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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으로 죽음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바로잡다

글/ 중국 대법제자 성오(醒悟)

[밍후이왕] 2011년 말, 나와 다른 한 남자 수련생은 공교롭게 동시에 병업관을 넘고 있었다. 그때 병업 가상이 꽤 심했는데 단번에 땅바닥에 넘어져 십몇 분이나 의식을 잃었다. 남편은 내 손을 잡아당기면서 기어이 병원으로 데려가려 했지만 나는 속으로 아주 똑똑했기에 확고하게 아무 일도 없다고 말했다. 남편은 나를 부축해 침대에 올려놓았고 나는 저녁 내내 설법을 듣고 안으로 찾았다. 하나는 아이를 돌보느라 법공부를 지체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조카에 대한 정 때문에 사악이 틈을 탄 것이다. 찾은 후 여전히 혼미하고 토하면서 침대에서 내려올 수 없었지만, 오후에는 나았다.

하지만 다른 한 남자 수련생은 병업 형식으로 구세력한테 육신을 빼앗겼다. 이 일이 발생한 후 마음이 불안했고 죽음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올라왔다. 왜냐하면, 이 남자수련생은 꽤 정진했기에 나는 자신이 그보다 못하다고 여겼고 마치 다음번에는 내 차례일 것 같았다. 이러한 생각을 배척한 것이 아니라 인위적으로 그것을 키워 완전히 사람의 사유에 빠졌다. 생각할수록 두려웠는데 마침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당신이 두려워하면 그놈은 붙잡을 것이요”(홍음2- 두려울 것 뭐냐)였다. 이런 사람 마음으로 법학습을 했기에 아무리 배워도 들어오지 않았다.

하지만 구세력은 느슨히 하지 않았다. 그는 필사적으로 이 죽음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붙잡고 손을 놓지 않았고 기를 쓰고 나에게 이 나쁜 생각을 강화하게 했다. 저녁 연공 때 전등 가까이에 있으면 그것은 나에게 전기에 감전돼 죽는 가상을 생각하게 했고, 밭에 가서 일할 때 농약병을 보면 약을 먹고 죽는 가상을 생각하게 했으며, 밧줄을 보면 목매어 자살하는 가상을 생각하게 했다. 심지어 새 옷을 입어도 그것들은 나에게 ‘수의’를 생각하게 했다. 아무튼 머릿속에는 온통 죽음 생각뿐이었다. 구세력이 얼마나 나쁜지 가히 알 수 있다. 그것은 단번에 죽게 함으로써 사람을 망치는 목적에 도달하려 했다. 대법에 먹칠하고 법을 실증할 수 없으며 더욱 심하게는 당신의 중생 구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려 했다.

나는 이런 생각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고 대법으로 배척했지만, 마음이 불안했기에 그런 효과에 도달하지 못했다. 이런 상태는 반년 넘게 지속했는데 어쩔 수 없었고 너무 고달파서 한동안 소침하고 절망에 빠졌다.

어느 날 정말 참기 어려워 마음을 굳게 먹고 사부님 법상 앞에 가서 무릎 꿇고 눈물을 흘리면서 말씀드렸다. “제 목숨은 사부님께서 구해주신 것으로서 오고 가고는 사부님께 맡기겠습니다!” 대법을 배우기 전 나는 여러 질병에 시달려 반신불수가 돼 침대에서 내려올 수 없었고 걸을 수도 없었다. 대법을 배웠기에 각종 질병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는데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내 목숨을 구해주신 것이다. 이 일념이 나왔을 때 온몸이 훨씬 가벼워졌다. 아마 이 점이 법의 “생사를 내려놓는다면 당신은 바로 신(神)이며 생사를 내려놓지 못하면 당신은 바로 사람이다.” (미국법회설법-뉴욕법회설법)에 부합된 것 같았다.

이때서야 나는 비로소 구세력의 속임수에 빠졌고 모두 사람의 생각이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사부님께서는 “수련생으로서, 당신이 사부의 요구에 따라 하지 않는다면, 틀림없이 간단한 일이 아니다. 구세력은 모든 대법제자에 대하여 그것들의 것을 한 세트 배치하였는데, 만약 대법제자가 사부의 요구에 따라 하지 않는다면, 바로 틀림없이 구세력의 배치에 따라 하는 것이다. 구세력은 실제로는 바로 정법 중에서 대법제자가 능히 걸어 나올 수 있는지에 대해서와 시시각각 당신들을 동반하는 거대한 관(巨關), 거대한 난(巨難)을 겨냥한 것이다.” (정진요지3-청성) “당신이 속인과 같은 생각이라고 여긴다면 당신은 영원히 속인이며 당신은 영원히 여기를 떠나지 못한다.” (각 지역 설법8-2008년 뉴욕법회설법)

이 한 차례 마난을 지난 후에야 나는 비로소 철저히 깨닫게 됐고 수련의 엄숙함을 알게 됐다. 더는 느릿느릿하게 한 손으로 사람을 잡고 한 손으로 신을 잡고 있으면 안 된다. 자신의 근본 집착인 죽음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찾았고 다른 많은 집착심도 찾아내 법학습을 강화하고 정념을 확고히 했으며 일사 일념에 공을 들였다. 만약 이런 나쁜 생각이 또 나오면 두려워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정념으로 그것을 억제했다. 머릿속에는 늘 이런 말이 떠올랐다. ‘사부님 외에 나는 누구 말도 듣지 않을 것이고 대법 외에 나는 아무것도 갖지 않을 것이다.’ 나는 바로 이렇게 조금씩 돌파했다.

이 마음을 아직 완전히 제거하지 못했는데 병업관이 또 나타났다. 한번은 이튿날 아주 먼 장터에 가서 진상을 알리자고 저녁에 약속했다. 아침에 금방 침대에서 일어나자 하늘땅이 빙빙 돌면서 일어나지 못했다. 머릿속에는 법을 배우기 전의 고혈압 증상이 생각났는데 이런 상태가 몇 년 전에 나타났다면 나는 그것을 따라 이틀은 누워 있었겠지만, 지금은 자신의 사명과 책임을 알았기에 절대 사악의 명령과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 나는 단호하게 옷을 입고 벽에 기대 한참 발정념을 했다. 사부님께 가지(加持)를 빌면서 오늘 반드시 나가겠다고 하고 구세력의 일체 참여를 부정했다. 나에게 무슨 누락이 있든 사부님과 대법이 나를 바로잡아주시기에 나는 오직 사부님과 대법의 말만 들을 것으로 생각했다. 자전거를 타고 밖으로 나갔는데 차를 타면서도 여전히 흔들렸지만 아랑곳하지 않았다. 길에서 발정념을 하면서 멍한 상태에서 장터에 왔고 오자 곧 상태가 좋아졌다.

이 한 단락 마음을 닦는 과정을 통해 나는 자신이 왜 세상에 왔는지 알게 됐고 자신의 사명과 책임을 명백히 알게 됐다. 인간 세상에서 오로지 대법만이 바른 것이고 오직 사부님만이 우리를 구도하고 계시며 인간 세상의 일체에 대해 명백히 알게 됐다. 사유, 감각, 감수, 관념 및 각종 마음을 건드리는 일체 등등을 포함해 그 속에는 인식하지 못했거나 자연스럽게 형성된 여러 층차의 집착 등이 있는데 마지막 과정 중에 모두 제거해야 한다. 진정으로 사람 속에서 걸어 나와 신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적합하지 않은 부분은 자비롭게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5년 10월 5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0/5/31708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