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산둥 웨이팡 대법제자 자오잉
[밍후이왕] 1999년 7월 20일 사악이 미친 듯 파룬궁을 박해한 후, 모든 중국 대법제자는 거의 전부 이 박해의 검은 풍랑 속에 휘말려 들었는데, 법공부도 연공도 못하게 했고, 대법 서적을 바치라는 협박을 받았으며, 사부님 법상을 억지로 빼앗겼다. 소란, 위협 공갈, 세뇌반을 꾸리는 등 사악한 수단으로 대법제자를 광적으로 탄압했다.
그때 어떻게 대법 서적을 보호하는가는 매 대법제자의 급선무였다. 그래서 나는 대법 서적을 내가 제일 안전하다고 여기는 곳에 감추어 놓았다. 그때 사악한 요소에 이용당한 사람은 뒤져보지 않는 곳이 없었고, 많은 수련생의 대법 책과 사부님 법상을 그들에게 빼앗겼다. 악독한 경찰과 일부 정부 관원이 우리 집에 와서 뒤지고 조사할 때, 나는 두려움이 없었고 당황하지도 않았으며, 그저 마음속에는 “사람은 신을 찾아내지 못한다”는 일념만 생겼다. 결국, 그들은 아무것도 찾아내지 못했다.
이후의 여러 차례의 수사에서 나는 역시 같은 염두를 가졌고, 악인도 아무런 수확이 없었다.
노동 교양소에 불법 수감당했을 때, 악독한 경찰은 또 파룬궁 수련생에게 대법책을 내놓으라고 핍박했고, 게다가 책 한 권을 바치면 몇 날을 감형한다고 유혹했다. 그들이 나에게 책을 바치라고 협박할 때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생각도 말아, 내가 있으면 대법 책도 있을 것이고, 내가 없어도 대법 책은 있을 것이며, 대법은 영원할 것이다.” 이 일념으로 하여 불법 노동교양 3년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후에도 나의 모든 대법 서적은 고스란히 놓여 있었다.
그때는 ‘정념’이란 법을 아직 몰랐고 그저 당시의 상황에서 자연적으로 생긴 한 가지 생각이었을 뿐이다. 그건 법에서 온 것이고, 사부님의 가지였다.
문장발표 : 2015년 9월 13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정법수련원지>수련체험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9/13/31557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