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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을 향해 찾자 신체가 재빨리 좋아지다

글 / 헤이룽장 대법제자 칭롄

[밍후이왕]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전 나는 몸이 썩 좋지 않았는데 심각한 위병과 구강병 등을 앓고 있었다. 1996년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나서부터 신체는 서서히 변화가 일어났고 2개월 후에는 모든 증세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게다가 젊어지고 피부도 부드러워졌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주름살이 없고, 얼굴이 매끈하고도 희다.” [1] 법을 얻고부터 지금까지 길을 걸으면 날아갈 듯이 빠르다. 남들은 나보고 연세가 많은 여인이 아니라 젊은이 같다고 한다.

그런데 2014년 4월 25일밤 1시 넘어 갑자기 코피가 났다. 화장실에 가서 종이로 막았는데 왼쪽을 막으면 오른쪽으로 나오고 양쪽 다 막으니 입으로 나왔다. 손녀를 깨웠더니 손녀는 일어나자마자 이웃(수련생)에게 전화를 걸었다. 수련생은 우리 집에 와서 곧바로 발정념을 했다. 좀 지나자 코피가 잠깐 멎더니 또 흐르기 시작했다.

딸이 소식을 듣고 달려와 병원에 가자고 했다. 처음에는 정념이 있어 거절했지만, 코피가 계속 흐르자 흔들리기 시작했다. 딸은 120(한국의 119 구급센터)에 전화했고 잠시 후 구급차가 도착했다. 차에 따라온 의사가 혈압을 재어보니 195였다. 의사는 고혈압으로 인해 코의 모세혈관이 파열된 것이라면서 좋은 일이라고 했다. 만약 뇌에서 출혈했다면 좋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병원에 도착해 의사가 나의 코를 막으려 했으나 막을 수 없자 호스로 막으며 입원해야 한다고 했다. 나는 필요 없다고 하면서 집으로 가겠다고 했다. 의사는 5일 되어야 호스를 제거할 수 있다고 했다. 혈당을 재어 보니 수치가 13이었다. 의사는 당뇨병이라고 했고 나는 아니라고 했다. 집에 돌아온 후 입이 마른 감을 느꼈다. 가족은 나에게 검사해 보라고 했고 나도 흔들려 혈액을 측정하는 곳에 가서 검사했다. 혈당이 5.8 정상으로 나와서 아주 기뻤다.

며느리 집에서 이틀 묵고 집에 돌아온 당일 저녁 한 수련생이 찾아와 그와 함께 법공부했다. 내가 손에 책을 들자 몸이 추워지고 힘이 없다가 조금 있으니 다시 더워졌다. 수련생은 나에게 아들 집(며느리 집)에 가 있으라고 했다. 내가 이런 상태로 집에 있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집에는 나와 작은 손녀만 있는데 손녀는 고등학생이라 집에 없다). 나는 신체에 비정상적인 상태가 나타났는데 도대체 어디에서 차이가 난(잘못된) 것일까 생각했다. 안을 향해 찾았다. 수련생도 우리 집에 와 나와 교류하며 한번 찾아보라고 했다. 이후 수련생은 낮과 저녁 모두 우리 집에서 법공부하고 발정념을 했다. 어떤 수련생은 우리 집에서 묵었다. 나의 몸은 줄곧 추웠다 더웠다 했다. 수련생은 이건 맞지 않는다고 하면서 물었다. “5장 공법을 연마했어요?” 나는 연공을 빠뜨린 적이 없다고 했다. 전 세계가 동시에 함께하는 4개의 정시 발정념을 빠뜨리지 않았고, 비록 진상을 잘 알리진 못하지만 그래도 나가서 진상을 알린다고 했다. 다시 안으로 찾으니 명·리·정과 미움 등이 다 있었다. 작은 며느리와 마찰이 있는데 내가 씬씽(心性) 관을 잘 넘지 못해 사악에 빈틈을 탄 것이다.

작은아들이 전처와 이혼한 후 그들의 아이는 나와 함께 생활하고 있었다. 후에 작은아들이 지금의 며느리와 결혼해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낳자 전처가 낳은 딸은 더욱 상관하지 않게 되었고 내 아이가 되어 버렸다. 아이는 금년에 18세인데 고등학생이다. 하지만 그들은 돈 한 푼 주지 않았는데 모두 내가 책임져야 했다. 나는 아들이 집에서 (아내에게) 주장을 못 하는 걸로 생각했다. 작은 며느리는 이 아이의 계모라서 그런지 아이에게 돈 한 푼 주지 않았다. 모두 그녀의 탓이라 생각했고 나는 속으로 못마땅해 했다. 또 그녀가 낳은 두 아이의 목에 대법 호신부를 걸어 주었는데 며느리가 발견하고는 떼어 버렸다. 나는 며느리에게 의견(불만)이 생겼다. 상유심생(相由心生)이라, 그녀도 나에게 의견이 있었다. 나에게 씬씽관(心性關)을 넘으라는 것이었는데 나는 넘지 못했다. 원인을 찾은 후 사부님의 설법을 생각했다. “강변(強辯)에 부딪혀도 다투지 말지니 안으로 찾는 것만이 수련이리라 해석할수록 마음은 더 무거워지거니 마음 비워 집착 없으면 명견(明見)이 나온다네” [2], 마음이 아주 가벼워졌다. 신체의 비정상적인 상태도 재빨리 좋아졌고 지금은 다 나았다.

이틀 전, 딸이 일하는 직장에 일을 보러 갔다. 그녀 직장의 사람이 나에게 50세 되었냐고 물었다. 나는 그에게 나를 욕하는 것과 같다고 했다. 나의 아들이 벌써 45세인데 내 나이가 얼마이겠어요? 65세입니다. 그들은 놀라서 말했다. “어마나, 세상에! 너무 젊으세요, 연세가 이렇게 많을 줄은 생각도 못 했어요. 그리고 말소리도 그 연령대의 사람 같지 않으십니다.”

지금까지의 대법수련을 돌이켜 보면서 나는 무조건 자신을 찾았다. 내가 가장 깊이 느낀 바로는 많은 경우에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아내고 이것을 제거하려고 결심하며 바로잡으려고 노력도 했다. 스스로 자신에 대한 요구도 엄격하다고 생각했지만, 대법으로 가늠하면 거리가 너무 멀었다. 가정에서 수련하면서 느슨히 하여 자신을 수련인으로 간주하지 못했다. 사부님께서 2014년 “세계 法輪大法의 날 설법” 중에서 제자들에게 알려 주셨다. “특히 일부 오래된 대법제자가 그렇다. 당신은 당신의 모든 생활 일체가 모두 수련 가운데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았는가? 당신의 일언일행, 당신이 한 그 일체, 당신은 모두 수련 중에 있는데, 당신은 알고 있는가?” [3]

이때부터 나는 생활 속의 매 하루, 일언일행을 모두 수련으로 간주했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주 :

[1] 리훙쯔(李洪誌) 사부님 저작 :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 ’홍음3 – 少辯(논쟁하지 마라)’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 ‘세계 法輪大法의 날 설법’

문장발표 : 2015년 9월 25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 정법수련마당 > 수련체험 > 심성제고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9/25/-31600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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