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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을 처음과 같이”에 대한 약간의 체득

글/ 징루(淨如)

[밍후이왕] 밍후이왕 ‘안을 향해 찾는 체험에 대해’라는 교류문장에 이런 단락이 있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수련을 처음처럼 하라” [1], 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사람을 볼 때도 처음과 같아야 함을 깨달았다.’고 했다. 갓 파룬궁을 배울 때 매 수련생들은 모두 아주 좋다고 여긴다. 그러나 한동안 수련한 후에는 서로 협조하거나 일을 하면서 문제가 발생하면, 자신이 제고해야 할 때 제고하지 못하고 수련생에게서 잘못을 찾으며 늘 손가락을 밖을 향해 가리킨다. 이런 일이 여러 차례 반복되고 나면 관념이 형성되어, 이 수련생은 어떠어떠하고 저 수련생은 어떠어떠하다고 말하게 된다. 그녀는 수련을 처음처럼 하는 것은 사람을 봄에서도 처음처럼 대하는 것임을 깨달았으며, 수련생에 대해 좋지 않은 생각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녀는 원래 왼쪽 눈이 보이지 않았는데 그것을 깨달은 후 시력을 되찾았다고 했다.

이 단락 문장을 읽고 큰 감동을 하였고 자신이 갓 법을 얻었을 때의 일이 생각났다. 금방 수련생을 만났을 때 수련생의 몸에서 따뜻하고 상서로운 냄새가 풍겨 여기는 하나의 정토라고 생각했고 매주 법공부하고 교류하는 시간은 기쁘고도 고요했다. 유창하게 경문을 읽는 수련생들의 목소리가 천천히 마음속 깊은 곳으로 흘러들어 가, 한 층 한 층 인간 세상의 먼지를 없애줬고 입으로 함께 경문을 읽으니 몸과 마음이 법에 융해됐으며 대법의 수승함을 느꼈다. 교류 중 수련생들은 고비에 부딪혔을 때 안을 향해 찾는 과정을 서술했는데 체득한 법리로 자신의 언행을 대조하며 법이 준 자비와 지혜를 터득하고 고비를 넘길 때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하나하나 내려놓았는가를 서술했다. 이렇게 법으로 자신을 바로잡고 진정으로 착실하게 수련했다.

교류 중 비록 가끔 의견 충돌이 있을 때도 있었으나 사람마다 법에 대한 인식이 다르고 체득도 다르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수련생을 위한 착한 마음이라는 것을 다 알고 있었다. 한 번 또 한 번의 교류 중 수련생이 걸어온 길로부터 매번 법이 넓고도 깊다는 것을 체득했으며 수련생이 돌파하고 제고한 것을 보면 마음속으로 그를 위해 기뻐했고 따라서 자신의 부족도 찾아 그것을 없앴다. 그것은 서로 한 번 또 한 번의 승화였다. 마음속으로 매주 일요일 법 공부 날이 오길 기대했다.

그러나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느 항목의 일을 함께하면서 수련생마다 좋은 방법이 있고 자신에게 강한 정념이 있기에 자신의 방법이 제일 좋다고 생각한다. 수련생이 자신의 방법을 채용하지 않을 때마다 입으로는 협조한다고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여전히 자아를 내려놓지 못할 때 ‘당신이 나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으면 나도 당신에 대해 의견이 있다’는 생각이 생겨 어떤 수련생은 다시는 법공부하고 교류하러 나오지 않았고 또 어떤 수련생은 조건을 내걸고 협력하며 어떤 수련생은 원래의 항목 혹은 일에서 탈퇴하는 것을 택했다. 진정으로 자신을 내려놓지 못했기 때문에 이 일에서 자신을 승화하지 못했고 상처받은 자신의 마음만 기억해 모순이 생기며, 정체가 없어지고 각자 할 대로 하며 방해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어떤 신(神)이 방법을 제출했을 때, 그들은 급급히 부정하거나, 급급히 자신의 것을 표현하거나 자신의 방법이 가장 좋다고 하지는 않는다. 그들은 다른 신이 제출한 방법의 최후 결과가 어떠한지를 먼저 본다. 길은 같지 않으며 매 사람의 길은 모두 같지 않은바, 생명이 법 중에서 깨달은 이치는 모두 같지 않다. 그러나 결과는 틀림없이 같을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그 결과를 보며, 그의 결과가 도달한 것, 정말로 도달하고자 하는 것에 도달할 수 있다면 모두 동의하는데, 신(神)은 모두 이렇게 생각한다. 게다가 어디가 부족한 것이 있으면 또 조건 없이 묵묵히 보완해주어 그것이 더욱 원만하게 이루어지도록 한다. 그들은 모두 이렇게 문제를 처리한다.” [2]

시간은 제한되어 있고 대법의 자원은 매우 진귀한 것이므로 우리는 이렇게 해서는 안 되고 이렇게 낭비해서는 안 된다! “수련을 처음과 같이”의 순정한 마음은 후천적인 관념이 없는 것이다! 우리가 서로 마음을 열고 상대방을 이해하고 너그럽게 대하고 면대면(面對面)으로 법에서 교류하고 자아를 내려놓고 정체를 형성하며 조사정법(助師正法) 합시다!

약간의 체득이니 부족한 곳은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각 지역 설법9- 2009년 대뉴욕국제법회설법’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각 지역 설법2- 2002년 미국필라델피아법회 설법’

문장발표: 2015년 10월 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0/2/31694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