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지린(吉林) 대법제자
[밍후이왕] 비록 다년간 수련했지만, 자신의 업력이 크고 관념이 많고, 사람의 마음도 많고 근기가 차하고, 인연이 작아 정진하는 제자의 상태에 도달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수련에서 줄곧 미적거려 제고가 매우 느렸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대량으로 법공부하는 것을 통해 철저히 개변했다.
1. 관념이 방해
처음에 사악이 박해하는 환경에서 줄곧 독학했기 때문에 사부님의 신경문을 볼 수 없었고 수중에 다만 ‘전법륜(轉法輪)’과 ‘파룬따파의해(法輪大法義解)’와 ‘전법륜법해(轉法輪法解)’ 3권의 책밖에 없었다. 후에 가끔 신경문을 얻었는데 한두 번 보고다른 수련생에게 전해줬다. 나중에 컴퓨터를 사고 사부님의 각 지역 설법을 다운받았지만 대다수는 한 번밖에 보지 못했다. 상태가 좋으면 좀 많이 봤고 상태가 좋지 않으면 심지어 연속 며칠 법공부하지 않아 1년이 지나도 ‘전법륜’을 몇 번 볼 수 없었다.
사부님께서는 반복하여 법공부를 많이 하라고 강조하셨지만 나는 줄곧 해내지 못했다. 매일 ‘전법륜’을 2강, 3강씩 보는 수련생에 비하면 자신의 격차가 너무 크다고 생각했고 정진하는 수련생들을 매우 부러워했고 자신도 돌파가 있길 바랐으나 여러 가지 관념의 방해를 받아 줄곧 정진하지 못했다.
2. 법공부 돌파
후에 한 수련생을 만나 그와 법공부하는 문제에 대해 교류했는데 그의 몇 마디가 나를 일깨웠다. 그는 “법공부할 때 골라 봐서는 안 돼요. 한 권 한 권 연이어 보고, 한 번 또 한 번 보고, 많이 볼수록 제고가 빨라요.”라고 했다.
사존님의 교묘한 배치일지도 모른다. 간단한 몇 마디 같아 보였지만 법공부하는데 마치 단번에 어떻게 법공부해야 하는지 알게 된 것처럼 나를 철저히 개변시켰다. 당시 마침 새해 기간이라 업무가 가장 적었기 때문에 나는 20여 일의 긴 휴가를 냈다. 이 기간을 충분히 이용하고 모든 일을 내려놓고 전심전력으로 법공부하는데 몰두했다. 매일 아침에 일어나 연공하고 연공한 후 법공부하기 시작했는데 공부하면 온종일 공부했다.
이상하게도 이전에 법공부할 때 정신이 자꾸 딴 데로 팔리는 상태가 개변됐고, 법공부가 마음에 잘 닿았을 뿐만 아니라, 법공부하면서 자신의 사상이 끊임없이 승화하는 것을 느꼈다. 이렇게 신심이 더욱 커졌고, 설을 쇠는 기간에 거의 밖을 나가지 않고 매일 밥 먹고 자는 것 외에 모두 법공부했다. 어떤 때 힘들면 바닥에 엎드려 약간 눈을 붙이기도 했는데, 아주 찬 바닥이어서 매우 빨리 깨어났다. 그때 매일 적어도 십여 시간 법공부했다.
시작한 며칠, 책을 보는 속도가 좀 느렸는데 후에 갈수록 빨라졌고, 빠를 때 하루에 경문 네 권을 볼 수 있었다. 법공부 효과가 매우 좋았다.
이처럼 휴가 기간과 나중에 출근했던 며칠을 더하니 마침 한 달이 되었는데, 한 달 만에 나는 사부님의 모든 경문을 한 번 봤다. ‘전법륜’은 여러 번 봤는데 사부님의 설법 비디오도 봤고 사부님의 설법 녹음도 들었다.
3. 환골탈태
한 달이라는 시간 안에 나의 수련상태는 매우 좋아졌다. 체내의 층층 좋지 않은 물질이 해체되고 사상이 층층이 열리고 층층 껍데기가 벗겨지고 씬씽(心性)도 층층이 위로 제고되는 것 같았다.
후에 출근했는데도 여전히 법공부하는 상태를 유지했다. 2개월 되는 시간을 이용해 또 한 번 다 본 후에는 좀 느슨해졌다. 거기에 다른 일도 해야 했는데 세 번째로 볼 때는 4개월이 걸렸고 네 번째로 볼 때는 5개월이 걸렸다.
1년이 되자 나의 상태는 천지개벽의 변화가 생겼고 무엇이 ‘환골탈태’라는 것을 절실하게 느끼게 됐다. 원래 좋지 않는 정서가 늘 매우 많았고, 여러 가지 사상 업력의 방해를 받았으며, 늘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마음에 들지 않는 조그마한 일이 있으면 기분이 가라앉았다. 법공부를 통해 이런 상태가 다 사라졌는데 지금은 매일 이런 낙천적이고 평화로운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그리고 매우 많은다른 집착심도 법공부하는 중 나도 모르게 사라졌는데, 후에 이런 마음들이 있었다는 것조차 생각나지 않았고 대뇌도 점차 맑아지고 진정으로 마음이 맑아지고 신체가 투명한 느낌이 생겼다. 사부님께서 “사람은 마치 하나의 용기(容器)와도 같아 무엇을 담으면 곧 무엇이다.” [1] 라고 말씀하셨다. 자신의 대뇌 안에 사부님의 법으로 충만하여 있어서 좋지 않은 물건들도 자연적으로 해체됐다.
원래 나에겐 집착심이 너무 많았다. 법공부하는 중 마치 로켓을 타고 나는 듯 신속하게 제고했는데 사부님께서 “여러분이 알다시피 마치 그 양파처럼 한 껍질 한 껍질 그것을 벗겨버리는데, 최후에 모두 벗겨서 없어졌을 때가 바로 본질이다.” [2] 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한 껍질 한 껍질 제거됐다. 한 껍질이 제거되면 한 껍질이 또 나타났고, 또 한 껍질을 제거하면 또 한 껍질이 나타났고 또 한 껍질이 제거됐다. 법공부하는 과정 중에서 이렇게 한 껍질 한 껍질씩 제고됐다.
4. 정진실수(精進實修)
후에 한동안은 법공부하는데 속도를 추구하는 집착이 생겨 효과는 반대로 됐는데, 법공부를 마음에 닿게 할 수 없었다. 사부님께서는 “구함이 없어야 스스로 얻는다(無求而自得).” [3], 라고 말씀하셨는데 나는 구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것을 깨달은 후 즉시 자신을 조절하고 속도를 추구하는 마음을 내려놓자 상태도 따라서 조절됐다.
최근 연공하는 시간을 조절했다. 저녁 잠자기 전에 정공(靜功)하고 아침 3시 30분에 일어나 3시 50분까지 발정념하고 동공(動功)한 후 법공부했다. 이렇게 매일 아침 2시간 이상 법공부 시간을 보장할 수 있었고 법공부하는 시간은 더욱 충족해졌는데 남은 시간으로 기타 항목을 했다. 수련이 제고됨에 따라, 갈수록 정법시간의 긴박감을 느꼈다. 정법이 곧 결속할 시각에 대법제자의 정진이 더욱 필요하므로 추호도 감히 느슨하지 못한다.
지금은 매우 안정적으로 정법제자의 수련 길을 걸을 수 있고 연마하는 둥 마는 둥 하던 수련생에서 정진하고 착실하게 수련하는 제자로 됐는데, 모두 대량으로 법공부해서 제고된 것이고 또한 사존님께서 자비롭게 가지해 주신 덕분이다. 이후로 꼭 계속해서 노력하고 정진실수하여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사존님의 배치와 큰 감당을 저버리지 않고 원만(圓滿)해 사부님을 따라 돌아가겠습니다!
사존님께 절을 올려 감사드립니다!
수련생들께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경문: ‘정진요지-법 중에 용해되자(溶於法中)’
[2]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뉴질랜드법회설법’
[3]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시드니법회 설법’
문장발표: 2015년 9월 5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9/5/31517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