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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면을 중시하는 마음을 똑똑히 인식하고 사람 한 층의 껍질을 돌파

글/ 랴오닝 대법제자

[밍후이왕] 지금까지 10년을 수련했다. 10년 동안 사부님은 줄곧 나를 기다리고 계셨고 내가 미혹에서 걸어 나와 대법이 육성한 새 생명이 되기를 기다리셨다. 깨닫지 못하는 나를 사부님께서는 싫어하시지 않고 포기하시지도 않으셨다. 미혹에서 자아를 고통스럽게 찾고 있을 때 나는 사부님의 자비와 가호를 느낄 수 있었다. 내가 법에 대해 곤혹스러워하거나 또는 확고하게 걸어나갈 때 사부님은 법리를 펼쳐주시며 격려해 주셨다. 내가 위험의 변두리로 나아갈 때도 사부님은 각종 방식으로 나를 깨닫게 하고 인도해 주셨다.

아래는 최근 자신의 한동안 수련체험을 자비하신 사부님께 보고하고 수련생과 교류하고자 한 것이니 부족한 점은 수련생들이 자비로 지적해 주시기를 바란다.

나는 겉으로는 외향적이고 도도하나 내심으로는 심한 열등감을 갖고 있는 모순의 복합체다. 내재적인 것이 외재적인 것에 감추어져 시시각각 자신이 위험 직전에 처했는데도 모른다. 게다가 일을 할 때 극단적이고 스스로 자신이 잘 수련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어떻게 안을 향해 찾아도 모두 외재적인 것을 제거한 것이었으며 걷는 도중에서 비틀거렸다. 내심으로 자신의 수련에 문제가 존재함을 알았기에 지금까지 감히 느슨하지는 않았다. 수련생의 말을 빌리자면 나는 아주 엄숙하게 수련하지만 오히려 아주 힘들게 한다고 한다. 이것은 나를 기쁘게 하는 동시에 또 곤혹스럽게도 하지만 어쨌든 안을 향해 찾는 것은 법에 부합된 것이고 이 점은 법에서 빗나간 것이 아니기에 확고하게 걸어가고 있다.

최근 며칠 사부님은 나의 수련에 큰 돌파가 있게 해주셨는데 자신의 수련에 존재하는 엄중한 문제와 줄곧 나를 괴롭히는 문제를 똑똑히 알게 하셨다.

1. 체면을 중시하는 마음을 똑똑히 인식하고 사람 한 층의 껍질을 돌파

7월 20일 오후, 사악한 사람이 집에 쳐들어와 불법적으로 나를 납치했고 불법적으로 가산을 몰수했으며 15일간 구류했다. 사실 10여일 전 사부님께서는 꿈에서 나를 점화해 주셨다. 꿈의 정경은 많은 사람이 우리 직장에 찾아와 누가 임신했는지 검사했다. 나는 연공인이라 이런 일이 있을 수도 없다. 하지만 두 남자가 강제로 내 왼쪽 어깨에서 두 개 주사기만큼의 피를 뽑아갔다. 깨어난 후 이 꿈이 수련과 관계되고 좋지 않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뒤돌아보면 최근 수련 상태, 장쩌민 고소 이 일에서 심성문제가 별로 없었고 일사일념을 수련하는데 주의하고 나쁜 염두가 있으면 발정념을 해 청리했으며 이 일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마음을 완전히 내려놓지는 못했고 수련생과 교류하게 됐다. 수련생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 일은 표면적으로는 장쩌민 고소로 발생했지만 구치소에서의 셋째 날 바닥을 닦다가 머릿속에 단번에 체면을 중시하는 마음이 사악으로 하여금 틈을 타게 했음을 알게 됐다.

사실은 이렇다. 직장에서 노주임이 퇴직하고 새로 취임한 과주임과 줄곧 갈등이 있었다. 겉으로는 업무상 시간배치 문제 때문이다. 본래 휴식해야 하는데 휴식하지 못하는 것이다. 출근할 때는 환자도 얼마 되지 않는데 이 시간을 나에게 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다. 사람을 구하는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줄곧 주임과 마음이 맞지 않았다. 이 과정은 이미 8년이 됐다.(이 사이에 주임이 3명 바뀌었고 그중 두 명의 과주임과는 내심 불편했다. 자신이 주임이 되고 싶은 것도 아니고 하지만 왜 그런지 말할 수 없는데 어쨌든 불편했다.) 몇 년간 갈등에서 나는 줄곧 안을 향해 찾았고 모순이 발생하면 자신을 법과 대조하고 많은 집착심을 제거했다. 예를 들면 속인이 자신에게 시간을 주는데 의지했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집착하고, 쟁투심, 질투심, 원망심, 다른 사람을 바꾸고 싶지만 자신의 마음은 바꾸고 싶지 않는 마음, 다른 사람을 얕보는 마음,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하지 못하는 마음, 일리만 있으면 지나치게 집착하는 마음, 속인 중에서 형성된 관념으로 다른 사람의 좋고 나쁨을 가늠하고, 늘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높다고 생각하는 등등이다. 하지만 어떻게 안을 향해 찾고 어떻게 자신을 개변하며 자신을 수련하든지 내심으로는 늘 마음이 평온치 않았다. 이런 평온치 않은 마음은 심지어 과 동료들에까지 영향이 미쳤다. 원망과 유감없이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없었고 본 것과 내심의 생각은 모두 그들의 나쁜 점과 단점이었다. 그래서 아주 괴로웠다.

한번은 야간 당직을 할 때 복도를 걸으며 천정을 쳐다보면서 고통스럽게 사부님께 여쭈었다. ‘사부님, 저는 왜 속인도 용납하지 못합니까? 제가 정말로 한 조각 쇳덩이입니까?’ 사부님께서는 나의 진수(眞修)하려는 마음을 보셨는지 당직실 침대에 앉았을 때, 내가 근본적인 문제를 찾지 못할 때, 순간 나 자신의 용량이 좀 커지고 신체가 가벼우며 그들에 대한 원망심도 적어짐을 느끼게 됐다. 그때 나는 거기에 앉아 얼굴을 감싸 쥐고 통곡했다.(소리를 낼 수는 없었음) 마음에는 억울함이 있었으나(왜 자신이 억울한지 모른다.) 감동이 있었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나를 격려해 주신 것이었다.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점을 찾지 못하자 어떤 돌파는 없었다. 최근 생각했다. ‘아, 어쨌든 수련하고 있는데 다그칠 것 없다. 2개월이 지나면 퇴직한다. 이 시간에 나는 잘 할 수 있다. 천천히 하자!’ 이런 엄숙하지 못한 수련 태도는 사악에게 틈을 타게 했다. 불법 구류가 발생한 후 줄곧 겉만 수련하며 느낌상 자신이 잘 수련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일사일념을 붙잡고 자신을 잘 수련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 표현이 명확하지 않았고 주의하지 않는 사상 중에는 ‘이런 주임을 도와주는 것은 체면이 깎이고 다른 사람보다 열등하다는 마음’이 반영돼 나왔다.(속인의 관념으로는 나는 전문학과를 졸업했고 경력도 많으며 비록 내가 벼슬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 주임은 마땅히 내가 맡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기 때문) 바로 이런 것들이 나쁜 작용을 일으킨 것이다.

하지만 당시 구치소에 있었기에 법리는 아직 똑똑하지 못했고 단지 자신이 부족하다는 것만을 인식했을 뿐 이런 부족한 점이 이번 박해와 어떤 인과 관계가 있는지 인식하지 못했다. 강대한 정념을 발하지 않았고 이번 사악의 박해를 부정하지도 않았으며 또 사부님께 구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내일은 집에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집에 돌아가지 못했다. 아마 인연 있는 더욱 많은 사람을 구해야 하는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더는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고는 계속 사람을 구하는 일만 생각했다. 그리하여 15일이 넘어서야 집에 돌아올 수 있었다.

2. 자강자립(自强自立)의 마음을 똑똑히 인식하자 내심 사부님께 감사의 마음이 들다

집에 돌아온 후 몇 분간의 납치 과정을 생각해봤다. 당시 내 마음속에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만 생각했고 사부님을 떠올리지 않았으며 발정념을 하지 않았다. 어떤 마음이 내가 사부님께 구하는 것을 가로막았는가? 게다가 몇 년간 사부님과 대법에 순정한 감사의 마음과 마음속으로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더 할 수 없는 마음이 왜 없었는지 모른다. 수련생이 교류문장에서 표현한 그런 마음을 보면 매번 눈물을 흘린다. 하지만 나는 왜 없는가? 며칠 전 수련생이 준 밍후이 문장 ‘가정 시련에서 걸어 나오다’를 읽었는데 사부님께서 나에게 두 가지 문제를 깨닫게 하셨다.

수련생은 문장에서 그가 과일을 사서 사부님께 올리려 하면 자신이 구매하지 않고 어머니나 아버지(신수련생)에게 돈을 받아 구매한다. 아버지에게 위덕을 수립하게 하는 것이다. 기타 사실들도 예로 들었다. 모두 다른 사람을 위한 기초에서 일을 하고 생각한다. 보고 계발이 컸다. 자신의 가정 수련환경을 돌아보면 본인은 ‘강한 여자’ 같고 어떤 일이든 남편에게 의지하지 않는다. 남편이 나를 도와주지 않으려 하거나 반감할 때는 더더욱 그를 찾지 않는다. 예를 들면 내가 물건을 구매해 자료를 만들면 나에게 돈을 주지 않는다. 나도 그의 돈은 한 푼도 받지 않으며 가정 지출은 모두 내가 지불한다. 그리하여 남편은 나를 원망했다. 그러면서 스스로 심성을 잘 지켰다고 생각했다.

이런 유사한 사례는 많다. 수련생의 이 문장을 보고 자신의 강대한 이기적인 마음을 보게 됐다. 정말로 못났다. 동시에 자신이 왜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줄곧 없는지 알게 됐다. 줄곧 ‘자신’을 중히 보고 겉으로는 ‘자신’이 최선을 다해 수련한다. 하나하나의 모순 앞에서 ‘자신’의 심성은 승화했지만 수련인의 그런 업력의 전화, 공의 자람, 많고도 많은 자신이 알지 못하는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해주신 것이다! ‘자신’이 층차가 제고됐다고 느끼지만 사실 모두 사부님께서 도와주셨다는 것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고 대충대충 지나갔다. 이 방면에 주의식(主意識)이 명석하지 못하고 주의식을 수련하지 못했으며 하늘의 공적을 훔치려 했다. 이 방면과 관련한 수련생의 많은 교류문장을 보았다. 겉으로만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功)은 사부에게 달렸다.”(전법륜)라는, 이 법리를 알고 있었고 이런 사상이 나쁘다는 것을 알고 배척은 하지만 어떤 것이 이렇게 생각하게 하는지는 잘 몰랐다. 이것은 바로 자강자립(自强自立) 마음 때문이었다.

3.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일을 할 때 그 배후의 진정한 내포를 알게 되다

집에 돌아온 후 나는 생각해봤다. 다른 수련생과 비교해 보면(수련생들의 문장과 주변 수련생의 경험을 보면) 내가 박해를 당할 때 나 역시도 그들 박해자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왜 나는 박해를 당했는가? 이후에 법공부를 할 때야 인식했는데 나는 겉만을 배운 것일 뿐이었으며 수련생들이 그처럼 할 때 나는 전혀 마음을 써서 이해하려고 생각하지 않았다. 자신의 안을 향해 찾아야만 비로소 일을 하는 기점과 돌발 상황에서 일을 만났을 때 명백해질 수 있는데 그 최초의 일념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문을 여는 그 순간 경찰이 있는 것을 보고 나오는 일념은 빨리 문을 닫자는 것이었다. 사실 자신을 이미 박해당하는 위치에 놓았다. 이어 진상을 알려도 별 효과가 없었다. 진상을 알릴 때 다른 사람을 위한 기점과 마음속에서 그들을 구하려는 마음이 명확하지 않았다. 당시 근본적으로 의식하지 못한 이기적인 마음을 지니고 기계적으로 진상을 알린 것이다. 이때 근본적으로 수련인이 일을 하는 그런 신성한 느낌이 없었고 사람이 일을 하는 느낌이었으며 평범했다.

자신의 이런 부족한 점을 찾자, 수련의 길에서 법으로 바로 잡아야 하고 또 착실하게 수련할 곳이 많다는 점을 알게 됐다. 조금의 태만도 있어서는 안 된다.

문장발표: 2015년 9월 16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9/16/31569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