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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퇴 명단은 양식과 필적이 명확해야한다

글/ 대륙 대법수련생

[밍후이왕] 지금까지 몇 년 동안 삼퇴명단을 취합하고 있지만 사람마다 제각각이어서 늘 혼선을 빚을 때가 많았다. 대기원(大纪元) 사이트에서 여러 수련생들이 올리는 삼퇴명단을 받다보면 내용이 불분명한 경우가 많아 취합하는 데 애로가 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필적이 난잡하고 또 정자(正楷字)가 아니어서 식별하기 어렵다

어떤 사람은 천(天)자 위의 쓴 것이 입구(口)자인지 팔(八)자인지 똑똑하지 않아 오(吳)인지 관(關)인지조차 구분할 수가 없게 했고, 또 범(範)과 화(花)의 아래 부분을 명확하게 쓰지 않아 무슨 글자인지 알 수가 없다. 또 어떤 사람은 번체자와 간체자를 섞어서 쓰기도 한다. 글자는 한 획 한 자씩 모두 정자로 똑똑히 써서 누구나 알아볼 수 있게 써야 할 것이다. 고생스럽게 탈퇴 명단을 받고도 글자를 정확하게 쓰지 않아 그 명단이 잘못 전달되거나 취합하는 데 문제가 있다면 어찌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겠는가? ‘밍후이(明慧) 주간’이나 모든 매체의 간행물들의 글꼴은 모두 표준에 맞는 규범적인 글자체다. 그러므로 의도적으로 획수를 줄이거나 추가하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휘갈겨 쓰는 글씨는 모두 획수를 줄여 빨리 쓰려는 것인데 그건 쉬운 길로 가려는 것이 아닌가? 그건 심태가 조급하거나 혹은 이미 그렇게 쓰는데 습관이 된 것이다. 두세 개 획을 한 획으로 대체하거나, 반대로 획수를 더 쓰기도 한다. 삼퇴 명단을 적는 것도 그 안에 수련의 내용이 포함돼 있는 것이다. 더구나 한자는 신이 만든 글자이고 신이 전한 문자이므로 마땅히 존중해야 하지 않겠는가? 또한 삼퇴 명단은 수많은 생명이 구도되는 명부인데 그렇게 간단하게 그렇게 대충 써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이 자리에서 특별히 일깨워주고 싶다.

둘째, 전달하는 양식이 규범에 맞지 않아 쉽게 다른 뜻으로 될 수 있다

2015년 2월 3일 ‘밍후이왕’의 탈당사이트 편집부에서 세인을 도와 삼퇴해 주는 수련생에게 보내는 건의문을 발표했는데, “당원, 단원, 소선대를 숫자의 기호로 표기하지 말자”고 제기하면서, 어떤 사람은 당원 혹은 공산당 탈당자를 아라비아 숫자 기호 1로, 단원 또는 공청단 탈퇴자를 기호 2로, 소선대 탈퇴자를 기호 3으로 표기 한다고 했다. 그러므로 1퇴, 2퇴 등으로 표기하거나 A, B, C, D 혹은 TD, TT 등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게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부정적인 작용이 조성되는데, 사이트 편집부에서는 일일이 수정하기가 번거롭고 또 혼란스럽다고 했다.

그러므로 삼퇴 명단을 전달할 때는 당연히 어느 조직에서 탈퇴하는지를 명확하게 구분해야하는데, 모두 7가지 정황이 있을 수 있다. (1)소선대 탈대 (2)공청단 탈단 (3)공산당 탈당 (4)공청단, 소선대 탈퇴 (5)공산당, 소선대 탈퇴 (6)공산당, 공청단 탈퇴 (7)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

아래에 한 예를 들어보겠다. 갑 수련생은, 병 수련생이 삼퇴시킨 명단을 제출했는데 그 명단의 형식은 다음과 같았다.

1. 장밍바이(張明白), 바이다시(白大喜), 샤오차이(肖財)

2. 판샤오메이(範小美), 라이푸즈(來福子), 왕밍(王明), 주차이진(朱財進)

3. 가톈위안(尕田原), 관민순(尕田原)

이는 아라비아 숫자의 기호로 삼퇴의 조직을 구분해서 표기한 것이다. 그 방법이 규범적이지 않고 분명치 못해, 혼선과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으니 이런 방식은 다시는 사용해서는 안 된다.

위의 명단을 인터넷 사이트에서 취합한 을 수련생이 명단에 적힌 기호대로 장밍바이, 바이다시, 샤오차이’ 등 3명은 당원으로, 판샤오메이, 라이푸즈, 왕밍, 주차이진 등 4명은 단원으로, 가톈위안, 관민순 등 2명은 소선대에서 탈퇴한 것으로 각각 대기원 탈당사이트에 올렸다. 그런데 후에 을 수련생은 병 수련생이 무심결에 하는 얘기를 듣고 잘못 됐음을 알게 됐다. 즉 장밍바이, 바이다시, 샤오차이 등 3명은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등 3개 조직에서 모두 탈퇴 한 것이지 당원에서만 탈퇴한 것이 아니라고 했고, 또 판샤오메이, 라이푸즈, 왕밍, 주차이진 등 4명도 공청단에서만 탈퇴한 것이 아니고 공청단과 소선대에서 모두 탈퇴한 것이라고 했다.

다음은 삼퇴명단을 작성하는 비교적 정확한 양식의 예이니 참고하기 바란다

소선대 탈대: 후하이화(胡海華), 웨창윈(嶽長運), 차이화화(蔡花花)- 3명

공산당 탈당: 차이더밍(柴德明), 장웨어(江月娥)- 2명

공청단, 소선대 탈퇴: 구이핑(古伊萍), 랑페이페이(郎飛飛), 런이더(任藝德, 세상 뜨심. 딸이 대신해 탈퇴), 관샤(關霞)- 4명

공산당, 공청단 탈퇴: 샤오샤오(蕭瀟), 차오창페이(曹長飛)- 2명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 장셴(張仙), 하오도판(郝道繁)- 2명

위의 명단은 비교적 일목요연하다. 이렇게 하면 대기원 사이트 삼퇴성명 총 집계에서 착오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그 외 가족이 사망자를 대신해서 탈퇴시킨 경우에도 명확하게 구분해서 밝혀야한다.

문장발표: 2015년 8월 3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8/31/314972.html