만 아니라 나 자신의 수련을 위한 기회로 삼아, 법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깊이 할 수 있었다. 나와 모친은 함께 심성이 제고되었으므로 경지도 높아졌다. 나는 장쩌민의 처벌을 원하는 고소장을 6월 말과 7월 초에 발송했다. 사부님 말씀대로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다.

2. 가족의 도움으로 혜택을 받고 복을 받았다.

나 다음에 밑의 동생이 어머니를 돌볼 차례가 됐다. 모친은 동생에게도 법을 알려주고 또 암송하도록 해줘서 그들도 좋은 혜택을 받도록 하기를 원했다. 동생의 아들은 10세로 초등학교 4학년이다. 그는 어려서부터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했었고, 어떤 땐 사부님 법상 앞에 서서 읍을 하며 “사부님 안녕하십니까!”라고 문안을 드리기도 해서 그동안 많은 혜택을 받았으므로, 학교 성적도 늘 아주 좋았다. 그 손자가 밤에는 외할머니와 한침대에서 자면서 할머니에게 논어 읽어주기를 좋아했다. 그러나 휴대폰으로 게임을 하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이 게임을 즐겼다. 손자는 할머니에게 졸려서 자겠다는 핑계를 대고는 휴대폰으로 게임을 즐길 정도였다. 그래서 할머니가 발정념으로 그의 배후의 사악의 교란을 제거하시고는 손자에게 말했다. “네가 좋은 선생이 되려면 참을성이 있어야 할 것이 아니냐? 할머니를 위해 논어를 외울 수 있도록 읽어주면 너도 혜택을 받을 거다.” 그렇게 되어 손자는 할머니를 위해 논어를 읽으며 할머니를가르쳤다.

8월은 셋째 동생이 모친을 돌볼 차례였다. 셋째 동생 일가 세 식구는 다행히 모두 대법이 좋다는 것을 믿고 있었다. 그는 우리의 수련을 지지했으므로 가족이 모두 혜택을 받게 되어생활이 부유하고 화목했다. 최근에는 100여 평방미터나 되는 새 아파트로 이사하기도 했다. 그동안 셋째는 모친의 ‘논어’ 암송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그런데 하루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모친에게 한마디를 했다. “난 더는 가르칠 수 없으니 당신의 수련생에게얼른 와서 가르치라고 해요!” 셋째의 성격은 비교적 온순한 편이었지만 모친에게 법 암송을 시키려다 보니 참으로 어려움이 컸던 모양이었다. 하지만 결국 셋째는 모친이 법을 열심히외우려는 그 정신력에 탄복해서 다시 가르쳤으며, 8백 여자의(셋째가 세어본 숫자) ‘논어’를 외우는 모친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해서 “정말 간단한 문제가 아닌데 참으로 대단하다.”라고모친에게 칭찬과 격려를 했다. 셋째는 그런 모친을 통해 대법의 신기함과 초상적인 어떤 힘을 느끼게 되어, 대법과 대법제자를 더욱 존경하게 되었다. 모친은 사부님께서 셋째의 입을 빌려 자신에게 고무 격려해주시는 것이라고 깨닫고 기쁜 마음으로 말했다. “사부님께서 저에게 지혜를 열어주셨으니, 저는 사부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9월은 넷째 동생의 집에서 어머니를 돌볼 차례였다. 이때 모친의 ‘논어’ 암송은 한 글자 한 단어씩 외우는 단계를 지나, 전 편을 모두 연결하여 외우는 단계였다. 간혹 중간중간 연결이 안 되는 정도여서 전체를 익숙하게 외우는 과정이었는데, 모친은 지칠 줄 모르며 날마다 몇 번씩 외우는데 어떤 땐 걸리거나 막힐 때가 있었다. 집에 사람이 없을 때는 물어볼 데가 없어 마음이 급해지곤 했다. 넷째의 직장은 병원이라 퇴근하고 나면 식사 준비하랴, 밀린 집안일 하랴 바쁜 몸이었지만, 그런 중에서도 모친을 극진히 모셨다(우리 자매들은 모두 모친에게 효도한다). 그렇게 바쁜 중에서 연구생으로서의 시험 준비를 하고 의학 공부를 지속해서 해야 했기 때문에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다. 설령 그렇게 아무리 바쁘다고 해도 모친의 ‘논어’ 암송을 도와주는 것은 빼놓을 수 없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왜냐하면, 어머니로 말하면 ‘논어’를 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임을 잘 알고 있었고, 팔십 대의 노인이 건강한 신체가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대법 수련을 해서 얻게 된 혜택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모친도 넷째에게 말한다. “네가 나에게 법 암송을 도와주면 사부님께서도 너에게 지혜를 열어 주실 것이다. 너의 학습, 직장의 업무는 물론 너의 건강에도 큰 혜택을 주실 거다.” 그러면 넷째도 그런 체험이 있었기 때문에 모친의 말을 믿는다. 넷째는 몇 차례 전문의 시험을 치를 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眞善忍好)’를 성심껏 염하여 모두 우수한 성적을 얻은 경험이 있다. 그래서 어떤 땐 모친이 침대에 누워 쉬려고 할 때도 넷째는 자발적으로 모친에게 다가가서 “어서 일어나서 ‘논어’를 외우세요.”라고 독촉하기도 한다. 그럼 모친은 용기백배 정신백배해서 외우는데 그 효과는 엄청 크기 마련이다.

3. ‘논어’ 암송은 세 가지 일을 잘하도록 촉진

모친은 며칠 동인 계속해서 자정 발정념을 마치고 누워서 묵념으로 ‘논어’를 외웠다. 외우고 외우다가 정신이 깨어나서 밤새도록 잠들지 못했다. 드디어 새벽이 되어 익숙하게 모두 외우게 됐는데, 낮에도 피곤하거나 졸리지 않았다. 그래서 ‘우유를 마시면 잠을 잘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가 즉시 깨달았다. ‘내가 법을 외우는 것은 주왠선(主元神)이 정신을 차렸기 때문인데 이는 좋은 일이고, 사부님께서 내가 열심히 외우는 것을 보시고 가지 해 주신 것인데 내가 왜, 밖으로 구하는가?’

현재도 모친은 틈만 있으면 법을 외우는데 누구를 보기만 하면 “‘논어’ 외우는 것을 봐 달라.”라고 한다. 가족들은 모친이 법을 열심히 외우는 굳은 정신에 감동했을 뿐만 아니라, 모친의 몸에서 대법의 신기함과 비교할 수 없는 어떤 위력을 볼 수 있었다. 넷째는 모친에게 “어머닌, 정말 대단해요! 나라도 외우기가 아주 힘들 터인데 어떻게 그걸 다 외우셨네요!”그는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대법제자에 대한 탄복이다. 그러나 그는 결국 속인인데, 그녀가 어찌 속인의 고만한 지식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겠는가?

모친은 근 100여 일 만에 온갖 노력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드디어 ‘논어’를 암송하게 됐다.모친은 그 법을 외우는 과정에 끊임없이 심성의 제고를 이루었으며, 법에 대한 인식도 높아졌고, 사람 마음의 관념도 많이 내려놓았다. 비록 모친이 얼마만 한 법리를 알게 됐다는 것을 꼭 집어서 말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날마다 머릿속에 법을 담고 있었으니 끊임없이 법에 동화한 것이 아닌가? 또한, 동시에 모친에게 세 가지 일을 잘하도록 촉진시킨 효과를 가져다준 것이 아닌가? 모친은 날마다 사부님의 다렌 설법을 한 강 내지 두 강씩 듣는다. 어떤 때는 세 강까지 듣고 나서 다른 설법도 듣는다, 제때에 모두 5장 공법을 연마하고 전 세계 4번의 정각 발정념과 현지에서 지정한 7, 8, 9시의 발정념도 매일 견지한다. 또 기회만 있으면 진상을 알리고 3퇴를 권유하는데 효과도 아주 좋다. 사람들은 그의 인상이 인자하고 말씨가 부드럽고 자상하며, 솔직한 성격에 아주 친화력이 있다고 평한다. 얼굴에도 주름살이 적어 80대 같지 않다는 평을 듣는다. 그럴 때면 모친은 “대법 수련으로 얻은 혜택이다”라고 말하는데, 대법의 아름다움과 신기함을 실증하는 것이다.

그동안 모친을 도와주신 이웃 수련생에게 특별히 감사를 드린다. 그분은 이웃에 사는 노 수련생으로 80대 모친의 불편한 생활을 보살펴주면서 교류하고, ‘논어’ 암송을 위해 헌신적으로 도와주셨는데, 그분은 항상 천천히 낮은 소리로 모친을 가르쳤고, 조용한 자세로대법제자의 선량함과 자비로움으로 배려하는 고상한 품성을 나타내셨는데, 이 기회를 빌려 그분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이 글을 쓴 것은 아직도 사부님의 신 ’논어’를 외우지 못한 수련생들에게 하나의 촉진이 되게 하기 위해서이고, 어서 빨리 제고해 올라오기를 재촉하기 위해서이다. 80대의 고령인 데다가 문맹이고 거기다 시각장애인인 노년 수련생이 ‘논어’를 다 외웠는데, 그렇지 않은 우리는 더욱 노력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렇지 않은가? 자비하신 사부님께서 정법의 최후 중요한이 시각에 새 ’논어’를 발표하신 것은 그 의의가 중대한 것이다. 제자들이 더욱 빨리 층차를 제고해 대법에 동화하고 신으로 걸어가기를 바라는 바이다.

개인의 체득으로서 층차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부족한 곳이 있다면 수련생들의 지적을 바란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논어(論語)’

문장발표: 2015년 10월 1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15/10/19/31774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